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8일 부산 센텀시티 내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 ‘동아제약 가그린 치과’를 오픈했다. 지난 2014년 키자니아 서울에 이어 두 번째 문을 연 동아제약 가그린 치과는 어린이들이 치과의사 직업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우고, 건강한 치아 관리법을 배워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갖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가그린 치과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구강에 나타날 수 있는 질환들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예방하는 올바른 칫솔질을 배운다. 치과전용 전문 의료기기를 이용해 가상의 마네킹 환자의 충치와 치석을 치료하고, 구강청결제 가그린으로 충치균을 박멸하는 시간을 갖는다. 치과의사 직업 체험을 무사히 완수한 어린이에게는 키자니아 내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인 키조와 치과의사 면허증, 건강한 구강관리를 돕는 어린이용 가그린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가그린 치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www.kidzania.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부산 및 경상권 어린이들에게도 가그린 치과 체험기회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가그린 치과에서 재미있는 체험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후원하는 의사 대상의 네번째 사진공모전이 열린다. 사진공모전은 의료전문 포털 HMP(www.hmp.co.kr)가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한미약품과 한미사진미술관이 후원하며 ‘인생(Scent of Life)’을 주제로 4월 30일까지 출품작을 받는다. 사진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신의 인생을 대변할 수 있는 오브제 또는 특별했던 경험 및 추억 등이 담긴 사진을 최대 5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출품된 응모작은 한미사진미술관의 중간심사와 HMP 회원추천 과정을 거치며, 최봉림 한국사진문화연구소장, 방병상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강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등 당선작 73점을 선발한다. 당선작은 6월 25일부터 15일간 한미약품 본사 20층에 위치한 한미사진미술관에서 오프라인 전시회(우수작 이상)를 개최할 예정이며, HMP 사이트 내에서도 온라인 전시된다. HMP 관계자는 “의사 선생님들의 삶에서 ‘인생’이라는 주제가 사진으로 어떻게 재해석 될지 궁금증을 갖고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진료현장 등에서 중요한 순간, 특별했던 경험 등 다양한 스토리가 사진을
신약을 개발하는 주체인 제약사 중심의 신약개발 생태계를 조성이 안되면 제2, 제3의 혁신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헌제 이사는 "제약사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신약개발 정책의 핵심은 국가적 전략이며 이를 토대로 신약개발 관련 전략, 로드맵과 실천방안이 있는지 여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로드맵이 필요하고 연구개발 주체의 역할분담, 재원배분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이사는 "제약산업이 미래 한국 성장을 견인할지 여부를 지난해 목격했다"며 "이제는 이를 어떻게 지속할지 여부를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약사가 원하는 것에 대해 ▲신약의 가치를 인정해 달라 ▲국가의 적극적 투자 지원 ▲기업의 원하는 RD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조 이사는 "대학과 연구소에서 기업이 원하는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혁신적 생태계가 필요하다"며 "기업 주도의 산학연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생태계 조성이 안되면 제2, 제3의 혁신적인 성과를 도출할수 없다"며 "성과를 원한다면 기업이 원하는 데로 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정책에 반영될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할 것"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임상시험과 생물학적동등성 시험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와 한국임상개발연구회를 ‘임상시험등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은 임상시험등 종사자의 전문성과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종사자가 매년 40시간 이내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약사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효율적인 교육운영을 위해 실시기관을 지정한 것이다. 교육기관은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을 위하여 시험자, 심사위원회 위원, 모니터요원 등 종사자별로 신규·심화·보수 과정으로 세분화하여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식약처는 교육실시기관이 지정됨에 따라 ‘임상시험 및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종사자 교육’을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은 ▲임상시험의 이해 ▲임상시험관리기준(GCP)의 이해 등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과정이 세분화됨에 따라 임상시험 실시경험이 없는 종사자는 신규자 교육을 이수하고, 신규 교육을 이수하였거나 임상시험 실시경험이 있는 경우 심화‧보수 교육순으로 이수하여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교육기관 지정 및 교육실시를 통해 임상시험 등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여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상시험의 품질향
한국국제의료협회(KIMA)는 지난 3월 2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제15차 정기 총회를 갖고, 오병희 서울대학교 병원장을 제6대 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16년 4월부터 2년이다. 오병희 회장은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유치지원에 관한 법률의 제정을 계기로 그간 수행에 오던 글로벌헬스케어 사업의 재도약이 기대되는 만큼 협회 차원의 전방위적 지원은 물론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한국 의료의 새로운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신규 임원진은 정부-지자체 및 관련 단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국제의료협회는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사단법인으로서 가톨릭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유수의 주요 35개 의료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등이 당연직 이사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법인이 설립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협회 회원기관이 유치한 외국인환자는 총 301,626명으로, 이는 우리나라 전체 누적 총 외국인환자 수 841,269명의 35.85%, 진료수익은 전체 대비 49.
