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씨엘(GCCL, 대표이사 조관구)이 지난 9일 유럽 기반의 임상시험 및 진단 서비스 전문기업 Medicover Integrated Clinical Services(이하 MICS)와 글로벌 다국가 임상시험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유럽·미국·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각 권역에서 축적한 임상시험 운영 경험과 고객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임상시험 프로젝트 수행 시 지역 간 커뮤니케이션 효율과 프로젝트 운영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권역 간 임상시험 운영 및 검체 분석 협력, ▲임상시험 프로젝트 관리 지원 및 지역별 고객 커뮤니케이션 연계, ▲공동 마케팅 협력, ▲공동 고객 발굴 및 시장 확장, ▲시험 항목 연계 및 분석 효율화를 통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 등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MICS의 유럽 및 미국 내 임상시험 운영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에 지씨씨엘의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권역 내 임상시험 검체 분석 역량과 프로젝트 관리 노하우가 결합돼,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지역 간 임상 운영과 분석이 유기적으로 연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이하 삼성)은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의료 전시회 WHX Dubai 2026에 참가한다. 삼성은 이번 전시에서 초음파 신제품 V4와 에보Q10(EVO Q10)을 글로벌 런칭하고 영상의학과 전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20을 중동 지역에 처음 소개한다. 인텔의 최신 NPU 기반 신제품 V4는 회로 설계와 기구 구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최적화해 완성도를 높인 차세대 장비다. 전력 효율 극대화 설계를 적용해 기존 대비 전력 소모량을 35% 줄였으며, 고해상도를 유지하며 다양한 AI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열 확산·전달 경로를 사전에 정밀하게 설계한 시스템 레벨 패시브 쿨링 구조를 적용해 냉각팬 없이도 고성능 연산과 안정적인 열 제어를 동시에 구현한 세계 최초 팬리스(Fanless) 초음파 진단기다. 외부로 노출되는 냉각팬이 없어 외부 공기와 먼지의 장비 내부 유입이 원천 차단돼 더 긴 장비 수명을 기대할 수 있으며, 팬 소음 없는 제로 DB 검진 환경을 제공한다. V4의 휴대성을 더욱 높여 개발된 에보Q10(EVO Q10)은 고성장 중인 현장진단(PoC) 시장을 겨냥한 노트북형 제품이다.
서울바이오허브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된 바이오·의료 스타트업 2개사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유망 국내 바이오텍이 글로벌 스탠다드로 조기에 도약할 수 있도록, 향후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잠재 파트너가 될 글로벌 제약사의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맞춤형 R&D 멘토링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33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R&I 및 희귀질환 치료 영역과 조직 특이 약물 전달 기술 영역에서 총 2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약물 전달 기술 영역에서 선정된 아바타 테라퓨틱스(AAVATAR Therapeutics, 조승희 대표)는 서울바이오허브 졸업기업으로서, AI와 대규모 생물학 데이터를 활용한 AAV 캡시드 전달체 기반으로 특정 표적 조직에 약물을 전달하는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R&I 및 희귀질환 치료 영역에서 선정된 큐로젠(CUROGEN Technology, 이창우 대표)은 저분자 화합물 및 융합 단백질 형태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올해 미국 임상 개발 단계 진입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최근 미국 바이오 투자사인 고든엠디
주식회사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대표 김재은, 이하 퍼스트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FB849’의 제1/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FB849의 단독요법 및 펨브롤리주맙(Pembrolizumab) 병용요법에 대한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PK) 및 예비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공개(Open-label) 시험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 역량을 보유한 서울아산병원에서 수행되며, 퍼스트바이오는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4월 중 첫 환자 투약(First Patient In)을 개시할 계획이다. 해당 국내 임상은 FB849 단독 투여를 통한 용량 증량(Dose Escalation) 단계부터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을 통한 용량 증량 및 확장(Dose Expansion) 단계까지 유기적으로 구성된다. 신장암을 포함한 다양한 암종에서 국내 시험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경구 투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전체 목표 대상자 수는 약 130여명 규모다. 퍼스트바이오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FB849는 HPK1(Hematopoietic Progenitor Kinase 1)을 표
뉴메코(대표 손성희, 이상윤)가 2026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킥오프 미팅을 개최, 사상 최대 매출 경신을 위한 사업계획과 전략방향을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뉴메코는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이고자 내부 교육 활성화를 통해 직원들의 전문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학회에서 차별화된 홍보 활동을 펼치면서 해외 진출 국가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메디톡스의 주력 제품 판매를 가속화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도 수립했다. 