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엑스㈜(대표: 윤찬)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자사 재활‧운동치료 솔루션 ‘MORA’(모라)가 ‘CES 2024 혁신상’(2024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에버엑스가 개발한 ‘MORA’는 근골격계질환 재활‧운동 치료에 특화된 근거 기반의 개인 맞춤형 재활‧운동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최첨단 AI 자세 추정(Pose Estimation) 기술을 통해 휴대폰 카메라로 환자의 움직임을 분석, 객관적인 근골격계 평가가 가능한 솔루션이다. 재활‧운동 치료는 근골격계질환 치료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근거로 권장되는 치료법이다. MORA는 의료인이 환자에게 적합한 재활운동을 배정하고, 환자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정 등에서 운동을 수행하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의료진용 웹과 환자용 어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되며, 의료진은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적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MORA의 재활‧운동 커리큘럼은 정형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진료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 그룹이 임상 연구, 치료 가이드라인 등 의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질환 치료를 위해 개발했으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하는 ‘2023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특별 부문인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됐다. GPTW는 매년 전 세계 150개 국가에서 10만 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해 우수한 조직문화를 가진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각 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총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실시해 긍정 응답 점수가 60% 이상을 달성한 기업에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이 부여된다. 이번에 갈더마코리아는 1998년 법인 설립 이래 최초로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신사옥 이전과 더불어 임직원들의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장려할 수 있는 근무 방식과 지원 제도를 적극 도입해 시행 중이다. 특히 전체 임직원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의 업무 자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이
*빈소 삼천포 시민장례식장 VIP실, *발인 11월 22일, *055-834-1051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지난 17일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된 ‘2023 코틀러 어워드’에서 에스테틱의 새로운 정의를 전달하는 캠페인인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 성과를 인정받아 ‘사회 마케팅(Social Marketing)’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틀러 어워드는 ‘마케팅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세계적인 석학 필립 코틀러 미국 노스웨스턴대 석좌교수의 철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발굴, 전파하고자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싱가폴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어워즈이다. 코틀러 교수를 비롯해 국가별 마케팅 전공 교수진이 심사에 참여해 마케팅 분야에서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하며, 국내에서는 한국마케팅협회가 시상을 주관하고 있다. 멀츠가 수상한 ‘사회 마케팅(Social Marketing)’ 부문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기업에게 수여되고 있다. 멀츠는 ESG 프로그램인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을 통해 획일화된 아름다움에서 벗어나 개인이 가진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국내 에스테틱 문화
▲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대학교의료원장 김성완(11.17부)▲경희의료원장 겸 경희대학교병원장 오주형▲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 겸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장 이우인(11.18부)
지난 17일, 제37회 약의 날을 맞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이강래 대외협력실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강래 대외협력실장은 제약산업 진흥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장을 수상
‘웰스바이오㈜’(대표 최영호, 이민전)에서 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인 변철우 이사가, 코로나 19 펜데믹 상황에서 다수의 진단제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진단기기정책과는 지난 16일 오후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3년 혁신의료기기 기술지원 및 정책개발을 위한 교육 포럼’에서, 웰스바이오 변철우 연구소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변 연구소장은 웰스바이오에서 근무하며 지난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다수의 진단 제품 개발로 국민 건강 보호에 일조함과 동시에, 각종 가이드라인과 업계 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제시 및 소통을 통해 체외진단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해 이번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에 대해 변 연구소장은 “급변하는 체외진단 패러다임 속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해온 웰스바이오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면서, 공중보건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쏟았던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아 무척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웰스바이오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 궁극적으로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웰스바이오는
서울대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가 국제하지불안증후군연구회 아시아 이사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4년이다. 국제하지불안증후군연구회(International Restless Legs Syndrome Study Group)는 1995년도에 설립돼 하지불안증후군의 진단 기준 및 치료 가이드라인 제정, 국제 다기관 연구 등을 주도하는 학술단체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인구의 약 5% 정도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만성 신경 수면질환이다. 심한 다리 불편감, 수면장애 및 주간 활동 장애를 초래해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해시킨다. 정기영 교수는 국제하지불안증후군연구회에서 4번의 연구자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하지불안증후군과 주기적사지움직임의 병태생리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등 국내 및 아시아에서 하지불안증후군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는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를 위한 책을 출판 준비중이다.
