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금연보조제 브랜드 니코레트가 금연 결심이 높아지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올바른 니코틴 대체제 사용법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니코틴 대체제(Nicotine Replacement Therapy, NRT)는 소량의 니코틴만을 외부에서 공급해 금단증상을 완화해주는 금연 치료제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를 비롯한 전 세계 보건당국에서 1차 금연치료 의약품으로 니코틴 대체제를 권고하고 있으며, 올바른 사용시 금연 성공률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다. 니코레트는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서 정확한 니코틴 대체제의 사용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사용법에 대한 가이드를 공개했다. 제품 사용에 핵심적인 사용법과 복용량을 쉽게 안내하는 가이드에는 금연치료에 사용되는 니코레트 껌과 패치의 사용법을 초기 용량 선택에서 복용 방법, 용량 줄이기까지 3단계로 나눠서 구성했다. 또한 금연 시도자가 실제 복용 시 반드시 참고해야 하는 각 단계별 유용한 정보와 주의사항도 함께 담았다. 니코틴 대체제를 처음 사용할 때에는 본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자사의 AI 기반 혈액 분석 솔루션 ‘miLab™ BCM’의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 사용 등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등록으로 노을은 중남미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브라질 진입을 공식화하고, 남미 전역으로의 시장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 이번 등록으로 노을은 AI 기반 혈액 분석 솔루션 ‘miLab™ BCM’을 기반으로 하여 59억 달러 규모의 남미 혈액분석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등록을 계기로 수출계약 확대와 현지 파트너십 구축, 공공조달 참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브라질 및 중남미 시장 매출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을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솔루션 miLab™ CER과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 miLab™ MAL 역시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의료기기 단일심사프로그램(MDSAP)의 심사가 진행중에 있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브라질은 남미 의료기기 시장의 핵심 역할을 하는 시장으로 ANVISA 제품 등록은 단순한 시장 진입 이상의 의미가 있다. 규제가 까다로운 브라질 시장에서 노을의 기술력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다시 한번
㈜한국얀센(대표이사 크리스찬 로드세스)이 국내 외국계 제약사 중 처음으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고조되고 있는 정보 보안의 중요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의료 데이터 보호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ISMS 인증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 하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에 따라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체계적으로 수립, 운영되고 있음을 검증하는 제도다. 이는 정보관리 및 보호 대책과 관련된 80개 평가 기준에 걸쳐 234개 세부 점검 항목을 모두 준수하고 있음이 검증돼야 획득할 수 있다. ㈜한국얀센은 의무 인증 대상 기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보 보안 시스템 고도화 및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해 1년 전부터 ISMS 인증 준비에 착수해, 정보 보호 위원회를 구성하고 전사 차원의 보안 리스크 진단, 정책 수립, 기술적 보호 조치 강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최신 보안 트렌드 및 규제 요건을 모두 반영한 종합적인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했다. 특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와 국민의힘은 5월 27일 화요일 오후 19시 대구광역시의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와 국민의힘 정책간담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복기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장·대구시의사회장,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김태진 부산시의사회장,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김양국 울산시의사회장, 이길호 경북의사회장, 김민관 경남의사회장, 한미애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신동일 서울시의사회 부회장, 이원순 대구광역시의사회 명예회장, 변영우 경상북도의사회 고문, 김석준 대구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등 전국 주요 광역시도의사회장과 칠곡경북대병원, 계명대학교동산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등 지역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측에서는 주호영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김상훈 정책총괄본부장, 강대식 대구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송언석 대한민국경제재건축위원장, 이인선 여성본부장, 권영진 대구선대위 정책본부장, 김승수 직능본부장, 김기웅 홍보본부장, 최은석 유세본부장, 우재준 청년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이만규 대구시의회의장이 참석했다.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장과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장(대한의사협
메디컬아이피(대표 박상준)는 B형 간염환자의 간암 발병 확률을 예측하는 ‘딥포(DeepFore)’를 활용한 연구논문이 간질환 최고저널 ‘Journal of Hepatology’의 6월호 표지를 장식했다고 29일 전했다. 해당 연구는 유럽간학회의 공식 학술지 Journal of Hepatology (IF:26.8)에 ‘AI model using CT-based imaging biomarkers to predict hepatocellular carcinoma in patients with chronic hepatitis B’ 제목으로 게재되며,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 받아 6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서울대학교병원 이정훈 교수 연구팀 주도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메디컬아이피의 CT 영상 기반 AI 솔루션 ‘딥포’를 활용해 디지털트윈 기술로 측정한 6개의 바이오마커(간 크기, 비장 크기, 지방 비율 등)와 8개의 임상 변수(환자의 연령, 혈액 검사 결과 등)를 통합해 AI 기반 간암 발생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해당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4년간 진행된 대규모 의료 AI 프로젝트 ‘닥터앤서2.0’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GSK(대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자사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이하 RSV) 백신 아렉스비의 접종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6월 초부터 전국 병·의원에서 아렉스비 접종이 가능해졌다. 