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차훈석, 서울삼성병원 류마티스내과)가 오는 8월 29일(목)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환우 및 의료진이 함께 하는 프로야구 단체 관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8월 29일(목)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LG트윈스와 KT위즈 간의 잠실야구장 경기를 환우 및 의료진이 함께 관람하면서 응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임미진 교수(인하대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오랜 투병으로 인해 지친 류마티스 질환 환우와 가족들의 일상에 힐링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관절염과 면역질환을 치료하는 전문가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됐고, 앞으로도 관절염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마티스 질환과 관련된 환우, 가족, 의료진 등을 참여 대상으로 하며 8월 12일(월)부터 8월 18일(일)까지 대한류마티스학회 홈페이지의 신청 링크로 접속한 후 구글폼으로 간단한 정보를 입력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200명을 선정해 1인 2매 입장권 및 경기 당일 모자와 타올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8월 21일(수) 발표하며, 대한류마티스학회
오스테오닉이 연결기준으로 2분기 매출액 86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16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반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163억원, 영업이익 29억원, 당기순이익 17억원을 달성한 실적이다. 2분기 매출액은 작년 2분기 대비 28.4%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80%, 당기순이익은 77.8% 성장했다. 호실적을 기록했던 금년 1분기 기준으로도 매출액은 11.7%, 영업이익은 50%, 당기순이익은 3,900% 성장한 실적이다. 오스테오닉의 최근 실적 성장세는 주력 제품군인 ‘스포츠메디신(Sports Medicine, 관절 및 인대)’, ‘CMF(두개골, 안면, 턱’, ‘트라우마(Trauma, 손발, 팔다리· 어깨 등)’, 미용제품(생체분해 리프팅 실 등) 군의 고른 성장과 시장점유율 확대 때문이다. 작년 2분기 대비 수출은 44.9% 성장했으며, 국내 매출은 15.7% 성장했다. 품목별로는 CMF 제품군이 34.5%, 트라우마 제품군은 12.7%, 스포츠메디신 제품군은 54.6% 성장했다. 품목별 수출 실적은 CMF 제품군이 41.8% 성장했으며, 트라우마 제품군은 15.6% 스포츠메디신 제품군은 96.5% 성장해 올해도 수출실적 확대가
오스트리아의 국제백신연구소(IVI) 비준국 가입을 기념하기 위해 IVI 본부에 오스트리아 국기가 게양됐다. 오스트리아는 2024년 7월 1일, 뉴욕의 유엔조약사무국에 IVI 설립협정 가입서를 기탁함으로써 IVI의 27번째 당사국(비준국)이 됐다.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가 국기를 게양했으며, 기예르모 커크패트릭 주한 스페인 대사와 이철 외교부 국제기구 원자력국 국장 등이 가입 기념식에 참석했다. IVI 이사회 조지 비커스태프 이사장은 “오늘 국기 게양식은IVI와 오스트리아 간 파트너십의 상호 전략적 가치와 감염병의 위협으로부터 인류의 생명을 보호하는 파트너십의 잠재력을 인식한 IVI와 오스트리아 외교관, 과학자 및 여타 옹호자들이 3년 동안 계속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오스트리아의 요하네스 라우흐(Johannes Rauch) 연방 사회 보건 의료 및 소비자보호부 장관은 “오스트리아가 IVI 당사국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백신 접종은 오늘날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공중보건 대책 중 하나다. 오스트리아에서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것은 오스트리아 보건 정책의 중요한 목표로, 국민에게 가장 중요한 예방 접종을
LG화학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영아용 혼합백신 국산화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LG화학은 ‘정제 백일해(acellular Pertussis, aP)’ 기반 6가 혼합백신 ‘LR20062’의 임상 2상을 해외에서 실시하며, 본격적인 시험자 모집 준비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1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즉시 2상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LG화학은 최초의 국산 혼합백신 적기 상용화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LR20062’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B형간염 등 6개 감염증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5가 백신과 B형간염 백신 조합 대비 접종 횟수를 2회 줄인 것(6회→4회)이 특징이다.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1상에서는 모든 시험자들에게서 백신 반응이 나타났으며, 면역원성 지표에서는 혈청 방어율 및 혈청 전환율이 90% 이상으로 대조군인 기(旣) 상용 6가 혼합백신과 유사성을 보였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대조군과 유사하게 양호한 지표를 나타냈다. 