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3호실, *발인 6월 17일(토), *010-2358-8050(홍춘기), *마음 전하는 곳 농협 05502001595 홍춘기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6월 17일, *02-3010-2000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최리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지난 1일(목)부터 2일(금)까지 개최된 대한진단유전학회 2023년 제18차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최리화 전문의가 수상한 종설 논문은 ‘Thiopurine 약물치료에 있어서 NUDT15 유전형 검사 (NUDT15 Genotyping in Thiopurine Drug Therapy)’이다. 티오퓨린(Thiopurine)은 염증성 장질환, 백혈병, 종양,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서 치료제로 사용되지만, 대사 과정에서 독성, 혈구감소증과 같은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한국인에서 변이 빈도가 높은 NUDT15 유전형과 티오퓨린 약물부작용 간의 연관성이 밝혀지면서 최근 다양한 지침에서 NUDT15 유전형에 기반한 용법 조절 권고안이 제시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티오퓨린 치료를 받는 한국인 환자에서 임상적 중요성이 높은 NUDT15 약물유전형 검사에 대한 종합적인 리뷰를 담고 있다. 티오퓨린 계열 약물과 대사에 대해 살펴보고, NUDT15 약물유전형 검사 각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최리화 전문의는
*14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B2 17호실, *발인 6월 16일, *02-3410-6917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소윤 교수가 유럽소아소화기영양학회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최 교수는 지난 5월말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제55차 유럽소아소화기영양학회에서 소아청소년과 최소윤 교수가 Young Investigator Award(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특히, 유럽소화기학회에서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미숙아들에게 자체 개발한 칼로리계산기를 적용해 소아 영양 집중 지원 전후의 영양 공급량과 성장 변화를 비교한 연구(홍유라 교수, 정유진 교수, 하혜민 약사 공동 연구)를 포스터 발표했으며, 소아 영양집중치료와 영양집중지원팀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 교수는 “소아청소년과와 소아영양집중지원팀은 입원한 환아들이 충분한 영양 공급과 적절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진료와 연구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대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연구팀(장대현 재활의학과 교수, 김재원 재활의학과 교수, 김도형 연구원)이 지난 10일 열린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에서 학술상(포스터 발표 부문)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음성인식모델을 활용한 말소리장애 아동의 조음 평가 프로그램 개발(Automatic Speech Recognition Model for Speech Sound Disorder Evaluation in Korean Children)’을 주제로 발표했다. 현재 말소리장애의 진단은 언어재활사가 직접 아동의 발화(發話)를 전사(轉寫)하고 오류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평가 과정에 음성인식을 접목함으로써 조음 검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 말소리장애(speech sound disorders) 아동의 조음(발음) 오류에 특화된 음성인식 모델을 개발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언어재활사, 음성인식기술 전문가 등 여러 분야에 걸친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장대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현재 평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치료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있다”라며 “조음에 문제가 있는 어린이들이 적절한 언어 재활
순천향대 서울병원 김재헌 교수의 논문이 ‘한빛사’에 등재됐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비뇨의학과 김재헌 교수의 연구논문 ‘전립선 절제술 후 요실금에 대한 수술적 치료의 유효성: 체계적 고찰 및 네트워크 메타분석’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가 주관하는 ‘한빛사(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등재됐다고 14일 밝혔다. 요실금은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암으로 전립선을 절제하는 경우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합병증 중의 하나다.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합병증이기 때문에 약물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와 함께 수술적인 치료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2021년 8월까지 출판된 전립선암 수술 후 발생한 요실금에 대한 치료연구 중 여러 치료법에 대한 연구들을 뽑아 체계적 문헌 고찰(SR, Systematic Reviews)을 시행했다. 최종 11개의 RCT(RCT, Randomized sham-Controlled Trial)논문 1116명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메타분석(NMA, Network Meta-Analysis)을 시행했다. 분석 결과, 전립선암 수술 후 발생한 요실금 치료는 인공 괄약근 수술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이민호 교수팀(최성훈, 이은혜, 이정재)이 연구한 논문이 대한신경손상학회 학회지인 KJNT(Korean Journal of Neurotrauma)에 출간됐다. 연구 논문 제목은 ‘The Importance of Headgear During Scooter Riding in the Pediatric Population, and Suggesting Recommendations’다. 연구팀은 킥보드 등의 스쿠터를 타다가 입은 부상으로 권역외상센터를 찾은 소아 외상 환자들을 분석해 안전모 미착용에 대한 두부외상의 위험성을 연구했다. 2019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권역외상센터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 중 스쿠터를 타다가 사고가 난 소아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오직 0.4%(1건)만 안전모를 착용했으며, 이 수치는 성인(3.7%)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로 분석됐다. 더불어 낮은 안전모 착용으로 두부외상 발생비율이 소아(64.4%)가 성인(50.0%)보다 더 높았으며, 심각한 두부외상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것이 확인됐다. 특히, 소아는 성인에 비해 몸 대비 머리가 크기 때문에 두부외상의 위험성 또한 더 높았다. 본 논문은 연구 결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신경외과 정연구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신경외과학회 제 41차 춘계학술대회에서 봉생 김원묵 기념 학술상을 수상했다. ‘봉생 김원묵기념 학술상’은 대한신경외과학회가 고 김원묵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9년 제정한 상으로, 매년 뇌혈관 부문 최우수 논문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 정 교수는 전반순환계 급성 뇌혈관폐색에서 기계적혈전제거술 후 Flat-pannel CT 상에서 고음영병변의 의미와 예후와의 관계를 밝혔다. 