대한민국 대표 염모제 세븐에이트가 8090 복고풍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제작 팍스컬쳐)’와 함께 한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크게 라디오를 켜고’, ‘붉은노을’, ‘걸어서 하늘까지’ 등 끊임 없이 이어지는 명곡과 함께 8090 학창시절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뮤지컬이다. 김바다, 이세준, 홍경민, 조권, 다나 등이 출연하여 그 시절의 진한 낭만을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성제약은 “세븐에이트는 1993년 첫 출시 이후 2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한민국 대표 염모제로 사랑을 받아왔다”며“이번 별이 빛나는 밤에 제품 협찬을 통해 공연장을 찾는 8090세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에 세븐에이트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세븐에이트 제품 협찬 기념으로 SNS 이벤트를 통해 ‘별이 빛나는 밤에’ 뮤지컬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후원하고 힐리언스 선마을(촌장 이시형)이 주최하는 보태니컬 아트(Botanical Art) 전시회 ‘봄, 피어나다 전(展)’이 4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진행된다. ‘보태니컬 아트’는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식물의 특징을 세밀하게 표현하고 꽃의 아름다움을 과학적 기반으로 그려내는 그림이다. 생태 또는 식물세밀화로 불리는 보태니컬 아트는 16세기 유럽에서 사진이 없던 시절 시작돼 18세기 과학적으로 발전, 귀족들이 정원의 크기와 관리 상태를 경쟁하고 꽃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기 위해 정원을 그린 것이 그 시초로 알려져 있다. 작품 표현 방식은 식물의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해 세밀하고 사실적으로 그리거나 식물의 아름다움을 강조해 돋보이게 묘사하는 것으로 구분된다. 보태니컬 아트를 소개하고 예술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권위 있는 전시회인 영국왕립협회 주관 ‘런던 보태니컬 아트쇼 2016’ 에서 실버메달을 받은 신소영 작가를 비롯한 작가 7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소영 작가의 대표작인 ‘동강할미꽃’은 강원도 동강의 절벽 등 석회암 지역에서 자생하는 한국의 특산식물로 오래된 잎과 강
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척추고정장치 전품목에 대해 우크라이나 인∙허가를 취득했다. 유앤아이는 우크라이나 의료기기 인증기관인 UMCC(Ukrainian Medical Center of Certification)로부터 척추고정장치 제품의 판매를 위한 인∙허가를 취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척추 고정장치(Spine)란 임플란트를 척추에 삽입 후 척추를 고정 및 결합시켜 병증을 제거해 치료하는 의료기기다. 1997년 설립된 유앤아이는 척추고정장치를 국산화한 선도업체로, 지난 2000년 국내 의료기기 업체 최초로 미국 FDA 인∙허가를 취득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유앤아이 척추고정장치 제품들 또한 FDA 허가를 취득했으며 유럽과 남미 등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어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이번 인∙허가 승인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올해 첫 수출물량은 약 10만불 정도로 예상되며, 향후 수출액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크라이나를 발판으로 주변 독립 국가 연합(CIS)으로의 판로개척 교두보 형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앤아이는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전세계 25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현지 대리점을 통해
JW그룹 임직원들이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JW중외 한마음봉사단’이 서초구 거주 지체장애인들과 함께 서울대공원에서 봄맞이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지체장애인들과 한 명씩 짝을 이뤄 동물원 곳곳을 둘러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한편, JW중외한마음봉사단을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염색, 청소, 무료 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병원약국에서 사회의 첫 발을 내디딘 신규약사들을 위해, 병원약사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전문성 강화, 업무 숙련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신규 병원약사 입문교육을 실시한다. 연수교육은 병원 근무경력 2년 미만의 신규약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9일 오후 2시부터 중앙대학교병원 4층 동교홀에서 4시간 동안 실시된다. 연수교육을 통해, 병원약사의 역할과 기본자세를 정립하고 병원 약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게 함은 물론, 환자 중심적 약제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토록 하여 병원약사로서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신규 병원약사들의 대부분은 병원약국 실무실습교육을 마쳤던 6년제 졸업생들이 모이는 첫 공식 교육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신규약사 연수교육 참석자는 약 230명으로, 6년제 약사가 처음으로 배출된 뒤 실시한 전년도 신규약사 연수교육 참석자 240명과 거의 유사한 수준이다. 연수교육은 새내기 병원약사들이 받아야 할 첫 번째 교육인 만큼 병원약제업무의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기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손현아 사무국장의 ‘한국병원약사회 소개 및 교육과정 안내’를 시작으로, 김형숙 약사(분당서울대학교병원)가
