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 제40대 병원장으로 양동헌 교수(순환기내과)가 임명됐다. 지난 7월 19일 차기 병원장 후보에 오른 뒤 9월 15일(금)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양동헌 신임 병원장은 지난 2013년 4월부터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혈관센터장, 순환기내과분과장, 진료지원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고 앞으로 3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임기 : 2023. 9. 18. ~ 2026. 9. 17.)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세포·조직공학연구소 양대혁 교수가 한국형 백신콜드체인 시스템 개발에 앞장선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세포·조직공학연구소 양대혁 교수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한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패키지형’ 과제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교수 연구팀은 향후 5년간 149.9억원의 정부 출연 연구비를 지원받아 과제를 진행한다. 양 교수는 3개 세부 컨소시엄의 총괄 연구 책임자로서 백신콜드체인 시스템 개발부터 실증까지 실용화를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개발될 한국형 백신 콜드체인을 이용한 다양한 종합병원 및 의원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효과적인 백신 접종에 대한 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양 교수는 총 3개의 세부 프로젝트(세부 주관: 서울성모병원, 이에스글로벌, 동원아이팜)를 통해 ‘mRNA백신 유통 한국형 백신 콜드체인 핵심소재부품 및 응용제품화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연구팀은 ▲백신콜드체인용 1.3K급 열전도율을 가지는 진공단열재 및 통합센서 모듈 기술개발 ▲mRNA 백신 유통을 위한 진공단열재 적용 저장·운반체 및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