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2025년도 제약사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4.29(화)~4.30(수) 양 일간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개최한다. 약사법에 의거, 교육 대상자는 식약처에 안전관리책임자로 등록된 책임자(약사·의사·한약사)로 2년마다 16시간의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또한 신규(변경) 안전관리책임자의 경우에는 신고수리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반드시 교육 이수를 해야 한다. 동 교육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4.7(월)부터 4.11(금)까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사전 신청이 필수다. 아울러, 동 교육은 접수 순서대로 90여명으로 한정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본적인 업무와 실무중심의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중대한 약물이상반응 신속보고 등 부작용 보고 관리 강화, 위해성 관리 계획 운영 등에 관한 규정,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등의 내용을 보다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교육생의 편의를 고려해 비대면 실시간 교육방식으로 개최해 교육 접근성을 높혔다. 올해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은 ▲약물감시의 필요성 및 안전관리책임자의 역할 & 시판 후 안전관리제도의 이해 ▲제약현장에서의 약물감시 체계 ▲실마리정보의 탐지·평가·반영 실무 ▲의약품 이상사례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가 세계 최고 AI 컨퍼런스인 NVIDIA(엔비디아) GTC 2025에서 자사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miLabTM CER)의 기술을 소개하는 초록을 3월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노을은 올해부터 엔비디아의 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Healthcare and Life Science) 생태계에 공식 참여하면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논의도 활발히 진행한다. 노을이 이번 GTC에서 발표한 초록은 ‘혈액 및 암 진단의 격차를 줄이는 온디바이스 AI 진단 솔루션(Bridging Medical Gaps from Malaria to Cancer: On-Device AI Diagnostic Solutions Powered by NVIDIA Jetson)’을 주제로 했다. 노을은 발표를 통해 중저소득국 뿐만 아니라 선진국에서도 상위 1%의 중앙 집중화된 의료시설로 인해 의료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음을 지적하며, 전자동화된 현장 진단 온디바이스 AI 플랫폼 마이랩으로 자원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전세계 여성암 사망률 3위인 자궁경부암의 경우 예방가능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중저소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이영현, 이하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18일 경기북부 지역 내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병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북부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 10개소의 병원장이 참석했으며, 선별집중심사 대상 항목과 척추수술 심사 기준 제·개정 등 2025년에 변경된 최신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의료기관의 경영 환경 변화와 관련된 건강보험 심사청구 관련 제도 등의 현안도 논의를 했다. 경기북부본부는 지난해 의약단체 분회장(의·치·한의과) 워크숍 및 종합병원장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경기북부 지역만의 정례화된 소통협의체를 운영했으며, 올해에는 의약단체 분회장(의·치·한의과) 간담회를 분기 단위로 운영하면서 현장 중심 소통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경기북부본부 이영현 본부장은“2024년 종합병원장 간담회에 이어, 2025년에도 병원장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일선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업무처리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 소통과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 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민
㈜티엘씨헬스케어(대표 이의성)가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 이승건)와 근로자 건강 지원프로그램(EMAP, Employee Medical Concierge Assistance Program)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티엘씨헬스케어는 비바리퍼블리카 임직원과 그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의료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기업이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복지를 강화하는 흐름 속에서, 건강한 임직원이 곧 건강한 기업을 만든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복지 혜택 제공을 넘어 임직원의 건강을 기업이 함께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글로벌 기업들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근로자의 건강은 단순한 개인의 복지를 넘어 기업의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과도 직결되는 요소로 평가된다. 이번 양사의 계약에 따라 티엘씨헬스케어는 전담 의료팀을 배치하고, 임직원들의 건강과 의료 관련된 모든 이슈에 대해서 전문적 상담을 제공해임직원의 의료적 니즈에 대해 최적화된 전국 주요 병원을
㈜비티씨의 자체 발효홍삼 브랜드 ‘퍼멘진 FermenGIN’이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NDI(New Dietary Ingredient) 승인을 획득했다. FDA NDI 승인은 미국 시장에 출시되는 신규 건강식품 원료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절차로, 원료의 성분, 제조 공정, 독성 시험 자료, 섭취량 비교, 인체 사용 이력 등 다양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NDI 승인을 통해 ‘퍼멘진 FermenGIN’은 공식적으로 안전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를 통해 비티씨는 미국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퍼멘진 FermenGIN’은 비티씨가 개발한 특허 공법을 적용한 발효홍삼 원료로, 체내 흡수가 어려운 고분자 진세노사이드를 저분자화해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김태영 비티씨 대표는 “이번 미국 FDA의 NDI 승인을 통해 비티씨의 기술력과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차별화된 기능성 원료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티씨는 이번 NDI 승인을 받은 발효홍삼 브랜드 ‘퍼멘진 FermenGIN’ 외에도 갱년기 남성 건강 소재 ‘테
