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 제천 명지병원 장례식장 203호, *발인 1월 31일, *043-651-4440
*27일, *빈소 여의도 성모장례식장 2호실, *발인 1월 30일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에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 고한승 사장이 연임하게 됐다. 24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 고한승 사장이 제9대 한국바이오협회장으로 연임이 확정됐다. 고 회장은 2021년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2023년 제8대 회장을 거쳐 세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고 회장의 리더십은 바이오산업계의 연대와 협력 강화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연임에 대한 회원사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고한승 회장은 삼성그룹의 바이오 사업 초기부터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룹의 바이오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2024년 11월에는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으로 임명돼, 삼성의 바이오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바이오협회 회장직을 이어가며, 삼성 바이오와 한국 바이오 산업 전반에 더욱 큰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한승 회장은 또한 국가바이오위원회의 민간위원으로 선출되어, 1월 23일 출범한 위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바이오위원회는 바이오 산업을 국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로, 중장기 전략 수립, 글로벌 경쟁력 강화, 규제 혁신,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
부산백병원 홍보실장 팽성화 교수(신경외과)가 최근 부산국제영화제 의료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팽성화 교수는 2021년부터 홍보실장을 역임하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작년 10월 개최된 제29회까지 의료인력 파견 및 약품 지원으로 영화제 관계자 및 시민 안전에 힘써왔다. 이에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함으로써 ‘아시아 영상문화중심도시 부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백병원은 2008년부터 17년간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의료지원 병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영화제 현장에 의료부스를 설치하고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 의료팀을 파견한다. 영화제 관계자 및 방문객에게 건강상담을 비롯한 응급처치, 약품 제공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본원 응급실로 이송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의료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팽성화 홍보실장은 “부산백병원은 매년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되는 열흘간 시민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고 있다. 숨은 조연으로서 주인공인 영화제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회는 제7기 집행부 임기가 2025년 2월 28일부로 만료될 예정에 따라 2025년 1월 23일(목) 제3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8기 이사장, 원장을 선출했다. 그 결과 한희철 이사장은 연임됐고, 신임 원장으로 제주의대 허정식 교수가 선출됐다. 신임 이사장, 원장은 2025년 3월 1일 임기를 시작해 3년간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끌어가게 됐다. 이사장은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정관 제15조에 의거해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에서 선출했고, 원장은 정관 제16조에 의거해 제8기 원장 공개모집을 통해 후보를 모집해 이사회에 선출했다. 한희철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해 생리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 교무부학장 및 의무교학처장을 지냈으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장 및 의학전문대학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대한생리학회 간행이사와 총무이사, 대한통증연구학회 부회장, 대한의학회 홍보이사, 제5, 6, 7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등 의료계 및 의학계 기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바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부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허정식 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제주대학교 비뇨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23일, *빈소 연세대학교 원주장례식장 3호실,* 발인 1월 25일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과 대한의학회(회장 이진우)는 ‘제10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로 김건상 중앙대학교 명예교수를, ‘제15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로 김주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제10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과 제15회 윤광열 의학상 시상식은 지난 23일 열린 대한의학회 2025년도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건상 명예교수는 의학학술 단체의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건상 명예교수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의료원장 및 병원장과 제19대 대한의학회 회장을 지내고 이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원장,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의료인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국민보건의료 증진에 이바지했다. 윤광열 의학상은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한국 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2009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최근 10년간 JK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권순영) 마취통증의학과 김재환 교수가 지난 23일 웨스턴 조선 서울에서 열린 대한의학회 2025년도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20년 넘게 대한마취통증의학회에서 활동하며, 이사장 재임 중 학회의 공식 학술지를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과학인용색인) 학술지로 등재시키는 등 학회 발전 및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의학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순수 의학 학술 단체로, 193개 회원 학회 중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회원을 선정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상자로 추천하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2021년 학회 이사장 재임 당시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의 공식 학술지 인 KJA(Korean Journal of Anesthesiology)를 국제 SCIE 학술지로 등재시키며 국제적 위상을 갖추게 했다. 또한 학회 공식 교과서인 ‘마취통증의학’ 개정 4판 발행, 학회 내 환자안전위원회 및 윤리위원회 발족, 전공의 연차별 수련교과과정 체계화 구축 사업 완료 등 학회 발전 및 성장을 이끌었다. 