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13일 심사평가원 본원에서 지역 청소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행복해 지구나 이음(E)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심사평가원은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료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정부의 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는 이에스지(ESG) 경영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21년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실천·행동중심 이에스지(ESG) 문화 정착에 동참해왔으며, 협력기관 간 미래세대 대상 이에스지(ESG) 가치 확산과 기후위기 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5년간 총 4차례의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선언식에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SK AX, 행복한학교재단 등 환경경영을 협력하는 7개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매년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행동과 친환경 경영 강화를 위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지구에게 한마디’ 작성과 ‘지구를 위한 3점슛’ 이벤트는 참여자 친화적 소통으로 환경인식과 실천 의지를 제고할 수 있었다. 아울러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재단본부와 KMI 전국 8개 건강검진센터 임직원들이 ‘서울에서 제주까지’ 릴레이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KMI는 지난 4월 15일 광주검진센터를 시작으로, 여의도검진센터(4월 21일), 부산검진센터(4월 23일), 강남검진센터(4월 24일), 광화문검진센터(4월 28일), 수원검진센터 및 대구검진센터(4월 29일), 메디컬허브센터(5월 8일), 제주검진센터(6월 5일) 순으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재단본부와 전국 KMI 건강검진센터 8곳에서 진행한 이번 플로깅 캠페인에는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KMI 임직원 자원봉사대인 ‘크미랑봉사대’ 대원 250여명이 참여해 거리 곳곳에서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KMI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환경보호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KMI는 앞으로도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지식재산전문위원회는 오는 26일 주일본대사관과 협력해 ‘제1회 제약·바이오 기업 일본 시장 진출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주일본대사관은 올해 총 2번의 웨비나를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 웨비나는 그 중 첫 번째 순서이다. ‘지식재산 기반 일본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웨비나는 일본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계획 중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원사,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강연 프로그램은 ▲일본 제네릭 의약품 산업계 현황 및 전망(AnswersNews 마에다 유키 편집장) ▲일본 글로벌 제약사 특허전략 및 이노베이션 매니지먼트(정책연구대학원대학 스미쿠라 코이치 교수)가 준비됐다. 마에다 유키 편집장은 일본의 제네릭 의약품 업계에 대한 정책 동향을 살펴보고, 품질 부정 및 공급 불안과 같은 과제 해결을 위한 대처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스미쿠라 코이치 교수는 일본 글로벌 제약기업의 특허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등을 소개한다. 행사 참가는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 알림마당 내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지식재산전문위
대구광역시의사회(회장 민복기)는 6월 15일(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진료봉사를 개최했다. 이 날 진료봉사는 대구광역시의사회 의료봉사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와 의대학생 봉사단이 함께 외국인근로자 100여 명을 신청 접수받아 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안과, 열대의학과, 영상의학과, 외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진료 및 투약을 병행하여 외국인근로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심삼도 의료봉사단장은 인사에서 “주말을 반납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진료봉사에 참석해주신 봉사단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 그리고 의대학생 봉사단에 감사드린다. 한국에서 일하는 근로자들 중 의료기관을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오늘 진료가 도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 날 진료팀은 본회 의료봉사단 심삼도 봉사단장, 강형옥·지승우 기획이사, 박경건 보험이사, 김정용(대구의료원 열대의학과)·노형균(대구교도소 부속의원)·서연경(다나소아청소년과의원)·신태원(신내과의원)·최재석(바로본병원 외과)·표동철(제일연합정형외과의원) 회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 권윤정 고객지원부 팀장, 나이진 고객지원부 주임,
서미화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오늘(월) 이재명 대통령의 제21대 대선 보건·복지 공약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3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법안은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 ▲경계선자립지원권리보장법 ▲약사법 개정안으로, 장애인 복지 강화 및 필수의약품 안정공급 체계 구축 등 보건·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당시 ▲발달장애인·정신장애인 지원 확대, ▲경계선 지능인 지원 확대, ▲필수의약품 수급불안 해소 등을 주요 보건·복지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에 서미화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입법에 앞장섰다.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은 정신질환자의 권익 증진과 자립생활 실현을 위해 ▲정신질환자 동료지원센터 설치를 명시했다. 우리나라는 정신질환자와 장애당사자의 평균 입원 기간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회복과 자립을 위한 지원체계는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정신건강 지원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계선자립지원권리보장법은 ▲경계성지능인의 생애주기별 특성과 복지 사각지대 문제