임상 2상에서는 실제 백신 접종 대상자인 생후 2개월 이상의 영아 300여 명을 시험자로 모집해 ‘LR20062’와 기 상용 6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가 8월부터 ‘울쎄라 ESG 인증병원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UN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토대로 ESG 경영 평가 지표를 직접 개발하고, 자사의 ESG 경영 상태를 자가 평가하겠다고 밝힌 멀츠의 대표적인 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울쎄라는 2016년부터 ‘정품 팁 인증 프로그램’, 2018년부터 ‘다 쓴 팁 폐기 캠페인’을 통해 멀츠의 윤리 및 친환경 경영 일선을 책임져 왔다. 정품 팁 인증 프로그램은 울쎄라 시술 시 소비자가 육안으로 구별이 어려운 불법 재생 팁(초음파 리프팅 기기 소모품) 사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윤리적인 미용시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작된 활동으로 많은 의료기관의 참여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어 진행된 다 쓴 팁 폐기 캠페인은 모두 사용했거나 사용기한이 지난 폐 팁을 제조사가 직접 수거하여 폐기함으로써 체계적인 폐의료기기 관리를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한편, 안전한 의료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해 온
최근 한 달 사이 코로나19 입원환자가 6배 급증하는 등 코로나19의 위협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한 달 동안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의 원외처방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4년 7월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의 원외처방액 합계는 총 305억원으로 2023년 7월 누계인 304억원 대비 0.3% 증가했다. 그러나 직전 달인 2024년 6월과 2024년 7월을 비교한 결과, 32억원에서 40억원대로 24.3% 확대된 모습이다. 주요 제품들의 원외처방액을 확인해보면 먼저 존슨앤드존슨의 ‘타이레놀’은 올 7월 누계가 61억원으로 전년도 7월 누계 60억원 대비 원외처방액이 2.2% 증가했으며, 각 달별로 살펴보면 지난 7월에는 7억 7900만원, 6월에는 7억 1200만원으로 23.4% 상승했다. 또 한미약품의 ‘써스펜’은 지난 해 7월 총 38억 37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한 반면 올해 7월에는 누계 총 33억원대로 13.9% 하락했다. 그러나 올해 7월에는 4억 100만원, 6월에는 3억 3700만원으로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광약품에서는 ‘타세놀’을 판매하고 있는데, 2023년 7월 총 31억 90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새롭게 썼다. (주)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2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459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당기순이익 11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5%, 15%, 262%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주력 사업인 에스테틱, 위탁생산(CMO) 등의 사업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엘라비에 필러 중심의 에스테틱 사업에서는 국내외 영업마케팅 효과 및 화장품 사업의 유통채널 다각화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전문의약품, 관절염주사제 등의 CMO 사업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CMO 사업은 전문의약품의 품목군 다변화와 관절염주사제의 수주 증가가 호실적을 견인했다. 해외 사업은 중국 필러 수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브라질 남미 지역 수출도 크게 성장했다. 중동국가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했다. 휴메딕스는 향후 러시아, 독립국가연합(CIS), 동남아시아 등으로 신규 진출 국가를 확대할 방침이다. 영업이익은 필러 수출 및 수주 증가로 가동률과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며 호조를 띄었다. 휴메딕스는 하반기에도 외형 성장은 물론 수익성 개선까지 좋은 흐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자사의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 Finerenone)가 좌심실 박출률(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 LVEF) 경도 감소 또는 보존 심부전 환자 대상으로 일반적인 치료에 케렌디아를 추가해 위약 대비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3상 임상 연구인 FINEARTS-HF에서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케렌디아는FINEARTS-HF 3상 임상 연구에서 심혈관계 사망과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및 응급 내원으로 정의되는 심부전 사건(최초 및 재발)의 복합 평가 변수에 있어서 통계적,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위험 감소 효과를 보였다. 더불어 이번 3상 임상 연구를 통해서 케렌디아는 양호한 내약성 확인했으며, 안전성 부분에서도 기존 잘 확립된 케렌디아의 안전성 프로파일과 일관성을 나타냈다. 심부전은 신체에 필요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혈액을 충분히 채우고 펌핑(pumping)하는 심장의 기능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질환으로 전세계적으로 6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심부전의 영향을 받고 있다. 심부전 환자의 약 절반가량이 좌심실 박출률 40% 이상인 심부전으로 고통받고 있고, 이 환자들
