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서비스의 전달방식과 경로가 새로워지면서 질병의 예방·진단·치료·관리 방식에도 혁신과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가이언지에서 보도한 '헬스케어를 변화시킬수 있는 8가지 기술'을 통해 헬스케어 서비스의 변화를 이끄는 혁신기술 동향을 소개했다. 의료 IT 혁신을 뒷받침할 8가지 기술 키워드로 ▲스마트폰 ▲가정용 및 휴대용 진단기기 ▲임플란트형 투약기구 ▲디지털 테라피 ▲게놈 시퀸싱 ▲인공지능 ▲블록체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제시했다. 스마트폰 기술 자체는 새롭지 않지만 헬스케어 부문에서 새로운 진단 및 치료 서비스 플랫폼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진저아이오사는 스마트폰으로 우울증이나 분노장애 환자들의 기분 변화 데이터를 모니터링한 뒤 의료진과 공유, 유사시 의료진이 즉시 개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모티프는 시행 중인 프로젝트 ‘빅PD(BigPD)’의 경우 최대 10만명이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 하도록 도와주고, 이 과정에서 파킨슨병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 축적 및 새로운 치료법 발굴을 모색하고 있다. 휴대용 X레이 기기와 혈액검사 키트 등 병원에 가지 않고도 개인이 유사한 수준
알츠하이머, 뇌경색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대해 2상 임상시험만으로 시판허가를 할수 있는 제도가 마련된다. 일부 고가 의약품에 대해 시판 허가를 받은 후 건강보험 적용 전에 무상 또는 저가로 환자에게 공급할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18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공중보건 위기시 치료제를 적시에 공급하는 동시에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수 있도록 한 '바이오헬스케어 규제혁신'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제품 연구개발 기간 단축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 ▲공중보건에 필요한 치료제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공급 ▲제품 허가 기간 단축으로 시장 출시 촉진 등이다. 알츠하이머, 뇌경색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사용하는 치료제에 대해서도 ‘허가 후 사용성적 조사 실시 등을 조건으로 2상 임상시험 자료로만 허가’(조건부 허가) 할 수 있도록 허가 체계를 개선한다. 현재 항암제, 희귀의약품, 자가연골(피부) 세포치료제에 한해서 조건부 허가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적절한 치료방법이 없는 환자의 신속한 치료제 개발이 어려웠었던 점을 개선한 것이다.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 또는 비가역적인 질환에 사용되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16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대학생들을 모집중에 있다. 대상은 국내 자연과학 또는 의-생명과학계열 학부생으로 기초과학 및 신약 개발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5월 18일부터 27일까지로 총 10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6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연구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총 8주간의 인턴십 기간 동안 학생들은 각 연구팀에 배치되어 연구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배우고, 현재 진행중인 연구 프로젝트에서 참가해 실전 연구 경험을 쌓게 된다. 2015년 하계 인터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류영표 학생(동국대학)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신기술을 접하게 되어 어떻게 연구 장비들을 작동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며, 이러한 경험이 컴퓨터 과학에 대한 흥미를 자극했고 기회가 된다면 연구 기술이 어떻게 응용되는지 더 배우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은 1:1 로 연구소 과학자들과 매칭되어 학업 및 연구에 대한 멘토링을 받게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글로벌 연구소의 과학자들과 네트워크를 만들고 다양한 실전 연구 경험을 해보게 된다. 로베르토 브루존 소장은 “한국파스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보건복지부 선도형 특성화연구개발사업(선도형암연구사업단),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의 지원을 받은 황정진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연구팀이 유방암에서 자식작용과 암 발생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후성유전학적 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유방암 세포에는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히스톤 메틸화 효소인 EHMT2/G9a가 많다. 연구팀은 EHMT2/G9a이 세포 자신의 불필요한 물질을 잡아먹는 자식작용을 하고, 종양을 억제하는 유전자로 우리 몸에 유익한 베클린원(Beclin-1)의 발현을 저해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EHMT2/G9a 발현이 높은 유방암 세포에 EHMT2/G9a의 억제제인 BIX-01294를 처리해 자식작용 조절 단백질들을 조사한 결과, 베클린원의 발현이 억제되어 있었다. 