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유태룡·박용수 교수와 병리학교실 김영광 교수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은 보건의료 현장 수요와 연계되는 융합형 글로벌 혁신 인재 육성과 안정적인 연구기반 마련을 위해 임상적 지식을 바탕으로 신기술 융합연구를 수행하는 젊은 의사과학자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태룡 교수는 뇌졸중 후 Bag3-인플라마좀 (Inflammasome)의 신경염증 및 소포체 스트레스 조절 기전을 규명함으로써 새로운 치료제로서의 유효성을 검증하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뇌졸중의 신경학적 손상에 대한 치료제는 거의 전무한 실정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신경염증을 조절하는 새로운 뇌줄중 치료 표적을 발굴하고 주요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용수 교수는 황반변성에 의한 시각장애 환자를 위한 인공시각 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 금나노입자가 처리된 세포에 복합 열전기 자극에 의한 세포막 전류를 생성해 생체에 적합하고 안전한 인공시각 기술을 구현해 내는 것이 연구의 목표다. 이 기술은 같은 원리로 작용하는 신경세포에도 범용적으로 적용해
*4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7월6일, *(02)2258-5922
인하대병원 김동현 교수가 인천 소아의료체계 개선 연구에 착수한다. 인하대병원은 소아청소년과 김동현 교수가 인천지역의 소아의료체계 현황을 분석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7월 4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5월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추진하는 ‘인천광역시 소아의료체계 현황과 발전방향’ 연구사업의 책임연구자로 선정됐으며, 이 연구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연구는 인천시 소아의료체계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지금까지 지방자치단체 단위에서 고려한 바 없는 청소년의료체계를 기존 시스템 안에 포함시켜 정책적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연구 내용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된다. 첫째, 국내 소아의료체계와 인천의 현황을 조사하고 개선 방안을 분석한다. 둘째, 인천 내 관련 공급자 및 수요자의 경험을 조사해 실제 현황을 파악한다. 셋째, 인천의 특성을 반영한 최적의 모델을 제안한다. 연구 일정은 지난 5월 열렸던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8월까지 문헌 조사 및 현황 분석이 예정돼 있다. 오는 9월에는 중간보고회를 열고, 11월까지 모델 검증 및 제안
지난 6월 29일, 강남뷰베스트의원 박민수 대표원장이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이하 대피모) 제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2004년에 창립된 대피모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의학회로, 현재 총 100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대피모는 그 동안 피부미용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뤄 왔으며, 특히 이번 5월에 KIMES가 열리는 코엑스 전관 C홀에서 개최한 춘계학회에서는 참석자가 4000명이 넘었다. 이는 국내 모든 과를 통틀어 최대 규모의 인원이 참석한 학술대회로 기록됐으며 본 학회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중요성과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가 됐다. 박민수 신임 학회장은▲미용의학회를 선두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만큼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임상적 근거에 기초한 학문적 연구▲이를 통한 미용의학 의사들의 교육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해 미용의학 성장 고취▲학회에서 운영 중인 해외 학회 ICLAS(International Conference of Laser Aesthetic Medicine and Surgery)를 확장해 IMCAS와 같은 최고의 국제 학회로 발전시켜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더욱 드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
SML제니트리는 지난 6월 2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신임 대표로 이동수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동수 대표는 현재 SML메디트리 대표이사로, 이번 선임을 통해 SML제니트리의 대표직을 겸임하게 됐다. 이동수 대표는 앞으로 SML제니트리 주력 제품의 품질 향상과 시장 확대를 위해 사업 기초를 다지고 체제를 보완하는 동시에 내부 프로세스 및 조직 문화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파트너십 확대와 새로운 기술을 도입 전략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실현해 SML제니트리를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통해 SML제니트리를 글로벌 시장에서도 체외진단 중견 기업으로 자리매김시킬 예정이다. SML제니트리는 특히 해외 거래처 확산을 위해 현지 대리점 또는 회사와 적극적인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현지 세일즈 강화를 위한 M&A 등을 통해 글로벌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IPO를 준비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이동수 대표는 한국에보트진단 사장,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진단사업 총괄을 역임하며 진단사업과 관련된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빈소 보라매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7월 4일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미국 GPTW 연구소(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는 ‘2024년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2021년 첫 인증 이후 3년 만에 재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 법인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8년부터 ‘New way of Working’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보다 자율적이고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었다. 