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에스테틱 입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이론부터 술기까지 체계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 ‘휴젤 트레이닝 세미나’를 주관했다. 2024년도는 영남 지역 의료진 20여 명을 대상으로 분기당 초급, 중급, 고급, 프리미엄 단계에 걸쳐 총 4회 진행됐다. 연사로는 △나인원의원 배우리 원장 △메이린의원 박민형 원장 △미호의원 박신혜 원장 △뷰시스의원 서명철 원장이 참여했다. 올해 마지막 세션은 ‘프리미엄 시술 활용법’을 주제로 대구 나인원의원에서 열렸다. 이 세션에서 배우리 원장은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의 특징과 시술 효과 극대화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고, 박민형 원장은 봉합사 브랜드 ‘블루로즈’를 활용한 자연스러운 동안 시술법을 소개했다. 휴젤의 대표 에스테틱 제품으로 꼽히는 HA필러 ‘더채움’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다. 박신혜 원장은 자연스럽게 볼륨감을 더할 수 있는 필러 리프팅 기법을, 서명철 원장은 관자, 옆볼 필러를 통한 얼굴형 보완 시술법에 대해 전했다. 휴젤 트레이닝 세미나에 참여한 의료진은 프로그램을 통해 초급부터 프리미엄까지 단계적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연사들의 풍부함 임상 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셀트리온의 유방암, 위암 치료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가 아시아 핵심 의약품 시장인 일본에서 올 11월 기준 점유율 74%를 기록하며 현지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허쥬마는 2021년 2분기에 처음으로 점유율에서 오리지널 제품을 넘어선 이후, 3년 연속 선두를 지키며 현재는 70%가 넘는 점유율로 경쟁 제품들과의 압도적 격차를 더욱 벌려가는 모습이다. 이와 같은 성과는 2019년 8월 일본 유방암 시장에서 90% 이상을 차지하는 3주 요법 허가를 획득하는 등 제품 경쟁력을 입증한 데다, 바이오시밀러에 우호적인 제도 환경, 현지 의약품 시장을 면밀히 분석한 맞춤형 판매 전략 등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지며 시너지 효과가 발휘된 결과로 풀이된다. 일본에서 암은 바이오시밀러 우호 정책으로 분류되는 일본식 포괄수가제[3] ‘DPC’(Diagnosis Procedure Combination) 제도에 포함된 대표 질환군이다. DPC 제도에서 의료비는 일본 정부가 결정하는데, 병원 입장에선 보다 저렴한 의약품을 처방하는 것이 절감된 비용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어 더 유리하다. 여기에 더해, 가격이 낮은 의약품 사용으로 정부 환급금 및 본인 부담금 절감 효과도
한국GSK(한국법인대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자사의 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 백신인 아렉스비(Arexvy)’가 60세 이상 성인에서 RSV에 의한 하기도 질환 (Lower Respiratory Tract Disease, LRTD)의 예방을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24일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렉스비는 최초의 RSV-LRTD 예방백신이다.RSV 감염증은 뉴모비리데과에 속하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독감, 코로나19와 함께 대한민국 4급 법정감염병에 속한다. 다른 호흡기 질환과 유사하게 콧물, 인후통, 기침, 가래가 흔히 나타나며, 독감만큼 전염성이 강하고 고위험군은 폐렴 등 합병증을 동반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특별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RSV 감염증의 대표적인 고위험군은 영유아, 60세 이상의 고령자, 만성 심장 및 폐질환자 등이다. 특히, RSV 감염으로 입원한 국내 성인 환자의 약 65%는 65세 이상이었으며, 이중 25%가 중환자실에 입원, 56.8%의 환자가 폐렴으로 확인됐고, 10.6%는 병원에서 사망했다. 또한 RS
유튜브에 게시된 광고성 컨텐츠로 인해 암 환우 및 보호자들이 잘못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암이나 종양 관련 학회들의 유튜브 채널 운영은 상대적으로 미비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그나마도 활성화되고 있는 대한폐암학회와 대한종양내과학회의 채널조차도 환자, 보호자들에게 충분한 도움을 주기엔 영상의 수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또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컨텐츠의 다각화와 더불어 라이브 방송, 쇼츠 등 다양한 형태의 활용도 필요할 것으로 예측된다. 각 학회별 유튜브 채널을 분석해보면 비교적 최근인 2021년 8월 가입된 대한폐암학회 채널이 2018년 12월 가입된 대한종양내과학회보다 더 많은 구독자수와 조회수를 확보하면서 암∙종양 관련 학회 운영 유튜브 1위로 올라섰다. 대한폐암학회는 ‘폐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동영상 수는 73개지만 3만 7900명이 구독 중으로, 총 603만 3801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 채널은 올해 12건의 동영상이 게시됐으며 특히 비교적 최근에 영상이 자주 올라왔다. 