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제약(대표 이창구)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코세척의 중요성’을 전하는 행사를 서울시 강남에 위치한 라온약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최근 5년 간의 알레르기 비염환자 분석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5월 사이에 발생한 환자는 전체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어 알레르기 비염 발생의 주 원인이 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봄철이면 증가하는 미세먼지나 황사, 꽃가루 등은 염증이 있는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만성 노출 시에는 폐기능이 감소하고 만성 기관지염을 유발할 수 있다.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가글이나 손씻기, 코세척으로 미세먼지나 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코세척의 경우 필요성을 못 느끼거나 번거롭게 생각해 실천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물질 및 바이러스의 체내 유입통로가 되는 코점막의 세척 역시 매우 중요하다. 태극제약은 이번 행사를 통해 ‘메타리빈 나잘플러스액’을 이용한 올바른 코세척 방법을 알리고, 외출 후 코
스트렙실은 오는 16일 월드 보이스 데이(World Voice Day)를 맞아 건강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응원하는 ‘월드 보이스 위크(World Voice Week)’ 캠페인을 오는 11일부터 1주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드 보이스 데이는 지난 1999년 목소리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비인후과 의사와 언어병리학자가 지정한 기념일이다. 매년 4월 16일이면 이 날을 기념하여 미국, 러시아, 중국 등 전세계 50여개국에서 오픈 클리닉, 보컬 트레이닝, 콘서트,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스트렙실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월드 보이스 데이를 기념해 목소리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트렙실 담당자는 “목소리는 감정을 드러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의사소통 수단임에도 평소에 그 중요성을 깨닫지 못한다”며 “월드 보이스 위크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이 목소리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아름다운 목소리와 건강한 목 건강을 유지하는 데 관심을 가져, 필요한 순간에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트랩실은 월드 보이스 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SBS 파워FM(수도권107.7MHz) 라디오 프로그램 “호
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2016년 영업단합대회’(THE GREAT HOPE)를 개최하고 올해 판매목표 달성을 결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박2일간 대전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치러진 단합대회에서는 최인석 사장을 포함한 ETC, OTC, 의료기기, 방문판매 사업부문 임직원 및 관계자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부문별로 사업전략 및 영업 중점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마케팅, 영업지원 등 유관부서 실무자들과 함께 영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영업 우수자 포상, 지점 소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임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내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인석 사장은 “목표달성을 위해 지금보다 더 큰 꿈을 찾아 항해를 떠나는 각오로 끊임 없이 도전하는 진취적인 조직이 되어야 한다"며 "특히 올 상반기에 발표되는 ‘맥스마빌’ 골절예방효과 4상 임상과 ‘유크리드’의 대규모 PMS(임상 시판 후 조사) 임상 결과를 활용한 학술적 판촉을 더욱 강화하여 주력품목들을 초대형 품목으로 육성하자”고 강조했다.
내츄럴엔도텍(대표 김재수)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엔도샵 (http://endoshop.co.kr)을 11일 오전 10시 오픈한다고 밝혔다. 내츄럴엔도텍은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판매 창구를 확보하고, 올바른 건강기능식품의 선택과 건강 상식을 소개하는 등 신뢰도 높은 소통 채널로 활용할 계획으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엔도샵’을 마련했다. 관계사 엔도더마 마이크로니들의 진피 약물전달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 젤 상태의 가교 히알루론산으로 제조된 진피침투 주름제거 보습용 화장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엔도샵’은 제품 브랜드스토리부터 구입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진품 백수오를 확보하기 위한 모든 과정을 공개하는 ‘백수오 바로알기’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진품 백수오의 생산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특히 ‘백수오궁’ 제품 뒷면 유통기한으로 재배지 현장과 백수오를 재배하는 농민정보, 유전자 성적서까지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식약처의 엄격한 심사 제도인 ‘검사명령제’를 이해하기 쉽게 한 눈에 파악이 가능하다. 내츄럴엔도텍은 엔도샵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 4월 엔도샵 신규 회원 가입 고객 선착순
다국적 제약사들이 지난해 외형은 성장했으나 수익성에서는 일부 제약사에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포뉴스가 다국적 제약사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도표 참고] 다국적 제약사 중 한국화이자제약이 647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도 6283억원 대비 3.04% 증가해 선두를 유지했다. 다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돼 수익성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바티스는 4552억원을 기록, 전년 4029억원 대비 12.98% 증가했다.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5.72%, 43.37% 증가해 외형성장과 수익성 증가를 동시에 이뤘다. 한국로슈는 3217억원으로 2014년 2811억원 대비 14.46%가 늘었다. 영업이익은 적자상태가 지속됐으나 당기순이익은 무려 91.41%가 증가했다. 영업외수익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매출액은 3067억원으로 전년도 3187억원 대비 -3.74% 줄었다. 대형품목인 크레스토와 넥시움의 물질특허가 만료되면서 매출이 감소한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2840억원을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도 2635억원 대비 7.
