씨젠(대표 천종윤)은 포르투갈 국립암연구센터(IPO PORTO)가 실시한 2016년도 HPV(인유두종바이러스) DNA 검사 제품 입찰에서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주로 자궁경부암 분자진단 제품인 ‘AnyplexⅡ HPV HR’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지난 1923년에 설립된 포르투갈 국립암연구센터는 국가 암관리 사업 등을 주도하고 있는 병원으로, 우리나라 국립암센터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곳이다.씨젠의 ‘AnyplexⅡ HPV HR’은 포르투갈 국립암연구센터에서 요구하는 제품의 성능과 품질, 가격 등 모든 기준을 충족하는 최적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경쟁 제품들은 고위험군 HPV의 유무만 알아낼 수 있는 반면, 씨젠의 제품은 한번의 검사로 HPV 16형, 18형을 비롯해 14종의 고위험군 HPV 세부 유전자형까지 모두 밝힐 수 있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씨젠 천종윤 대표는 “입찰에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참여했으나, 당사의 동시 다중검사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점으로 입찰에 성공했다”며 “포르투갈 국립암연구센터 제품 도입 결정이 모범사례가 되어, 향후 유럽 전역으로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포르투갈은 자궁경부암
지난해 연말 제네릭 최대 격전장이었던 '바라크루드' 제네릭 시장에서 동아ST와 부광약품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유비스트의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터카비어) 제네릭의 원외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도표 참고]바라크루드는 지난해 10월10일에 물질특허가 만료돼 본격적인 제네릭 경쟁이 시작됐다. 지난해 4분기 제네릭 경쟁에서 선두권을 형성한 곳은 동아ST와 부광약품이다.동아ST '바라클정'의 원외처방액은 3억8716만원이며, 부광약품 '부광엔테카비르정'은 3억832만원이다. 동아ST과 바라크루드의 물질특허가 만료되기 이전인 9월부터 시판에 들어갔다는 점을 고려할 경우 큰 격차를 보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제약업계의 설명이다.부광약품의 선두권 형성은 이미 예상했던 것이다. 자체 개발한 만성B형 간염치료제로 이미 시장 상황에 대해 충분한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동아ST와 부광약품에 이어 종근당 '엔테카벨정'이 1억4691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선두권과 2억원 가량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원외처방액이 1억원대를 보인 곳은 종근당과 대웅제약, CJ헬스케어, 제일약품, 한미약품 등이다. JW중외제약 '엔테칸정'은 7661만원, 동광제약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아시아 최대 보건산업 전문 기술교류의 場인 ‘바이오코리아 2016’의 사전등록을 오는 3월 16일까지 접수한다.사전등록의 경우 현장등록에 비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특히 기술거래의 핵심인 온라인 매칭 시스템에 접수중인 많은 기업들 중 잠재 파트너를 미리 탐색하고 선점할 수 있다.특히, 지난해 ‘바이오코리아 2015’에는 41개국 약 20,000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약 6천 억원 규모의 수출계약과, 참가기업들 간에는 약 1천건이 넘는 온라인 매칭 및 2천 억원의 상담 성과를 보이는 등 동 분야 최고의 비즈니스 거래의 장으로서 내실을 다졌으며, 바이오코리아 2016에서도 이에 버금가는 기업간 많은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바이오 코리아 2016’은 보건산업에 특화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행사는 보건산업 ▲ 최신 기술정보 공유를 위한 컨퍼런스, ▲ 기업간 기술거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포럼, ▲ 최신 보건산업 기술·제품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 ▲ 보건산업 전문 일자리 연결을 위한 잡페어 외에 ▲ 팜페어, ▲ 메드
청년 구직자들에게 기업의 발전상과 비전을 알리고 우수 채용인력의 탐색·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바이오 잡 페어 2016’를 국내 제약기업들이 적극 참여하고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참여 기업의 이미지 제고 등 홍보 효과는 물론 회사의 인적 경쟁력 제공 기회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흔치않은 무대이기 때문이다. ‘바이오 잡 페어 2016’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16’ 기간내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제약·바이오산업과 의료기기 등 보건분야의 일자리 창출 및 글로벌 인재 육성 등을 통한 보건분야 전문 직업 박람회로 시작,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행사다. 