연구팀은 베클린원 유전자 발현이 후성유전학적으로 조절되는 작용 원리인 EHMT2/G9a의 과발현이 정상세포에서 작용하는 베클린원의 양을 낮추어 비정상적인 암세포로 변형되었을 가능성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암세포에 베클린원의 발현량이 낮다는 것과 EHMT2/G9a 효소가 과활성화 되어 있다는 기존 연구에서 한 걸음 나아간 것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최근 개관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이노베이션파크(HIP) 내에 부설 프로바이오틱스 종균은행을 구축했다. 일동제약 부설 종균은행에서는,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종균 관리 업무를 확대해 종균은행으로서 기존 균주 관리의 강화는 물론 신규 자원 확보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임상중인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연구에 유리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했다. 현재 임상연구가 진행 중인 신규 균주 후보군들도 이곳에서 보관하며 연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종균은행에는 종균보관설비 외에도 프로바이오틱스 연구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었기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의 건식 기능 외에 병원과 연계한 마이크로비옴(Microbiom) 기반 신약 연구를 추진할 수 있는 허브시스템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일동제약은 1940년대 유산균연구를 시작하여 70여년간 프로바이오틱스를 연구해왔다. 꾸준한 연구개발과 품질개선을 통해 유산균 분야에 다수의 원천기술과 상용특허를 확보하였으며, 오랜 기간 동안 축적해온 3000여 균주에 이르는 방대한 유산균 은행 데이터를 제품개발 및 기타 연구활동에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의 화장품과 의약외품 및 음료가 20일 오픈하는 두타면세점에 입점한다. 입점 제품은 피부과 전문 화장품 브랜드 ‘인트린직’ 크림·로션·클렌저와 ‘네버세이굿바이 리얼퍼포먼스’ 샴푸와 토너, 의약외품 ‘까스활(活)’, 음료인 ‘황제 골드’, ‘홍삼 골드’이다. ‘인트린직’은 피부 속 수분 보호막을 강화시켜 피부 보습효과를 높여주는 스킨케어 제품이며, ‘네버세이굿바이 리얼퍼포먼스’는 특허성분과 줄기세포배양액을 함유, 성장인자를 활성화 시켜 건강한 모발이 자라는 환경을 조성하는 두피, 헤어 케어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출시 이후 꾸준히 피부과에서 전문가를 통해 소개되며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쌓아왔다. 특히, ‘까스활(活)’은 소화제로서는 국내 최초로 면세점에 입점한다. 까스활(活)은 6가지 생약 성분이 포함되어 불편한 속을 편안하게 도와주는 의약외품이다. 음료로는 중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홍삼음료 ‘홍삼골드’와 강장제의 황제라고 알려진 가시오가피와 상황버섯 성분이 함유 된 ‘황제골드’가 입점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두타 면세점 입점을 통해 내국인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에게도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서울대병원, 종로장애인복지관 등 전국 25 개 병원과 사회복지시설에서 키즈오페라 ‘울려라 소리나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키즈오페라 ‘울려라 소리나무’는 유명 오페라와 영화, 뮤지컬에 삽입된 명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편곡해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들려주는 어린이 맞춤형 공연으로 투병중인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연되는 오페라는 노래를 들려줘야 열매를 맺는 소리나무를 선물 받은 꼬마요정이 노래를 불러줄 사람을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내용으로, 관람하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부모들은 “가정의 달에도 병원에만 있어야 하는 아이에게 늘 미안했는데 이런 멋진 공연을 선물해줘서 감사하다”며 “잠시나마 병마의 그늘에서 벗어나 아이와 함께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울려라 소리나무 공연이 아이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연 관람 기회가 비교적 적은 복지시설과 지방 소재 병원에서의 공연을 더욱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종근