뉴메코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코어톡스’의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네트워크별 맞춤형 교육, 세미나 등 자체 학술행사와 초청 강연, 시상식 등 주요 KOL(Key Opinion Leader) 대상의 협업 프로그램을 확장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출시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신제품 ‘뉴라미스 하트’, ‘뉴라미스 스킨인핸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기 위해 주요 병원의 소셜미디어(SNS) 채널과 연계해 소비자 니즈와 시즌별 특성을 반영한 온라인 광고도 준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뉴메코 이상윤 대표는 “지난해 ‘코어톡스’ 판매처 확대와 ‘뉴라미스’의 공격적 마케팅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1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과 공동으로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의 역량 강화와 혁신 기술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애브비-보산진 바이오텍 이노베이터 어워드(KHIDI-AbbVie Biotech Innovators Award)’를 개최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보산진이 주최하는 ‘바이오 코리아 2026(BIO KOREA 2026)’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바이오 코리아 2026는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애브비-보산진 바이오텍 이노베이터 어워드’는 면역학, 종양학, 신경과학, 메디컬 에스테틱, 스페셜티 의약품 등 애브비의 핵심 연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국의 경우, 애브비가 미국과 캐나다, 유럽,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운영해 온 ‘골든 티켓(Golden Ticket)’ 프로그램을 국내 바이오 생태계 환경에 맞게 적용해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보산진과 협력해 추진한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근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 ‘형개추출분말(DKB-138)’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원료 신청을 완료했다. 최근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중장년 및 고령층의 근력 저하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근력 관리 수요가 늘고 있다. 동국제약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3년간 근력 개선 기능성 원료 개발에 집중했으며, 개별인정형 원료 인정 절차 완료 후 2027년 내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형개추출분말(DKB-138)’은 꿀풀과 식물인 ‘형개’의 꽃대를 활용한 원료로, 만 50~70세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근력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 12주간 매일 1g을 섭취한 결과, 대조군 대비 손아귀 힘(악력)과 등속성 대퇴근력이 증가했으며, 이는 일상생활 능력 향상과 낙상 위험 감소에 기여하는 유의미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한국한의학연구원 김영숙 박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해당 원료의 근육 세포 사멸 및 단백질 분해효소 활성 억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골격근을 보호하는 작용 기전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SCIE급 학술지인 ‘한국응용생명화학회지(ABCH, impac
레이저옵텍(각자대표 이창진·주홍)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제품 바스큐라589(VASCURA 589)에 대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스큐라589는 라만(Raman) 기술을 기반으로 589나노미터(nm) 파장을 구현한 세계 최초 고체형 혈관 치료 레이저 장비다. 혈관종·화염상 모반·주사·홍조 등 혈관성 피부 질환 치료는 물론, 기미·색소침착·토닝 등 다양한 혈관성 색소 치료 및 피부 미용 시술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펄스다이레이저 대비 출력 안정성과 소모성 염료 교체 등으로 인한 유지보수 효율성을 향상시켜 임상 안전성과 시술 효율을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레이저옵텍은 바스큐라589를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10년 먹거리’로 주목하고 있다. 회사는 우선 바스큐라589를 질환 치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뒤, 피부 미용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국내 피부과 및 성형외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공식 론칭은 오는 6월로 예정돼 있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이르면 올 하반기 글로벌 진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는 “바스큐라589는 혈관 치료 시장에 새로운 패
멀츠 에스테틱스(이하 멀츠)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미용성형학회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World Congress 2026’에 참가해 최신 트렌드와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멀츠는 자사 기준 역대 최다 규모로 16건의 포스터를 발표했다. 실시간 초음파 영상 기술, 보툴리눔 톡신, 필러 등 멀츠의 폭넓은 포트폴리오와 연계된 연구들을 통해, 실제 진료 현장에서 얻은 통찰력을 심도 있는 임상 연구로 연결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멀츠는 ‘변화에 앞서: 새롭게 부상하는 이슈에 해답을 제시하다(Ahead of the Curve: Mastering Modern Challenges)’를 주제로 단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급변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환경 속 최신 트렌드를 조명했으며, 특히 폐경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비중 있게 다루며 새로운 화두를 제시했다. 심포지엄에서 ‘폐경기: 호르몬으로 인한 피부 변화(Menopause: The Hormonal Skin)’를 주제로 발표한 비앙카 비스코미(Bianca Viscomi) 박사는 “폐경 이후
