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빈소 예천장례식장(특실) 201호 (2층), *발인 11월 18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방철환 교수가 최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75회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인봉학술상을 수상했다. ‘인봉학술상’은 만45세 이하의 피부과 전문의 중 연구 업적이 뛰어난 1명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방 교수는 피부암에 대한 유전체 연구, 건선 중증도 측정 AI 모델 연구 등 여러 연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마틴 커콜)은 제33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 임석아 교수(서울의대 내과학, 혈액종양내과),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이호규 조교수(연세의대 예방의학, 역학),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 박세훈 조교수(삼성서울병원 내과학, 혈액종양내과)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제33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울의대 내과학 임석아 교수는 유방암 분야에서 실험실 연구와 글로벌 임상시험을 연계해 새로운 표적치료제 개발, 효과적인 치료전략 개선을 위한 다학제적인 연구를 해왔으며, 국내외 유방암 치료 발전과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임석아 교수는 폐경 전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난소 기능 억제제와 아로마타아제 억제제에 CDK4/6 억제제인 표적치료제를 추가해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을 연장시킨 글로벌 임상 연구를 주도했다. 해당 연구는 기존의 부작용이 많은 세포독성 항암치료 없이 환자들이 장기 생존하는 결과를 발표하며, 전 세계 표준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고 환자들의 치료 성적을 개선하는 데 공헌했다. 특히, 20년 만에 처음으로 호르몬 수용체 양성 전이성 유방암에서 전체 생존기간 연장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매우 중
엑소시스템즈(대표 이후만)는 ‘인공지능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CES 2024에서 디지털헬스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1976년부터 시작된 CES는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IT·전자제품 박람회다. 내년 1월 9일부터 12일(현지 시간)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출품 제품들의 기술력, 디자인, 고객 가치 등의 혁신성을 종합 평가해 각 분야의 혁신상 대상 제품을 선정한다.엑소시스템즈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 바이오마커 MFI(Muscle function index)에 기반한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디지털헬스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엑소시스템즈가 CES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2020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혁신상을 받은 엑소시스템즈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은 생체 신호 피드백 기반으로 ▲맞춤형 운동 중재와 ▲신경 근육 전기 자극 치료 NME(Neuromuscular Electrical Stimulation)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을 탑재한 디지털 치료 소프트웨어(DTx)는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생체 신호 피드백을 분석해 맞춤형 운동 목표와 난이도를 설정하는 기능을 갖췄다.
*일시: 2023년 12월 3일 11시, *장소: 양재 엘블레스 다이아몬드
AI기반 수술 솔루션 제공 기업 애니메디솔루션(이하 애니메디)의 김국배 대표가 ‘2023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에서 3D 프린팅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은 정보통신기술(ICT) 기기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국내 우수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는 등, ICT 기기 산업의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3D융합산업협회 등에서 주관했다. 이번 수상에서 김국배 대표는 3D 프린팅을 기술을 활용한 혁신 사례 발굴하고, 이를 의료현장에 적용하는 등 3D 프린팅 시장의 저변을 확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혁신 사례 중 ‘환자 맞춤형 3D프린팅 유방암 수술 가이드를 이용한 유방보존술’은 3D프린팅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유방암 부분절제 수술 가이드는 유방암 환자의 의료 영상(MRI 및 CT)을 분석하고, 이 데이터에 기반해 수술 현장에서 종양의 제거 범위를 유방의 내외 조직에 정확하게 표시할 수 있게 삼차원 형태로 제작된 환자 맞춤형 가이드이다. 해당 가이드를 활용하면, 정상조직은 최대한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글로벌 기업문화 전문 리서치기관인 GPTW 코리아(Great Place to Work® Korea, 이하 GPTW)로부터 ‘ 2023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특별 부문인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대한민국 여성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추가 선정됐다. GPTW의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제도는 세계 103개 국가, 3만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가장 공정하고 권위 있는 제도다. 