당뇨병치료제인 GLP-1 유사체가 국내 시장에서 안착을 할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GLP-1 유사체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것은 주사제를 기피하는 한국 당뇨환자의 특성 때문이다. 국내 당뇨환자의 77%가 경구용 약제를 복용하고 있으며 주사제를 처방받는 환자는 23%에 불과하다. 한국당뇨병환우연합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환자들은 치료제 편의성 부족으로 인해 의료진에게 주사치료를 권고받고도 치료시작을 미루거나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따르면, 주사제 처방을 받은 환자의 치료 지속성은 5.9개월에 불과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최성희 교수는 "한국의 당뇨환자들은 주사제 사용을 치료의 마지막으로 생각한다"며 "한국의 주사제 처방은 유럽 및 미국의 1/3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는 "적극적이고 엄격한 혈당 조절은 합병증 예방 또는 발생 시점을 지연시킨다"며 "주사제 처방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GLP-1 유사체 중 가장 먼저 출시된 '바이에타'는 1일 2회 주사를 해야 하는 약물이다. 환자들의 순응도가 떨어질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릭수미아'는 시작 용량은 1일 1회 10μg이며, 14일 투여 이후 20μg를 고정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제약분야 민간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16년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 교육 신청접수를 오는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는 의약품 개발부터, 임상, 허가·심사, 제조, 특허, 시판 후 안전관리 등 의약품관리 전반에 걸쳐 높은 수준의 전문 지식을 갖춘 민간 전문가로 식약처는 2014년부터 양성 교육·인증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 교육은 공개입찰 및 평가를 거쳐 선정된 ‘한국에프디시법제학회’에 위탁해 진행한다.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 과정은 교육과 인증시험 두 단계로 나뉘며, 총 400명을 선발하여 6월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의약품 임상·비임상 시험, 품목허가 신청, 제조, 특허, 시판 후 안전관리, 광고‧표시, 해외 의약품 안전관리 등 의약품 개발과 사용 등 관리 전반이며, 1인당 100시간 이상의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신청은 5월 18일부터 5월 25일까지 의약품 규제과학센터 홈페이지(www.kraps.co.kr)를 통해 접수가능하고 ▲제약 관련 기업 ▲임상시험기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에서 근무하고 있거나 ▲전공에 관계없이 학사학위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쑤조우 캠핀스키 호텔에서 개최되는 차이나바이오(ChinaBIO) 2016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차이나바이오는 제약·바이오벤처·연구기관 등 헬스케어 분야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하는 아시아 바이오 포럼으로, 매년초 중국 주요도시에서 개최된다. 한미약품은 행사기간 동안 기업설명회를 비롯해 부스 전시·패널 토론 등을 진행하며, 연초에 천명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미약품 손지웅 부사장은 “중국 및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권위있는 포럼에 메인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오픈이노베이션 등 한미약품의 주요 RD 전략을 널리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중년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온 ‘동행캠페인’의 2016년 1차 참가자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훼라민큐, 센시아와 함께하는 동행캠페인’은 여성 갱년기와 정맥순환 관련 질환의 이해를 돕고, 함께 걸으면서 이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동국제약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단짝친구 및 또래의 여성들과 함께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시 한번 살피고 중년질환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정보도 얻게 된다. 동행캠페인의 2016년 상반기 행사는 5월과 6월에 각각 진행되며, 40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훼라민큐(www.feraminq.com) 또는 센시아(www.censia.co.kr)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차 행사는 5월 25일 서대문구 안산 자락길, 2차는 6월 2일 남산길에서 열릴 예정이며, 신청 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중년 여성들은 안면홍조, 발한, 우울감,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여성갱년기와 발, 다리가 자주 붓고 아프고 저린 정맥순환장애가 많이 나타난다“며 “캠페인은 친구와 함께 산행하며 추억도 만들고 건강정보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프로그램으로, 중년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라셈드(LASEMD) 런칭 1주년을 맞아 ‘라셈드 런칭 1주년 기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방송인 최희와 모델 계약도 연장한다. ‘라셈드 런칭 1주년 기념 퀴즈 이벤트’는 라셈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asemd)에서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 20명에게는 라셈드 크림팩이 증정된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라셈드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 예정이다. 