올해 초 두 차례 뇌혈관 수술과 관련된 수상에 이어 이번에는 급성 허혈성 뇌졸중의 혈관중재술과 관련해 수상하며, 최상의 진료와 치료를 환자에게 제공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논문은 2021년 3월 강북삼성병원 뇌혈관센터 개소 이후 신경외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교수진이 함께 치료 중인 급성뇌경색의 중재적혈전제거술에 관한 첫 논문으로서, 뇌졸중 치료의 저변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 신경외과 최현호 교수가 5월 27일 개최된 ‘제30차 대한신경손상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다인학술상을 수상했다. 다인학술상은 한 해 동안 대한신경손상학회지(KJNT)에 게재된 논문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논문을 선정해 주어지는 최우수 논문상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현호 교수는 ‘두개 감압술 후 두개 성형술과 뇌실 복강 단락술을 한 번에 시행한 경우와 두 번에 나눠 시행한 경우에 따른 수술 후 합병증 비교(Comparison of Postoperative Complications between Simulaneous and Staged Surgery in Cranioplasty and Ventriculoperitoneal Shunt Placement after Decompressive Craniectomy)’라는 논문으로 우수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뇌출혈과 외상, 뇌경색 등이 발생했을 경우 두개강내 압력이 증가할 수 있으며 이러할 경우 두개 감압술로 치료한다. 또한, 두개 감압술 후에는 두개의 보호를 위해 ‘두개 성형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수두증이 함께 발생할 경우에는 ‘뇌실 복강 단락술’을 통해 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임지형 임상강사와 박시내 교수가 최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2023년 세계이명학회 국제학술대회(Tinnitus Research Initiative Conference)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임지형 임상강사·박시내 교수 연구팀은 동물 실험을 통해 안전성과 약물 효과를 검증해 보고한 바 있는 ‘고실내 보톡스 주입술’에 대해 세계 최초로 임상 연구를 시행했으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이번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체적으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이근의 경련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명에 대해 중이 내 보톡스 약물 주입술을 시행했을 때 약 40%의 완치율을 포함해 91%의 호전율을 보였고, 이명 소리의 강도, 인지의 정도, 불쾌감, 일상생활에의 영향, 이명장애지수 등이 시술 전에 비해 의미 있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박시내 교수는 “드물지만 완치 가능한 이명인 중이근경련성 이명에 대해 수술적 치료 이전에 시행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으로 임상 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높은 성공률을 확인할 수 있었기에 향후 대상 환자들의 치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차한규 교수가 ‘W송원재단 연구장려상’ 및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차한규 성형외과 교수가 5월 12~13일 열린 ‘제13회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재건성형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상들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W송원재단 연구장려상’은 성형외과 기초의학연구를 활성화하고자 우수한 연구계획을 발표한 연구자에게 연구비를 지원하는 상이다. 차한규 교수는 ‘암 수술 후 발생한 이차성 림프부종에서 지방세포 주변 미세환경의 조절을 통한 3차원 생체외모델 개발’을 주제로 수상하고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는 이차성 림프부종 환자의 림프관과 피하 지방세포 사이의 미세환경을 분석하고 신호 전달체계를 조절하는 인자를 규명하여 비가역적 만성화 생체외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차한규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이차성 림프부종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고, 다양한 세포 환경에서의 신약 스크리닝 플랫폼의 유효성 및 안정성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차한규 교수는 ‘금식을 통한 지방이식 생착률 증대 효과’를 주제로 ‘젊은 연구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젊은 연구자상’은 최근 국제
*12일, 빈소 예산중앙장례식장 VIP실 (2층), *발인 6월 14일, *010-8910-2994(이용포)
AI 진단 플랫폼 기업 노을(대표: 임찬양)이 국제금융 및 국제보건 분야 전문가인 김태환 유럽 법인장을 영입한다. 노을은 김태환 법인장 영입을 통해 국제공여기관·국제 금융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공공사업 분야에서 노을 제품의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신임 김태환 유럽 법인장(Managing Director)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ING은행, 스코틀랜드 왕립은행(Royal Bank of Scotland),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 등 글로벌 투자은행에서 임원을 역임했으며, 이 후 같은 대학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후 세계보건기구(WHO),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 등 국제기구에서 보건의료 컨설팅 및 투자 프로젝트를 집행한 국제금융 및 국제보건 전문가다. 김태환 법인장은 7월 1일부로 노을 유럽 법인에 합류하게 된다. 김태환 법인장은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노을 유럽 법인(noul GmbH)을 총괄하면서 노을 마이랩 플랫폼 제품의 국제조달 과정 참여 및 인증 획득, 국제공여기관 및 NGO와의 협력, 국제 금융기구 및 다자개발은행과의 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강민석 교수가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3 대한척추외과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KSSS2023)’에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대한척추외과학회 젊은연구자상은 만 45세 이하의 척추관련 연구자 중 최근 발표한 연구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를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강민석 교수는 요추 및 경추 치료에서 양방향 내시경 수술법에 대한 연구, 3D 프린팅 추간체유합 보형재를 활용한 요추 수술 등 그동안 발표한 다양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강민석 교수는 “척추 치료에서 환자 신체의 부담을 줄이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수술법을 발견하고 증명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왕성한 연구활동으로 학술분야 및 임상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민석 교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에서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최소침습적 척추 수술,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척추 신경근병증, 척수병증, 척추 외상, 골다공증, 척추 종양등을 전문진료분야로 진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