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의 첫 공급 물량인 5만 5000회분이 오는 31일 국내에 도착할 예정이다. 정부 백신도입 TF(팀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는 24일 이 같이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모더나 백신은 스페인 생산분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거쳐 6월 중순 공급될 예정이다. 상반기 추가적인 도입계획은 확정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모더나 백신의 본격적인 공급이 계획돼 있다. 모더나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백신에 이어 국내에 공급되는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이다. 정부는 이미 도입이 확정된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백신 1832만 회분으로 상반기 1300만 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실시하고, 이번에 도입되는 모더나 백신을 포함해 추가적인 접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내 도입이 계획된 1억 9200만 회분의 백신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11월 집단면역 형성 목표를 지원할 방침이다.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공모 의료기관 기준이 기존 병원급 이상에서 의원급 이상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의원급 이상 국가검진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16개소를 오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42일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장애 친화적인 시설·장비와 인력을 갖추고 장애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을 제고해 예방적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모든 장애인이 물리적·언어적 장벽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을 2018년부터 지정해 왔다. 2024년까지 100개 의료기관 지정을 목표로 지난해까지 16개소의 장애친화 검진기관을 지정했으며, 그중 7개소가 올해 중 서비스를 신규 개시할 예정이다. 개소를 앞둔 7곳은 양산부산대병원, 제주중앙병원, 부산의료원, 인천의료원, 전북대자인병원, 경남조은금강병원, 진주고려병원이다. 올해부터 보다 많은 의료기관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과 지원예산이 확대됐고, 인력과 시설기준이 개선됐다. 기존에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만 지원대상이었으나,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으로 지원
대한고혈압학회(회장 김영대, 이사장 편욱범) 소속 가정혈압포럼(회장 김철호)이 ‘가정혈압 관리지침’을 지난 22일 진행된 제54회 춘계학술대회에 맞춰 발간했다. 가정혈압측정 관리지침은 국내 고혈압 환자 및 고위험군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올바른 가정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편찬됐다. 가정혈압측정 관리지침에는 가정혈압 측정의 임상적 의의와 올바른 가정혈압 측정 방법 및 국내외 관리지침에 따른 진단기준 및 제한점 등을 담았다. ‘고혈압 관리의 첫 걸음’으로 불리는 가정혈압은 가정에서 의료인의 도움 없이 스스로 혈압계를 사용해 측정한 혈압을 가리킨다. 가정혈압 측정은 환자들에게 고혈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며, 환자의 복약 순응도 및 치료의 적극성, 혈압 조절률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진료실 혈압만으로 쉽게 진단할 수 없는 백의고혈압, 가면고혈압 등을 판단해 효과적인 고혈압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가정혈압은 특정 시간에 표준화된 조건으로 장기간 측정할 수 있어 24시간 측정하는 활동혈압에 비해 혈압의 변동성을 평가하기 적절하며, 고혈압에 따른 장기손상 및 심혈관계 질환 발생을 더 잘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가정혈압은 정확한 측정 방법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지난 21일 류마티스병원 2층 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제23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김태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역대 병원장과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코로나19 대확산에도 본원의 위상을 유지하고 고객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면서 “지금까지 보여준 저력과 진료, 교육, 연구 모두 최상의 결과를 이뤄내 자가면역질환 치료의 선도적 병원이라는 위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류마티스병원은 아시아 의료허브를 넘어 글로벌 류마티스질환 치료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개원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류마티즘 전문병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의 개원 23주년을 맞이해 미션과 3대 비전, 핵심가치를 소개했다. 또한, 올해의 ‘한류인상’에는 남춘옥 계장, 정미영 계장, 최윤정 계장 등 3명의 모범직원에게 돌아갔다.
