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2025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에이(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평가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과 핵심기반 보호 체계 우수성을 갖춘 기관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11개 분야 171개 핵심기반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핵심기능 유지를 위한 보호계획 수립절차 준수, 중점위험 선정 및 관리전략, 보호계획 이행 실적 등 20개 평가지표에 따라 매년 평가를 수행한다. 공단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건강보험 자격·부과·급여 업무를 처리하는 ‘국민건강보험정보시스템’을 운영하는 관리기관으로, 2013년부터 정보통신분야 국가핵심기반으로 지정됐다.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과 위협에 대비해 빈틈없는 재난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건강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15일 대구에서 개최된 의료 전문가 초청 학술 교육 프로그램 ‘M.LAB(Medytox Leader Advance Beginner) 메디컬 트레이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LAB’은 서울, 부산, 청주에 이어 대구에서 진행됐으며 국내 의료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자로 나선 글래드성형외과의원 정규식 대표원장은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를 활용,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시술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다. ‘뉴라미스 하트’를 활용한 귀 필러 시술법과 ‘뉴라미스 스킨 인핸서’로 진행하는 목주름 하이드로 리프팅 시술법에 대한 이론 강연을 진행한 후, 직접 라이브 시술을 시연함으로써 참석자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 노하우를 체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M.LAB’은 ‘뉴라미스’와 필러 시술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국내외 의료진과 학술 교류를 지속해 올바르고 안전한 시술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LAB 메디컬 트레이닝'은 메디톡스의 대표적인 학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의료진 의 제품 이해도 제고와 시술
에피바이오텍(대표이사 성종혁)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개최된 제9차 중화의학협회 모발학술대회(第九届毛发学术会)에 베이징 노스랜드와 공동 참가해 탈모 세포치료제 개발 현황과 중국 재생의료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화의학협회 피부과 분과 및 중국피부과학회가 공동 주최, 중국 공군의과대학 제2부속병원과 상하이 푸단대학 부속 화산병원이 공동 주관한 중국 내 대표적인 모발·피부과 전문 학회로 기초 연구부터 임상 적용까지 다양한 최신 연구 성과가 기조강연, 구두발표, 포스터 세션을 통해 공유됐다. 에피바이오텍은 이번 포스터 세션에서 자가 유래 모유두세포 기반 세포치료제 EPI-001과 동종 세포치료제 EPI-008의 개발 현황과 국내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자사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해당 발표를 맡은 정매 수석연구원은 “중국 현지 학회를 통해 탈모 세포치료제의 중국 시장 진입 가능성과 임상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베이징 노스랜드와의 전략적 협력을 기반으로 중국 및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피바이오텍은 현재 EPI-001과 EP
HLB테라퓨틱스는 안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 ‘RGN-259’의 제조 공정에 대한 특허를 최근 유럽특허청(EPO)으로부터 최종 허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미국·일본·한국에서도 특허 등록을 모두 완료해, 핵심 글로벌 시장에서 지식재산권(IP) 보호 체계를 확고히 구축했다. RGN-259의 약효 물질인 티모신베타4(Thymosin β4)는 열·압력 변화에 민감한 펩타이드 성분이기 때문에, 점안제 생산에 주로 사용되는 BFS(Blow-Fill-Seal) 공정 적용에 어려움이 있다. BFS 공정은 플라스틱 용기의 형성·충전·밀봉을 단일 흐름으로 처리하는 고도의 자동화 기술로, 제조 과정에서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해 멸균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오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주로 열·산화 등에 따른 성분 변성 우려가 없는 저분자 화합물을 사용하는 멸균 액체 의약품 생산에 적합하다. HLB테라퓨틱스는 제조 파트너사들과의 지속적인 공정 개선을 통해 제조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Thymosin β4의 변성을 방지하는 생산 기술을 확보했으며, 이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IP)을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등록했다. 현재 HLB테라퓨틱스는 미국 임상 사이트를 중심으로 신경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기관을 인정해 주는 제도로 공단은 지난 2021년부터 5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6개 전체 지역본부도 함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돼 사회공헌에 대한 전사적인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공단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라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북·경남 산불피해지역 및 전국 수해피해지역에 의료봉사, 빨래봉사 등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쳐 피해지역의 조기 복구를 지원했다. 공단은 전국 조직(6개 지역본부 및 178개 지사)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동·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운동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했다. 남부명 건보공단 안전경영실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위한 공단의 공로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 회장 안규정)는 세계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기념해 지난 11월 11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채빛섬에서 2025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행사 및 푸른빛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행사 및 푸른빛 점등식은 (재)당뇨병학연구재단과 공동주최했으며, 노보 노디스크제약(주)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세계당뇨병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당뇨병연맹(IDF)이 인슐린을 발견한 프레더릭 밴팅의 생일인 11월 14일을 기념해 제정한 날로,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당뇨병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정됐다. 