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김재학)는 2월 9일 한국 노보 노디스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비만학회와 함께 ‘희귀질환·저소득층 비만 환자 치료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다양한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요구되는 질환이다. 특히 희귀질환 환자의 경우 질환 특성에 따른 식욕 조절 이상이나 대사 문제로 비만이 동반되는 사례가 적지 않으며, 저소득층 환자들은 치료 비용 부담과 의료 서비스 접근의 제약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지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연합회와 관계 기관들은 치료 접근성이 취약한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의 시작부터 유지·관리까지 연계되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프라더-윌리 증후군, 엔젤만 증후군 등 비만을 동반한 희귀질환 환자와 저소득층 비만 환자 약 300명에게 12개월간 비만 치료에 필요한 위고비 프리필드펜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참여 병원 의료진의 의학적 판단을 바탕으로 추천되며, 희귀질환 여부와 비만 동반 여부, 저소득층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휴온스그룹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 경쟁력 알리기에 나섰다. ㈜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하창우)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국제 헬스케어 전시회 ‘World Health Expo Dubai 2026(이하 WHX Dubai 2026)’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WHX Dubai’는 중동·아프리카·유럽·아시아 지역의 의료기기 기업과 바이어, 의료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헬스케어 비즈니스 전시회로, 최신 의료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다. 휴온스메디텍은 금번 전시회에서 비뇨기과, 에스테틱, 감염관리 분야의 주력 제품들을 대거 공개한다. 비뇨기과 분야에서는 국산 최초로 충격파 헤드와 초음파를 일직선(in-line) 구조로 결합한 체외충격파 쇄석기 ‘URO-UEMXD’ 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병변 탐색과 쇄석을 더욱 직관적이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다. 에스테틱 분야에서는 피부 약물정량 주입기 ‘더마샤인 프로(DermaShine Pro)’와 신제품 ‘더마샤인 듀오 RF(DermaShine Duo_RF)’를 소개한다. 더마샤인 프로는 정밀한 약물 주입 성능과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우수 감염병병원체 확인기관’에 시범 지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감염병병원체 확인기관’ 지정 제도는 감염병 위기 발생 시 신속한 병원체 확인과 진단검사 수행을 위해 질병관리청이 검사 수행 능력과 시설, 인력, 운영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의료기관을 사전에 지정·운영하는 제도다. 해당 제도를 통해 지정된 기관은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대응 체계에 따라 진단검사 수행에 참여하게 된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해 진단검사 체계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해 검사 역량이 검증된 의료기관을 사전에 지정하는 제도를 단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4년 상급종합병원 중심으로 4곳의 의료기관을 우수 감염병병원체 확인기관으로 시범 지정했으며, 이후 대규모 감염병 진단 경험을 보유한 삼광의료재단을 포함한 민간 수탁검사기관 5곳을 추가 선정했다. 삼광의료재단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감염병 진단검사 수행과 검사실 운영을 통해 축적한 현장 경험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시범 지정 기관에 포함됐다. 향후 감염병 위기 발생 시 질병관리청과 협력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아이메로프루바트’의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파트너사 이뮤노반트의 모회사 로이반트가 6일(미국시간 기준) 실적 발표를 통해 ‘아이메로프루바트(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2)’의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아이메로프루바트는 2017년 한올바이오파마가 로이반트(Roivant Sciences)사에 기술수출한 FcRn 억제제 후보물질 중 하나다. 현재 그레이브스병(GD),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D2T RA), 중증근무력증(MG),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CIDP), 쇼그렌증후군(SjD), 피부홍반성루푸스(CLE) 등 총 6개 자가면역질환에서 임상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미국에서만 약 60만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아이메로프루바트의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 등록임상은 환자 모집이 빠르게 진행돼 당초 계획보다 많은 170명의 환자 등록을 완료하여 올해 하반기 탑라인(Top-line)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주요한 안전성 이슈는 발견되지 않았다. 피부홍반성루푸스에 대한 개념 입증 임상 또한 하반기 탑라인
