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사회는 26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제4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가졌다.이날 대의원 투표를 거쳐 정근 후보가 신임회장, 이중배 대의원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신동구 병원장(순환기내과 교수)은 3월 27일(금)부터 28일(일)까지 양일간 제주에서 개최되는 ‘2009년 대한대학병원협회 워크숍’에 참석한다.
의료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를 높여 시대적인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국회 안홍준 의원(한나라당)은 대한병원협회와 함께 오는 4월2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의료산업화와 일자리 창출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연다.*주 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의료산업화와 일자리 창출 정책토론회*일시: 2009년 4월 2일(목) 09:30 ~ 12:50 (등록 09:00부터)*장소: 국회의원회관 (1층)대회의실*공동주최: 국회의원 안홍준, 대한병원협회 *프로그램 사회 : 성익제(대한병원협회 사무총장)09:00 ~ 09:30 등 록 09:30 ~ 09:35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09:35 ~ 09:40 인사말 - 국회의원 안홍준 한나라당 제5 정책조정위원장- 지훈상 대한병원협회 회장 09:40 ~ 10:00 내빈 축사-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장-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 < 제2부 >10:00 ~ 10:20 기조강연 이규식(연세대학교 보건과학대학 교수) 의료선진화 비전 및 의료산업화를 통한 국부창출좌장 : 이규식(연세대학교 보건과학대학 교수) 10:20 ~ 1
직장인들은 요즘 같은 봄철이 되면 피곤함이 몰려오고 충분히 자도 자꾸 졸음이 쏟아져 상사에게 혼나는 일이 많아진다. 또한 실내에만 있어서 눈도 침침해지고 키보드와 마우스 때문에 손목과 손가락도 저려온다. 매일 하루 종일 앉아 있다 보니 운동량이 부족해 무릎 관절도 예전 같지 않음을 실감한다.강서제일병원의 도움으로 봄 철 직장인들을 위협하는 사무실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춘곤증=춘곤증은 일종의 생리적인 피로감으로 낮이 길어지고 기온이 올라가는 등 ‘봄’이라는 계절적 변화에 신진대사와 생리가 적응하지 못해 나타나는 증상이다.춘곤증을 극복하려면 우선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또한 춘곤증은 오후 2~3시경에 많이 일어나므로 짧은 외근을 통해 자연스럽게 햇볕을 쬐며 몸을 움직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간혹 책상에 엎드려 낮잠을 자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관절 건강에 안 좋다. 안구건조증=3월이지만 아직 실내 난방기는 가동되고 있고, 창문은 황사 때문에 닫혀 있다. 이런 환경은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컴퓨터와 씨름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눈을 건조하게 만든다. 잦은 야근과 회식으로 인한 수면부족, 콘텍트렌즈 착용도 안구건조증을 더욱 악화시킨다. 안구건조증을 오랫동안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지난 24일 서울백병원 인당관 9층 강당에서 ‘제3회 백병원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올 해 세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산하 병원별 QI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2개씩의 주제를 가지고, 총 5개 병원 10개 팀이 모여 경진대회를 가졌다. 특히 한국의료QA학회 부회장인 장현숙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초빙돼 심사의 질을 높였다.경진대회에서는 지난해 팀별시상이 아닌 병원별로 시상해 병원간의 경쟁과 단합을 높였으며, 그 결과 대상은 ‘감염관리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중환자실에서의 MRSA 감소효과(감염관리실, 중환자실, 진단검사의학과)’와 ‘WHO/UNICEF 지정의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산부인과,분만실,소아청소년과)’를 발표한 서울백병원이 차지했다.이외 병원에게는 금·은·동상 등 총 500여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백낙환 이사장은 "서울·부산·일산 등지에 흩어져 있는 백병원 직원들이 하나의 조직구성원임을 다시한번 일깨우고, 산하병원간의 정보교류와 경쟁을 통해 더욱 발전된 백병원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은 최근 스리랑카 콜롬보 동쪽 에 위치한 아비사웰라병원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북아 메디포트(Mediport)를 지향하고 있는 인하대병원의 아비사웰라병원과의 MOU체결은 지난해 청도 인민병원, 몽골 1, 2, 3병원, 미 육군 의무사령부에 이어 여섯 번째이다.이번 MOU체결로 양국간 보건의료분야에 있어 협력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스리랑카 의료진을 위해 한국에서의 연수 계획도 추진키로 했다.