세계당뇨병의 날을 상징하는 푸른빛 점등식(Blue Circle Illumination)은 전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푸른 원(Blue Circle)은 당뇨병에 대한 국제적 연대와 인식을 상징하는 세계당뇨병의 날 공식 심볼로, 전 세계가 당뇨병 퇴치를 위해 하나로 뭉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올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서울 반포한강공원의 채빛섬을 선택해 푸른빛 점등식을 진행했다. 한강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인공섬인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김양국)는 지난 15일 오후 3시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1대학관 대강당에서 제29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제28회 울산의사대상 시상식 및 2025년도 추계의학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5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5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기념식은 먼저 국민의례에 이어 순국선열 및 작고회원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실시하였다. 먼저 김양국 회장의 제28회 울산의사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이종화 회원(울산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에 대한 공적소개에 이어 김양국 회장으로부터 수상자에 대한 상패와 부상수여 등 시상이 이어졌다. 제2부 추계학술대회는 박기봉 학술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성인 만성 질환의 이해’이라는 주제로 ▲비만과 당뇨의 약물 치료(전영지 울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환자안전 증진을 위한 보고 체계 인식 향상(필수과목)(옥민수 울산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교수) ▲이상지질혈증 진료 지침(장미희 울산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교수) ▲중재호흡기학의 최신 지견(채강희 울산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최소 침습 수술 시대의 위암 수술 및 재건(박동진 울산대학교병원 일반외과 교수)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지씨셀(대표 김재왕, 원성용)이 지난 14일 세계 제대혈의 날을 맞아 경기도 용인 셀센터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제대혈의 날(World Cord Blood Day)’을 맞아 제대혈의 의학적 가치와 보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대혈 기증 및 보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씨셀은 제대혈은행 투어, 보관 과정 소개, 제대혈 활용 사례 공유, 가족 참여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세계 제대혈의 날’은 매년 11월 15일로 제대혈을 통해 질병을 극복하고 환자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 행사는 2017년 미국에서 시작돼, 국내서는 2019년 지씨셀이 제대혈은행에서 처음으로 시작했다. 지씨셀 김재왕 대표는 “제대혈은 분만 시 산모와 태아를 연결하는 탯줄에서 채혈한 혈액으로 난치병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 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며 “지씨셀은 앞으로도 제대혈 보관을 통해 가족의 건강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씨셀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은 세포치료제 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오는 11월 27일(목) 소노펠리체 컨벤션(서울 강남구)에서 ‘2025 KMDIA 보험위원회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새정부의 건강보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의료기기산업의 대응 전략과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주권 정부시대, 국민건강주권을 위한 의료기기산업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기조강연과 5개 세션,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기조강연은 법무법인 세종 권덕철 고문(前 보건복지부 장관)이 맡아 ‘국민주권 정부시대, 국민건강주권을 위한 건강보험정책 방향 및 의료기기 산업계 제언’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채창형 보험위원장과의 대담이 이어지며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후 세션에서는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 정책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이 각 분야의 최신 동향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의료개혁과 의료계 변화(박개성 앨리오앤컴퍼니 대표) △이재명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조원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보건의료 수석전문위원) △중국 헬스케어 시장의 현재 현황 및 디지털 전환(한준호 얼라인 테크놀로지 중국총괄 법인대표) △신의료기술평가 및 선진입 의료기술 제도의 이해(박주연 한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제약·의료기기 회사 등의 지출보고서(이하 지출보고서) 정보공개 통합 플랫폼인 ‘지출보고서 관리시스템’ 을 17일에 정식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출보고서제도는 약사법 및 의료기기법에 따라 제약회사, 의료기기회사 및 도매상 등이 의료인, 약사 등에게 제공한 경제적 이익 내역을 작성 및 보관하도록 하는 제도로 의약품·의료기기의 판매질서 투명화를 목적으로 2018년에 처음 도입됐다 ‘지출보고서 관리시스템’은 제약·의료기기 회사 등이 의료인 등에게 제공한 의약품·의료기기 분야의 합법적 경제적 이익 제공 내역 정보를 국민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지출보고서 정보공개 통합 플랫폼이다. 내부 자원을 활용한 기존의 임시 운영 시스템에서 심사평가원 자체 디지털 클라우드 기반으로 새롭게 구축된 ‘지출보고서 관리시스템’은 지출보고서의 작성·공개를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출보고서 기재내역 자동점검 ▲반응형 웹기술을 적용한 모바일서비스 ▲카카오톡 처리알림 서비스 제공 등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했으며, 급격한 사용량 증가 등 예기치 못한 환경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 이용 속도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세계 남성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지난 15일 안다즈 서울 호텔에서 국내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남성형 탈모 치료 및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5-ARI)의 안전성을 다루는 ‘프로페시아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43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남성형 탈모를 중심으로 최신 임상 근거와 5-ARI 안전성 데이터를 공유하고, 실제 진료 현장의 치료 접근법을 폭넓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자들은 남성형 탈모의 효과적이고 안전성이 확인된 치료 및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최신 임상 데이터를 토대로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조망했으며, 5-ARI의 작용 기전과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함께 다뤘다. 첫번째 연자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신정원 교수는 ‘개원가에서 접할 수 있는 탈모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남성형·원형·여성형 탈모 등 다양한 유형의 탈모를 다루며 발생 기전, 진단 기준, 치료 방법, 가이드라인 등 임상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신정원 교수는 “아시아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중등증- 중증의 남성형 탈모에 대해서 최소 1년간의 약물 치료가 권고되고 있다”며 “남성형 탈모