만 35세 이상의 고령 산모가 3명 중 1명을 차지할 만큼 고령 산모가 늘고 있는 가운데, 건강한 분만을 준비하려면 병원을 찾아 임신 계획을 상담하고 지속적으로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관리하는 게 필수다. 특히 고령 산모는 상대적으로 유산율이 높은 편이라 원인 분석이 중요한데, 임신 초기 유산의 약 절반에서 발견되는 태아의 염색체 이상을 유전자 정밀검사로 분석한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명신 교수(유전진단검사센터장), 이종미 임상강사, 산부인과 박인양 교수 연구팀은 2017년 11월부터 2018년 7월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임신 초기(18주 이전)에 유산 진단을 받은 환자의 수태산물을 대상으로 유전체 이상을 검출하는 검사법 3가지를 비교 연구한 결과, 마이크로어레이 기법 중 SNP어레이 검사 결과에서 유전체 이상이 93.5% 검출돼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산모의 평균 연령은 만 36.6세였으며, 평균 재태기간은 약 9주로 나타났다. 염색체 마이크로어레이(Chromosomal Microarray Analysis, CMA) 검사는 DNA를 추출해 유전체의 미세한 양적 변화를 검출할 수 있는 검사로 염색체의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센터장 유영, 소아청소년과 교수)에서 삼성서울병원 환경보건센터,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가 함께 환경부의 지원으로 알레르기 환경보건교실을 시행한다. 환경성질환은 유전적 요소와 환경적 요소의 영향을 둘 다 받아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환경오염, 생활습관의 변화, 주변 환경의 알레르기 유발요소에 의한 노출로 인해 매년 질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및 노인층이 가장 취약하다.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는 환경성질환에 대한 정보는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검증되지 않은 관리법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보호자도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가 필요하다.알레르기 환경보건교실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어 생활안전을 위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으로 개발됐다. 알레르기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를 둔 학부모, 노약자를 보살피는 생활지원사, 요양보호사 등의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을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다.교육 내용은 ▲고려대학교 환경보건센터에서 천식 ▲삼성서울병원 환경보건센터에서 아토피 피부염 ▲울산대학교 환경보건센터에서 알레르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3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6467명(해외유입 890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 731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4116건(확진자 6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002건(확진자 1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 5432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53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46명으로 총 12만 6427명(92.64%)이 격리해제돼, 현재 810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34명(치명률 1.4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6명, 경기 120명, 대구 48명, 충남 28명, 제주 19명, 인천·강원 각각 18명, 경남 17명, 광주 15명, 부산·세종 각각 14명, 울산·전북·전남·경북 각각 12명, 대전 11명, 충북 7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1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4명 확인됐고,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의 머신러닝기법을 활용해 조산의 위험을 예측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박선화 교수는 임산부 질액 내 박테리아 위험 요소 모델을 인공지능 머신러닝기법으로 분석, 조산 위험을 예측한 연구를 18일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미국 생식면역학회지 AJRL(American Journal of Reproductive Immun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 조산은 일반적으로 임신 20주를 지나 37주 이전에 분만하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전체 출생의 5~10%가 조산이다. 초혼연령 상승, 고령산모 증가, 체외수정술 증가 등으로 조산 위험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조산아로 분만한 미숙아는 사망률이 높은데다 성장하는 동안 지속적인 재활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아 미리 진단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조기진통 및 조기양막파수로 인해 조산이 발생하는 이유로 임신부 질내 유해한 박테리아의 상행 감염 때문이라는 연구가 세계적으로 많이 보고됐지만, 이를 사전에 진단해 예방하기 위한 뚜렷한 방법은 없었다. 이에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학교실 연구팀은 임신 중기 임신부의 질액을 채취, 이전의 선행연구를 통해 조산을 예측할 수
“이젠 1000병상이다.” 이대서울병원이 지난 21일 개원 2주년 온라인 기념식을 열고 이 같이 선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재진 이화여대 의과대학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원기념식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이대서울병원 모든 구성원은 맡은 바 소명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추진하고자 했던 최고의 의료시설 조성과 다학제 진료 시스템 강화, 신의료 기술 개발 등이 가능토록 도와주신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 병원장은 1000병상 시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진료 시스템 효율화 및 혁신 ▲연구지원 시스템 선진화를 통한 기술사업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국제진료 활성화 등의 주요 중점 사업을 언급하며 이대서울병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현재 이대서울병원은 747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
고령 및 초고령 환자에서 약물치료의 시작 시점과 목표 혈압 결정을 돕는 제언이 나왔다. 충북의대 이주희 교수는 지난 22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제54회 대한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65세 이상 건강한 고령 고혈압 환자에서는 젊은 층과 동일한 기준으로 약물치료 시작 시점을 결정하며, 80세 이상 초고령 고혈압 환자 또는 노쇠한 고혈압 환자에서는 환자 개별 상태에 따라 완화된 기준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 “고령 및 초고령 고혈압 환자가 약물치료를 잘 견딜 경우에는 목표 수축기혈압을 140mmHg로 설정하지만, 극도로 노쇠한 고혈압 환자, 다중이환자, 기대여명이 제한된 환자 등에서는 완화된 기준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다만, 노인고혈압 환자에서 수축기혈압 130mmHg 이하의 강화된 목표혈압 설정이 이득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함을 덧붙였다. 이 교수는 고령에서 고혈압 치료가 이득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명확한 임상적 이득이 있음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고령이나 초고령 환자는 신기능장애나 동맥경화성질환, 기립성저혈압 등이 동반돼 있는 경우가 많아서 약제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하지만, 실제 많은 고령 환자에서 항고혈압