▲빈소 :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3호실 ▲발인 : 4월 12일(화) 06시 ▲장지 : 전북 부안 선영 ▲연락처 : 031)787-1503
해외에 진출한 의료기관의 1/3 가량이 중국에 진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피부 및 성형외과 등 전문특화 진료분야 진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진출정보팀 민경민 연구원은 '2015년 의료 해외진출 현황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관 해외진출은 중국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37%) 향후에도 중국 진출은 꾸준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은 한류의 영향으로 인해 지속적인 미용성형분야의 수요가 반영되었을 뿐 아니라 의료특구 조성, 해외투자 장려정책 등 중국 중앙정부 차원의 시장진입에 대한 개방 확대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전체 진출준비 중 중국 진출이 30건(59%)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에도 꾸준히 증가세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진출분야 및 형태는 다양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중국을 포함 진출 운영 중인 18개국에 이어 러시아, 미얀마, 카타르 등의 국가에 진출을 준비 중에 있어 진출국은 점차 다변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진출기관의 전문성을 확보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건강검진 등의 전문특화 진료 진출이 증가하고 있다. 한류영향권에 있는 중국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피부 및 성형외과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와 원조 협약을 갱신하고,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보건향상 등을 위한 지원사업을 백신 분야에서 전통의약품 분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업분야 확대는 지난해 UN 개발정상회의 등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발표한 국제 개발협력 4대구상의 일환으로 개도국의 감염병 대응 역량 등을 강화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확대되는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은 ▲한약(생약)의 안전관리 규제기관 실무자 장기 연수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 등 5개국 전통의약품 안전관리 기반 구축을 위한 교육 지원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지난 2011년 ‘바이오의약품 표준화 및 평가 분야 WHO 협력센터’로 지정된 후 WHO와 함께 아시아지역 내 개발도상국 의약품 규제기관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시아 개발도상국에 안전한 의약품 공급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백신과 전통의약품에 대한 해외 신뢰도 향상을 통해 의약품 국제 조달 활성화 등 국내 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
최근 C형 간염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의료기관의 사고로 인해 C형 간염 환자가 집단 발병하면서 그동안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했던 것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됐다. 국내 C형 간염 환자는 40만명 가량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추정치일뿐 정확한 수치는 아니다. 학회 등에서는 실제 환자 중 치료를 받는 경우는 절반 가량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C형 간염은 치료하지 않을 경우 간경변, 간섬유화 등으로 진행되고 간암으로 사망할 위험을 매우 높이는 질환이다. 건강검진에 A형과 B형 간염의 경우 검사항목에 포함되어 있으나 C형 간염이 하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는 C형 간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지 않아 검강검진 항목에 포함 여부에 대한 논의도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 C형 간염 환자의 집단 발병으로 인해 건강검진 항목에 포함시켜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관련 학회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이러한 주장은 국민 건강을 위해서는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본인이 C형 간염 바이러스를 갖고 있는지 여부도 모른채 생활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람들이 건강검진을 통해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사실을 확인하고 제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1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경기 화성의 푸르미르 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국내 제약업계의 CP(Compliance Program)운영 확산을 위한 제약산업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문회의(RTM), 학술 좌담회 등에 대한 논의와 CP감사 실무 등 내부 CP운영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회원사별 윤리경영 자율준수관리자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첫날인 21일 오후 2시에 시작되는 워크숍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익신고자보호법개괄’을 주제로 3월에 개정되는 내용을 소개하고 적용 사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부경TY파트너스 변호사가 ‘내부 CP감사 실무’에 대해 발표하고 회사 내부 조사방법 및 조치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소순종 동아ST CP관리실 상무가 ‘동아ST CP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첫날 워크숍이 마무리 된다. 22일에는 조하윤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강연 및 자문의 적법성 인정요건’을 주제로 공정경쟁규약 개정안을 중심으로 CP담당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강연하고 강한철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CP등급 평가제도’ 도입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끝으로 ‘정부의 약무정책 주요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오는 9일 오후 3시, GS홈쇼핑을 통해 ‘마데카 선크림’을 론칭한다. ‘마데카 선크림’은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을 함유해 자외선이나 열에 의해 손상된 피부에 콜라겐을 형성해 준다. 10가지 임상실험을 통해 피부자극 개선, 손상된 피부 개선, 24시간 이중보습 등 다양한 효과를 입증했다. 