세계 최초의 RSV 백신 아렉스비는 지난해 12월, 60세 이상 성인에서 RSV에 의한 하기도 질환(LRTD, lower respiratory tract disease)의 예방을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RSV 감염증은 1년 중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며, 60세 이상 성인 및 심장·폐 등 기저질환자는 RSV 감염 시 폐렴과 같은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져 심한 경우 입원 및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 아렉스비는 1회 0.5 mL 근육 주사로 투여한다. 임상연구 결과, 1회 접종 후 첫 번째 RSV 시즌 동안 60세 이상 성인에서 RSV-LRTD 예방 효과는 82.6%, 1가지 이상의 동반질환이 있는 60세 이상 성인에서 94.6%의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아렉스비는 1회 접종으로 세 번의 시즌 동안 예방효과를 유의미하게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 이진근)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5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비소세포폐암의 신규 치료 타깃인 ‘GBC-11004’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포스터 발표하고, 전시 부스를 운영을 통해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 뱅킹과 AI 기반의 타깃 발굴 플랫폼을 소개하며 글로벌 제약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GBC-11004’는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가 자체 구축한 세계 최대 규모의 PDO 빅데이터와 AI 기반 플랫폼을 통해 발굴한 신규 키나아제로, 3세대 EGFR 저해제에 내성을 보이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서 과발현되는 특징을 보인다. 회사는 기존 차세대 염기서열(NGS) 분석만으로는 식별이 어려웠던 내성 유전자를 효과적으로 도출했으며, CRISPR 기반 유전자 편집과 PDO 기반 약물 평가를 수행해 GBC-11004가 치료 타깃으로서 유효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운영하는 개별 전시 부스에서는 900종 이상의 PDO 뱅킹과 자사의 AI 모델을 적용한 타깃 및 바이오마커 발굴
‘HLB펩’(구 애니젠)이 개발한 원료의약품(API)이 대만 식약처의 품목 허가를 획득하며, HLB펩의 글로벌 확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HLB펩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펩타이드 제조 GMP 인증을 받아 다년간 펩타이드 의약품 및 다양한 바이오 소재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HLB펩에서 공급한 야뇨증 치료제(데스모프레신)가 대만 식약처의 품목 허가를 받으며, HLB펩은 국내에 집중된 매출을 해외로 다변화할 수 있게 됐다. 데스모프레신은 야뇨증이나 중추성 요붕증(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과도한 소변생성) 등의 치료제로 처방되고 있는 의약품이다. 데스모프레신의 전 세계 시장규모는 약 14억달러(약 2조원)에 이르는데, 최근 고령화의 영향으로 시장 규모가 연 평균 8%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HLB펩은 지난 3월 HLB그룹에 인수되며 막대한 유동성과 해외 네트워크를 확보, 그간 미진했던 해외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불임 치료제(가니렐릭스) 등에 대해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추진 중이며, 일본 제약사에 대한 CDMO 수주 영업도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는 인수 첫해인 올해, 다양한 의약품의 생산기술을 추가로 개발하고 화장품 등 바이오 소재도
하나제약이 28일 평택드림테크 산업단지에서 ‘평택 신공장 착공식’을 가지며, 국내 및 글로벌 시장 공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평택 신공장은 연면적 18847.20㎡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필요에 따라 4층 증축이 가능하며, 빈 부지와 연결해 추가 건설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구조적 유연성으로 시장 수요의 변화 또는 업계 트렌드 등 복합적인 미래 상황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EU-GMP 및 cGMP 등 글로벌 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하도록 설계됐으며, 기존 생산량 대비 2배 이상 수준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국내외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평택 신공장 착공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제약 최태홍 대표이사는 “평택에 신공장을 착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외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첨단 생산기지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하나제약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전
SK바이오사이언스가 대규모 생산 인프라를 신규 구축하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채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3월 시작한 백신 생산시설 ‘안동 L HOUSE’의 증축 공사를 완료해 안동시로부터 건축물 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건축물 사용승인은 지방자치단체가 공사가 완료된 시설의 사용 적합 여부를 심사한 뒤 허가하는 행정 절차다. 이로써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Sanofi)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백신 후보물질 ‘GBP410’의 생산시설 확보를 목표로 기존 L HOUSE 내 백신 생산동을 1층에서 3층 규모로 확장, 약 4200㎡(1300평) 규모의 신규 공간을 확보했다. 증축에 필요한 비용은 양사가 공동 투자를 통해 마련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증축이 완료됨에 따라 빠르게 내부 공정 설비 구축에 착수하는 한편 미국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인 cGMP 인증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cGMP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기준 중 하나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조건인 만큼 인증을 획득할 경우 L HOUSE는 글로벌 백신 공급 허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L HOUSE는 이미 2021년 국
