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 갑)이 우분투건강정책랩에 의뢰해 수행한 연구 결과, 2024년 기준 산부인과 전문의가 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42.4%는 ‘산부인과’라는 명칭조차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산부인과의원으로 개설 신고한 기관 중 실제 분만을 수행하는 곳은 11.6%에 그쳤다. 산부인과의원으로 신고하지 않은 의원 가운데 8.5%는 2024년 한 해 동안 건강보험 청구가 단 한 건도 없었다. 2024년 12월 말 기준 산부인과 전문의가 전속(주32시간 이상)으로 근무하는 의원급 요양기관은 총 2291개소였다. 이 중 ‘산부인과의원’으로 개설 신고한 기관은 1320개소(57.6%)였으며, 나머지 971개소(42.4%)는 전문의가 근무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진료과목 또는 일반 의원 형태로 개설·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상당수 산부인과 전문의가 저수가와 의료사고 위험 부담 등 구조적 어려움으로 인해 전공 영역 외 진료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산부인과 전문의가 산부인과의원으로 개설·신고하지 않은 의원 971곳 중 83곳(8.5%)은 2024년 한 해 동안 건강보험 급여 청구가 단 한 건도 없었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은 뇌종양 환자의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에 활용되는 ‘[11C]메치오닌 양전자방출단층촬영(이하 [11C]메치오닌 PET)’ 검사에 대한 의료기술재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11C]메치오닌 PET은 암세포의 대사 활성도를 평가해 종양의 대사 상태를 확인하는 비침습적 영상진단검사로, 뇌종양의 감별진단, 재발 평가, 치료계획 수립 등에 활용된다. 이 검사는 2015년부터 건강보험 선별급여(본인부담률 80%)가 적용됐으며, 이번 재평가는 선별급여 적합성 평가 시기를 고려해 최신 근거를 바탕으로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됐다. NECA는 뇌종양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11C]메치오닌 PET 검사에 대해 체계적 문헌고찰 방법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평가했다. 최종 분석에는 총 55편(대상자 2402명)의 연구가 포함됐으며, 연구대상자는 신경교종, 뇌하수체 종양, 뇌전이암 등 다양한 뇌종양 환자였다.안전성 검토 결과, 검사 및 약물 투여와 관련된 중대한 위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일부 연구에서 혈액검사 지표의 경미한 상승이 보고됐으나, 전반적으로 임상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기술로 평가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1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제63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 조찬 및 런천 세션에 참가해 SGLT-2 억제제 ‘엠파론패밀리’와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 ‘로수젯’의 임상적 이점을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조찬 세션에서는 곽재활병원 곽현 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조선의대 내분비대사내과 류영상 교수가 ‘비만을 동반한 2형 당뇨병 환자의 통합적 관리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류 교수는 “최근 당뇨병 치료는 단순히 혈당만을 조절하는 단일 중심 접근에서 벗어나, 심혈관과 신장, 대사질환을 함께 고려하는 통합 치료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비만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2형 당뇨병 환자에서는 다양한 위험 인자가 맞물려 있기 때문에 SGLT‑2 억제제가 혈당 조절은 물론, 체중 감소와 심장 및 신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 감소 등 추가적인 임상적 이점을 제공하는 핵심 치료 옵션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측면에서 한미약품 엠파론정 10mg은 대조약 대비 35% 경제적인 약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만성 심부전과 만성 신장병까지 적응증이 확대된 차별화된 치료 옵션”이라며 “복합제인 엠파론듀오서방
DNC 에스테틱스(DNC Aesthetics, 대표이사 유현승)는 프리미엄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 ‘디클래시(DCLASSY) CaHA’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배우 임수정을 발탁하고, 임수정이 출연한 첫 TVCF를 3월 28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디클래시는 DNC 에스테틱스가 론칭한 프리미엄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로, 대표 제품 ‘디클래시 CaHA’는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 기반의 콜라겐 부스터다. 해당 제품은 피부 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자연스러운 탄력과 볼륨 개선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TVCF는 디클래시의 첫번째 TVCF로, 브랜드 앰버서더인 임수정과 함께 디클래시 CaHA가 소비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네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최근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존재감을 빛내는 임수정이 오랜만에 선택한 에스테틱 브랜드인 만큼, 이번 TVCF 역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TVCF는 15초 버전과 30초 버전 두 가지로 제작되었으며, 감각적인 CF를 다수 탄생시킨 유대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TVCF에서는 디클래시 CaHA의 브랜드 컬러인 고급스러운 핑크색을 배경으로 임수정의 자신감 있고 편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서울시의사회(회장 황규석)가 28일 서울 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제57회 사랑의 금십자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언론인 4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사랑의 금십자상’은 한독과 서울시의사회가 1969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언론 문화 창달에 공헌하고 의료계에 대한 국민 이해증진과 신뢰조성 및 의학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제57회 사랑의 금십자상 수상자는 뉴스1 구교운 기자, 의학신문 김현기 기자, SBS 박하정 기자, 병원신문 정윤식 기자로 총 4명이다. 수상자들에게는 각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약연탑이 전달됐다.
