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지난 2일 오후, ‘더 나은 의료시스템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의료소비자·공급자 공동행동(이하 의료 공동행동)’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고령화와 복합 재난의 증가 등으로 구급 수요가 급증하는 환경 속에서, 국민 생명 보호의 최일선에 있는 소방과 시민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보다 촘촘한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의료 공동행동의 강희경 공동대표(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교수), 어은경 응급의료-병원 전 단계 분과장(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적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중증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병원 도착 전(Pre-hospital) 단계에서의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구급 현장에서의 신속·정확한 환자 평가를 위한 의료지도 강화 ▲환자 상태에 따른 적정 병원 선정 ▲의료기관의 수용 역량 강화 ▲구급대와 병원 간 유기적인 정보 공유 체계가 맞물려 돌아가야만 응급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서울신라호텔에서 고혈압 2제 복합제 신제품 ‘이달디핀정(성분명 아질사르탄메독소밀·암로디핀)’의 론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원제약이 셀트리온제약과 공동 판매하는 ‘이달비 패밀리’의 완성을 알리고, 신제품 이달디핀의 임상적 가치와 최신 고혈압 치료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종합병원 및 개원가 의료진 200여 명이 참석해 이달디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좌장을 맡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강석민 교수(대한심장학회 이사장)의 주재로 심도 있는 학술 토론이 이어졌다.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고혈압 치료의 최신 지견인 ‘24시간 혈압 조절의 중요성’과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해영 교수(대한고혈압학회 보험이사)가 ‘안정적인 24시간 혈압 관리 전략 : 이달비’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이달비의 주성분인 아질사르탄은 칸데사르탄(Candesartan)으로부터 개발된 차세대 ARB로, AT1 수용체에 강력하게 결합하여 뛰어난 혈압 강하 효과를
HLB제약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결 기준 연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HLB제약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 15%) 이상 변경’을 통해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2056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개별 기준 매출액 역시 전년 대비 12.7% 증가한 1545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제약사 평균 성장률(2024년 기준 6.2%)을 웃돌았다.이는 2022년 매출 1000억원을 처음 넘어선 이후 불과 3년 만에 두배로 성장한 것으로, 초단기간 내 달성한 가파른 실적 확대라는 평가다. 특히 신공장 건설을 위해 향남공장을 철거하면서 수탁매출이 일시 중단됐음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러한 가파른 실적 성장은 지난해 4월 인수한 신화어드밴스의 실적이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되며 외형 성장을 이끈 결과다. 또한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가 출범 2년만에 매출과 손익 모두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회사의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뒷받침한 점도 주효했다.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매출 구조와 30여개 신제품을 앞세워 수퍼푸드 시장을 집중 공략한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 아울러 ‘알부민 인텐시브 골드’는 제약회사 이
SK케미칼이 일반의약품(OTC) 사업 영역에서 타 제약사와 협업을 통해 약국 영업력을 강화한다. SK케미칼(사업 대표 박현선)은 경남제약과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노즈알연질캡슐’에 대한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경남제약은 기존 SK케미칼이 의약품 주문 플랫폼을 통해 유통하던 노즈알에 대한 약국 대상 영업·마케팅을 담당하게 됐다. 경남제약은 전국 11개 지점으로 구성된 영업조직과 폭넓은 약국 유통망을 보유하는 등 OTC 마케팅과 영업 분야에서 탄탄한 기반과 경쟁력을 갖춘 업체로 평가된다 비타민C 대표 브랜드 ‘레모나’를 비롯해 자양강장제, 인후염 치료제, 무좀 치료제 등 다양한 약국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SK케미칼은 이번 협업을 통해 노즈알연질캡슐의 약국 유통 및 영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선 SK케미칼 파마사업 대표는 “이번 공동판매는 제품 경쟁력을 갖춘 노즈알연질캡슐에 약국 영업 전문성을 결합해 비염 치료제 시장에서 보다 효과적인 공급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협업”이라며 “양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약국 현장에서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비염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즈알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암 질환 치료제들이 유럽에서 처방세를 지속하며 시장 지위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주력 제품들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처방 실적과 더불어, 지난해 새로 출시된 고수익 신규 제품들이 초반부터 수주 성과를 지속하면서 신·구 제품 처방세를 통한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대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 제품군(IV·SC)은 2025년 3분기 기준 유럽에서 약 68%의 합산 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 처방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정맥주사 및 피하주사 제형 모두 안정적인 처방세를 기록 중인 가운데, 프랑스 81%, 영국 84%, 독일 74% 등 주요 5개국(EU5)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괄목할만한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세계 유일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치료제 ‘램시마SC’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램시마SC는 실제 임상 데이터를 통해 염증성 장질환(IBD) 분야에서 타 제제 대비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는 인플릭시맙 제제로, 투약 편의성까지 대폭 개선돼 의사 및 환자 모두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램시마SC는 유