신풍제약은 4월 6일자 공시를 통해 전 최대주주인 장원준 외 특수 관계인 4인은 기업경영에 대한 책임소재의 명확화와 경영의 투명성과 기업의 안정화를 위해 신풍제약 보통주를 송암사에 현물 출자했다. 신풍제약의 최대주주는 장원준 외 13인(지분율 36.82%)에서 송암사 외 15인(지분율 42.17%)로 변경되었다. 신풍제약은 재무구조 개선과 오랜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실질적인 임상사용의 준비를 끝낸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와 현재 꾸준한 RD투자로 신약 임상 진행 중인 새로운 기전의 뇌졸중치료제(임상2상) SP-8203 및 골다공증치료제(임상1상) SP-35454 등 연구개발투자비용에 사용할 목적으로 송암사를 대상으로 400억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으로 지주회사와 사업회사의 역할 구분을 통한 책임경영 강화와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 또한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시켜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강화와 성장 및 이익 실현 극대화를 꾀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은영)은 전문의의 표준화된 필러 시술을 돕기 위한 가이드라인인 ‘MD 코드(MeDical Codes)’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소개했다고 전했다. 전 세계적으로 필러 시술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진의 숙련된 술기와 환자의 만족도 역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엘러간에서는 시술 결과의 일관성과 예측성을 높임으로써 의료진 술기를 향상시키고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정확한 해부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필러시술 방법을 표준화한 일련의 시술 가이드라인인 MD 코드를 개발했다. MD 코드는 엘러간의 필러인 쥬비덤(Juvederm) 제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해부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하여, 환자 고민 부위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해결이 가능하도록 한다. 시술 표준화를 위해 공통 적용될 수 있는 MD 코드는 이마, 볼, 턱 등 시술 부위에 따라 개발되었다. 엘러간에서는 개발된 MD 코드에 대한 전문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의료진들이 더욱 효과적인 시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MD 코드는 지난 12월에 론칭되었고, 보다 향상된 의료진 교육과 환자의 시술 만족도를 위해 엘러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의료전문가에게 환자 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최신 의학 지견을 제공하는 질환교육 중심의 의료 학술정보 웹사이트 ‘메디닥링크(MediDocLink, www.MediDocLink.co.kr)’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의 ‘메디닥링크’는 질환과 관련한 최신 의료 학술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의료진이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개발된 온라인 플랫폼이다. ‘메디닥링크’는 국내∙외에서 발표되는 대규모 임상시험 관련 정보 등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해외 의료전문가의 다양한 온라인 영상 강의 등을 국영문 자막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순환기질환(CV)을 비롯해 중추신경계(CNS), 통증(Pain) 관련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감염(Anti-Infective), 비뇨기계(Urology) 등 정보 제공 질환 분야를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메디닥링크’는 국내 의료전문가라면 누구나 간단한 등록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의료진이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버전으로도 개발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총괄 이원식 부사장
"작년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 이후 한미약품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했습니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한미약품과 북경한미에 대한 애사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북경한미약품 왕리리(仼丽丽) MR)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북경한미약품(총경리 임해룡) 우수사원 30여명이 5박 6일 일정으로 한국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 입국한 북경한미약품 우수사원들은 한미약품 연구센터 및 팔탄공단 최신 생산시설을 비롯해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유수 의료기관을 견학하고, 6일 본사에서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과의 환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북경한미 우수사원들은 작년 체결된 6건의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 북경한미약품의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한미약품그룹 임성기 회장은 "북경한미약품의 꾸준한 성장세에 책임감과 자부심을 동시에 느낀다"며 "북경한미약품이 중국 시장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앞으로도 지속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경한미약품 치웨이(齐伟) MR은 "한미약품의 우수한 RD 기술력을 실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한미약품 및 북경한미에 대한 성장 기대감으로 영업에도 더욱 자신
최근 노인층에서만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지던 퇴행성관절염이 젊은층에서도 흔히 발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013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퇴행성관절염 환자 수 통계에 따르면 전체 환자 243만 명 중 무려 26만 명이 4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명 중 1명이 40대 이하인 셈이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노화로 마모되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이 손상되고 이로 인해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비만, 운동부족, 다이어트를 위한 강도 높은 운동 등으로 젊은층 사이에서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퇴행성관절염은 온몸의 무게를 지탱하는 무릎에서 주로 나타나는데 몸무게가 증가할수록 연골의 마모 속도도 빨라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몸무게가 1kg 증가하면 서 있을 경우 무릎이 받는 하중은 4배로 늘어나고 걷거나 뛰는 등 움직일 경우에는 7~8배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과체중이 조기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이 되는 사례가 많다. 비만으로 인한 퇴행성 무릎관절염은 처음에는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