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 우수상인 ‘리포트 오브 더 이어(Report of the Year)’에 선정됐다. 리포트 오브 더 이어 대상자는 각 기업의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바탕으로 KMAC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가 선정해 시상한다. 지속가능성보고서는 기업이 한해동안 수행한 ESG 관련 경영전략과 활동이 기술된 보고서다. HLB는 현대글로비스, 삼성전기, 미래에셋증권 등과 함께 국내 제약ᆞ바이오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21년 그룹ESG 경영팀을 신설했던 HLB는 ESG 경영체제를 도입한 후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사회공헌 행사,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회원사 가입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도입, 플로깅 환경캠페인 ‘런포어스’ 시행, 인권경영과 부패방지 경영 시스템 도입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내 관련한 여러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인정 받아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여성가족부 선
제19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수상작 9편이 선정됐으며, 신제일병원 박관석 원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보령이 제19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에서 신제일병원 박관석 원장의 작품 ‘문득 그 향기가 그리운 날엔’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제19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공모작을 모집했으며, 한국수필문학진흥회(회장 이상규)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금상 1편, 은상 2편, 동상 5편 등 총 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박관석 원장의 ‘문득 그 향기가 그리운 날엔’은 병원에서 맞이하는 다양한 냄새를 통해 삶의 가치와 의미를 조명한 작품이다. ‘향기’라는 소재를 다양한 각도에서 의미화하고 사회 비판적인 시선으로 사유를 확장해 인간 실존 문제를 성찰했다는 점에서 심사단의 호평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금메달이 수여되며, 수필 전문 잡지인 ‘에세이문학’을 통해 수필필 작가로 등단하게 된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보령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상에는 ▲첩첩 한 땀(누가광명의원 조석현), 은상에는 ▲서른 살에 죽다(중앙병역판정검사소 이진환) ▲폭죽 할매(양산병원 주새한), 동상에는 ▲남한 사람(경북대학교병원 장성만)
명지의료재단은 12월 1일자로 명지병원 의무부원장에 김인병 응급의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5년 2월 28일까지이다. 신임 김인병 의무부원장은 그동안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과 공공의료사업단 부단장을 맡아왔으며, 지난 10월 개최된 대한응급의학회 총회에서 2024년 1월 1일부터 2년 임기의 제12대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가 지난 11월 24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 강재헌 신임 회장은 국내 비만 분야 권위자로 전 대한비만학회 회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고, 현재 성균관의대 임상 영양 연구소장, 강북삼성병원 미래헬스케어추진단장, 대한가정의학회 정책 이사를 맡고 있다. 또 지난 2년간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수석 부회장을 역임하며, 정부와 학계, 산업계, 의료기관 등이 긴밀한 교류 협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디지털치료학의 산파 역할을 해왔을 뿐 아니라, 올 하반기부터 식약처와 함께 디지털 치료기기 임상시험 기술 가이드라인 개발 과제를 진행하며,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과 제도 마련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대한디지털치료학회는 디지털 치료의 연구 개발과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학술 교류 활동을 통해 의료와 공익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21년에 창립됐으며, 현재까지 국내에서 연구된 디지털 치료제 발표와 최신 지견 습득의 장으로서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노의학 전문 바이오테크기업 (주)세닉스바이오테크(대표 이승훈, 이하 세닉스)의 차봉근 최고기술경영자(CTO)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소재 소피텔 엠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2023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 사업 유공자 포상식' 행사가 펼쳐졌다. 해당 행사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우수 성과를 창출한 연구 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 포상 훈격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장 표창으로 차봉근 CTO는 금번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고 훈격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세닉스는 세계 최초로 나노자임 상용화에 도전해 희귀질환 타깃의 파이프라인 시리즈 구축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지주막하출혈의 치료제인 'CX213'은 손상 기전을 직접 목표로 하는 만큼 업계 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중증 및 악성 뇌경색을 적응증으로 하는 신규 파이프라인 'CX301'을 공개해 국가신약개발재단(KDDF) 국가신약개발사업 비임상 단계 과제에 선정되는 등 가시적
*일시: 2024년 1월 7일 (일) 14시, *삼성역 더베일리하우스, *02-536-2956
*일시 2023년 12월 9일 (토) 12시 30분, *장소 강남 브라이드밸리, *02-2058-0406
*빈소 대전 유성한가족병원장례식장 9호실, *발인 12월 6일, *042-611-9700
*빈소 충남 보령 웅천 장례식장 1호실,*발인 12월 6일,*050-71364-4447
전북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양종철 교수가 2023년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법무부는 양종철 교수가 범죄피해자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해 우리나라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29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제16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 이종엽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등을 비롯해 범죄피해자 지원단체 종사자, 범죄피해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종철 교수는 2017년부터 법무부 산하 범죄피해자 트라우마 통합지원기관 ‘전주 스마일센터’ 운영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범죄피해자 및 가족들에 대한 심리지원 확대,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2018년부터 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기관 ‘전북해바라기아동센터’ 소장으로서 센터운영을 총괄하며 성폭력 피해아동과 보호자를 위한 직접 심리상담 및 전북대병원 연계 진료,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및 사례지도 등을 통해 범죄피해자들의 심리지원과 인권보호에 크게 기여했다. 전주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 광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 의과학과 사경하 교수가 12월 2일(토) 서울의대 암연구소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위암포럼 2023’에서 ‘제18회 김진복 암연구상’을 수상했다. 김진복 암연구상은 대한암연구재단이 재단창립자인 고(故) 김진복 서울대의대 명예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암 관련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둔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사경하 교수는 암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Cancer Discovery(IF: 29.1) 저널에 대규모 유전체 분석을 통한 한국인 암환자 유전적 특성 규명 및 정밀의료 제시 결과를 게재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연구는 K-MASTER 사업단과 협력해 4,028명의 한국인 전암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인 암환자 특이적 유전적 변이를 제시함으로써 인종별 유전적 다양성을 규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환자별 맞춤형 치료 전략을 제시해 임상에서의 치료 효과를 입증한 연구이다. 사경하 교수는 “이번 수상은 고대의대의 국내 정밀의료 및 암연구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이를 통해 암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치료 전략 연구에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상하기까지 많은 도움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