*일시: 12월 23일 (토) 18시, *장소 역삼 상록아트홀 5층 아트홀, *02-564-5757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가 11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류마티스학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5월부터 1년이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학술 교류와 계몽, 예방과 치료를 목적으로 1981년에 창립됐으며, 현재까지 국내에서 연구된 논문 발표와 최신 지견 습득의 장으로서 다양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임 회장 송정수 교수는 1997년부터 통풍 관련 임상 연구를 진행하며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최근에는 통풍 신약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통풍 명의다. 대한류마티스학회 정보이사, 교육수련이사, 기획이사, 통풍연구회 회장, 류마티즘골대사연구회 회장, 제3판 류마티스교과서 편찬위원장 등 학회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고, 현재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이사장, 서울시의사회 부회장,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 부회장을 맡아 의료계 여러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송정수 교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류마티스학회의 회장직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학회 회장으로서 국내 류마티스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고, 학문적으로 국제적 위상을 높여 세계적인 학회로 발돋움하는데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신경과 송희정 교수 연구팀(충남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김동운 교수, 류장승 연구원)이 ‘2023년 대한뇌졸중학회 국제학술대회(ICSU 2023) 및 제11차 한일뇌졸중학회(JKJSC)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11월 20일 밝혔다. 해당 학술대회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송희정 교수팀은 이번 학회에서 ‘뇌경색 유발 동물모델에서 집속초음파를 이용한 혈뇌관문 개방을 통한 미세아교세포 조절’ 주제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 과제는 한국연구재단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3년간 진행됐다. 송희정 교수팀은 혈전용해제 또는 혈전용해술을 적용할 수 없거나, 이미 이런 치료를 받은 후 남아 있는 뇌경색에 대한 특이적 치료 방법이 없는 급성기 뇌경색에서 신경세포 보호 효과를 위해 미세아교세포의 기능을 조절하는 방법에 주목했다. 허혈성 뇌경색을 유발한 동물모델에서 집속초음파를 사용해 치료약물 전달에 장애가 되는 혈뇌관문을 개방하고 여기에 나노입자를 통과시키는 두 가지 치료 방법을 병행한 결과, 초급성기를 지난 뇌경색에서 탁월한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송희정 교수는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용구 교수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김 교수는 1987년 고대의대를 졸업했으며, 주요 연구업적으로는 정신질환과 관련된 생물학적 지표 탐색 및 임상적 적용, 자살 행동과 연관한 생물학적, 유전적 예측 인자의 탐색, 우울증의 병태생리 기전 연구와 사이토카인 가설 입증 등이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총무이사,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이사장 및 회장 등을 역임했고 우울증, 공황장애, 신경염증 등에 관한 다수의 영문판 서적들을 출판하며 국내외 정신의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김 교수는 “현대사회에서 정신의학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분야이며,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들을 해결하고 예방하는 것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사명”이라며 “최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신의학의 발전과 국민의 정신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학회의 성장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독 퓨쳐 콤플렉스가 11월 17일 제18회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에서 건축 부분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은 생태환경적인 건축의 실현을 위해서 설계, 시공, 기술, 정책적 방법 등을 이용해 건물이 친환경성을 향상하는 데 성과가 탁월한 작품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2006년 제정됐으며 사단법인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있다. 2022년 준공된 한독 퓨쳐 콤플렉스(Handok Future Complex)에는 한독 중앙연구소와 한독의 자회사 이노큐브가 입주해 있다. 일반적인 연구 공간을 넘어 환경을 지키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건물로 설계되어, 연면적 약 21,837 m2에 지상 8층, 지하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독 퓨쳐 콤플렉스는 1층과 3층에 정원이 배치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열린 공간으로 설계되어 있어 도시의 바람길을 형성하며 건물의 에너지 부하를 저감시킨다. 또, 건물 내부에도 조경을 식재해 생태적 환경을 조성했으며 태양광 시스템, 친환경 자재 등 환경을 고려한 건축설계를 적용해 녹색건축과 에너지 효율 1등급 인증 받았다. 이와 더불어, 한독 퓨쳐 콤플렉스는 지역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약의 날’ 기념식에서 아시아태평양-유라시아/중동/아프리카 리전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담당 송혜원 전무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약의 날’ 기념식은 ‘건강한 미래로 도약하는 좋은 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의약품 안전과 제약산업 진흥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 포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은 송혜원 전무는 임상연구 분야에 20년 간 재직해오며 임상 연구인력 양성 및 임상시험의 제도 개선에 힘쓰고, 한국의 우수 임상시험 센터와의 협업, 다국적 임상시험 유치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혜원 전무는 최근 10년간 임상개발연구회 임원진으로 활동하며 임상시험 종사자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한국의 임상시험 종사자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했다. 뿐만 아니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등 관련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임상시험 인프라를 강화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임상시험 제도를 개선하는 등 한국 임상시험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낸 바 있다. 배경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
메디쎄이는 대한디지털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의료기기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제 1회 디지털헬스케어 어워드’에서 제약-헬스케어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헬스케어 어워드는 디지털을 필두로 헬스케어 산업에서 4차 산업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각 분야의 대표 기업 및 가능성 높은 혁신 기업들을 의학자 및 임상 의사, 관련 학회가 직접 검증하고, 해당 기업들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대한디지털학회가 올해부터 마련했다. 대한디지털학회는 척추 임플란트 부문 국내 1위 기업인 메디쎄이가 국내 최초로 3D 프린팅을 통한 신기술로 미국 FDA 승인을 받는 등 우수한 기술력 보유하고, 국내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뿐만 아니라 미국, 칠레 등 해외법인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이번 제약-헬스케어 부문 대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화약품은 지난 2020년 메디쎄이를 인수하고, 양사간 시너지를 통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한종현 메디쎄이 대표는 “대한디지털학회가 주최한 ‘제 1회 디지털헬스케어 어워드’에서 제약-헬스케어 부문 대상에 선정되어 의미가 크다”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