공공소통연구소(소장 이종혁)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 배경은)와 함께 진행하는 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캠페인 ‘어느날 뜬구름’이 네이버 해피빈(이사장 이일구, 이하 해피빈)과 공익 가치 극대화를 위한 파트너십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어느날 뜬구름 캠페인은 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어느날 뜬구름’이란 어느날 갑자기 머리 위에 뜬 구름과 같이 원인도 알지 못한 채 갑자기 찾아온 질환처럼 환자와 가족들이 마주치게 된 투병의 갑작스러운 어려움 뿐 아니라,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그들의 일상적 이야기를 의미한다.이 캠페인은 2021년 공공소통연구소가 환자단체들과의 워크샵을 통해 환자인식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환자 주도의 스토리 공유를 통해 나아가 사회 인식을 개선해보자는 의지에서 출발했다. 현재 어느날 뜬구름 캠페인에는 총 16개의 환자단체가 함께 참여해 환자 수기 제공 및 일러스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한 스토리툰 제작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해피빈은 캠페인의 공익적 취지와 우리 사회의 환자인식개선이라는 과제가 갖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9일과 10일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펜타입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아이펜 30IU’ 발매 기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아이펜 30IU’의 발매 소식과 우수성을 알리고, 성장호르몬제의 최신 지견 및 치료 전략을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심포지엄에는 90여 명의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Growth hormone treatment and final adult height in Turner syndrome △Growth hormone treatment and final adult height in SGA Children △Growth Suppression Effect of ADHD Medications and Steroids: Assessment and Management Strategies △Stress and Growth in Children and Adolescents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동아에스티는 자가 주사 성장호르몬제가 어린 환자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아이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박윤주)은 ‘유럽의약품청(EMA) 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 과학적 공동평가(OPEN) 프로그램’을 업계 및 관련 협회에 안내하고 수출 지원 사항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8월 13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MA는 기관 간 규제 조화, 규제 결정의 투명성 향상을 위해 해외 규제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특정 의약품의 심사평가를 수행하는 OPEN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OPEN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평가원은 EMA를 포함한 해외 여러 선진국 의약품 규제기관과 함께 의약품을 평가하고, 전문지식과 심사 기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EMA OPEN 프로그램 참여는 WHO 우수규제기관 목록 등재(’23년),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회원국 가입(’16년),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14년) 등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약품 규제역량을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OPEN 개요 설명 ▲코로나-19 백신 OPEN 공동 심사평가 경험 공유 ▲업계 애로사항 청취 및 해외 진출 지원방안 논의 등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