국제 표준 모델인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TI)'을 기반으로 한 전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한다. 전체 항목에 대한 긍정 응답률이 평균 60% 이상을 달성한 기업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받는다. 한국BMS제약은 이번 조사에서 86%의 긍정 응답률을 보이며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대한민국 평균치인 43%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동료 간의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을 평가하는 ‘동료애’ 항목에서 92%의 직원이 긍정 응답을 해, 5개 항목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윤재호 교수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조혈모세포이식학회(2023 Asia-Pacific BMT)에서 40여편의 구연 발표자 중 최우수 구연상(1st Winner Prize)을 수상했다. 윤재호 교수는 ‘Correlation between clinical diagnosis and histopathological findings of liver dysfunction after allogeneic-HSCT’라는 제목의 구연 발표로 이식 후 간 손상이 생긴 환자의 진단 및 치료법, 위험을 감수한 불필요한 조직검사를 피할 수 있는 중요한 지침을 제시했고 연구 결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윤 교수는 혈액내과 김가영 임상강사, 병리과 이성학 교수와 동종조혈모세포이식 후 간 손상이 확인된 환자 88명으로부터 획득한 간조직검사에 대한 약 92건의 임상 소견과 병리 소견을 분석해 이식 후 생기는 간 손상의 정확한 원인과 임상 양상, 병리 조직 사이의 연결점을 찾아낸 연구를 진행했다. 윤 교수는 “동종조혈모세포이식 후 생기는 다양한 합병증 중 간 손상이 동반되는 경우 치료 성적과 생존율이 매우 좋지
지난 11월 2일~4일 3일간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3 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ACKSS 2023)’ 전공의 술기 개인전 부분에서 양산부산대병원 외과 유미리 전공의가 대상을 수상했다. 전공의 술기 경연대회는 대한외과학회 학술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전국 유수 대학병원 외과 전공의들이 출전하여 결찰(Tie), 봉합(Suture), 복강경 술기(Laparoscopic Maneuver) 등 외과적 술기 능력으로 진행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공의를 뽑는 장이다. 외과 유미리 전공의는 이번 전공의 술기 경연대회에서 정확하고 안정적인 술기 능력을 선보여 심사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양산부산대병원의 전공의가 전국 최고 수준의 술기 실력이 갖춰져 있음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정윤혜 교수가 지난 11월 11에 열린 '2023년 한국녹내장학회 제39회 정기심포지움' 에서 ‘우수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대사증후군, 비만 여부와 안압과의 연관성’(Journal of Clinical Medicine), ‘편두통 환자에서 녹내장 발생률’ (PLos One), ‘녹내장 의증 환자에서 녹내장 발생 위험요인 분석: 시신경 혈액학적 특성’ (American Journal of Ophthalmology)등 다수의 연구를 진행,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우수 연구자상은 전년도 7월 1일부터 심사 당해연도 6월 30일까지 발행된 녹내장 분야 원저의 주 저자로서. impact factor 총합이 가장 높은 회원 1인과 같은 기간 동안 녹내장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연구를 진행했다고 판단되는 회원 1인을 각각 선정하여 시상한다.
*일시: 2023년 12월 17일 (일) 16시 40분, *장소: 강남 상록아트홀 5층 아트홀
*빈소 아주대학병원 장례식장 33호, *발인 11월 16일
유효성 비임상 CRO 기업인 HLB바이오스텝은 CRO사업총괄로 김종호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첨단 비임상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글로벌 수준의 비임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HLB바이오스텝은 최근 생체시료 등에 대한 정밀 분석 시스템을 추가로 갖추는 등 CRO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어, 이를 이끌 사업총괄 적임자로 김 부사장을 선임한 것이다. 김 부사장은 서울대에서 수의학과 수의생화학을 전공했으며, 한양대에서 약학 박사학위 과정을 수료했다. 제일제당 종합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한 후 SK바이오팜 기획팀을 거쳐, 종근당 연구기획실장, 보령제약 개발그룹장 등을 역임한 제약바〮이오 전문가다. 최근까지 아이젠사이언스(AI신약개발기업)에서 부사장을 지내며 사업개발 및 비즈니스 전략 전반을 책임져 왔다. 대형 제약사에서 다년간 신약 초기 연구부터 각 개발 단계의 기획과 전략을 수립하며 신약개발 전반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이 높은 김 부사장은, 특히 AI 신약개발 사업에 대한 역량과 네트워크도 갖추고 있어, 최근 AI 신약개발에 대한 활발한 투자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해가고 있는 HLB바이오스텝의 사업 다각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