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 장정결제 오라팡정이 40~50대 장년뿐만 아니라 70대 이상의 초고령자에게도 안전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IMKASID 2024(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70세이상 초고령자에게 오라팡은 2L PEG대비 환자 내약성이 우수하며 효과적이고 안전한 저용량의 장정결제라는 임상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IMKASID은 대한장연구학회가 2016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국제학술대회로 국내외 저명한교수 및 학자들이 장질환 연구·치료 성과를 공유하는 학문의 장으로, 이번 학술대회는 11일~13일까지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됐다. 대회 둘째날인 12일 오전 조식 심포지엄 시간에는 70세 이상 초고령자에서 오라팡과 2L PEG/Asc의 효과, 안전성, 내약성을 비교한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동아대학교병원 이종훈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경희대학교병원 차재명교수가 발표했다. 임상은 강동경희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 인천성모병원, 천안순천향병원, 원광대병원 연구진이 70세이상 대장내시경 수검자 254명을 모집해 진행됐다. 오라팡 복용자중 70-79세는 110명, 80세 이상은 17명이었으며 2L PEG/Asc 복용자는 70-79세가 111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BIO KOREA 2024 기간(5.8(수)~10(금)) 중 국내외 제약바이오 관계자들이 만나 다양한 기술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제약바이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오는 5월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약바이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한다. 바이오코리아 2024와 연계해 개최하는 본 행사는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컨퍼런스, 피칭, 파트너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컨퍼런스로는 5월 9일(목) 오전 10시 코엑스 308호에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및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제약사의 다양한 글로벌 협력 사례와 전략이 공유된다. 컨퍼런스는 파트1(오전)과 파트2(오후)로 나누어 구성된다. 파트1은 글로벌 제약사(▲베이진(BeiGene), ▲GSK, ▲론자(Lonza))의 사업개발 전략과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사례를 심도 있게 공유한다. 파트2는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 오픈이노베이션의 국내외 동향과 마켓 엑세스 전략을 분석하고, 주요 성공 사례를 공유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종양학 임상 개발의 이해’ 특별 강좌가 개설된다. 이번 교육은 미국 FDA의 종양학 전문부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Project OPTIMUS(항암제 개발 용량 최적화 및 용량 선택 패러다임 개혁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성공적 임상 개발계획 수립·운영, IND 승인을 위한 항암제 임상 최신 트랜드 및 FDA 규제 동향 등을 다룬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은 기업주도 특화교육 고급과정(Premium Course)인 ‘School of Oncology 2024 by APACE-MediRama’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약물, 질병, 치료에 대한 전문지식 및 임상 개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바이오텍 신약 개발 인허가를 위한 전주기 컨설팅을 제공하는 메디라마(MediRama, 대표 문한림)와 함께하는 과정이다. 세부 내용은 ▲미국 FDA 프로그램 중 하나인 Project OPTIMUS 소개, ▲Project OPTIMUS의 가속 승인(Accelerated Approval)은 물론 허가후(Post-Approval) 임상시험을 고려한 FDA 지침 이해, ▲임상 개발 단계에서의 투여량
시장축소와 신제품 증가 등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는 C형간염 치료제 시장에 또 한번의 변화가 나타났다. 규모 축소에도 1위를 유지하던 애브비의 ‘마비렛’이 신제품 엡클루사의 맹추격에 순위를 내줬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를 통해 주요 C형간염 치료제들의 원외처방액을 살펴보면, 지난 해 4분기에 이어 이번 1분기도 55억원대를 유지해오고는 있었으나 약 0.5% 증가한 모습이었다. 대부분의 제품이 큰 감소세였지만, 엡클루사의 성장으로 길리어드의 원외처방도 확대됐다. 3개의 C형간염 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는 길리어드는 2023년 4분기 27억원에서 2024년 1분기 30억원으로 원외처방액이 11.6% 늘어났다. 특히 ‘엡클루사’가 전분기 24억원에서 이번 분기 28억원으로 15.2% 증가하면서, C형간염 치료제 시장 전체에서도 과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게 됐다. 출시 약 2년만의 쾌거다 엡클루사는 지난 2022년 2월 식약처로부터 모든 유전자형을 아우르는 C형간염 성인환자와 만 12세 이상이자 30kg이상인 소아 환자에게 허가돼 주목을 받았다. 간경변이 없거나 대상성 간경변이 있는 환자는 12주간 복용하면 되며 비대상성 간경변이 있는 환자는 엡클루사와 다른
주요 B형간염 치료제 시장이 전분기 대비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주요 B형간염 치료제 시장은 2023년 4분기 750억원 대비 4.7% 줄어든 714억원 규모를 이번 1분기에 달성했다. 테노포비르 성분의 치료제들은 2023년 4분기 451억원에서 2024년 1분기 430억원으로 4.6%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길리어드의 ‘비리어드’가 240억원에서 221억원으로 7.7% 하락했으며 ‘베믈리디’가 165억원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0.5% 줄어들었다. 종근당의 ‘테노포벨’은 10억원에서 7억원으로 26.7% 하락했으며 동아에스티의 ‘비리얼’은 6억원대를 유지한 가운데 2.5% 확대됐다. 아울러 대웅제약의 ‘비리헤파’는 3억원대를 이어오고 있지만 전분기 대비 12% 감소했다. 또 테노포비르 성분인 기타 24개 제품들은 2023년 4분기 25억원에서 2024년 1분기 27억원으로 7% 증가했다. 엔테카비르 성분 치료제는 2023년 4분기 269억원에서 2024년 1분기 254억원으로 5.5% 하락했다. BMS의 ‘바라크루드’가 185억원에서 173억원으로 6.7% 줄어들었으며 동아에스티의 ‘바라클’이 28억원에서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지난 4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임상화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검사법 평가 워크숍과 대용량자료 분석 쉽게 시작하기 워크숍을 비롯해 현장검사의 품질관리와 운용,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임상적 성능시험, 신질환 검사와 갑상샘 호르몬 검사의 표준화 등 임상화학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으로 다채롭게 마련됐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학회 기간 동안 전시부스 운영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우수한 검체 검사 서비스를 홍보했으며,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들이 학술대회 세션 좌장 및 연자로 참여해 참석자들과 최신 지견을 교류했다. 