코오롱바이오텍(대표이사 오범용)은 2026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채용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류접수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다. 채용 분야는 △연구(BIO생산공정개발) △생산(BIO생산) △품질(QA·QC) △물류관리(SCM)이며 분야별 자격요건 및 업무 등 상세 내용은 코오롱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 인적성/필기(해당 시) → 1차 면접 → 2차 면접 → 채용검진 → 최종합격 순이다. 코오롱바이오텍은 건강친화·가족친화·여가친화 인증과 Best HRD 선정,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등 각종 대외평가를 통해 구성원 건강·일·생활 균형·인재육성 체계가 잘 갖춰진 조직으로 인정받았다. 임직원 중심의 근무환경과 지속가능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검증된 결과다. 코오롱바이오텍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비롯해 성평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문화체육관광부 ‘여가친화경영 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임직원 중심의 근무환경 조성과 일·생활
티움바이오는 면역항암제 ‘토스포서팁’의 임상 데이터가 ‘2026 미국임상종양학회(ASCO2026)’ 초록으로 채택됐다고 30일 밝혔다. 토스포서팁은 TGF-β와 VEGF를 동시에 저해해 종양미세환경을 개선하고 면역항암제의 반응률을 높이는 이중저해 면역항암제로,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두경부암 환자 대상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다. 티움바이오는 이번 ASCO에서 토스포서팁 및 키트루다(성분명: pembrolizumab) 병용투여 임상 2상의 최신 중간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 앞서, SITC2025에서는 종양평가 가능한 17명의 환자 중 12명에게서 부분관해(PR, Partial Response)를 확인하며 70.6%의 고무적인 항암 반응률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학회에서는 2025년 7월 이후 추가된 환자들을 포함한 평가 대상 환자들의 항암 효과 및 우수한 추적관찰 데이터를 심층 공개하며 글로벌 사업개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이번 초록 채택은 토스포서팁의 임상적 가치를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다시 한 번 확인받은 결과”라며, “미충족 의료수요(Unmet Needs)가 높은 두경부암 분야에서 토스포서팁이 새로운 표준치료 패러다임을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암·희귀난치성질환 환자의 의료비 지원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방형 디지털 웹서비스 ‘찾아보길 잘했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산정특례·재난적 의료비·본인부담상한제 등 주요 공공 의료비 지원 제도와 실손보험 정보를 환자가 쉽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으로, 별도의 개인정보 제공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찾아보길 잘했다!’는 복잡한 의료비 관련 정보 접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된 개방형 디지털 웹서비스다. 변화하는 치료 환경 속에서 공개된 정부 및 보험 지원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해 환자가 의료비 지원 가능성을 보다 잘 이해하고 합리적인 치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복잡한 지원 제도를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정보로 제공해 재정적·행정적 장벽으로 인한 치료 지연을 줄이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해당 서비스는 모바일과 웹 환경에서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산정특례 코드에 따른 정부 운영 치료비 지원 제도, 실손보험 기본 정보, 의료비 절감 가능 비율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 절감 가능 항목은 리포트 형태로 제공돼 본인부담금의 구성 요소를 항목별 비율 기준