대표적으로 ‘전환형 시간선택제도(근로시간 단축제도)’, ‘자율 출퇴근제도’, ‘원격 근무제도’, ‘재택 근무제도’ 등을 시행해 임직원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촉진하는 한편,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한 유연한 대응을 돕고 있다. 또한 ‘업무와 삶의 균형’을 위한 연장된 유급휴가 및 복리후생 제도 역시 운영 중이다. 입사 첫 해부터 총 18일의 연차를 제공하는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 법인은 연차에 특정 상한선을 두지 않는 데다 매년 제공하는 연차를 1일씩 늘리는 정책을 시행해, 장기근속 직원의 경우 연간 30일이 넘는 연차를 사용할 수 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 법인은 또한 매년 여름 국내 특급 호텔 및 리조트와 계약을 맺고 임직원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이 보건복지부로부터 2024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대웅제약은 지난 2012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첫 선정된 이후 5회 연속 인증에 성공했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기간은 3년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인증으로 오는 2027년까지 15년 간 ‘혁신형 제약기업’ 위상을 유지하는 셈이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이 일정 수준 이상이고 신약 R&D 실적, 해외 진출 역량 등이 우수한 기업들을 보건복지부가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대웅제약은 그간 윤재승 CVO(최고비전책임자)를 중심으로 신약개발 및 글로벌 진출에 회사 장기 전략의 방점을 찍어왔다. 5회 연속, 15년에 걸친 혁신형 제약기업 유지는 그 같은 비전과 전략에 기반을 둔 것으로 평가받는다.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되면 정부 R&D 과제 참여 시 가점, 세액 공제 및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기간은 6월 20일부터 2027년 6월 19일까지다. 혁신형 제약기업으로서 대웅제약은 지속적인 R&D 혁신을 통해 2년 연속 국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층 14호실, *발인 7월 4일
조선대병원 안과 고재웅 교수가 지난 6월에 신설된 의생명연구원 초대원장으로 선임됐다. 의생명연구원장 임기는 2024년 6월 10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의생명연구원은 의학 분야에 대한 학술 연구 및 교류를 도모하고 최첨단 연구를 기반으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통한 인류의 건강증진과 의과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신설됐다. 고재웅 교수는 “의생명연구원 초대 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조선대병원이 가진 연구 역량을 토대로 세계적 수준의 의학연구기관을 목표로 다양한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 교수는 조선대병원 안과장과 주임교수, 조선대학교 보건진료소장, 대한안과학회 21·22대 정무이사, 대한안과학회 고시·편집·학술위원,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기획위원장, 한국각막학회 학술위원장, 한국건성안학회 재무이사, 광주광역시 의료산업발전협의회 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위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남각막학회 회장, 조선대학교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 단장으로 국민보건증진과 안과·광의료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미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논문상, 대한안과학회 학술연구상·논문공로상, 광주광역시장
*1일, *빈소 광주광역시 서구 VIP장례타운 VVIP 201호, *발인 7월 3일
박근태 대한개원의협의회 제15대 회장이 2024년 7월 1일 공식 취임했다. 박근태 회장은 새로운 리더십으로 대한개원의협의회를 이끌어 나가며, 의료계의 중요한 이슈에 대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현재 대한민국 의료 환경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정부의 의료 정책에 대한 비판과 함께 앞으로의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박근태 회장의 주요 계획을 살펴보면, 우선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핫라인을 개설하고 홈페이지를 활성화해 소통의 장으로 만든다. 또한, 대개협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회원 및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검체수탁고시를 비롯해 비급여 진료 통제와 실손보험 간소화법 등 의료계의 어려움을 초래하는 규제와 악법들에 대해 의협과 긴밀하게 협조해 합리적으로 대응에 나선다. 더불어 제도적 지원과 세제 혜택 법안 확대 및 의료사고처리 특례법 등 일차 의료와 지역 의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정부와 정치권에 지속적으로 요구할 방침이다. 특히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노인 돌봄 및 커뮤니티 케어 정책을 동네 의원이 주도할 수 있는 현실적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며, 합리적인 의료보험 수가 인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전문위원△송태균△김운성△이철행 *수석연구원△신유원△이슬기△권오연△곽수진 *책임연구원△정영해 △신율 △우현영 △김나형 △임보경△조종선 △박정원 △정태영 △하지봉 △이상헌 *책임관리원△이미란△이혜영
*30일, *빈소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7월 2일
*상무이사△휴온스글로벌∙휴온스 윤인상 *이사△휴온스글로벌 이재권△휴온스글로벌 김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