라셈드 크림팩은 피부와 유사한 다중 라멜라(Multi-Lamellar) 구조의 성분을 활용한 보습 크림이다. 피부와 유사한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민감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피부 탄력을 증진한다. 인공 향료나 화학 성분을 제외한 최소 성분만을 담았다. 라셈드 1대 모델인 방송인 최희가 라셈드 모델로 지속적 활동을 진행한다. 루트로닉은 최근 최희와의 계약을 연장했으며, 최희는 2년 연속 라셈드 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출시 후 1년 동안 라셈드를 사랑해 준 분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최희와의 계약 연장을 통해 피부를 맑고 밝고 생기 있게 만드는 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습윤드레싱 ‘이지덤’을 활용해 1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된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대회(이하 다둥이마라톤)’에 ‘상처보호 존’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둥이마라톤’은 서울시가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하는 가족 행사로, 지난해 1회 행사 당시 5000여 명이 참가해 축제를 즐겼으며 올해 2회째 열렸다. 형제∙자매가 함께 뛰는 마라톤은 물론 어린이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공연, 페이스페인팅과 다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대웅제약은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에게 ‘이지덤 밴드’를 제공했고, 마라톤을 하다가 상처가 나면 ‘상처보호존’에서 치료 및 올바르고 빠른 상처관리법을 전달하는 등 안전한 마라톤 즐기기에 동참했다. ‘모든 아이들이 상처로부터 자유롭게’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이지덤은 효과적인 습윤환경을 형성해 빠른 상처 회복을 돕는 습윤드레싱이다. 얇은 두께와 우수한 밀착력으로 물, 세균,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차단해 야외활동 시에도 감염 걱정 없이 상처치유가 가능하며, 무색소, 무방부제 제품으로 피부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웅제약 조민근PM은 “다둥이마라톤에서 ‘상처보호 존’을 운영하며 참가
명문제약(대표이사 이규혁, 우석민)과 프레지니우스 카비 그룹의 한국현지법인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대표이사 박주호)는 유방암치료제 ‘트로젯정2.5mg(성분명:Letrozole 2.5mg)’에 대한 본격적인 국내 마케팅 및 영업활동에 들어갔다. 명문제약은 항암제 사업부 영업 인력을 충원하고, 향후 프레지니우스 카비에서 개발하는 제품을 비롯해 기 허가된 항암제 품목도 추가로 도입해 항암제 시장에서의 파이프라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명문제약은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향후 신약 도입을 통해 제품 라인을 보강함으로써 항암제 시장에서 명문제약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 박주호 사장은 “우수한 영업인력과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명문제약과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암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문제약은 지난 2012년 1월 항암제 및 희귀질환 전문 의약품 수입·판매하는 명지약품을 흡수합병 함으로써, 국내 항암제 시장에서의 시장 경쟁력과 점유율을 꾸준히 향상시켜 왔다. 올해에는 대만 Lotus와의 전략적 제휴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익사조밉(성분명)’이 재발성 및 불응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를 위한 최초의 경구용 프로테아좀 저해제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 대표는 “익사조밉의 희귀의약품 지정은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에게 필요했던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익사조밉의 입증된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 그리고 경구 치료제의 편의성을 통해 환자들의 치료를 도와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다케다제약은 환자를 최우선 가치로 한다. 희귀 질환을 앓는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고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희귀의약품은 국내 유병인구가 2만명 이하인 질환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적절한 치료방법과 대체의약품이 개발되지 않은 질환에 사용하거나 기존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 또는 유효성이 크게 개선된 의약품을 말한다. 익사조밉의 희귀의약품 지정은 국내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에게 경구용 프로테아좀 저해제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익사조밉은 지난 해 7월 유럽의약품청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신속 심사 대상으로 지정된바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