가장 최근 영상은 지난 20일에 게시된 영상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2월 24일(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6차 참여기관으로 총 3개소(삼성서울병원, 울산대병원, 인하대병원)가 선정돼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 모두 구조전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질환 중심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의료계 의견과 30여 차례에 걸친 현장 의견 수렴을 반영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10월 참여기관 모집에 착수했다. 이번 6차 선정을 끝으로 47개 모든 상급종합병원이 구조전환에 참여해 중환자실, 응급병상 등을 제외한 일반병상 총 3625개를 감축(전체 상급종합병원 일반병상의 8.6%)하고, 과도한 진료량 경쟁과 병상 확장에서 벗어나 ‘환자의 건강개선과 의료 질 제고’에 집중하는 바람직한 의료공급체계로 이행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급종합병원은 지원사업을 통해 △중증·응급·희귀 질환 중심으로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2차 병원 등 진료협력병원과 강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전공의에게는 밀도있는 수련을 제공하는 등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2005년 이비인후과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동아참메드가 20여년간의 성장과 혁신을 바탕으로 ‘Total Medical Healthcare Company’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이비인후과 분야 국내 1위를 넘어 세계 3위의 기업으로 자리 잡은 동아참메드는 2023년을 기점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023년 동아참메드는 새로운 변환점을 맞이했다. 동아에스티로부터 진단사업부를 현물출자받아 체외진단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 데 이어, 국내 의료용 감염관리 전문기업 MH헬스케어를 인수하며 감염관리사업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동아참메드는 이비인후과용 진료장치, 의료용 영상장치 등을 생산해 국내 및 세계 80여개국에 공급하는 의료기기사업과 채혈용 소모품, 체외진단의료기기 등 채혈부터 분석까지 전 과정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체외진단사업 및 내시경세척기, 소독제, 소독 티슈 등 의료용 감염관리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감염관리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의료기기 부문의 주력 제품으로는 ‘CHAMMED’ 브랜드의 ENT 진료대와 ‘CLARVION’ 브랜드의 4K 영상시스템으로 의료 현장에서의 신뢰를 얻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 의료용 진료대 DC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3일부터 동작구 보건소와 함께 임직원 대상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 ‘건강ON’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신청한 30여명의 임직원은 혈압, 체성분 및 혈액 검사 등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1:1 맞춤 상담을 기반으로 진단이 내려지면 추후 모니터링을 통해 영양 및 운동 관련 6개월 단위 피드백이 이뤄질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가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의 핵심’이라는 인식 아래, 사내건강관리실 제공 및 매년 종합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임직원 금연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1년 동안 금연 희망자와 금연 독려를 위한 응원자를 매칭해 진행하며 6개월, 12개월 단위로 금연 성공자와 응원자 명의로 대한암협회 암환자 치료비로 기부한다. 현재 제2차 금연 캠페인 신청자를 모집중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은 유한양행의 최우선 가치 중 하나로, 이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추후에도 건강 관련 프로그램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마리서치(대표 강기석, 김신규)는 사내 임직원 봉사단 ‘파프리카’와 함께 개최한 ‘크리스마스 자선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자선 바자회는 임직원들이 소장한 물품을 바자회와 사내 경매를 통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내 기부 물품 수집부터 온라인 경매 운영, 수익금 기부까지 모든 과정을 사내 임직원 봉사단 ‘파프리카’가 주도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기부된 금액은 총 1557만 7520원으로, 판매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추가로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를 통해 강릉시 저소득층 가정의 겨울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파프리카’는 2022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성된 봉사 동호회에서 시작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끝에 2024년 사내 공식 봉사단으로 인정받았다. 유기견 보호소