제품은 기존 선크림의 단점인 번들거림이나 백탁현상도 없앴다. 리퀴드 타입으로, 바르는 순간 파우더처럼 가볍게 스며들어 얼굴에 유분기가 남지 않고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마데카 선크림’은 이런 차별화된 효과와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공식 선크림으로 지정되었다. KLPGA 김서영 선수는 “일반적인 선크림은 끈적거려 운동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마데카 선크림’은 느낌이 산뜻할 뿐 만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센텔리안24 브랜드가 기존의 세럼, 마스크팩 등 19종의 화장품에 이어 선크림을 런칭해, 계절과 피부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이 갖춰졌다”며 “코스메슈티컬 리딩브랜드로서 기존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의 미국∙유럽 파트너사인 알페온사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6 미국미용성형외과학회 (ASAPS) 학술대회’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 ‘DWP-450’의 2개의 미국 임상 3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DWP-450’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에 대해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약물코드명이다. 대웅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을 위한 자료를 준비해 올해 말 FDA에 허가 신청할 예정이고, 2017년 미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학술대회는 전세계 성형외과 전문의 및 미용∙성형 분야 관계자가 참석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미용성형 분야 행사로, 알페온사의 임상연구자인 폴 로렌스 박사가 ‘주목할만한 세션: 뉴로모듈레이터의 최신지견’이라는 제목으로 ‘DWP-450’의 미국 3상 연구에 대해 발표해 나보타의 우수한 효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DWP-450’은 미간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2 개의 무작위, 다기관, 이중 맹검 위약 대조 3상 임상(EV001, EV002)을 진행한 결과, 목표했던 일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주름 개선 정도를 나타내는 GL
광동생활건강은 갱년기 여성에게 효과적으로 알려진 피크노제놀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광동 피크노제놀’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피크노제놀 성분은 프랑스 해안송 껍질 1000kg당 약 1kg을 얻을 수 있는 귀한 추출물이다. 이미 80여개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안전성과 기능성이 입증된 성분으로 미국 FDA 원료 안전성 인증 제도인 GRAS에 등재됐고, 국내에서도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국여성과 신체조건이 유사한 일본을 비롯한 총 381명의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 3건(일본, 대만, 이탈리아)의 시험 결과를 보유하고, 갱년기 및 여성건강 지수 연구에서 섭취 4주 후부터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 12주 후 갱년기 증상에서 유의적인 개선이 확인 되었다. 광동 피크노제놀은 여성 갱년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피크노제놀 이외에도 비타민 5종, 아연함유로 뼈건강,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 항산화, 피부건강, 눈건강, 면역기능에 필요한 복합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광동 피크노제놀은 오는 4월 10일 오전 7시 45분부터 현대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품과 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최근 맞춤형 치료와 함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첨단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위해 제품개발 및 허가심사에 필요한 기준 및 가이드라인을 선제적으로 개발·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개발중인 3D 프린팅 활용 품목들이 시행착오 없이 제품화되기 위해서는 제품 특성을 고려한 허가심사 기준 마련이 선제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의료기기 분야에서 3D프린팅은 3차원 영상을 이용해 재료를 자르고 깎거나 적층하는 등의 방식으로 환자 수술 부위의 특성에 맞게 제품을 맞춤 제조하는 것으로, 광대뼈 등 이식술과 임플란트 등 수술에 활용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광대뼈나 두개골 결손부위에 사용하는 치료 목적의 체내 이식형 의료기기는 메디쎄이 등 2개사, 9개 제품이 임플란트 등 수술 부위를 표시·안내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술용 가이드는 셀루메드 등 4개사, 5개 제품이 허가되어 있다. 식약처는 지난해 12월 3D 프린팅 의료기기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으며, 올해부터는 제품 개발의 투명성과 예측성을 높이기 위해 환자별로 맞춤형, 소량 제조하는 제품의 특
앱클론은 유한양행과 면역치료제 공동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앱클론(대표이사 이종서)은 항체 핵심경쟁력인 플랫폼 기술(NEST)을 활용해 유한양행과 면역 조절 항체의약품을 공동개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공동개발은 암환자의 비정상적인 면역시스템을 회복시켜 암을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항체신약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앱클론은 항체신약개발 플랫폼인 *NEST(Novel Epitope Screening Technology)기술을 통해 유한양행과 항체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유한양행은 후보항체의 전임상, 임상시험 및 글로벌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이 환자 본인의 면역시스템을 특정 항체로 조절하여 암을 극복하는 성공적 사례들과 함께 사업화가 활발히 진행중이다. 기존 어느 치료 수단보다도 암환자의 실질적인 수명 연장 및 치료에 탁월함을 보이고 있어 면역 조절 항체의약품은 암치료의 확실한 돌파구로 제시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신약 개발을 위한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그 중 50% 이상을 바이오신약에 투입하고 있다. 다양한 사업 영역을 갖춘 국내 선도의 제약기업으로서 이번 앱클론과 공동개발을 통해 면역항암제 분야 RD 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