기간중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는데, 3월 31일부터 이틀간 총 8개 기업의 기업설명회와 함께 국내외 제약기업에 몸담고 있는 30명의 멘토들이 참여하는 취업멘토링도 진행될 예정이다. 기업 설명회의 경우 일정상 8개로 제한된 참여 기업들이 각 20분씩 해당 기업을 소개하고 주요 직무 및 향후 채용계획 등을 설명하게 된다. 취업멘토링의 경우 국내 및 다국적 제약사에 재직중인 현업 선배들이 멘토로 나서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개발한 아시아 최초 백혈병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RADOTINIB)'가 아시아·태평양 ASH학회 HOA에서 최종 임상 시험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3월 5일과 6일 호주 브리즈번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6년 아시아·태평양 혈액학회에서 동아대학교 김성현 교수(혈액종양내과)가 처음 진단된 아시아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241명을 대상으로 진행 된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3상 임상시험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발표내용은 지난 해 12월 미국에서 개최된 57차 미국혈액학회(ASH)에서 구연발표 된 내용으로 아·태 지역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난 미국혈액학회 이후 슈펙트가 글로벌 의료진들에게 소개되면서 미국과 유럽의 전문의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효능·효과 및 결과에 대한 많은 질문이 이어졌다. 발표 내용으로는 2세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슈펙트를 초기 진단된 환자에게 12개월 동안 투여한 결과, 주요유전자반응이 표준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이매티닙(글리벡)보다 약 2배 이상 많았다고 밝혔다.특히, 투약 3개월째의 초기 반응율 역시 슈펙트 투여군에서 글리벡 투여군보다 더 높은 것으로 발표되었으
셀트리온제약(사장 서정수)은 새로운 개념의 간장약 ‘가네진’(일반의약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가네진은 간 대사를 촉진해 간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에너지 생산을 증진시켜 이를 통해 우리 몸을 활력있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가네진은 간장용제 시장 1위[1]인 전문의약품 고덱스를 통해 입증된 개선 효과를 바탕으로 탄생한 일반의약품으로 소비자들이 편하게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게 선택권을 넓혔다.간은 우리 신체 대부분의 화학 반응에 관여하며 혈관을 통해 들어온 영양분을 가공해 인체에 필요한 물질로 바꾸고 해로운 성분은 해독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간은 우리 인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제 기능의 절반 이하로 떨어져도 일상 속에서 특별한 이상을 발견하기 어려워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린다.가네진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 중 하나인 카르니틴은 간에 직접 작용해 간 내 지방대사를 촉진시켜 ‘간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보인다.항독성 간장엑스와 비타민B군은 간 세포 증식에 필요한 아미노산 공급과 대사 관여 효소 활성 강화 등의 작용으로 간세포 내 지방 산화를 촉진해 에너지대사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셀트리온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가네진은 전문의약품인
제5회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이 ‘비타민C의 생활활력 증진과 피로개선’이라는 주제로 오는 22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다.최근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서의 기능 외에도 다양한 생리활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인구 고령화에 따라 비타민C의 생활활력 증진과 피로개선에 대한 연구가 주목 받고 있다.한국식품과학회가 주관하고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의료, 식품, 관련 학회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고 국민건강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2008년 처음 개최된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은 비타민C의 효능과 역할을 연구하고 알리는데 앞장서기 위해 2년마다 국내외 저명한 석학을 초청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비타민C의 항노화 효과 △비타민C의 질병예방 및 활력증진 효과 △비타민C의 삶의 질 향상 효과의 순서로 진행된다.‘비타민C의 항노화 효과’ 세션에서는 △비타민C의 산화방지제 및 효소 보조인자로서 역할(Margreet Vissers 뉴질랜드 오타고대학 교수) △비타민C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구내염의 관리에 도움을 주는 포켓사이즈의 기능성 비타민 ‘오라비텐정’을 출시했다.