한-미 양국이 백신·치료제 분야 국제 협력을 확대·강화한다. 이를 위해 국립감염병연구소와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는 연구협력 약속하는 서신을 교환하고, 국립보건연구원과 모더나社(사)는 mRNA 백신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소장 장희창)와 미국 국립보건원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소장 앤소니 파우치)가 지난 18일 백신·치료제 분야 연구협력을 위한 협력의향 서신을 교환했다. 국립감염병연구소와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는 바이든 행정부 출범 시점부터 양국 간 감염병 공동 연구를 위해 협력의향서신 교환을 추진해왔고, 한미 정상회담과 발맞춰 교환을 완료했다. 이 협력의향서신을 계기로 양기관은 백신 및 치료제 분야에 대한 국제 공동 연구와 연구자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기관은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에 대한 백신 개발 및 치료제 분야 연구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결핵 백신 및 치료제 연구, 항생제 내성 연구, 감염병에 대한 면역학적 연구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감염병연구소 장희창 소장은 “이번 양 기관 간 협력의향서신 교환을 계기로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와의 협력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인천 척추전문병원 대리수술과 관련해 대한신경외과학회가 유관학회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유감을 표했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22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무자격자의 척추수술 참여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학회는 “유관학회로서 참담한 일탈행위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만약 그러한 행위가 사실이라면 윤리적으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일 뿐만 아니라 위법적인 사안으로, 회원관리를 철저히 하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사죄드리며, 관계당국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대한신경외과학회는 국민의 건강권 수호라는 명예로운 의무를 다하기 위해 윤리적이고 성실한 진료와 치료의 학문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다수 회원의 명예와 사기를 실추시킨 책임을 물어 회원자격 박탈 등 모든 강경한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학회는 또 재발방지를 위해 의료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입장. 학회는 “그동안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오래전부터 무면허 의료행위의 근절뿐만 아니라 타 직역과의 업무영역 분담에 관해 의협과 여러 전문학회, 관련 의료인, 정부부처 등과 협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며 “회원
문재인 대통령 미국 순방을 계기로 한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 도약을 위한 한-미 양국 정부 및 기업간 협력이 강화된다. 한미 양국 정상은 현지 시간 21일 정상회담을 통해 포괄적인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했다. 한국은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및 노바백스 백신, 스푸트니크V 등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해 전세계에 공급하는 등 글로벌 백신 생산 기지로서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은 전세계 백신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미국이 가진 백신 기술 및 원부자재 공급 능력과 한국의 백신 제조 생산 역량 등 상호 강점을 결합해 코로나19 백신의 생산 및 글로벌 공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수요 증가 충족을 위해 한국 내 제조 시설에서의 생산 능력을 신속히 확대하고, 미국은 백신 원료·원부자재의 글로벌 공급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글로벌 공중보건 위기에 대응한 감염병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한미간 과학 및 기술 협력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실무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과학자,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한미간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5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산발적인 지역사회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0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5929명(해외유입 888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 533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4267건(확진자 8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799건(확진자 2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 5399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58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49명으로 총 12만 5881명(92.61%)이 격리해제돼, 현재 811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31명(치명률 1.4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80명, 경기 150명, 대구 57명, 충남 24명, 울산 23명, 강원 18명, 경남 17명, 부산·전북 각각 14명, 인천·대전·경북 각각 12명, 전남 10명, 광주·충북 각각 9명, 제주 8명, 세종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6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에서만 20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백신 예방접종은 순조롭게 이뤄져 하루 2차 접종자는 22만명에 달했고, 총 2차 접종자는 170만 명대를 돌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33명,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 5344명(해외유입 886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385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9572건(확진자 11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214건(확진자 2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9644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66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74명으로 총 12만 5032명(92.38%)이 격리해제돼, 현재 838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0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26명(치명률 1.4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5명, 경기 163명, 대구 55명, 울산·강원 각각 29명, 부산 27명, 경남 21명, 충남 17명, 전남 16명, 광주·경북 각각 15명, 인천 13명,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