지씨셀(대표 김재왕·원성용)은 간세포암 치료를 위해 간이식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연구 결과를 지난 7일 열린 ‘2026 서울국제외과종양학 심포지엄(SISSO)’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밀란 기준(Milan Criteria)을 초과한 간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이뮨셀엘씨주를 투여한 환자군과 별도의 추가 치료를 하지 않은 환자군의 치료 성과를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이뮨셀엘씨주를 투여한 환자군의 2년 간 재발 없는 생존율은 87.5%로, 대조군(62.9%) 대비 뚜렷하게 높게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체 생존율 역시 치료군은 생존율 100%를 기록해, 대조군(81.5%)과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할 부분은 면역억제제를 병용한 환경에서도, 이식 거부 반응이 증가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간이식 환자의 경우 면역치료가 장기 거부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컸지만, 이번 분석에서는 치료군과 대조군 간 거부 반응 발생률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이뮨셀엘씨주가 항암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면역 반응의 균형을 유지하는 특성을 보였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또한 치료 기간 동안 간 기능 수치에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 1월 23일(금)에 시행된 제77회 약사 국가시험의 합격자를 2월 9일(월)에 발표했다. 제77회 약사 국가시험에는 총 1897명이 응시했으며, 합격자는 1747명이고, 합격률은 92.1% 이다. 이번 약사 국가시험 수석합격자는 부산대학교 조호경씨로 350만점에 327점(93.4/100점 환산 기준)을 획득했다. 2026년도 제77회 약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누리집 및 모바일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응시자가 원서접수 시 입력한 연락처로 문자를 발송하여 합격 여부를 안내했다.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2025년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계획의 1차년도 이행 성과와 2026년 성장 전략을 공시했다. 노을은 2025년에 성장성과 수익성 관련 주요 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개선을 이뤘다. ▲전년 대비 매출 319% 성장 ▲ 전년 대비 디바이스 판매량 1265% 성장 ▲ 고부가가치 신제품의 출시와 매출 구조의 다변화 ▲ 하반기 평균 판매 단가 55% 상승 ▲ 하반기 매출총이익률 42.6% 달성 등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 임찬양 노을 대표는 “2025년은 외형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측면에서 뚜렷한 변화를 이룬 해로, 특히 혈액 분석 솔루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출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함과 동시에, 유럽, 중남미로 판매 지역을 다변화해 수익성 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되는 성과가 있었다”라며, “2026년부터는 디바이스 보급 확대와 카트리지의 누증적 판매 구조 실현, 판매 믹스 전환을 강화하면서 비즈니스 성장 모델을 더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지속적인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의지를 밝혔다. 노을은 2025년 하반기 출시한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ab CER’과 차세대 혈액분석 솔루션 ‘miLab BCM’을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지방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소아∙응급∙분만 등 필수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2월 10일(화)부터 ‘지방협업형 필수의료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할 시∙도 2곳을 공모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 내 의료기관이 역할을 나누되, 거점병원(2차)이 필요시 야간∙휴일에도 진료를 지속하고, 중등증 환자 입원까지 책임질 수 있게 인력과 운영 기반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뒀다. 보건복지부는 거점병원과 동네의원(1차)이 협력체계를 구성해 역할을 분담하고, 의뢰∙회송 및 진료정보 교류체계를 정비해 환자가 지역 내에서 적시에 적정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역에는 협력체계 참여 의료기관에 시설∙장비비, 인건비, 운영비를 지원하고, 지자체에는 홍보∙운영비를 지원한다. 시∙도별 지원규모는 국비∙지방비 포함 12억 8300만원 수준이다. 세부적으로는 시설∙장비비 3억원, 인건비 8억 8000만원, 협력체계 운영비 4300만원, 지자체 홍보 등 운영비 60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 신청은 시∙도 단위로 받으며, 신청을 원하는 시∙도는 사전에 참여할 중진료권을 정하고, 거점병원-협력의원 협력체계를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상급종합병원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베트남에서 ‘브이레이저(V-Laser)’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하며, 동남아 의료미용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번 허가로 원텍은 베트남에서 올리지오, 올리지오X에 이어 브이레이저까지 제품군을 확대하며 동남아 핵심 시장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엄격한 인허가 기준 속에서도 인증을 연속 확보함으로써 기술 경쟁력을 검증받았을 뿐 아니라, 고성장 시장을 선제 확보했다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 베트남 보건부(MOH)는 브이레이저가 1064nm와 532nm 듀얼 파장을 활용해 모세혈관 확장증, 주근깨, 기미, 다크서클, 사마귀, 색소 병변, 제모, 탄력 개선 등 다양한 적응증에 사용 가능하며, 피부과·일반외과·성형외과에서 외과적 미용적 용도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해 의료기기로 인증했다. 브이레이저는 업계에서 기존 혈관·색소 레이저를 넘어선 차세대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듀얼 파장 기술과 정밀한 에너지 제어 시스템을 통해 치료 효과는 높이면서 시술 후 회복 시간은 단축시킨 점이 의료진 사이에서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원텍은 이미 베트남 시장에서 고주파 및 레이저 장비를 공급하며 현지 의료진
대한안과의사회가 ‘굴절검사’를 계기로 한 비의료인의 업무범위 확대 및 검안사 직역 신설에 대해 반대 입장을 전했다. 대체조제 사후통보와 관련해서도 안과의 약물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대한안과의사회가 제25회 정기학술대회를 맞아 8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조명된 핵심 안건은 크게 ▲의료기사법 개정안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였다. 대한안과의사회는 지난 2025년 12월 남인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안과의사회는 학회 및 의협과 함께 개정안에 표시된 ‘관리’, ‘굴절검사 시행 등’의 표현이 모호해 안경사의 업무영역이 의료행위까지 확대해석 될 소지가 있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그 결과 수정안에서는 ‘약제를 사용하지 않는 굴절검사의 시행’으로 변경됐지만, 수정안 역시 ‘검영기를 이용한 타각적 굴절검사’까지 안경사가 수행할 수 있는 것처럼 확대 해석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자동굴절검사기기를 이용한 검사로 한정한다’는 내용을 추가해 업무범위를 명확히하고자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특히 이번 개정안을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