‘오라비텐정’은 벤포티아민, 리보플라빈 등 비타민 B군 10종과 항산화성분의 비타민 및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하루 2번 복용으로 주요 비타민 B군 100mg을 섭취할 수 있는 고함량의 기능성 비타민으로, 구내염이 자주 재발하거나 육체 피로를 쉽게 느끼는 직장인, 학생 등에게 적합하다.구내염은 비타민 결핍, 영양장애, 피로 및 스트레스 등 다양한 비감염성 원인에 의해 유발되며, 입안이 헐고 염증이 생겨 음식물 섭취시 통증을 유발한다. 식욕부진, 신경과민 등의 증상을 동반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주기도 한다. 동국제약이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성인 2명 중 1명은 구내염을 경험하고, 이 중 약 48%는 재발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이미 잘 알려진대로 구내염 예방을 위해서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이고, 비타민 B군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며 "염증의 재발 방지를 위해 항염작용의 연고 사용과 함께 오라비텐을 복용한다면 구내염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오라비텐정은 20정
한국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민화)은 지난 3월 4일자로 볼리비아 정부와 ‘볼리비아 몬떼로 200병상급 종합병원 신축 턴키 프로젝트’의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OHEA는 암펠로스엔터프라이즈 및 프로데멕스사(이상 멕시코)와의 공동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였으며, 지난 1월 5일자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에 이어, 볼리비아 보건부와의 추가협의를 거쳐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최종 계약금액은 미화 6930만불로 한국에서는 의료기기, 의료 IT 시스템, 그리고 의료인력 교육훈련 분야를 담당하며, 멕시코 프로데멕스사가 시공 분야와 병원 가구류 공급을 전담하게 된다. 프로젝트는 위탁운영 및 개별 시스템·의료기기 수출이 아닌 병원 설계부터 의료장비 공급, 의료 ICT 시스템 설치 및 의료진 교육훈련 분야까지 포함한 최초의 디지털병원 공급이며 O2O 병원 개념을 적용하여 현지 상황에 최적화된 기술과 인력, 의료장비, 소모품등과 의료기기 원격관리, 원격협진 등을 제안하였다.KOHEA 이민화 이사장은 "볼리비아 몬떼로 병원을 중남미 대표 디지털병원으로 구축하여 볼리비아내 다른 병원 프로젝트 추가수주 할 예정"이라며 "국내입찰을 거쳐 공정하게 추진하되 한국산 품목
박스터(대표 최용범)는 10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선생님, 감사합니다’ 릴레이를 시작했다.‘선생님, 감사합니다’ 프로그램은 만성콩팥병 환자 중 복막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이 오랜 치료 과정 동안 힘과 용기를 북돋아 준 담당 주치의에게 보내는 감사의 편지를 박스터 직원들이 주치의에게 전달하여 복막투석 환자와 담당 주치의를 이어주는 것이다. 박스터는 캠페인을 시작하며 지난 1월부터-2월까지 복막투석 환자들이 회사로 보내 온 총 26통의 감사 편지를 전국 21개 병원 25명의 주치의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복막투석은 만성콩팥병 환자의 신대체 요법 중 하나로, 투석 스케줄을 의료진과 상의해 환자 스스로 조정할 수 있는 투석방법이다. 특히 자동복막투석은 낮 시간 동안에 투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 가족, 사회 활동 및 직장생활과 관련된 환자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복막투석은 치료 특성상 상당한 기간 동안 투석을 지속하게 되고, 가정에서 환자 스스로 치료를 관리하는 부분이 많아 담당 주치의와 환자 간의 유대감이 어느 치료 보다 강한 치료법이다. 캠페인에 메신저로 참여한 이경아 부장은 “회사로 보내 온 환자분들의 편지를 읽어 보니,
국제백신연구소(IVI)와 IVI 한국후원회는 9일 세계 골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 골퍼 유소연 선수(26·하나금융그룹)를 IVI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유소연 선수는 YMCA꿈나무 유소년 골프단에 후원금 기부 및 모교인 연세대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평소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위촉식은 유소연 선수를 비롯하여 조동성 IVI한국후원회 회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조완규 후원회 상임고문, 필립 드라이버 IVI 사무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위치한 IVI 본부에서 개최되었다. IVI의 홍보대사로는 2014년 배우 이범수씨가 위촉된 바 있으며, 스포츠인으로는 처음으로 유소연 선수가 위촉되었다. 유소연 선수는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인 IVI를 통해 지구촌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백신의 개발과 보급 활동을 돕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외에서 IVI의 인도적 백신 사업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IVI의 백신 개발사업에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필립 드라이버 사무차장은 “유소연 선수를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유소연 선수의 참여는 백신