정부는 12월 24일(화)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간 부위원장(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주재로 ‘제5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이하 바이오헬스혁신위)’를 개최했다. 작년 12월 출범한 바이오헬스혁신위는 1년간 총 5차례(분기별 1회) 회의를 개최했으며, 바이오헬스 분야의 R&D 성과 제고를 위한 범부처 R&D 협업방안, mRNA 백신 주권 확보 방안 및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지원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산업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바이오헬스 규제장벽 철폐 및 법령정비’를 상시안건으로 채택하여 매 회의마다 킬러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첨단전략기술로서 성공적인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해 현재 우리나라의 기술 수준을 파악하고, 향후 국가 R&D를 통한 중점 투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한편, mRNA 백신 국산화를 위한 국내 기업의 원천기술 확보현황 및 범부처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규제개선과 관련해, 지난 1년간 규제개선 이행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3건의 킬러규제를 포함해 4차 혁신위 이후 관련 부처 검토가 완료된 35건의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협회 홈페이지에 한국약제학회(회장 한효경)의 ‘연구자 DB 검색 시스템’을 탑재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약제학회가 개발한 산학협력 연구자 DB 검색 시스템은 연구자와 산업체를 효과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구축된 플랫폼이다. 이 시스템은 연구자의 특화된 연구분야와 보유장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연구와 장비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해당 DB는 연구자가 자신의 정보를 언제나 자유롭게 업데이트 할 수 있게 구성돼 있어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 또한 연구자는 기존 연구 실적 중심의 이력서와는 차별화되게 산학협력과 직접 관련된 연구분야와 프로젝트 성과를 중심으로 DB를 구성하여 산업체와의 실질적인 연결 가능성을 높였다. 해당 시스템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 내 ‘디지털 도서 정보관 > 유관 정보포털 > 연구자/연구장비 정보 > 산학협력 연구자 DB 검색’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또한, 한국약제학회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동일하게 접속 가능하다. 약제학회는 이 시스템이 학계와 산업체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으
일동제약그룹의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반오현)가 자사의 기능성 원료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NON-GMO(논-지엠오)’ 인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NON-GMO란, 유전자 변형·재조합을 거친 생물(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s)이 들어 있지 않은 제품 및 상품, 원료 및 소재 등을 의미한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북미 지역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검증 단체인 ‘NON-GMO PROJECT(논-지엠오 프로젝트)’로부터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20종에 대한 NON-GMO 인증을 획득했다. NON-GMO PROJECT의 인증 기준에 따르면, ▲GMO를 사용하거나 포함하지 않아야 하고 ▲출처와 공급망이 명확히 추적 가능해야 하며 ▲위험도가 높은 성분의 경우 제3자를 통해 GMO 오염 여부를 테스트해야 한다. 또한 ▲제조 시설에 대한 교차 오염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고 ▲제품의 취급 및 회수, 안전 등과 관련한 교육을 제공해야 하며 ▲인증 후에도 정기적인 검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한다. 회사 측은 이번 NON-GMO 인증을 통해 자사가 생산·공급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퇴장방지의약품을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부담금 납부 대상에서 한시적으로 제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을 12월 24일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부담금 중 기본부담금(연간 49억 원 규모, ’23~’24년 기준)은 모든 의약품에 부과됐으나, 식약처는 ’24년 3월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경제성이 없는 의약품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퇴장방지의약품에 대하해 한시적(2년) 납부 제외를 결정하고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했다. 