KBS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글로벌 미녀군단이 25일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신동구)를 찾았다.전국 6개 광역시를 순회하며 지역병원들과 연계한 메디 서비스를 체험하고,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 의료관광 홍보프로그램 ‘메디 코리아’의 ‘특집 대구 편’ 촬영을 위해서다. 대구광역시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호주 출신 유학생 캐서린 씨와 중국 출신 은동령 씨, 중국 출신 이정우 씨, 키르키즈스탄 출신 안나 씨 등 미수다 미인들은 이날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외국인진료지원센터에서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진료를 받는 체험을 했다. 이와 함께 PET-CT 및 128채널 CT 검사, 피부레이저클리닉의 주름치료기 시술 등 수준 높은 첨단 지역의료를 직접 수진하는 경험도 가졌다. 글로벌 미녀 4명은 외국인을 위한 세심한 의료서비스에 모두 만족했다면서 다시 오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은동령 씨(25, 계명대 대학원 관광경영학 석사과정)는 “친절하고 편안한 의료서비스에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촬영한 행사방송은 방송위원회 선정 의무방송채널인 공익채널 ‘복지TV’로 전 과정을 볼 수 있다. 또한 상해방
‘약사법 위반으로 징수된 과징금을 의약품 관련 공익사업에 사용토록 제한한다’원희목 의원(한나라당)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은 ‘약사법’을 위반해 업무정지처분을 받게 될 의약품 제조업자·판매업자, 약국개설자 등에게 업무정지처분을 갈음해 5000만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하지만 과징금의 사용용도에 관한 규정이 없어 의약품 안전 및 유통정책의 개선, 약물 오·남용에 관한 교육 및 홍보 등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공익사업에 과징금이 사용되지 않고 그 징수기관이 속하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임의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에 개정안은 식약청장,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징수한 과징금은 그 징수기관이 속하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귀속하되, 의약품안전 및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 약물 오·남용에 관한 예방 및 홍보 등 의약품 관련 공익사업에 사용토록 규정했다.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발전에 필요한 지역 우수 인재양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경제권의 4년제 대학에 대해 올해부터 1000억원(신규 500억원, 지방 교육역량강화사업비 중 500억원 이관), 5년간 총 5000억을 투자하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력양성사업’ 사업계획을 확정·공고했다.강원권(의료융합산업, 의료관광산업), 충청권(의약바이오산업, New IT 산업), 제주권(물산업, 관광·레저산업), 호남권(신재생에너지산업, 친환경부품소재산업), 동남권(수송기계산업, 융합부품소재산업), 대경권(IT 융․복합산업, 그린에너지산업) 으로 구분해 지원된다.주요 대상은 4년제 지방대학으로 선도산업별로 1~2개 대학, 총 20개 내외의 우수 대학을 선정, 최대 5년간(2009년~2013년), 교당 50억원 내외의 규모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교과부는 선정된 대학의 ‘선도산업 인재양성센터’를 통해 선도산업분야에 필요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프로그램을 개발해 우수 모델을 확산한다는 전략이다.또한 광역권 내 기업, 연구소뿐만 아니라 선도산업 분야에 우수한 역량이 있는 수도권 및 해외 소재 기업·연구소 등과의 협력도 활성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은 25일 오후 1시부터지 대한병원협회 14층 대강당에서 ‘병원 IT 투자 및 운영전략’ 연수세미나를 실시한다.전국병원의전산분야실무자들을대상으로시스템 구축, 운영 노하우(사례) 소개 및 전략수립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는연수교육에선 △국내병원 IT 운영현황과 전망(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실장) △병원의 IT 투자 및 적정운영방안(BIT 컴퓨터 전진옥 대표이사) △병원IT 아웃소싱 개발 및 운영사례(이지케어텍 박창영 부장) △병원의 IT 도입 및 운영사례(분당서울대병원 유동현 원무팀장)등 강의가이어진다.
