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약품은 16일 회사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삼아제약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경동제약은 경영분담을 위해 박종식 각자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경동제약의 각자대표이사는 류덕희, 이병석, 박종식씨 3명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서울제약은 16일 전문경영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류병환 각자대표이사를 신규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서울제약의 각자 대표이사는 황우성, 류병환씨다. 류 신임 각자대표는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SK케미칼 상무이사, 서울제약 이사를 역임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전국 16개 시도지부장들은 15일 대한약사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지부장들의 모임 명칭을 ‘시도지부장간친회’로 명명하기로 했다. 이날 시도지부장들은 대약 정관상 협의회란 명칭은 대한약사회장이 소집을 하는 것임을 전제, 한시적으로 써왔던 시도지부장협의회라는 명칭을 폐기하고 간친회라는 명칭을 쓰기로 합의했다. 간친회에는 회장없이 간사를 두기로 했다. 간사는 구본호 대구지부장이, 재무간사는 정광은 제주지부장이 맡기로 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대한약사회는 15일 제5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원희목 집행부 제2기 회무방향과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원 회장은 신임 상임이사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최선을 다해 회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시간대에 개최된 제1차 시도지부장회의에서는 16개 시도지부장간에 상견례가 있었으며 원 회장은 이들 지부장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축하패를 전달했다. &
삼진제약(주)은 16일 2007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성우 현 대표이사와 최영욱 현 사외이사를 재선임 했다.
지난 2001년 삼진제약 전문경영인으로 첫 취임한 이성우 대표이사는 이로써 세 번째 연임에 성공, 한창 성장기에 있는 삼진제약을 향후 3년간 이끌게 되었다.
삼진제약은 이성우 대표이사의 취임 전인 2000년 439억원이었던 순매출 규모가 2005년 처음 1000억 원대를 돌파했고 2006년은 1285억원까지 급상승하는 등 재임 6년간 연평균 20% 내외의 매출신장을 이룩했다.
또한 미국과의 항에이즈 치료제, 항암제 신약개발 추진, 6년 연속 무교섭 임금협상, 성과급 지급과 영업조직력 강화 등 노사안정과 영업의 질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실 있는 경영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경영성과로 이 기간 동안 L경제연구소 선정 한국의 20-20클럽(매출-이익률 성장 연평균 20%이상 기업), 미 포브스誌 선정 아시아 200대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 16일 오전 본사(방학동소재)에서 제5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당 액면가의 4%인 현금배당 200원을 의결하는 등 상정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양구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창업 50년을 맞는 제50주기 주주총회인 만큼 매우 감격적인 한해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지난 2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비전 2016을 선포식행사를 가지고 이를 계기로 지속적인 기업성장을 꾀해 100년을 넘어서기 위한 미래 경영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는 치열한 경쟁 속에 보다 내실 있는 연구개발과 양질의 우수 의약품을 생산함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 고객의 신뢰와 투자자들이 가장 매력적인 기업으로 생각하는 초우량일류기업을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을 가졌다
이양구 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전년대비 13.6% 증가한 629억을 달성 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약 75% 증가
화학식품제조업체 고제(대표 채만희)는 차세대 성장 사업인 생명공학사업을 통해 올해 100억원 정도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제에 따르면 효모에서 추출한 천연 항우울, 항스트레스 특허 소재 SCP-20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인삼홍삼식품 사업을 재개하는 등 생명공학분야에서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생명공학분야 항우울, 항스트레스 기능성 소재가 해외 선진국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돼 해외시장 진출이 가시화될 경우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고제는 천안공장에 약 16억원을 들여 생산시설을 완비할 예정이며 국내 유명 대학과의 산학협동 및 대기업과의 업무제휴를 강화시켜나갈 방침이다. 고제는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8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 중에 있으며 상반기 내 추가적인 증자계획은 현재 없다고 밝혔다. 고제 채만희 대표이사는 “회사는 경영안정화의 토대가 갖춰지면 급격한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생명공학사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16일 이종호 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본사 한마음홀에서 제5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중외제약은 이날 매출 3,428억원, 영업이익 471억원, 경상이익 242억원, 당기순이익 108억원의 지난해 영업실적을 보고하고, *제51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의 4개 안건을 다뤘으며, 이사 선임에 있어서는 임기 만료된 이종호 회장이 재선임 됐다.
이와 함께 2007년 4월 10일부터 1개월간 지급될 배당금을 주식 3%, 현금 보통주 10% 우선주 11%로 확정했다.
이날 이경하 사장은 주총 인사말을 통해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웠던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Non-PVC 수액, 가나톤, 시그마트와 같은 주력제품의 매출 호조와 리바로, 콘택트렌즈 종합브랜드 프렌즈 등 신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3월 16일 오전 10시 충정로 종근당 빌딩에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06년도 매출액 2428억원, 경상이익 351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하는 한편 배당은 액면가 대비 4%인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과 2.97%의 주식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이종윤 사외이사가 유임됐다.