㈜원스글로벌(대표 박경하)은 초개인화 AI 기업 주식회사 사각(SAKAK, 대표 배건규)과 마이데이터 기반 복약관리 솔루션 고도화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마이데이터와 복약 데이터를 연계햐여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스글로벌의 복약관리 플랫폼 ‘커넥트케어(ConnectCare)’에 사각의 마이데이터를 연계하여 개인의 건강정보와 복약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구조를 단계적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진을 위한 의약품데이터베이스 ‘커넥트디아이(ConnectDI)’에 사각의 마이데이터를 연결하여 AI기반 의약품 자동식별 및 분석보고서를 개발하고 이를 의료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약품 정보 제공, 복약 관리, 건강 데이터 기반 서비스 고도화 등 마이데이터 기반 신규 헬스케어 서비스 및 사업 모델을 공동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 마이데이터 기반 데이터 연계 및 활용 구조 협력 ▲헬스케어 플랫폼 및 약품 식별·분석 프로그램에 마이데이터 적용 ▲마이데이터
HLB파나진이 PNA(인공 핵산)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접합체(AOC) 신약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정밀 분자진단 기술을 축적해 온 HLB파나진이 치료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는 행보다. 이번 신약 개발 추진은 HLB파나진이 보유한 PNA 기반 핵산 치료제 후보물질과, 파트너사의 항체-링커 접합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AOC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AOC는 '항체–링커–페이로드'로 구성된 항체약물접합체(ADC)의 기본 구조를 바탕으로, 세포독성 약물 대신 유전자(DNA 또는 RNA) 단계에서의 기능을 조절하는 핵산 치료제를 페이로드로 결합한 방식이다. 항체의 정밀한 표적 전달 능력은 유지하면서 유전자 발현 단계를 직접 조절할 수 있어, 치료 가능 범위를 넓히고 독성 부담은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치료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핵산 페이로드 자체가 세포투과성이 낮은 경우가 많고, 항체를 통해 세포 유입까지는 가능해지더라도 엔도좀(endosome)에 갇혀 작동 지점까지 도달하지 못하거나, 분해효소에 의해 분해될 수 있는 등 AOC 개발의 난이도를 높이는 요인들이 아직 존재한다. HLB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멕시코 보건당국(COFEPRIS)으로부터 레이저 장비 라비앙(Lavieen)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 브라질에 이어 멕시코까지 확보하며 중남미 양대 시장을 선점했다. 멕시코 보건당국은 라비앙을 피부과 의료기기로 승인했다. 1927nm 툴륨(Thulium) 레이저 기반으로 연조직 응고 시술과 광선각화증, 흑자·일광흑자·주근깨 등 양성 색소 병변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라비앙은 표피부터 진피층까지 정밀 치료가 가능하고, 빠른 회복과 낮은 다운타임이 특징이다. 원텍은 라비앙으로 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거둔 데 이어, 멕시코 허가를 확보하며 중남미 핵심 거점을 잇는 전략적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브라질에서 2025년까지 누적 1200대 수출이라는 메가히트 기록을 세우며 중남미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자리매김했다. 원텍은 브라질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른바 브라질의 성공 방정식을 중남미 전역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중남미 피부미용 시장은 소득 수준 향상과 미용·피부과 시술의 대중화, 비침습 및 저침습 레이저 시술 수요 증가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색소 병변 치료와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은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와의 협업을 통해 카카오헬스케어의 AI 기반 모바일 헬스케어 솔루션 ‘파스타(PASTA)’ 앱 내 위고비 처방 환자를 위한 환자 지원 서비스 ‘노보핏케어’를 3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 시장 경험과 카카오 헬스케어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결합해, 환자가 비만 치료의 시작부터 유지단계까지 치료 전 과정을 보다 주도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노보핏케어는 그동안 위고비를 처방받은 환자가 의료진으로부터 전달받은 개별 QR코드를 통해 카카오톡에서 노보핏케어 채널을 추가한 뒤, 올바른 주사 방법을 확인하고 식이·운동 등 체중 관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돼 왔다. 의료진으로부터 부여받은 실물 QR 코드가 있어야만 이용이 가능했고, 카카오톡 채널이라는 플랫폼 특성상 주로 정보 전달 중심의 서비스로 운영됐다. 앞으로는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어플인 ‘파스타’앱에서도 노보핏케어의 환자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앱 내에서 비만주사 항목에 ‘위고비’를 입력하면 ‘위고비 인증하고 안전한 주사 관리 보기’
의료사고 상생구제법을 둘러싸고 환자와 의료계 모두에서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윤 의원이 형사특례 적용 기준과 재정 지원 필요성에 대해 직접 설명에 나섰다. 김 의원은 형사적·재정적 부담을 완화해 필수의료를 유지하는 것이 환자 보호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중대한 과실여부는 의료사고 전문기구의 판단을 존중하게 될 것”이라며 형사리스크 완화 방향을 분명히 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대표발의한 의료사고 상생구제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의료사고를 처벌 중심이 아닌 예방∙회복∙신뢰 회복 중심의 제도로 바꾸는 한편, 환자보호와 필수의료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현재의 의료사고 및 의료분쟁 제도가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불신과 부담을 키우는 구조라고 진단했다. 의료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지만 원인조사나 체계적 분석, 재발방지로 제대로 이어지지 않고, 의료사고 이후에도 환자나 유가족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필수의료 의료진의 사고부담 증가 ▲공적 배상체계 미흡 ▲환자의 피해회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음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의료현장에서의 대체조제 업무 지원을 위해 2월 2일(월)부터 대체조제 사후통보 지원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체조제 사후통보 지원 시스템(이하 지원 시스템)은 약사가 대체조제한 내역을 입력하면 처방 의사 또는 치과의사(이하 처방의사)가 해당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약사법’ 제27조제2항은 처방받은 의약품과 동일한 제품이 약국에 없는 경우 처방받은 의약품과 생물학적 동등성이 인정된 품목 등에 대해서는 처방 의사에 대한 사후 통보와 환자 고지를 조건으로 약사의 대체조제를 허용하고 있다. 