한독(회장 김영진)의 DPP-4 억제제 ‘테넬리아(성분명: 테네리글립틴)’가 최근 국내에서 진행된 3상 임상에서 강력한 목표 혈당 도달 효과를 재확인했다. 임상 결과는 당뇨병 관련 저명한 학술지인 ‘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당뇨병, 비만 및 대사)’에도 게재됐다. 테넬리아 국내 3상 임상은 한국인 제2형 당뇨병 환자 142명을 대상으로 24주간 진행됐다. 테네리글립틴 20mg을 24주간 단독 투여한 결과, 테네리글립틴 투여군의 69.39%가 목표 혈당(HbA1c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의 소화제 ‘까스활명수-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6년 제 18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 결과, 소화제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를 기록, 골든브랜드(Golden Brand)에 선정되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별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소비자와 업계에서 공신력 높은 브랜드 지수다. ‘까스활명수-큐’는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여 12년 연속 소화제 부문 1위로 ‘K-BPI 골든브랜드’에 선정되었다. ‘골든브랜드’는 1위 브랜드 중에서도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각 산업의 대표 브랜드를 말한다. 활명수는 1897년 대한민국 최초의 양약으로 처음 개발된 이래,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을 받아 현재 연매출 430억원, 액제소화제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발매 초기, 사람들이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던 시절 활명수(살릴 活 생명 命 물水)는 그 이름처럼 “생명을 살리는 물”로 불리며 만병통치약으로 널리 알려졌다.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 자금을 조달하던 민족의 생명을 살리는
레오파마(대표 캐스퍼 쿤설)는 건선 부위에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자미올겔을 바를 수 있도록 새로이 개발한 자미올겔 어플리케이터를 출시했다. 자미올겔 어플리케이터는 손에 약제를 묻히지 않아도 되는 ‘노 터치’ 방식으로 편리하게 정확한 용량을 도포할 수 있어 건선 환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건선 환자의 80% 이상이 치료를 위해 국소도포제를 자가 도포한다. 이 과정에서 환자가 겪는 불편함은 순응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실제, 건선환자의 39%~73%는 치료제를 정확하게 사용하지 않았으며 57%는 치료제 도포가 어려워 지속적인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다.자미올겔 어플리케이터는 환자가 편리하게 정량을 도포할 수 있도록 도와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자미올겔 어플리케이터는 환자의 사용 편리성 개선으로 장기 치료 순응도를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자미올겔 어플리케이터의 손잡이를 한 번 누르면 0.05g의 자미올겔이 나오며, 병변의 크기에 따라 1회 또는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 좁은 부위 병변은 어플리케이터의 노즐로, 넓은 부위 병변은 노즐 뒷면을 이용해 바르면 된다. 손에 약제를 묻히지 않고 환부에 직접 도포해 한층 위생적이고 편리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혈압을 효과적으로 측정‧관리할 수 있도록 혈압계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정보는 환절기에 심한 기온 차이로 인한 혈관 수축 등으로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올바른 혈압관리를 통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혈압계 사용정보의 주요내용은 ▲구입할 때 확인사항 ▲올바른 혈압 측정방법 ▲혈압측정 시 주의사항 ▲혈압계 관리방법 등이다. 구입 시 확인사항 제품에 부착되어 있는 허가번호 또는 인증번호 등 표시사항을 통해 의료기기로 허가 또는 인증된 제품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사용자의 팔 굵기에 알맞은 압박대(커프)를 선택해야 하며, 압박대(커프)의 크기에 대해서는 의사와 상담하여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올바른 혈압 측정방법 혈압은 아침 기상 후 1시간 이내나 소변을 본 직후, 식사 전에 측정하고, 저녁에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측정한다.혈압 측정 전에는 적어도 5분 이상 안정을 취해야 한다.혈압 측정 시에는 압박대(커프)의 하단이 팔꿈치 접히는 선 위쪽으로 2.5cm에 위치하도록 착용한다. 이때 압박대(커프)는 손가락 한 개 정도가 들어갈 여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