이날 김정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 정’ 등 대형품목 외에 2004년도에 출시한 고혈압치료제 ‘애니디핀 정’ 및 2005년 출시한 골다공증치료제 ‘포사퀸 정’, 면역역제제 ‘타크로벨 정’의 성장과 2006년도에 출시한 퀴놀론계 항생제 ‘아벨록스’을 비롯한 신제품의 매출 증가로 2428억원의 매출과 351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고 “올해는 ‘인재양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라는 경영목표 아래 발기부전치료제 ‘야일라 정’ 등 오리지널 제품과 항혈
유한양행(대표 차중근)은 지난 16일 오전, 500여 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대연수실에서 제8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차중근 사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유한의 임직원들은 84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한 결과, 매출 5% 성장 및 각 사업부문별 경쟁력 강화 등 소기의 경영성과를 달성했다”고 영업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제85기 새 사업기를 맞아 ‘도전 2007, 책임과 혁신’이라는 경영슬로건 하에 부문별 목표 초과달성, 전략적 RB&D 강화, 경영자원의 효율성 제고, 함께하는 업무혁신 등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역량과 자원을 집중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의안심사에서는 홍순억씨를 신임 이사로 선임하는 한편 보통주 20%, 우선주 21% 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보령제약이 김상린 사장, 김광호 사장 쌍두마차 체제에서 김광호 사장 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올해 공격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을 천명했다.
보령제약(대표 김상린)은 16일 오전 10시 원남동 보령빌딩 17층 대강당에서 제4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광호 사장, 김영하 상무, 진행섭씨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2006년 영업실적 보고에 이은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을 결의했다.
보령제약은 2006년 전년대비 15% 성장한 1천81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경상이익 46억 원, 영업이익 26억 원 당기순이익 2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에 따라 1주당 5%(250원)의 현금배당과 2.16%의 주식배당을 결의했다.
김상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2006년은 만족스러운 경영성과는 아니지만 2007년부터는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만든 해”였다며 그 근거로 핵심제품군의 성장에 대해 설명했다. 항암제 메게이스
국산 보톡스 개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메디톡스가 2010년 차세대 보톡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최근 가진 기업설명회(IR)에서 최근 공동제품 개발계약을 맺은 유럽의 다국적 바이오기업 ‘Q-메드 AB’와 함께 차세대 보톡스 제품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새롭게 개발되는 차세대 보톡스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라며 “녹여서 주사하는 기존 제품의 불편을 개선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고, 시술 후 효과가 지속되는 기간 역시 기존 3~4개월보다 길게 유지될 수 있도록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차세대 보톡스의 출시를 2010년쯤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메디톡스는 차세대 보톡스 개발을 위해 지난 2월 스웨덴에 본사를 둔 바이오 기업 Q-메드 AB와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 차세대 보톡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Q-메드는 성형에 이용되는 필러 제품으로 유명한 회사로
안국약품의 고혈압치료제 ‘레보테션’이 한국화이자의 특허권침해금지가처분 신청 등으로 타격을 받아 안국약품 분위기는 한마디로 초상집이다. 하지만 이러한 화이자의 조치로 제일 큰 수혜를 보는 업체는 바로 한림제약이다. 한림제약의 카이랄계 고혈압치료제 ‘로디엔정’이 안국약품의 레보텐션과 같은 계열 약물로 출시됐지만 출시 시점이 레보테션보다 늦어 시장 경쟁에서 열세를 보여 왔다. 하지만 이번 화이자의 법적 조치로 상황은 180도 반전된 상황이 만들어졌다. 안국약품이 레보텐션 출시와 더불어 카이랄계 약물에 대한 인식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 영역을 확장했던 것이 결국 한림제약의 로디엔정에게 그 공이 다 돌아오게 되는 형국이 돼버렸기 때문. 이와 관련해 한림제약 최천옥 부장은 “화이자와 안국약품의 소송 추이를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었다”며 “레보텐션의 판매 중지로 로디엔정이 유일한 카이랄계 고혈압치료제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레보텐션 판매 중지와 관련해 순환기 마케팅 팀에서 향후 영업 전략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로딘엔정은 서울대병원 DC 통과 외 다
[파일첨부] 키움증권 김지현 연구원에 의하면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미국 내 특허 만료된 대형 블록버스터 신약은 22제품으로 전세계 시장규모만 380억 달러에 이른다. 대표적인 특허 만료 제품으로는 조코, 넥시움, 졸로푸트, 아마릴, 노바스크, 팍실, 스틸녹스, 글리벡, 라미실, 프로스카 등 모두 판매 제약사에 엄청난 수익을 제공했던 약물들이며, 현재까지의 판매액도 예전 못지 않다. 또한 올해와 내년 특허가 만료될 블록버스터 신약들은 19가지 제품으로 시장규모만 200억 달러에 이른다. 올해 특허가 만료되는 제품으로는 이펙사, 포사맥스, 리스페달, 지르텍 등 12제품이다. 내년에는 아반디아, 라믹탈, 카소덱스, 아달라트오로스 등 7품목이 특허가 만료된다. 2009년에는 리피토 등 8품목, 2010년에는 젬자 등 4품목, 2011년에는 쎄로켈, 액토스 등 9품목, 2012년에는 디오반/코디오반, 비아그라 등 10품목, 2013년에는 쎄레브렉스, 조프란, 엘록사틴, 제티아 등 8품목, 2014년에는 란투스 등 3품목으로 총 42품목의 특허 만료가 계획돼 있다. 전세계 의약품 시장의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