㈜클래시스(대표집행임원 최윤석)는 최대 피부과 학회인 미국 피부과학회 연례 미팅(2026 AAD Annual meeting, 이하 AAD)에 참가, 미국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공식 선언했다. 클래시스는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진행되는 AAD 2026에 참여, 고주파 장비 ‘에버레스(EVERESSE, 볼뉴머 미국 브랜드명)’과 마이크로니들링 RF 장비 ‘쿼드세이’와 함께 연내 출시 예정인 레이저 ‘리팟(REEPOT)’과 HIFU 장비 ‘울트라포머 MPT(슈링크 유니버스 해외명)’를 선보였다. 클래시스는 현지 파트너사인 카르테사 에스테틱(Cartessa Aesthetics)과 함께 2024년 말 ‘에버레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것에 이어, 2026년 3월 ‘쿼드세이’를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미국에서 색소치료를 사용목적으로 승인된 레이저 ‘리팟’과 HIFU 장비 ‘울트라포머 MPT’까지 연내 출시, 클래시스의 핵심 제품군을 전면에 내세우며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특히 이번 AAD에서 클래시스는 제품 전시를 넘어, 에버레스의 임상적 우수성을 입증하는 미국 피부과 전문의의 학술 발표 세션을 진행하며
보스톤사이언티픽은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LAAC) 기구 ‘왓치맨 플렉스(WATCHMAN FLX™)’의 ‘챔피언-AF(CHAMPION-AF)’ 글로벌 임상 시험 결과 모든 1차 및 2차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 변수를 충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연구는 비타민K 비의존성 경구용 항응고제(NOAC)와 비교해 광범위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위험 감소를 위한 1차 치료 옵션으로서 왓치맨 플렉스를 평가했다. 주요 결과는 미국심장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최신 주요 임상 시험으로 발표됐고,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게재됐다. 심방세동(AF)은 전 세계적으로 약 5900만명이 앓고 있는 흔한 부정맥의 종류로 심방세동 환자는 심방세동이 없는 사람 대비 뇌졸중 위험이 5배까지 높다.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발생하는 심장 관련 혈전의 90% 이상은 좌심방이(LAA)에서 생긴다. 왓치맨 플렉스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현재 주로 사용되는 비타민K 비의존성 경구용 항응고제의 대안으로 한 번의 이식 시술로 좌심방이를 영구적으로 폐쇄하도록 고안됐다. 챔피언-AF 연구는 무작위 대조 임상 시험으로 다양한 정도의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정신의료기관 비자의 입원 환자의 권익보호와 입원 적합성 심사 절차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3월 30일부터 ‘입원적합성심사위원회 운영 규정’을 일부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입원적합성심사위원회는 정신의료기관에 비자의로 입원한 환자의 입원이 적절한지 여부를 심사하는 기구로, 환자의 인권 보호와 적정 치료를 보장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개정에서는 비자의 입원 심사 과정에서 환자가 직접 자신의 의견을 진술할 수 있는 권리를 명확히 규정하고, 환자가 입원 과정에서 상황이나 퇴원 의사를 보다 구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환자의견진술서’ 서식을 신설했다. 또한 환자의 직접 진술 확인이 필요하거나 추가 검토가 필요한 경우 등에는 심사일을 재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하고, 긴급한 상황에서 심사 일정에 맞추기 어려운 경우에는 서면 의결을 통해 심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의결 절차를 보완했다. 한편, 기존 입원심사제도운영팀 명칭을 부서로 변경해 각 국립정신 병원의 상황에 맞춰 팀 또는 과 단위로 운영할 수 있도록 유연화했으며, 입원심사소위원회의 회의록 작성 의무를 추가해 위원회 운영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이 밖에도 부패행위나 공익신고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대표 장-샤를 위르트)가 KAIST에 ‘머크 케미스트리 허브(Merck Chemistry Hub)’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화학과에 개소한 ‘머크 케미스트리 허브’는 화학 연구의 전 과정을 핵심 워크 플로우(합성 경로 설계-합성-분석)에 따라 연구자들이 직접 설계하고 실행해 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다. 합성 경로 설계 과정(Synthetic Pathway)에서 연구자들은 신시아(SYNTHIA™) 및 에디슨(AIDDISON™) 등과 같은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통해 최적의 합성 경로를 시뮬레이션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합성 단계(Synthesis)에서는 PennPhD, SynLED, Synple 등 머크의 합성 장비들을 데모 형태로 이용하며 실제 연구 적용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다. 