이수앱지스가 AI 신약개발기업 갤럭스와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희귀질환치료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공동연구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세부 협의를 거쳐 지난달 말 공동연구계약을 맺으며 협업 개시를 공식화했다. 이번 공동 연구는 이수앱지스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전주기 신약개발 경험과 갤럭스의 AI 기반 단백질 설계 및 최적화 기술을 결합한 전략적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수앱지스는 애브서틴, 파바갈과 같은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통해 기초연구, 공정개발, 임상 및 상업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갤럭스는 독자적인 AI 플랫폼을 활용한 단백질 설계 및 최적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신약 설계 정밀성을 검증한 결과를 발표해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AI 기반 기술을 활용한 후보물질 발굴 및 최적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차세대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애브서틴과 파바갈을 잇는 잠재적 차기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기반 기술을 적용하여 개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각자대표 유종만, 오상훈)가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융합연구관에서 자사의 병원 기반 세포처리시설인 ‘오닉스바이오파운드리 (ONYX Bio Foundry) AMC(Asan Medical Center)’의 공식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전 10시,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융합연구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서울아산병원 박승일 병원장, 김태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 신동명 세포치료센터 소장을 비롯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오상훈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병원-기업 간 협력 기반 연구 인프라 구축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번에 문을 연 ‘오닉스바이오파운드리 AMC’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추진하는 병원 기반 CRDMO(Contract Research,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플랫폼의 핵심 거점이다. 이 시설은 첨단바이오의약품법 등 관련 법규에 따른 임상연구를 완벽히 지원하며, 기존 제조 센터와의 시너지를 통해 신속한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특히 본 시설은 임상 현장인 병원 내부에 위치함으로써 연구자들이 개발한
GC지놈(지씨지놈, 대표 기창석)은 인공지능(AI) 기반 다중암 조기 스크리닝 검사 ‘아이캔서치(ai-CANCERCH)’의 성능 검증 결과를 일본 액체생검 학회에서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지난 6-7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Japanese Society for the Study of Liquid Biopsy’ 제10회 학술대회에서 공개됐다. 해당 학회는 액체생검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일본 내 대표 학술 행사로, 행사에는 의료인 약 500명이 참석했다. GC지놈은 이번 학회에서 ‘cfDNA 전장 유전체 분석을 이용한 인공지능 다중암 조기 스크리닝 검사(ai-CANCERCH)의 외부 코호트를 이용한 성능 검증’을 주제로 구연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는 조은해 GC지놈 연구소장이 맡았으며, ‘액체생검 기술의 개발’ 세션(7일, 웨스턴 미야코 호텔 교토)에서 이뤄졌다. 아이캔서치는 GC지놈이 독자 개발한 AI 알고리즘과 전장 유전체 분석(WGS, Whole Genome Sequencing) 기술을 기반으로, 혈액 tube 1개만으로 다중암 신호를 탐지할 수 있는 MCED(Multi-Cancer Early Detection) 검사다. 이번 연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은 연구원이 운영 중인 ‘HTA 국민참여단’ 운영 사례가 Springer Nature 출판 국제 학술서에 수록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례는 Patient Involvement in Health Technology Assessment(의료기술평가에서의 환자 참여)에서 Republic of Korea: Tackling Misinformation with Patients in HTA”(의료기술평가에서 환자와 함께하는 잘못된 의료정보 대응)라는 제목으로 수록됐으며, 이 학술서는 국제 의료기술평가 학회(HTAi)가 발간한 공식 저서다. 이번 학술서에는 의료기술평가 과정에서 HTA 국민참여단을 활용해 의료기술 관련 잘못된 정보(misinformation)에 대응하고, 환자 관점의 사회적 가치를 평가에 반영한 한국의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NECA는 국민과 환자가 의료기술평가 과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평가 결과에 대한 이해도와 수용성을 높이고, 사회적 신뢰를 제고해 왔다. 이번 수록은 NECA의 국민참여 기반 의료기술평가 운영 모델이 국제적으로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며, 한국형 의료기술평가 체계가 글로벌 표준