스트라우만 그룹은 2024년 연매출 약 4조 145억원(25억 스위스프랑)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7% 증가한 수치로, 유럽, 아시아 태평양 지역, 특히 중국에서 두드러진 성장이 나타났다. 지난 4분기 유기적 매출은 11.5% 증가한 1조 358억원(6억 4500만 스위스프랑)을 기록하며,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강한 성장세가 돋보였다. 주요 지역별 실적에서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은 강한 회복력을 보였고, 북미 지역은 소비자 수요 둔화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4분기에는 안정세를 회복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높은 성과를 유지했으며, 중국에서는 수요 증가와 시장 점유율 확대가 성장을 이끌었다. 또한, 중남미 지역은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2024년 임플란트, 교정, 디지털 솔루션 분야에서 리더십을 강화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프리미엄 및 밸류 브랜드 모두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아이엑셀(iEXCEL) 임플란트 시스템은 우수한 임상 결과와 치과 운영 효율성 향상을 이끌어냈다. 또한, 스트라우만 그룹 브랜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오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5)’에서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홍보와 센터별 기업 상담 그리고 교육·훈련 프로그램 참가 기업의 제품 전시 및 홍보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의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는 국산 의료기기의 시장진입 장벽을 해소하고, 의료진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민간경상보조 사업이다. 의료기관 내 실습 환경을 조성하고, 의료진이 국산 의료기기의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는 병원형 센터 2개소(아주대학교병원, 연세의료원)와 광역형 센터 2개소(성남산업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를 운영 중이며, 임상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국산의료기기를 중심으로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국산 의료기기의 성능과 안전성을 신뢰할 수
에스엔이바이오의 닥터스터치가 신제품 ‘엑소좀 스킨부스터’를 서울의 주요 병·의원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 이번에 출시된 닥터스터치 엑소좀 스킨부스터는 에스엔이바이오 연구진과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협력해 개발한 독창적인 원료 ‘SNE-SECRETOME’을 핵심 성분으로 채택하고 있다. SNE-SECRETOME은 인체 제대 와튼젤리 중간엽 줄기세포 배양액 이외에도 PDRN, 엑소좀, HA 등 고기능성 성분을 포함해 피부 재생, 결 개선 및 탄력 증진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닥터스터치 스킨부스터의 강력한 피부 개선 효과는 관계자와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압구정 파인드 피부과의 황종익 원장은 “닥터스터치의 엑소좀 스킨부스터가 다양한 피부 고민 해결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기존 스킨 부스터와 달리 무통증으로 고주파와 결합해 SNE-SECRETOME 성분 덕분에 동등 이상의 효과를 빠르게 느낄 수 있어 시술을 받은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HK이노엔(대표 곽달원)은 지난 18일 성남시청에서 성남시(시장 신상진)와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전했다. 업무협약은 성남시와 관내 기업 및 민간단체가 손잡고 ESG 환경분야 활동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HK이노엔 전략지원실 김기호 전무와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을 포함해 협약기관 7곳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HK이노엔은 성남시에서 운영하는 탄천습지생태원, 판교환경생태학습원 등 환경생태 관련 시설과 연계한 ESG 환경 분야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남시에서 주관하는 생물다양성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생물다양성 탐사, 생태계교란종 제거 사업, 토종식물 식재, 반딧불이 탐사체험 등 생물다양성 보전 사업에 HK이노엔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기여할 전망이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성남시 소재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특히 ESG경영 차원에서 ‘생물다양성’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지역사회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자사의 남성형 탈모 치료제 프로페시아의 국내 출시 25주년을 맞아, 지난 25년간 국내 남성형 탈모 치료를 위해 힘써온 프로페시아의 성과와 가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19일 공개했다. 프로페시아는 성인 남성(만 18 ∼ 41세)의 남성형 탈모증(안드로겐 탈모증) 치료제로, 2000년 3월 국내 허가를 받은 이후 25년간 국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아왔다. 이번 인포그래픽에는 프로페시아가 국내 남성형 탈모 치료 시장에서 쌓아온 성과와 가치를 바탕으로 ▲국내 남성형 탈모 시장에서 보여준 프로페시아의 리더십과 신뢰 ▲국내 최초의 경구용 남성형 탈모 치료제이자 최장기간 처방된 프로페시아 ▲남성형 탈모 치료 분야에서 프로페시아의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 ▲끊임없는 혁신으로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한 오가논 남성형 탈모 환자 지원 앱 등의 정보를 담았다. 국내 남성형 탈모 시장에서 보여준 프로페시아의 리더십과 신뢰 프로페시아는 지난 25년간 국내 남성형 탈모 치료 시장을 선도하며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신뢰를 구축해왔다. 프로페시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FDA와 식약처 승인을 받은 오리지널 피나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서국진)는 마약류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의 사회재활을 돕기 위해 ‘마약류 중독 사회재활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의체에서는 ▲사법-치료-재활 연계 참여조건부 기소유예 제도 운영 ▲마약류 중독자 치료-재활 연계 ▲사회재활 프로그램 교육 ▲중독자 치료·재활 사례 분석 ▲전문인력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협력·추진한다. 