다만 사후통보 방식이 전화, 팩스 등으로 한정돼 있어 처방전 내 정보가 없거나 처방 의사와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 대체조제에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의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25.5.2., 시행 ‘26.2.2.)을 통해 기존의 전화, 팩스 방식 외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운영하는 지원 시스템을 사후통보 방식으로 추가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지원 시스템 운영을 통해 대체조제 사후통보 및 확인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약국 및 의료기관 처방 프로그램과의 연계 등 사용자 편의성을
체중 25% 이상 감량 효과가 기대되면서도 근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한미의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HM15275)가 미국 임상 2상에 진입한 이후 순조롭게 임상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작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은 이후 석 달여 만에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사장)는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 HM15275의 임상 2상은 FDA 제출 이후 첫 투약까지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속도감 있게 이뤄졌다”며 “한미 고유의 창조적 힘과 차별화된 R&D 기술 경쟁력을 토대로 신약 개발 속도를 더욱 끌어올려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임상 2상에서는 36주간 장기 투여 시 비만, 고도비만 환자의 체중을 줄이고 제지방을 개선하는 차별화된 효능을 집중적으로 검증한다. 임상 개시 이후 환자 등록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향후 시험 대상자 모집에도 탄력이 붙어 전반적인 임상 진행 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 2상 종료 시점은 2027년 상반기로 예상되며, 한미약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자체 개발 신약의 상업화를 통해 매출과 이익이 동시에 크게 증가했다. 연구개발(R&D) 비용을 정상적으로 집행한 상태에서도 흑자 구조를 달성하는 등 국내 바이오기업 가운데 드문 신약 기반 수익 창출과 후속 연구개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실적으로 입증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해 매출액 및 손익구조가 30% 이상 변동됨에 따라 지난해 연간 매출 534억원과 영업이익 126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관련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의 2025년 매출액은 약 534억원으로 전년 대비 259.8%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약 12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영업손실 47억 9779만 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37억 2422만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이번 실적은 국내 37호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의 매출 성장과 중국 임상3상 성공 및 허가신청에 따라 중국파트너사인 리브존(Livzon)으로부터 수취한 기술이전 마일스톤 수익이 반영된 결과다. 자큐보는 2024년 10월 출시 이후 처방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유비스트(UBIST) 원외처방 데이터에 따르면 자큐보의 월 처방액은 2024년 1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함께 오는 3월 13일까지 저소득 암환자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리커버(Recover)’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리커버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지속하기 힘든 저소득 암환자에게 교통비·숙박비·식비 등 치료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리부트(Reboot)와 함께 한국BMS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돼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에 회사의 매칭 펀드를 더해 마련한 기금을 기반으로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4기에서는 불가피하게, 실거주지가 아닌 타 시·도 소재 의료기관에서 항암 또는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 중 중위소득이 100% 미만인 환자 9명을 선발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가정 등 사회적 지지 체계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대상자를 우선 선발하며 1인당 13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3월 13일까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난 1월 발표된 보건복지부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암 유병자는 약 273만명으로 전년 대비 14만 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30일 몽골 보건부 장관 친부렌 지그지드수렌(Chinburen Jigjidsuren)을 포함한 몽골고위급 사절단과 세계보건기구(WHO) 관계자들이 공단 본부(원주)를 방문해 한국 건강보험 운영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요청에 따라, 몽골 보건부가 건강보험 제도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선진 건강보험 운영 시스템을 참고하고, 향후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발표 세션에서 바트바트르 체벤자브(Batbaatar Tseveernjav) 몽골 건강보험청장은 △효율적인 정책 결정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 가능성 확보 등 현재 몽골의 건강보험 현황 및 현안과제를 공유했다. 공단은 몽골 측에 한국 건강보험 운영 성과를 소개하고, 몽골 건강보험 제도 개선에 참고할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과 실무적 방향성을 공유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재정 관리 노하우, △공단의 고도화된 자격 및 부과 시스템, △체계적인 급여관리 시스템, △세계 여러 나라에 건강보험 제도를 전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