대웅제약 엔블로가 지방간 동반 2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지난 11일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2025 유럽비만학회(European Congress on Obesity, ECO)에서 SGLT-2 억제제 계열 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의 간 내 지방증 지표 개선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이 지방간 질환을 동반하는 사례는 국내외 다수의 연구에서 보고되고 있다. 실제로 대웅제약이 엔블로 임상시험 3건을 분석한 결과 시험에 참여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약 50%가 연구 시작 시점에 지방간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총 554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3건의 엔블로 3상 임상시험 데이터를 활용해 엔블로의 간 지방증 지표 개선 효과를 통합 분석했다. 그 결과, 엔블로 0.3mg을 24주간 매일 복용한 환자들은 간 지방증 지수(Hepatic Steatosis Index, HSI) 및 프레이밍햄 지방증 지수(Framingham Steatosis Index, FSI)로 평가한 지방간 유병률이 기저 대비 각각 32%·25% 감소
조기대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정부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의약계의 기준 정립이 본격화되고 있다. 의협은 ‘지속가능한 미래의료체계’ 구축을 핵심에 두고, 거버넌스 재편부터 필수의료 기반 강화, 미래의료산업 혁신까지 7대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정책 제안에는 전반적으로 의료정책 재설계가 필요할만큼 세부적인 내용이 반영된 것으로 보아, 이는 기존 정책 기조에 대한 불신과 피로감이 의료계에 깊이 쌓여 있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기도 하다. 한의계와 치과계 역시 각각의 직역 현실을 반영한 정책 제안을 내놨다. 한의약의 제도적 접근성과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치과의료 공공성 강화와 고령사회 대비 기반 구축 등이 주요 골자다. 먼저 대한의사협회의 정책제안을 살펴보면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서비스 ▲신뢰하고 안심하는 의료환경 조성이라는 3가지 주제 아래 크게 7가지 정책이 제안됐다. 지속가능한 미래의료체계 구축 측면에서는 ▲의료 거버넌스 혁신 ▲글로벌 의료인재 양성 ▲미래 의료기술 개발 및 의료산업 혁신의 내용이 담겨있다. 의료거버넌스 혁신을 위해서는 보건부를 신설해 의사결정체계를 혁신하고, 정책결정 과정에 있어서 전문성과 투명성을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28일 정부가 2024년도에 일방적으로 추진한 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과 관련해, 절차적 위법성과 행정의 정당성 및 투명성을 훼손한 점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고자 국민감사청구서를 감사원에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날 653명의 연명부를 첨부한 감사청구서를 제출하면서 “졸속으로 추진된 보건의료정책을 바로잡고, 책임 있는 정책 설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 추진 과정 전반의 투명한 진상 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보건복지부를 대상으로 국민감사청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협은 “의대정원 증원 문제는 단순한 의사인력 수급 차원을 넘어, 보건의료체계의 지속가능성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포함한 국민건강에 직결되는 중대한 정책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법적 절차를 무시하고 투명성과 정당성이 결여된 채 무리하게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 결과로 의료공백이 2년째 장기화하고 있으며, 수많은 환자들과 젊은 의료인들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정책 오류에 대한 수정은 물론, 정책 입안자에 대한 문책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의협은 국민감사청구의 주요 내용으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서영석, 경기 부천시(갑) 국회의원)는 지난 5월 27일, 대한간호협회 경기도간호사회와 함께 기본돌봄 실현과 간호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와 돌봄노동 위기에 대응하여 간호사의 전문성과 돌봄의 공공성을 제도화하는데 상호협력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책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와 의료기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통합적 간호·돌봄서비스 제공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필수·지역의료를 제공하는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하고, 간호사 배치기준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데 상호협력 ▲요양병원 간병급여화는 간호와 통합된 간병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요양병원형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모형’으로 추진하는데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장기요양 대상자의 심신상태 및 건강 등의 악화 방지를 위한 방문간호급여 확대와 시설 내 간호사 배치 의무화 도입에 상호노력 ▲대상자의 필요와 욕구에 따른 필요한 만큼의 충분한 돌봄서비스 제공체계 마련을 위한 케어매니저 제도 도입에 상호노력한다는 내용도 반영돼있다.대한간호협회 경기도간호사회는 경기 지역의 4만여 명
휴메딕스가 미용(에스테틱)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의료진을 대상으로 학술 행사를 개최한다.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에스테틱 제품군과 관련된 시술 사례 중심의 학술 행사 ‘HART 심포지엄’(HART Symposium)을 오는 7월 5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금번 심포지엄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휴메딕스 제품을 학술적으로 조망해 제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글로벌 의료진을 포함해 보건의료인(HCP) 120여명을 초대해 에스테틱 트렌드 및 임상 노하우 등 시술 중심으로 강연을 전개한다. 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을 좌장으로 뷰티바성형외과 김은연 원장, 제이에프피부과 김상엽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공식 행사명인 ‘HART(Humedix experts in Aesthetic Regeneration & Technology)’는 휴메딕스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재생력과 첨단 기술의 전문성을 상징하며, 에스테틱 의료 분야의 미래 가치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인체유래 무세포동종진피(hADM) 성분의 ECM 부스터인 ‘엘라비에 리투오’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엘라비에 리투오는 작년 11월 에스테틱 시장 최초 출시 후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