특히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12일(금) 열린 ‘갑상샘호르몬 검사의 최신 지견’ 세션에서 좌장을 맡았고, 최리화 전문의는 ‘신질환 관련 임상화학검사 업데이트’ 세션에서 ‘알쓸신잡 신질환 관련 임상화학 검사’를 주제로 진단검사의학과 임상화학 검사실에서 맞이하는 신질환 관련 검사에 대한 여러 경험과 정보를 공유했다. 이준형 전문의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검사실 업무의 현황과 미래’ 세션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는 ‘텔미사르탄’ 성분의 고혈압 치료제가 가진 고질적인 습기 문제를 해결해 환자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15일 밝혔다. 대웅바이오가 고혈압 치료제 성분인 텔미사르탄이 포함된 전 라인업을 모두 습기에 강한 정제로 바꿔 인습성(습기를 빨아들이는 성질)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병 포장 형태로 리뉴얼했다. 고혈압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텔미사르탄’ 성분은 습기를 쉽게 흡수하는 성질 때문에 외부 환경에 따라 관리가 잘못되면 정제가 끈적이거나 녹는다. 이에 약제 포장 형태가 알약 하나하나 낱개 포장된 PTP(Press Through Pack) 방식이었다. PTP는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등으로 한쪽이 볼록하게 뛰어나오도록 개별 포장한 방식이다. 이번 리뉴얼에 따라 텔미사르탄 라인업은 한 개의 약포지에 다른 약제와 동봉이 가능해졌다. 이는 별도의 PTP 포장을 뜯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냈고,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그간 고령의 환자나 다수의 약제를 한꺼번에 복용하는 고혈압 환자의 경우 약제를 일일이 나눠 복약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 왔다. 나아가 복약순응도를 떨어뜨리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고혈압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남성의학 영역 필러 시장의 경쟁력을 높인다. (주)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천청운)은 최근 디지털 자동주사기 전문기업 메디허브(주)(대표 염현철)와 '아이젝 유로(i-JECT URO)' 출시에 따른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젝 유로는 필러 주입과 국소 마취를 함께 시술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협약으로 아이젝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게 됐다. 아이젝은 남성 음경확대용 필러인 더블로필에 시린지를 장착해 전동식으로 정속, 정압으로 주입하는 기능과 호환되는 5cc 일회용 주사기를 활용해 마취 주사 통증을 최소화하면서 시술할 수 있다. 휴온스메디텍은 아이젝과 남성용 필러인 더블로필을 필두로 비뇨기과 제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휴온스메디텍은 아이젝을 이용해 남성 음경 확대 시술 시, 필러를 정량에 맞게 정밀 주입할 수 있어 시술 편의성은 물론 환자 만족도 또한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메디텍 관계자는 “이번 아이젝 독점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비뇨기 분야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젝의 전동식 정속, 정압 기능을 통한 더블
대한내분비학회에서 주최하는 The 12th Seoul International Congress of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in conjunction with the 43rd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the Korean Endocrine Society(이하 SICEM 2024)가 4월 11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시작해 13일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계 각국의 내분비학의 권위자들과 활발한 학문적 교류를 목표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SICEM은, 이번 SICEM 2024에서 총 32개국 1488명의 국내외내분비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또한 초록은 총 652편이 접수돼 SICEM 역사상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당뇨병, 비만, 갑상선, 골대사, 뇌하수체/부신 등의 다양한 내분비학의 연구를 논의하는 55개 세션 (심포지엄 20개, 해외 주요학회와의 조인트심포지엄 5개, 기조강연 4개, 특별심포지엄 6개 등)으로 진행됐다. 국가와 분야의 경계를 넘어 하나의 내분비학을 의미하는 ‘One Endo’를 주제로 개최된 SICEM 2024에서는 저명한 석학들을 기조강연의 연사로 초청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12일 광교R&D센터에서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학생들과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행사를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컨벤션경영과 학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메디톡스 광교R&D센터 소속 연구원들의 직무 소개, 특별 강연부터 멘토링 간담회까지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메디톡스 이준호 이사는 ‘생물학자는 무엇을 연구하는가’란 주제로 교과 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생물학 실험뿐 아니라 신약개발연구원의 다양한 업무와 직무를 설명했으며, 윤지애 수석연구원은 치료제, 건강기능식품 등의 개발에 활용 중인 미생물의 특징을 소개하는 강연을 펼쳤다. 또한, 현직 연구원들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진로 선택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심지후(17) 학생은 “흥미롭고 유익한 강연을 통해 그동안 생소하게만 느껴졌던 신약 개발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메디톡스 주희석