다림바이오텍(대표 정종섭)은 리소좀과 자가포식 관련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라이조테크를 인수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림바이오텍은 유상증자를 통해 라이조테크의 지분 약 90%를 취득했다. 이를 통해 라이조테크는 다림바이오텍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당뇨병 분야에 강점을 다져온 다림바이오텍은 신약 개발을 추진하고자 라이조테크를 인수했다. 다림바이오텍은 연구개발 능력과 제제 및 분석 연구 역량, 신제품 개발과정의 기획 및 진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신약 개발 소재 발굴 및 연구 능력을 지닌 라이조테크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라이조테크의 창업주 이명식 교수는 지난 15년 간 불필요하거나 손상된 세포구성성분을 분해하고 재활용하는 것을 의미하는 자가포식을 연구해 당뇨병과의 관련성에 대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여러 차례 발표한 바 있다. 다림바이오텍의 자회사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라이조테크는 리소좀 증진제와 타겟 특이적 자가포식 유도제, 자가포식·리소좀 관련 건강기능식품 등 퇴행성 질환과 관련된 총 3가지 제품 출시를 위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리소좀 증진제는 자가포식 활성을 감소시켜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리소좀 기능 저하를 막아 당뇨병 이외에도 알츠하이머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가 미국 내 3위 규모의 초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Costco)에서 구매가 가능해지면서 공급 채널 확대를 기반으로 제품 처방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이달 1일(현지 시간) ‘코스트코 회원 처방 프로그램’(Costco Membership Prescription Program, 이하 CMPP)에 낮은 도매가격(이하 Low WAC)의 유플라이마 등록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CMPP는 코스트코 회원이 매장 내 약국 또는 코스트코와 제휴를 맺은 약국에서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이달부터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코스트코 회원 및 이들의 부양가족은 미국 전역의 코스트코 매장과 제휴 약국에서 Low WAC 유플라이마를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보건통계센터(NCHS)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사-공보험 어디에도 가입돼 있지 않은 보험 미가입자 수는 2024년 1분기 기준 약 2,710만명에 달한다. 이들은 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로 아달리무맙 같은 고가의 치
프로티움사이언스는 SML메디트리와 임상시험 검체 분석 및 분석법 개발 의뢰 등의 양사 전략적 업무 협력을 위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약품 원료 표준화 전략부터 임상시험 검체 분석까지의 고객 수요에 공동 대응을 할 계획이다. 바이오의약품 CDAO(Contract Development and Analysis Organization; 위탁개발 및 분석) 전문기업인 프로티움사이언스는 코스닥 상장 신약개발사 티움바이오의 자회사다. 프로티움사이언스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Data-driven Decision making, DDDM) 플랫폼을 이용해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세포주 개발부터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전공정개발서비스(배양, 정제, 제형, 분석)와 임상시험 신청에 필요한 자료작성과 허가기관 보완요청 서류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SML메디트리는 2012년 삼광의료재단으로부터 분리된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이다. 연구과제뿐 아니라, 임상 1상부터 4상까지 임상시험의 전주기에 걸쳐 GCLP기준(Good Clinical Laboratory Practice)을
“최근 우리나라의 반지형 혈압계가 24시간 활동혈압 측정과 비교해 정밀도가 의료기기 인정 수준을 만족한다는 고무적인 결과를 발표해 향후 이러한 24시간 혈압 측정, 특히 통증 및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의 안정된 야간혈압 측정을 모바일 디바이스 혈압계가 담당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해영 서울대학교 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지난 7월 대한의사협회지(JKMA)에‘고혈압 진료에서의 모바일 디바이스 혈압계 이용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모바일 디바이스 혈압 측정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대한고혈압학회 등 여러 가이드라인에서 스마트워치를 포함한 모바일 디바이스 기반의 혈압 측정기를 고혈압 진료에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 교수는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와 기존 커프형 24시간 연속 혈압 측정 기기(ABPM)의 24시간 동안 활동혈압 측정을 비교한 결과, 야간(23시~오전6시) 혈압 측정 시 유사한 결과를 값을 보여줘 향후 모바일 디바이스 혈압계를 통해 야간의 혈압 측정 시 통증이나 외부 자극없이 안정된 혈압을 즉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고혈압학회가 지난 2016년 의료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진료실 밖 혈압 즉,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