퇴장방지의약품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18조의2에 따라 환자의 진료에 꼭 필요하지만, 시설 투자 비용 대비 약가가 낮거나, 시장규모가 작아 경제성이 없어 제약사가 생산 또는 수입을 기피하는 의약품을 가리킨다. 대표적인 품목은 포도당 주사액 등의 혈액대용제, 리팜피신 성분의 결핵치료제 등이며 ’24년 12월 기준 485품목이 지정돼 있다. 해당 내용이 담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퇴장방지의약품은 상반기 부담금 납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식약처는 퇴장방지의
GC녹십자웰빙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판매 회사인 어니스트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호주 로컬 영양제 네이처스웨이 제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행된 행사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됐으며, 총 1000명의 어린이가 섭취할 수 있는 네이처스웨이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 어니스트리에서 전달한 제품은 네이처스웨이의 ‘키즈 칼슘&비타민D’와 ‘키즈 오메가 트리오’로 ‘키즈 칼슘&비타민D’ 제품은 성장기 어린이의 뼈와 치아 형성에 가장 필요한 칼슘이 함유되었으며,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도 같이 600IU가 포함됐다. 또, 네이처스웨이 ‘키즈 오메가 트리오’ 제품은 산패와 비린맛이 없어 아이들의 거부감이 적으며 EPA 및 DHA 43mg이 함유돼있다. 향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많은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네이처스웨이는 호주 어린이 비타민 시장에서 10년 이상 판매량 1위를 유지해온 젤리 영양제 브랜드로 어니스트리가 국내 공식 수입사로 철저한 품질 검사를 통해 유통한다. 호주 생산 직후 항공으로 24시간 내 국내 운송해 신선함을 유지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철저한 성분 검사 및 정밀 검사 실시로 안전성
동성제약(대표이사 나원균)의 건강기능식품 ‘동성 청심환골드’가 베트남 식약청(DAV)에 건강기능식품으로 승인을 완료 받아 현지 시장에서 원활한 판매가 이워질 예정이다. ‘동성 청심환골드’는 침향, 아연, 영지버섯, 6년근 흑삼 등 20여 가지 천연물을 배합한 환제품으로 뇌질환 예방, 기력 회복,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지난 4월,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수출, 유통 업체인 ㈜핌스와 50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약국, 대형마트, 온라인 채널 등 다양한 유통 경로에서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동성제약 나원균 대표이사는 “베트남은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국내 제품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가 높은 곳으로 베트남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건강기능식품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이미 인정받은 탈모 3종 기능성 ‘미녹스 샴푸’와 ‘미녹시딜’ ‘비오틴 정’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을 추가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동성제약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울타리USA에서 운영하는 ‘울타리몰’에 입점하며 글로벌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티움바이오가 혈우병 치료신약 TU7710의 임상 1a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어제(23일) 공시했다. 임상 1a상은 정상인 남성 40명 대상으로 항응고제 와파린(Warfarin) 전처지 후 TU7710의 정맥 투여 시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PK), 약력학(PD) 등을 확인한 위약대조 임상이었다. 임상에 참여한 40명의 피험자 중 중대한 이상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약물관련 부작용은 모두 Grade 1 또는 Grade 2 수준의 경미한 이상반응으로 높은 안전성 및 내약성을 확인했다. 특히 부평가지표인 약동학적(PK; Pharmacokinetics) 평가 결과 TU7710을 투약한 5개 용량군(0.1mg/kg, 0.2mg/kg, 0.4mg/kg, 0,8mg/kg, 1.6mg/kg)에서 모두 경쟁제품 NovoSeven 및 SevenFact 반감기보다 평균 약 7배의 긴 반감기 데이터를 확보해 장기지속형 신약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TU7710의 첫 임상에서 기대했던 목표에 부합하는 결과를 확보하게 돼 기쁘다”라며, “혈우병 환자 대상으로 개시한 TU7710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