LG화학이 한국 당뇨의학 및 국산신약 위상을 높여 나간다. LG화학은 8일 필리핀 내분비, 당뇨 및 대사질환 학술대회(The Philippine College of Endocrinology, Diabetes&Metabolism)에 한국 내분비내과 교수진들과 참여해 제미글로 심포지엄을 개최, 최신 당뇨병 치료관리 노하우를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한국 교수진들은 250여명의 필리핀 내분비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젊은 당뇨병 환자 대상의 적절한 치료 방안과 제미글로의 임상적 경쟁력을 발표했다. 한국 교수진들은 40세 미만 당뇨병 성인 환자 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필리핀 치료환경과 이들의 공통적 특성을 분석하고, 단일요법에서 병용요법으로의 순차적 전환 대비 선제적인 초기 병용요법의 이점을 설명했다. 이들은 제미글로와 메트포르민 초기 병용요법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복합제 제미메트의 처방 적절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서 안정적 혈당변동성, 신장애 환자 용량조절 불필요 등 제미글로 기반 20여 개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효과적 선택지로서 제미글로의 경쟁력을 발표하며 심포지엄을 마쳤다. 한국 교수진들은 필리핀 학술 교류의 장에 참가해 당뇨병 전문가로서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는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 에피즈텍(EPYZTEK, 프로젝트명 SB17,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품목허가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스텔라라는 얀센(Janssen)이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치료제로서, 자가면역 관련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한 종류인 인터루킨(IL)-12/23 활성을 억제하는 의약품이며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4조원(108억 5,800만달러)에 달한다. 에피즈텍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에톨로체(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에타너셉트), 레마로체(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인플릭시맵), 아달로체(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아달리무맙)에 이어 네 번째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에피즈텍 품목 허가를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기존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억제제 3종(에톨로체,레마로체,아달로체)에 이어 인터루킨 억제제(에피즈텍)까지 보유함으로써 자가면역질환 환자 치료를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RA(Regulatory Affairs)팀
엔지켐생명과학은 2024년 3월,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산하 양노산업위원회(China-Asia Economic Development Association Elderly Service Industry Committee)에 건강기능식품 ‘록피드’(ROCKPID)의 초도물량 13억원을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중국수출을 본격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관계회사 메드푸드와 함께 중국 양노산업위원회 및 중국 자치구 등과의 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연말까지 초도 수출물량의 10배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그동안 록피드에 관심을 보여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산하 양노산업위원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하이난성위원회, 중국 대기업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한 원료 PLAG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록피드의 특별한 면역기능을 인정받아 지난해 수출통관에 이어 올해 1분기 본수출까지 성공시켰다. 이번 거래는 엔지켐생명과학이 건강기능식품 록피드의 사업 확대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윤영배 농수산식품거래 본부장을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 영입해 거둔 성과다. 윤영배 부사장은 공기업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디오디피부과의원(대표원장 이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차세대 SVF(Stromal Vascular Fraction, 줄기세포 포함 세포 집단) 안티에이징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5일 디오디피부과 청담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와 이준 디오디피부과 대표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시지바이오는 SVF 관련 재생의료연구를 위한 세포처리시설과 배양 기술, 인력을 제공한다. 디오디피부과는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등록을 준비하고, 시지바이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재생의료연구를 수행하여 차세대 줄기세포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생법)’ 개정안 통과로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뿐 아니라 모든 질환에 임상 연구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에 세포처리시설과 줄기세포 추출부터 배양, 공급까지 할 수 있는 시설 및 기기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시지바이오는 줄기세포를 활용하는 다양한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과의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해왔다. 이번 디오디피부과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솔타메디칼코리아 유한회사(대표이사 한상진, 이하 솔타메디칼코리아)가 3월 30일과 4월 6일 양일간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SOMA(Solta Medical Academy) Launching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MA는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의료기술과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솔타메디칼코리아의 제품을 사용하는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의료 품질 격차 해소 및 표준화된 제품 사용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통합 CME(Continuous Medical Education) 프로그램이다. 이번 런칭 심포지엄은 SOMA 프로그램 소개와 향후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대표 제품인 써마지FLX에 대한 최신 의학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솔타메디칼코리아는 런칭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의료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유익한 심포지엄을 제공할 예정이다. SOMA 런칭 심포지엄은 보다 많은 의료 전문가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써마지FLX를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과 전문의를 포함하여 단극성 고주파(Monopolar RF) 시술을 시행하는 총 150여 명의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총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써마지FLX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