협의체는 전국 함께한걸음센터(전국 17개소)를 활용해 8개 권역에 각각 구성하며, 3월 19일 ‘대구경북 협의체’ 발족식을 시작으로, 나머지 7개 협의체도 순차적으로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대구경북 협의체’ 발족식에서는 마약류 중독자 사법-치료-재활 연계 활성화를 주제로 ➊사법-치료-재활 연계 참여조건부 기소유예 제도 활성화 방안, ➋치료-재활의 연속성 있는 접근 방법, ➌신규 재활프로그램의 현장 적용 등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백원 마약안전기획관은 “마약류 중독자가 사회재활을 통해 일상생활로 안전하게 복귀하기 위해서는 식약처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이 서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체가 지역사회에서 함께한걸음센터를 중심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에콰도르 식약처(ARCSA)가 대한민국약전(의약품 규격서)을 올해 6월 30일부터 참조약전으로 공식 인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식약처와 주에콰도르 대사관(대사 심재현)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에콰도르가 ’24년 12월 바이오 및 의약품 위생규칙을 개정(’25년 6월 발효)하면서 대한민국약전 시험법의 신뢰성을 공식으로 인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약전을 준수하는 의약품은 ‘공식 의약품(Official Medicines)’으로 분류되고 시험법 밸리데이션 등 자료 제출을 면제받게 된다. 아울러 허가받은 품목에서 약전과 관련된 변경이 있을 때도 변경신청이 아니라 통지로 대신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동 규칙 개정으로 WHO 우수규제기관(WHO Listed Authorities, WLA)이 의약품 등록 상호인정 참조기관에 추가됨에 따라 대한민국 식약처에서 허가한 의약품도 상호인정 등록 절차에 따른 신속 허가 대상이 된다. 참고로 이집트 의약품청(EDA)에서도 ‘의약품 참조국 목록(List of EDA Reference Countries)’에 대한민국을 신규 등재(’24년 7월)했음을 확인했다.
브이닥(V.Doc, 운영사 에이아이트릭스)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5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브이닥은 사전 문진부터 사후 관리까지 진료 전후의 전반적인 과정을 포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문진 솔루션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공식적으로 론칭하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위한 통합 솔루션으로서의 혁신적인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이닥의 핵심 기능은 AI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증상에 맞춘 최적화된 문진 질문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것이다. 해당 질문을 바탕으로 작성된 건강 리포트는 의료진에게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전달하며, 이를 통해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하고, 빠른 진단과 치료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또한, 브이닥은 진료가 진행되는 동안 STT(Speech-to-Text) 기술을 활용해 진료 내용을 실시간으로 녹음해, 의료진과 환자가 놓칠 수 있는 정보를 기록한다. 진료 후에는 ‘브이닥 케어’ 기능을 통해 의심되는 질병에 맞는 사후 케어 가이드를 제공해 병원 밖에서도 지속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처럼 브이닥은 단순한 문진 시스템을 넘어,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
메디컬아이피(대표이사 박상준)는 엔비디아(NVIDIA) 주최 세계 최대 AI 개발자 컨퍼런스 GTC 2025에서 비전프로(Vision Pro)와 연동된 딥캐치엑스(DeepCatch X)를 최초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GTC는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AI 개발자 컨퍼런스로, 메디컬아이피는 엔비디아의 AI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의 유일한 의료 기업으로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컬아이피는 지난해 소개한 ‘옴니버스(Omniverse)’플랫폼과 연동된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 ‘메딥프로(MEDIP PRO)’ 외에도 엔비디아의 고성능 GPU 연산 기술을 활용한 ‘딥캐치엑스’의 비전프로 연동 버전을 공개했다. 개인의 X-ray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전프로를 착용하면 3D 대동맥을 공중에서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최초로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딥케치엑스’는 흉부 엑스레이만으로 ▲상·하행 대동맥의 최대 직경 ▲심장의 면적 및 부피 ▲폐용적 ▲활동성 결핵 등 다양한 정량적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엔비디아가 최근 주목하고 있는 의료 &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
‘웰스바이오㈜’(대표 이민전)’가 법과학 진단 분야의 연구개발에 나선다. 웰스바이오는 지난 17일 성균관대학교 과학수사학과와 '법과학 분야의 연구개발 협력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웰스바이오 이민전 대표이사, 성균관대학교 과학수사학과 임시근 교수와 오문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産)·학(學)의 각 기관은 ▲법과학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 수행 ▲법과학 분야의 개발 제품 기술 이전 ▲인턴십 활성화 및 인재 추천 등의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웰스바이오 이민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법과학 진단 분야의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하고 주요 핵심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성균관대학교 과학수사학과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며, 궁극적으로 포렌식 수사 등에 널리 활용될 수 있는 제품 상용화 성공 및 사업 저변 확대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과학수사학과 임시근 교수는 “향후 양 기관의 역량을 기반으로 법과학 분야의 연구 성과 확보 및 개발 지속화를 통해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성균관대학교 과학수사학과의 우수한 학생들이 웰스바이오 인턴십을 거쳐 사회적 인재로 거듭나 취업에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