김 교수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클래시스(대표 백승한)의 대표 블록버스터 HIFU 미용의료기기 슈링크 유니버스가 지난 1월 23일 개최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피부미용 의료기기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슈링크 유니버스는 2024년에도 같은 분야에서 1위로 선정된 바 있어 연속 2년째 수상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을 맡고 있으며, 경영 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해 산업별로 1년동안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한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슈링크 유니버스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에너지를 통해 눈썹 리프팅 및 주름을 개선하는 기기로 슈링크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2021년 출시 이후, 향상된 시술 속도 및 소비자 만족도로 국내 누적 장비 판매 대수 6,000대 이상 판매되었으며, 이에 따른 시술 증가로 관련 소모품의 매출도 2024년 9월 기준 동기 대비 51.7%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미용 시술 수요가 높은 브라질, 일본, 태국, 유럽 등에도 진출하여 빠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 한편, 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가 ‘202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건강검진센터 부문에서 13년 연속 수상을 차지했다. 이는 고객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센터의 성과를 보여준다.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는 1980년 대한민국 최초의 건강검진센터로 출발해 40년 넘게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강검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 고객의 건강 상태에 따라 최적화된 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예약부터 결과 상담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 의료진이 직접 책임지는 체계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는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최신 검진 장비를 도입하고 정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서울성모병원의 차별화된 경쟁력 중 하나다. 2023년에는 256채널 CT와 초음파, 유방촬영 장비를 새롭게 교체했으며, 2024년에는 최신 기종의 3T 해상도를 갖춘 MRI와 내시경 장비를 교체 도입해 한층 정밀한 검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고객이 한 공간에서 모든 검진을 마칠 수 있는 원스톱 동선을 구축하여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검진 이후의 사후 관리에서도 서울성모병원은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한
전남대학교병원 최수진나 이식혈관외과 교수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연구원에서 열린 제4회 대한여자외과의사회 심포지움에서 제3대 대한여자외과의사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11월까지 2년. 또 최 교수는 지난해 11월 2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한외과학회 추계통합학술대회에서 외과학회 부회장으로 선임돼 한국 외과학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대한여자외과의사회는 ‘여성으로서, 전문인으로서, 사회의 리더로서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외과학의 발전을 선도하며, 양성평등을 일상으로 실현하고 사회 발전을 이끌 여성 인재를 양성한다는 비전을 갖고 지난 2021년 창립됐다. 여성들의 의과대학 진학 비율이 증가하면서 외과 전공의 중 여성비율도 꾸준히 상승, 2023년에는 35%를 넘어섰다. 이는 전통적으로 남성 중심의 분야였던 외과에서 여성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전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최 교수는 충청·호남·제주혈관연구회 회장, 대한혈관외과학회 의료심사위원장, 대한이식학회 윤리위원장, 대한투석혈관학회 기획위원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 이사 및 운영위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은 정신건강의학과 서완석 교수가 최근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the Korean Academy of School Mental Health)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7년 1월까지다.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는 2021년 학교 정신건강의학의 발전과 학교 구성원 및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됐으며, 이를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학교정신건강분야 전문가들이 학술 교류와 역량강화를 통해 학교와 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완석 교수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대한정신약물학회, 대한생물치료정신의학회 평생회원으로서 소아청소년 정신 건강과 수면 문제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학생을 찾아 진단부터 심리상담, 치료,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지정 영남Wee센터의 센터장과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생명사랑센터 본부장으로 활동하며 정서행동문제 어려움이 있는 학생의 관리체계를 만드는 데에 크게 공헌했다. 한편, 대외적으로는 대한수면의학회 부회장, 대한생물치료정신의학회 간행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2009년과 2010년에
*빈소 부산아시아드장례식장 2층 VIP실, *발인 1월 26일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은 조정미 예산계장이 최근 국립대학교병원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국립대학병원 제도 운영·발전 유공’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는 국립대학교병원 경영혁신, 지역 공공성 역할 강화, 고객만족도 증진, 의료서비스 질 개선 등에 기여한 국립대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했다. 조정미 예산계장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업무를 수행하여 국립대병원의 정부정책사업 참여에 적극 협조했으며, 원가분석시스템 활용 등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관리 및 내부 통제 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공적으로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조정미 예산계장은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 강화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앞으로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 수행을 잘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임상간호교육훈련팀 송지혜 간호사가 최근 교육에 관한 전문성과 그 동안에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 발전과 간호사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교육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송지혜 간호사는 신규 및 경력 간호사를 대상으로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간호사들이 임상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쌓아올릴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병원의 교육 체계를 더욱 탄탄히 다지는 데 기여했다. 송지혜 간호사는 “이번 표창은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병원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병원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시간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만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권 최초로 개소한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는 모의 실습 기반 임상훈련을 통해 숙련도 높은 의료진을 양성하는 임상 전용 교육 공간이다. 표준화된 임상훈련을 통해 안전한 진료 환경을 마련하고 타 의료기관을 위한 임상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의료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