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는 오는 10월 서울서 개최되는 제49차 국제병원연맹(IHF) 2026 World Hospital Congress(세계병원대회)에서 발표될 학술 프로그램 초록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접수 대상은 의료기관 전체로 하고 있고, 오는 2월 27일까지 IHF 홈페이지를 통해 영문으로 하면 된다. IHF는 “모든 환자를 위한 글로벌 학습, 지역 실천(global learning, local action for every patient)”을 대주제로 하여 5개 트랙의 주제를 제시하고 있다. 참여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급변하는 세계 속의 인간 중심 경험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리더십의 필수 요건 ▲환경 지속가능성과 회복력을 갖춘 저탄소 헬스케어 ▲디지털 전환과 AI가 의료 및 운영 체계에 미치는 영향 ▲의료의 질과 안전, 지속가능성을 위한 임상 모델의 고도화 등 5개 주제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제출하면 된다.각 트랙별 세부 주제와 초록 제출 가이드라인 등 자세한 내용은 IHF 세계병원대회 안내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초록은 심사를 거쳐 6월 5일(금)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10월 행사기간 중 행사장에서 구연 및 전시될 예정이
엔젠바이오(대표이사 김민식)가 9일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WHX 랩스 두바이(WHX Labs Dubai)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정밀의료 시장을 정조준하기 위한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엔젠바이오가 참여하는 ‘WHX 랩스 두바이 2026’은 세계 최대 헬스케어 전시회 중 하나인 ‘월드 헬스 엑스포(World Health Expo) 2026’에서 운영하는 공식 랩 진단 전문 프로그램이다. ‘WHX 두바이 2026’은 기존 아랍 헬스(Arab Health), 메드랩(Medlab Middle East) 등 중동 지역에서 각각 열리던 의료 전문 행사를 통합한 글로벌 헬스케어 전시회로, 전 세계 180여개국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엔젠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정밀진단 소프트웨어 ‘엔가스(NGAS, NGeneAnalySys)’와 고도화 버전인 ‘엔가스 2.0’을 중심으로 병원 워크플로우 연계 기술 및 향후 AI 모델 적용 로드맵을 소개한다. 엔가스는 유전체 변이를 자동으로 분석·해석해 의료진의 임상 판단을 지원하는 정밀진단 소프트웨어로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의료 환경
㈜다우바이오메디카(대표이사 신영길)는 서울위례바이오요양병원과 지난 2월 5일, 액체생검(liquid biopsy) 기반 정밀 검사를 활용한 ‘암 생존자 대상 치료 후 미세잔존암(MRD) 검출 및 재발 신호 모니터링 기반 장기 관리 모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액체생검 전문 기업인 가던트 헬스(Guardant Health)의 혈액 기반 정밀 검사 기술을 활용한다. 단순히 재발 환자를 관리하는 수준을 넘어, 치료 후 환자의 몸에 남아있을 수 있는 미세잔존암(MRD)을 조기에 발견하고 재발 신호를 선제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체계적인 추적 관리 모델을 의료 현장에 정착시키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암 치료를 마친 생존자들은 재발에 대한 불안을 지속적으로 경험하지만, 퇴원 이후 정밀한 추적 관리가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양측은 이러한 관리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통상적인 영상 검사(CT, MRI)보다 수개월 앞서 미세잔존암이나 재발 신호를 포착할 수 있는 첨단 분자진단 기술을 적용한다. 