휴온스메디텍이 호주에서 전동식 의약품 주입펌프 ‘더마샤인 프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학술마케팅에 나섰다. 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이진석)은 최근 호주에서 ‘더마샤인 프로’를 출시하고 런칭 세미나 및 피부미용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금번 런칭 세미나는 뉴사우스웨일스주 킹스클리프에서 지난 12일 개최됐다. 휴온스메디텍이 ‘더마샤인 프로’ 오세아니아(호주·뉴질랜드) 유통 협력사 써지메드(SurgeMed)와 함께 처음으로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자로 참석한 국내외 핵심의료진(Key Opinion Leader, 이하 KOL)들은 약 200명의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더마샤인 프로’의 시술법을 소개했다. 특히, 피어나클리닉 최호성 원장이 현장에서 ‘더마샤인 프로’ 설명 및 시연을 진행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13~15일에는 호주 퀸즈랜드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NSS(Non-Surgical Symposium)’에 참가해 ‘더마샤인 프로’를 소개했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NSS는 호주 최대 글로벌 비수술 미용 심포지엄이다. 학회에서 휴온스메디텍은 현지 KOL들과 함께 ‘더마샤인 프로’의 라이브 시술 시연 및 임상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3일 서울 서초구(더 화이트베일)에서 전국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심사평가원은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심사·평가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매년 상급종합병원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강중구 심사평가원장이 직접 간담회에 참석해 진료비 심사제도 개선 결과를 공유하고 의료기관 심사 담당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 1:1 컨설팅 ▲심사관련 주요 현안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관 부서인 심사운영실은 상급종합병원 심사를 직접 수행하는 부·팀장급 심사 전문가 20여명을 투입해 의료기관별 질의 및 요청 사항 등에 대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보험심사팀장은 “그간 심사 조정 과정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심사 담당자가 조정 이유 등을 직접 설명해 줘 큰 도움이 됐다”며,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개선이 필요한 심사 기준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심사평가원이 이를 적극 반영하려는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은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창립 99주년을 맞아 각 사업장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창립기념 나눔주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창립기념 나눔 주간에는 사업장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핸즈온 나눔활동 및 직원 자녀 대상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창립기념 나눔 주간은 직원들이 창립정신을 되새기고, ESG경영 강화와 실천적 나눔문화 구축을 위해 기획되었다. 유한양행은 이번 ‘창립기념 나눔주간’을 통해 창립정신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일상 속에서 ESG 가치를 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사업장별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반려식물을 만들어 기부하는 원예봉사, 이면지를 업사이클하는 이면지 노트만들기 봉사, 지역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안전 우산 만들기와 저소득 아동을 위한 제빵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버들환경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진행하며, 우수작은 사내 전시 및 인트라넷에 게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일부터는 본사를 시작으로 3일간 사업장별 ‘런
올해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가운데, 우리 국민 10명 중 9명이 ‘치매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에 높은 공감도를 보이며, 중증치매 악화를 늦출 수 있도록 치매 초기치료에 대해 새정부가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한치매학회(이사장 최성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함께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고령사회 치매 인식 및 치매 조기치료 정책 수요’ 여론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과제 수립과 보건복지부의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6~’30) 수립을 맞이하여, 국민들의 치매에 대한 질환 인식과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를 파악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대통령선거가 끝난 직후 지난 6월 4일(수), 5일(목) 이틀 간 전국 18세 이상 대상으로 무선(10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최종 1002명이 응답했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약 90.4%가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40대와 60대가 각각 94.9%,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13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Korean-American Society in Biotech&Pharmaceuticals) 심포지엄’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KASBP는 한미 제약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미국 전역의 제약바이오 기업체 및 학계, 규제기관 등에 종사 중인 한인 과학인들이 참여 중이다. 협회는 KASBP와 2019년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 개발 성공전략(규제허들 극복 및 혁신 촉진)’을 주제로 열렸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국립보건원(NIH) 심사관, 한국과 미국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에 종사하는 전문가 등이 참석해 최신 규제동향 및 자사의 신약개발 동향 등에 대해 소개했다. 