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의료원장 윤도흠)이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부는 한국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외국 의료인 국내 연수, 한국의료 편의성 증대 등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로 한국 의료의 국가 경쟁력 강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차병원은 7개국 96개 의료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관으로 매년 1만명 이상, 130여개 국가 외국인 환자 유치에 기여하고, 최신 의료기술 연수와 나눔의료 실천 및 외국인 환자 인프라를 조성해 한국 의료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영탁 차 국제병원장은 “차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시스템이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환자들 사이에 진료받기 좋은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며 “차병원이 가진 국제 진료 역량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로 글로벌 헬스케어 중심에 'K-MEDICAL'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병원은 7개국 96개 의료기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의 의료기술을 해외에 알리고 외국인 환자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국제진료센터 박상종 소장이 20일 열린 2025 메디컬 코리아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발전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수상은 분당제생병원 국제진료센터의 다양한 활동과 연관이 깊다.분당제생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카자흐스탄, 러시아, 몽골 등을 직접 방문하여 환자를 상담하고, 의료인 연수 사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의료인이 분당제생병원에서 연수를 받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는 몽골4병원과 MOU를 체결하여 학술대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원격 진료, 심층 진료시스템을 도입하여 외국인 환자 진료의 질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 해외 환자를 대상으로 나눔 의료를 실천하고 있는데, 비뇨기 장애가 있는 몽골 쌍둥이형제를 초청하여 무료수술을 진행했고, 현지 의료기관과의 MOU체결을 통해 네트워크 확대 및 협력관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2025 메디컬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한국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국 의료의
*20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3월22일, *(02)3010-2000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3월 21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이 3월 20일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5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 곽지연 회장은 경선에서 기호 1번 이해연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다시 한 번 90만 간호조무사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선택됐다. 간무협 제21대 회장으로서 훌륭한 행보를 보여 온 곽지연 회장이 연임에 성공함에 따라, 지난 3년간 간무협이 추진해 온 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아 실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무협 회장 선거는 규정상 러닝메이트 제도를 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회장 후보자는 서울, 수도권, 지방을 대표하는 부회장단을 함께 꾸려야 한다. 곽지연 회장은 최지영(서울), 전남숙(수도권), 정삼순(지방), 김홍점(지방) 후보를 회장단으로 선정하여 함께 출마했다. 선거 결과, 곽지연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이들 4인의 부회장도 곽 회장과 함께 3년간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이끌게 된다.이번 선거 역시 후보자 간 경쟁은 매우 치열했고, 이는 투표 결과에 그대로 반영됐다. 연임에 성공한 곽지연 회장은 총 284표 중 156표를 얻어 54.9%의 대의원 지지를 받았다. 반면, 기호 1번 이해연 후보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존림)가 세계적 권위의 위탁생산개발(CDMO)시상식인‘CDMO리더십 어워즈(Leadership Awards)’에서국내 기업 최초로12년 연속 수상했다고20일(목)밝혔다. CDMO 리더십 어워즈는 제약바이오 산업 연구기관인 아웃소스파마(Outsourced Pharma)와 생명과학 분야 전문지 라이프사이언스커넥트(LifeSicence Connect)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해당 기업과 실제로 협력한고객사들이 평가에 참여해 업계의 목소리를 가장 잘 반영한 상으로 평가된다. 올해부터는 시상 부문을 생물의약품(Biologics), 세포유전자치료제(Cell&Gene Therapy) 등 각 포트폴리오 별로 세분화했으며,해당 분야 내에서도 기업의 생산시설 및 연구소 거점을 기준으로 글로벌(Global), 인터내셔널(International), 북미지역(North America) 등으로나누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생물의약품-글로벌 분야에서 수상하며 세계 최고수준의 CDMO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압도적인 생산능력, 혁신 기술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한훈섭 부의장 (前 전남지부장)△최미영 부의장 (前 대한약사회 부회장)
*과장대리 승진△연구개발진흥본부 R&D정책기획팀 소주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한국여자의사회(회장 홍순원)가 22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16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한독여의사학술대상’은 한독이 한국여자의사회와 함께 제정한 상으로 한국 의료계 발전에 획기적인 공을 세우고 의료인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여의사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박인숙 교수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개원 시부터 소아심장과를 개척하며 환자 진료뿐 아니라 활발한 학회 활동과 뛰어난 연구 성과로 의학발전에 기여했다. 또 보건복지부 선천성 기형 및 유전질환 유전체 연구센터장, 보건복지부 희귀난치성질환 센터장을 맡으며 해당 분야의 연구와 환자지원 정책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1973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베일러(Baylor) 의대 수련병원들에서 소아과 전공의, 소아심장 전임의, 소아심장 임상 조교수를 역임했다. 1989년부터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에서 소아심장과 교수로 재직하며 국내 선천성 심장병 및 소아심장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선천성 심장병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교과서와 전문가를 위한 교과서를 동시에 출간해 선천성 심장병 분야 교육에도 크게 기여했다. 20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윤 교수가 지난 3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 ‘2025년 제61차 대한비만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윤 교수는 ‘한국 소아청소년 비만 관리 실태 및 현황에 대한 전국 의료진 대상 조사 연구를 발표하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이윤 교수와 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 홍용희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정소정 교수,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설아람 연구위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신민수 교수가 함께 참여했다. 연구팀은 소아청소년 비만 치료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진의 진료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수립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연구결과는 향후 소아청소년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 이비인후과 민현진 교수가 3월 8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9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민현진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나트륨 클로라이드 분말 파우더의 사용이 비강 세척액에서 미세플라스틱 배출 위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논문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세플라스틱은 흡입, 섭취, 피부 접촉을 통해 인간과 생태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데, 민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는 다양한 코 질환에서 활용되는 코 세척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방출되는지를 조사하였으며, 특히 분말 파우더를 개봉하고 물과 혼합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강 세척에 나트륨 클로라이드 분말을 첨가하는 것이 미세플라스틱 방출에 통계적으로 유의할 정도의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현진 교수는 “이러한 기초 연구는 일상에서 흔하게 활용되는 의료 기기를 활용함에 있어서 잠재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미세플라스틱 오염 여부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중요성이
SK바이오사이언스가 대한민국 대표 백신 기업으로서 국가 경제 발전과 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백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그간 보여준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상공의 날’은 국내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상공업계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3월 셋째 주 수요일에 개최된다. 산업부는 국가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하며, 올해도 국내 산업 발전을 선도한 기업과 공로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로자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한 SK바이오사이언스 임철호 GMP Infra실장은 안동 L하우스 건립 과정에서 장비 및 공정, 문서 시스템을 개발해 제조업 허가를 취득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세계 최초 세포배양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의 품목허가 취득을 위한 설비 관리를 주도하며 국내 백신 산업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상업 생산 및 임상 시료 생산을 위한 안정적인 유틸리티 공급과 유지보수 △사노피와 공동
*19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3월22일, *(02)3410-6920
*18일, *빈소 세브란스병원, *발인 3월21일, *(02)2227-7500
*빈소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2호, *발인 3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