분석(Analysis) 과정에서는 HPLC 컬럼, TLC 익스플로러 등 분석 기기 데모와 함께, 화합물의 확인과 정량 분석을 빠르고 정확하게 지원하는 디지털 분석 플랫폼인 케미스트윈(ChemisTwin) 체험이 가능하다. 화학과 연구에 특화된 제품(유기합성, 분석 시약, NMR solvent 등)에 대해 무상으로 샘플을 제공하는 한편, 후속 구매 시에는 K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MSCI)이 최근 발표한 ESG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MSCI는 1999년부터 전 세계 약 8,500개의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핵심 이슈를 매년 평가해 AAA부터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기관투자자 및 자산운용사 등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 및 ESG 경쟁력 분석을 위해 MCSI의 평가를 활용한다. 이번 평가에서 GC녹십자는 환경영향 관리, 기업 윤리, 제품 품질 및 안전관리 부문에서 동종 산업군 대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직전 평가 대비 등급이 한 단계 상향됐다. 이는 2023년 B등급 획득 이후 2024년 A등급 상향에 이어 3년 연속 등급 상승을 이룬 것이다. 회사 측은 ▲환경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 ▲부패 방지를 위한 임직원 교육 강화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위한 공급 안정화 대응 체계 및 책임 있는 마케팅 정책 수립 등이 등급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열 GC녹십자 경영관리실장은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의 건선 치료제 소틱투(듀크라바시티닙)가 중등도-중증 두피 건선 환자 대상의 3b/4상 임상시험 PSORIATYK SCALP 연구에서 위약 대비 유의미한 치료 효능과 이전 소틱투 연구와의 일관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피부과학회지(JAAD) 4월호에 게재된다. 두피는 가장 흔하게 건선이 발생하는 부위로, 전체 건선 환자의 약 80%에서 발생한다. 붉고 두꺼운 반점과 은백색 인설이 두피를 따라 형성되고 헤어라인을 넘어 얼굴까지 확장되기도 한다. 대다수의 환자가 심한 가려움증과 인설이 벗겨지는 증상을 경험하며, 건선의 침범 면적과 관계없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PSORIATYK SCALP 연구는 성인 중등도-중증의 두피 건선을 동반하고 체표면적 3% 이상 침범 환자를 대상으로 소틱투 6mg 1일 1회 투여군(n=103)과 위약군(n=51)으로 나눠 52주간 진행했다. 특히 전신 건선의 중증도가 높지 않은 환자에서도 두피 병변에 대한 치료 효과를 확인하여, 기존 임상에서 충분히 다뤄지지 않았던 환자군의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연구는 16주차 분석 결과로, 1차
앱클론(대표 이종서)는 종근당(대표 김영주)와 자사의 어피맵 플랫폼을 활용한 차세대 이중항체 공동 연구개발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동 연구는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집해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난치성 암질환 환자들을 위한 혁신 이중항체 신약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양사는 이번 공동 연구에서 파이프라인을 다각도로 발굴하는 유연하고 포괄적인 방향으로 연구를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앱클론이 보유한 어피맵(AffiMa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은 종양미세환경(TME) 등 암질환이 발생한 특정 부위에서만 선택적으로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기전을 갖는다. 이를 통해 기존 면역항암제가 가진 전신 독성 부작용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치료 효능은 극대화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닌다. 앱클론의 고유의 이중항체 플랫폼인 어피맵 기술과 종근당이 자체 개발 중인 신규 항체를 융합해, 암세포와 건강한 면역세포에 동시에 작용함으로써 월등한 치료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종근당은 지난 2025년 5월, 앱클론에 122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단일 주주 기준 2대 주주(지분율 7.33%)에 올라선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종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