이 기술은 수십만 건의 글로벌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국내 주요 병원에서도 이미 기술적 검증을 마쳤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2월 25일(수), 서울 강남구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기총회는 1부 총회와 2부 시상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성과 및 결산보고 승인 △2026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 △이사회 위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협회는 올해 의료기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16개 분야, 66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안전관리 규제혁신 및 국제조화를 통한 산업 경쟁력 제고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의 국제 경쟁력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혁신의료기기 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산업정책 연구·지원 확대 △글로벌 교류·협력 및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의료기기 유통 투명성 확보와 판매질서 확립 등이다. 2부 시상식에서는 보건·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산업계 종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공자 포상을 진행한다. 포상 대상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3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8명 △지식재산처장 표창 2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장 5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 5명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리가켐바이오’)는 2021년 11월 체결된 소티오 바이오텍(SOTIO Biotech, 이하 ‘소티오’)과의 ADC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제품 개발 성공에 따른 마일스톤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마일스톤은 육종(Sarcoma) 및 기타 LRRC15 양성 악성 종양 치료를 위한 LRRC15 표적 ADC ‘SOT106’의 개발 진전에 따른 수령이다. 소티오는 2026년 하반기 SOT106의 글로벌 임상시험을 위한 IND(임상시험계획)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양사의 협업을 통해 소티오는 자사의 독자적인 항체와 리가켐바이오의 차세대 ADC 플랫폼 기술인 ‘ConjuAll’을 결합해 고형암 치료를 위한 혁신 치료제를 개발해 왔다. 다중 타겟(Multi-target) ADC 플랫폼 기술이전 당시 리가켐바이오는 개발 및 허가 단계별 성과에 따라 최대 10억 2750만달러(약 1.5조원)의 마일스톤과 매출액에 따른 별도의 로열티를 수령할 권리를 확보했다. 소티오는 해당 플랫폼 계약을 통해 도출된 ADC 후보물질들에 대한 연구, 개발, 제조 및 상업화를 전담한다. 지난 AACR 2025에서 발표된 전임
코오롱생명과학(대표 김선진)은 차세대 항암 유전자 치료제 후보물질 KLS-3021의 전립선암 전임상 연구 결과가 암 전문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Oncology’에 최종 채택(IF 3.3)됐다고 9일 밝혔다. Frontiers in Oncology는 암 연구 전반을 다루는 국제 학술지로, 전 세계 암 연구자와 의료진에게 기초·전임상·임상 연구 전반에 걸친 핵심적인 학술 기준과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KLS-3021은 임상적 유효성과 유의성을 갖는 전립선암 동물모델에서 단 1회 투여만으로 국소 전립선암에서 종양 크기의 유의한 감소를 유도했으며, 표준 치료제인 ‘도세탁셀(docetaxel)’ 대비해서도 월등한 종양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전립선암에서 조기 영상학 유도 저침습적(image-guided minimally-invasive) 주 또는 보조 국소 치료로서의 접근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전임상 근거로 평가된다. 연구진은 위약군과 도세탁셀 투여군, KLS-3021 투여군 세 그룹으로 나눠 전립선암 동소이식 마우스 모델에서의 치료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두 대조군에서는 종양의 생물발광(IVIS) 신호가 유지되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지난 2025년 국정감사 지적에서 강력히 제기한 문제해결을 위해, 질병관리청이 장애인 감염병 실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제2차 감염병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그간 정책 사각지대로 꼽혀온 장애인 감염병 분리통계를 국가 차원의 공식 조사에 본격 반영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장애인 사망률은 2.61%로, 비장애인(0.44%)보다 약 6배나 높았다. 하지만 장애 여부에 따른 세부 분리통계가 없어 백신 접종 현황이나 감염·중증화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는 결과적으로 의료 지원과 돌봄 공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 수립의 걸림돌이 돼 왔다. 김 의원은 2025년 국정감사에서 “장애인은 장애 유형과 정도, 기저질환, 정보 및 의료 접근성 제약 등으로 감염병 위기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그럼에도 예방과 치료 전 과정에서 장애 특성을 고려한 공식 통계조차 부재한 것은 국가 방역 체계의 구조적 결함”이라고 강하게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추진되는 제2차 감염병 실태조사는 단순한 현황 파악을 넘어, 장애인 확진자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심층 분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