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3년 12월 3일 (일) 15시, *장소 대전 The BMK컨벤션웨딩홀 4층 아스틴홀, *042-334-1000
SK케미칼이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부여 받았다. SK케미칼 (대표이사 안재현 사장)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 Korea institute of Corporate Governance and Sustainability)에서 주관하는 2023년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2년 KCGS 평가에서 처음 A+ 등급을 받은 것에 이어 2번째다. KCGS 평가에서 2년 연속 A+ 등급을 받은 기업은 5곳에 불과하고, 이 중 화학, 제약·바이오 기업은 SK케미칼이 유일하다. KCGS는 환경, 사회, 일반상장사 지배구조 등 영역별 등급과 ESG 통합 등급을 부여한다. 등급은 S등급부터 D등급까지 총 7개 등급으로 분류되며 절대평가로 등급별 점수 기준에 따라 등급을 나누고 있으며, 지금까지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사례는 없다. KCGS는 올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91개 기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고, 이중 상위 2.4%에 해당하는 19개 기업만이 통합 A+평가를 거뒀다. SK케미칼은 올해 평가에서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A를 획득했다. 이는 전년 세부 항목 평가와 동일한 결과이지만 전체 영역에
*빈소 제주대학병원 장례식장 1분향실, *발인 10월 6일
경북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근규·진종화 교수가 지난 2023년 10월 26~28일까지 3일간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 SICEM 2023’에서 ‘2023년 대한내분비학회 EnM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내분비학회 EnM 학술상’은 매년 대한내분비학회지(Endocrinology and Metabolism, EnM)에 우수한 논문을 투고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박근규·진종화 교수가 2022년 대한내분비학회지에 게재한 ‘혈관평활근세포의 증식 또는 이동 억제 효과가 있는 화합물(DN200434)이 혈관평활근세포 이상 증식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미치는 영향’의 학문적 우수성과 독창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0월 28일 양산부산대병원 핵의학과 길상형 방사선사가 서울 The-K호텔에서 개최된 ‘제58차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 및 아시아 방사선치료 심포지엄’에서 ‘뼈 스캔에서 최적화된 방사성의약품 투여량 설정’이라는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내용은 전신 뼈 스캔에서 영상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과 정보밀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활용해 방사성의약품 투여량을 설정함으로써 영상의 질적 저하 없이 환자의 피폭선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을 발표해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하는 핵의학 영상 검사 분야에서의 우수한 연구로 인정받았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정모경 교수가 전국 종합병원에 등록된 의사 중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로 선정됐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을 통해 선정한다. 정모경 교수는 전국 40여개 (상급)종합병원 8164명의 의사들 중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 1위로 뽑혔다. 특히, 정 교수는 평가에 참여한 환자들에게 의사 존중 및 예의, 경청, 설명 항목에서 98.84점을 받았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 선정은 2021년부터 매월 세마그룹이 위탁해 병원을 경험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환자를 존중하는 예의를 갖춰 대했는가 ▲환자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주었는가 등 환자경험평가 문항 중 의사와 관련된 항목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일시 12월 9일 (토) 17시 30분, *장소 롯데호텔 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
*2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2호 (11월 2일 13호), *발인 11월 14일
엑소시스템즈(대표 이후만)는 ‘근감소증 진단 시스템’에 관한 특허로 2023년 대한민국 발명 특허 대전(KINPEX)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대한민국 발명 특허 대전은 국내 우수 기술과 특허 제품을 발굴·선정·전시해 우수 특허 제품의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한다. 함께 진행되는 전시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엑소시스템즈는 신체 기능 평가 수행이 어려운 환자군에게도 적용 가능한 근감소증 진단 시스템을 선보여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솔루션은 AI를 통해 신경근육 생체신호를 분석하는 ‘디지털 바이오마커 핵심기술’(MFI, Muscle Function Index)을 바탕으로 한다. 신경근육계의 기능을 비침습 방식으로 객관적이고 정량적으로 분석해서 근감소증 질환에 대한 위험도를 평가하며, 환자들에게 적절한 의료 서비스가 이어지도록 돕는 인공지능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기술이다. 기존 신체 기능 평가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들과 비교해서 근감소증의 위험도를 빠르게 판단할 수 있는 정량적 근거를 제공한다.일반적으로 근감소증을 진단하려면 보행 속도 등 신체 기능 평가
*빈소 쉴낙원서울장례식장 1층 VIP-1호실, *발인 11월 3일
*빈소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2호, *발인 11월 3일
*빈소 성남장례식장 1호실, *발인 11월 3일
영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정지윤 교수가 지난 9월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성료한 ‘KSMO 2023’에서 FOXA2 유전자가 위암의 세포 증식 및 전이에 작용하는 역할을 밝혀 해당 유전자가 위암의 치료와 예방의 대상으로 새롭게 등장할 수 있음을 제시해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FOXA2 유전자’는 선행 연구들에서 신경아세포종, 유방암, 간암 등 다양한 종양의 발생과 암으로 변하는 과정에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그동안 인간 위암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정지윤 교수 연구팀은 HGF(간세포성장인자)가 FOXA2의 발현을 촉진하는 것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FOXA2, ERK(외부 신호 조절 단백질 키나제), MMP-9(매트릭스 메탈로프로테아제 9)의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한 실험을 수행했다. FOXA2의 기능을 차단하는 실험 결과, MMP-9 및 ERK 수준이 감소하였으며 HGF 매개의 세포 증식과 침입 또한 감소했다. 이는 FOXA2 유전자가 위암의 세포 증식 및 전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정지윤 교수가 새로운 치료와 예방의 대상으로서 FOXA2
제33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장에 편성범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23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다. 신임 편성범 학장은 현재 안암병원 재활의학과장으로 뇌신경 재활, 인지 언어장애, 신경근육질환 등을 전문으로 진료해 왔으며, 다수의 국책과제 수행 및 국제 학술논문 발표로 의학발전을 위한 연구활동에 매진해 왔다. 또한,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 대한재활의학회 학술이사, 대한연하장애학회 간행이사,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으로 의료계 리더로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편성범 학장은 "2028년 고대의대 개교 100주년을 5년 앞두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의과대학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대의대’라는 이름으로 하나되는 의과대학, 미래의학을 개척하는 최고의 연구역량을 지닌 의과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의과대학의 교수, 학생, 교직원 및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의과대학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편성범 의과대학장은 1966년생으로 1991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전남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박광성 교수가 10월 27~28일 일본 쓰쿠바시에서 열린 제39회 한일비뇨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한일비뇨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일비뇨의학회는 지난 1984년 일본 고베에서 제1회 학술대회가 열린 이후 한국과 일본에서 교차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비뇨의학 분야의 학술교류 뿐만 아니라 문화적 교류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박광성 교수는 제40회 한일비뇨의학회 학술대회 대회장으로서 오는 2024년 11월 8~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