제일약품은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원주 오크밸리에서 ‘2025 자큐보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자사의 핵심 전략 품목인 자큐보정의 중장기 목표와 영업·마케팅 방향성을 전사적으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업·마케팅·학술·R&D 등 임직원 약 600여 명이 참석해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비전과 로드맵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자큐보는 올해 700억원 매출 달성이 예상되고, 내년에는 1700억원이라는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하며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방향을 명확히 했다. 선포식은 자큐보정의 성공적인 출시와 강력한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향후 시장 확대 전략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조직별 계획 공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행사는 △마케팅 브랜드 캠페인 및 시장 분석 공유 △2025년 영업 실적 리마인드 및 주요 성과 브리핑 △2026년 영업 목표 및 전략 발표 순으로 이어지며 본격적인 비즈니스 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2025년 영업 리마인드 세션에서는 자큐보정 출시 이후 병원 코드 오픈·DC 승인 현황, 채널별 성과 지표 등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결과 브리핑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지난
휴온스그룹 라이프케어 솔루션 기업 휴온스엔이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인 바이오로제트를 품으며 생산역량 강화에 나섰다. 휴온스그룹 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은 ‘바이오로제트’의 주식 25만 주를 인수하며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휴온스엔은 이번 인수를 통해 원료 연구개발부터 제조·수출까지 이어지는 기존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기반으로, 늘어나는 수출 물량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시장 대응력과 성장속도를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바이오로제트’는 건기식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 기업이다. 1986년 설립 이후 기획·개발·생산·사후관리를 모두 아우르는 건기식 종합 수탁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바이오로제트는 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 및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설비를 기반으로 6종 제형과 9종 포장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이에 고객 맞춤형 제품 생산이 가능해 CJ웰케어, 대상웰라이프, 경남제약 등 주요 기업과 장기적인 협력관계(파트너십)를 유지하고 있다. 바이오로제트는 우수한 건기식을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R&D) 역량도 갖췄다. 현재 산사나무 열매인 ‘산사자추출물’과 대나무 껍데기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 John Bickel)는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5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 - 바이오헬스(Global Open Innovation Week - Biohealth)’에 참여해 릴리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과 협력 모델을 발표하고, 국내 바이오·메드텍 기업들과의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심층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한국제약바이오협회(KPBMA),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KMDIA)가 공동 주관한 국가 차원의 바이오헬스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행사로,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 기업 간 주요 사업 분야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릴리, ‘전략적 파트너십 통한 혁신 신약 개발 가속화’ 주제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공유 릴리는 행사 첫째 날인 12일 열린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 기획 모색(Explore the collaboration opportunities between Global Companies & Start-ups)’ 세션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혁신 신약 개발 가속화(Cata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엘다나 사우란)는 EGFR-TKI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최근 개정된 미국종합암네트워크 가이드라인(NCCN Guidelines, 이하 ‘NCCN 가이드라인’) 2026년 버전 1(2025.11.06 개정)에서 3세대 EGFR-TKI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요법과 병용요법 모두 ‘카테고리 1(category 1)’과 ‘선호 요법(preferred)’ 권고를 유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엑손 19 결손 및 엑손 21(L858R) 치환 변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타그리소의 임상적 가치와 생존 혜택이 가장 높은 수준의 근거로 지속 검증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NCCN 가이드라인은 전 세계 암 치료의 표준으로 활용되는 대표적인 임상 근거 지침으로, ‘카테고리1’은 무작위 임상 3상 등 최고 수준의 근거를 기반으로, 전문가 패널의 85% 이상이 동의할 때 부여된다. 또한 ‘선호 요법’은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 근거 수준이 모두 우수한 치료 옵션에만 적용된다. 타그리소는 3세대 EGFR-TKI 중 유일하게 단독요법과 병용요법 모두 ‘카테고리 1’ 및 ‘선호 요법’으로 권고된 치료제이며, 장기간 일관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