일산백병원 영상의학과 허감 교수의 ‘Myocardial bridging을 CT로 진단하는 방법과 그 기전의 새로운 학설’에 대한 논문이 심장학계의 최고 저널인 서큐레이션(Circulation) 최신호(2009년 3월)에 게재됐다. 허감 교수는 “일산백병원 21세기 심장혈관센터는 관상동맥 환자가 많아 CT의 유용성이 높은데, 많은 검사 데이타와 관련 교수들의 활발한 연구결과 영상의학과와 순환기내과에서 SCI 급 논문 6개를 포함 총 7개의 논문들이 유명 저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허교수는 이번 게재된 논문 이외에도 단층촬영 영상으로부터 직접 얻은 SD(standard deviation) 값을 이용해 환자의 체격에 따라 방사선을 조절하는 방법을 고안, AJR(2007년 7월)에 게재했고, 관상동맥 stent 시술 후 stent의 골절을 CT로 진단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Radiology (2008년 12월)에 게재되기도 했다.
인하대병원이 해외에 국제 진료센터를 개설했다. 중국 칭다오 청양구 런민(人民)병원에서 ‘인하대병원 국제진료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진료 업무를 시작한 것.런민병원 내 설치한 ‘인하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중국 런민병원이 지난 2007년 5월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 파트너를 의뢰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하대병원에 협력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인하대병원과 런민병원은 지난 2008년 3월 인적 교류를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2008년 12월부터 현재까지 국제진료센터를 시범적으로 운영해왔다. 칭다오 국제공항 근처에 있는 런민병원은 신경내과, 소아과, 심혈관내과 등 28개 임상과와 700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는 종합병원으로 현재 250여 명의 의사와 200여 명의 간호사가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인하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소화기내과, 비뇨기과, 소아청소년과 등 3개 진료과로 이뤄져 있다. 중국 최대 한국기업 진출 도시인 칭다오시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우리나라 사람 및 교포, 중국 현지인을 주요 고객으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중국인 환자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키 위해 중국어에 능통한 의사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 실력있는 전문의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소화기내과, 이비인후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치과, 건강증진센터 등 6개과 이며, 모집인원은 7명이다. 응시자격은 해당전공분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로서,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병원에서 1년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단, 치과는 치과의사 면허소지자로서 전공의 교육수료증 또는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가 해당된다.응시원서는 일산병원 홈페이지(www.nhimc.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오는 30일~31일 양일간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전형은 서류접수 후 면접, 신체검사 등을 통해 이뤄지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최근 충북 제천 에이즈 감염 택시기사 사건으로 인해 에이즈에 대한 공포심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차별의식과 부정적 인식이 미국·영국·홍콩 등에 비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임두성 의원(한나라당)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2008년도 에이즈에 대한 지식, 태도, 신념 및 행태조사(만19세 이상 59세 이하 일반국민 1200명을 대상)’를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에이즈에 대한 연상 단어’에 대한 질문에서 에이즈에 대한 최초 연상 단어로 ‘죽음’ ‘불치병’ ‘무섭다/겁난다’ ‘위험하다’ ‘합병증’ ‘끔찍하다’ ‘고통’ 등의 공포(33.5%)를 나타내는 단어와 성병, 성관계, 전염/감염, 동성애 등 성(29.1%)과 관련한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또한, ‘후천성 면역결핍증’ ‘질병’ ‘붉은 반점’ 등 질병(6.8%) 관련 말들과 ‘성문란’ ‘불륜’ ‘매춘’ 등 성매개질환에 따른 불결/부도덕(5.5%)을 내포하는 말들도 연상된 것으로 조사됐다.임두성 의원은 “질병의 전파경로 및 예방에 대한 정확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에이즈를 차단함과 동시에 막연한 두려움과 감염인에 대한 불합리한 사회적 편견도 해소해나가야 할 것”라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는 2009년 제8기 의료산업경쟁력포럼의 두번째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3월27일 오전 7시20분부터 웨스틴 조선호텔 튜울립룸에서 열리는 포럼에서는 청와대 대통령실 노연홍 보건복지비서관이 ‘보건산업 육성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제8기를 맞이 하는 ‘의료산업경쟁력포럼’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의료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병원경영과 관련된 산-관-학-연 협력을 위한 장을 제공함으로써 병원 및 의료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2년 9월 발족했다.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모임으로 열리는 이 포럼은 올해 들어 ‘영리법인과 의료산업’, ‘언론에서 바라보는 의료산업화’ 등을 주제로 올 11월까지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의료산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360-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