심포지엄에 참여한 노연홍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이 최근 수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며 신약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바이오 의약품 생산능력 등 다양한 지표에서 세계적인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 및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토대로 제약바이오가 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대형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에서 이재민 의료급여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8곳 중 산청군, 의성군, 안동시, 영덕군, 하동군 5개 지역은 의료급여 지원계획 수립과 이재민 산불 피해조사를 완료했다. 그 외 3개 지역(영양군, 울주군, 청송군)은 현재 지원계획을 수립 중이다. 산청군은 6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의성군은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안동시는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이재민 의료급여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영덕군과 하동군은 6월 내 별도로 신청 기간을 안내할 예정이다. 의료급여 지원대상은 특별재난지역에서 산불로 인적·물적 피해를 본 이재민으로, 각 지자체에서는 피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하는 대상자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이재민 의료급여 수급자는 재난이 발생한 날로부터 3개월(최대 6개월)간 의료비 본인부담이 1종 의료급여 수급자와 같은 수준으로 감면된다. 의료급여(1종) 수급자는 병·의원 입원 시에는 전액 무료, 외래는 1000원에서 2000원, 약국 이용 시 500원을 부담한다. 수급자로 선정되기 전에 이용한 병·의원 의료비 본인부담 차액은 해당 지자체에서 추후 정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함께 오가노이드 시험법 국제 표준화를 위한 추진위원회(이하, 표준화 추진위원회)를 6월 16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표준화 추진위원회는 국제표준화기구(IS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표준화를 위해 식약처, 국가기술표준원, 오가노이드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국제표준 개발의 전략 방향 등을 논의하는 위원회이다. 이는 식약처가 추진 중인 연구개발사업이 작년 4월 OECD 상세검토보고서 작성 프로젝트로 채택되고, 올해 6월 개최된 ISO 생명공학기술 총회에서 ISO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것이 결정됨에 따라 발족하게 됐다. 이번 표준화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위원회 구성 배경 및 역할 소개 ▲최근 OECD 및 ISO 간·장·공통 오가노이드의 품질평가 분야에서의 주요성과 ▲국내 개발 오가노이드의 국제 표준화를 위한 중장기적 전략 방향 등을 다룰 예정이다. 식약처는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독성 평가법*을 표준화하고, OECD와 함께 세계 최초 간(肝) 오가노이드 활용 독성시험 가이드라인 개발도 추진하고 있으며, 추진위원회를 통해 국제표준 등록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5년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서울에서 2025년도 HIROs(Heads of International Research Organizations, 국제 보건의료 연구기관장 협의체, 이하 HIROs)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HIROs는 전 세계 보건의료 연구 및 연구지원을 이끄는 기관의 수장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미국 국립보건원(NIH), 빌앤멜린다 게이트재단(BMGF), 영국 의학연구위원회(MRC), 웰컴트러스트 재단(Wellcome Trust),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AMED) 등 21개국 34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회의에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제이 바타차르야 원장, 영국 의학연구위원회(MRC) 패트릭 친네리 이사장, 웰컴트러스트 재단(Wellcome Trust) 욘 아르네 뢰팅엔 CEO,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AMED) 나카가마 히토시 이사장 등 17개국 21개 기관의 기관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2015년 HIROs에 가입한 이후, 한국의 유일한 회원기관으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번 HIROs 2025 개최는 한국 보건의료 연구개발의 글로벌 위상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 정유석)은 생약함유 짜먹는 일반의약품 어린이 종합영양제 ‘도담도담 트리플비타액’의 첫 광고를 유튜브를 통해 온에어 했다. 금번 광고는 ‘체조, 달리기, 철봉, 줄다리기’ 등 아이들의 일상 놀이에서 친구들에 비해 쉽게 뒤쳐지고 지치는 자녀를 위해 “도담도담 트리플비타액이 쉽게 해결해 줍니다”라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광고장면은 화창한 날, 운동장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아이들과 달리 힘들어하는 아이를 위해 도담도담 트리플비타액이 등장하고 나레이션으로 “아! 쉽다”가 들리며, 제품사진과 함유성분 그리고 약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임을 알린다. 쉽게 처지는 자녀의 체력이 늘 아쉬웠던 부모의 마음을 읽은 일양약품은 도담도담 트리플비타액이 아이의 체력과 부모님의 불편한 마음을 간편하고 쉽게 해결해 준다는 해석이다. 일양약품 도담도담 트리플비타액 광고는 인지도 및 도달 확대에 용이한 유튜브에 ‘범퍼애드’ 와 ‘Trueview-instream’방식으로 6월부터 온에어 했으며, 어린이와 어린 자녀를 둔 30~40 여성을 유효 타겟으로 한 콘텐츠를 선정하여 노출되고 있다. 일양약품 도담도담 트리플비타액은 어린이 면역력과 소화능력 및 발육에 도움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2024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성인남녀의 주요 건강 고민과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유의사항을 소개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0세~79세 성인남녀 30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가장 염려되는 건강문제로는 ‘눈 건강’이 38.8%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피로회복(32.2%)’, ‘스트레스(27.8%)’, ‘콜레스테롤 개선(26.2%)’, ‘관절 건강(25.8%)’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건강 고민의 양상이 뚜렷하게 달랐다. 20대와 30대는 ‘피로회복’과 ‘스트레스’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았으며, 40대부터는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50대와 60대는 ‘관절 건강’이 상위권에 올랐고, 70대는 ‘혈압 조절’과 ‘콜레스테롤 개선’에 대한 고민이 두드러졌다. 염려되는 건강문제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년간 ‘콜레스테롤 개선’, ‘두피/모발 건강’, ‘혈당 조절’에 대한 고민이 꾸준히 증가한 반면, ‘피로회복’, ‘스트레스’, ‘전반적 면역력 증진’ 항목은 감소세를 보였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