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지난 서울, 대전에서 개최된 제 1, 2차 교육에 이어 5월 2일(목) 부산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와 5월 8일(수)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제3, 4차 ‘2024년도 의료기관 회계기준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의료기관 회계제도 안내 △의료기관 회계 실무 △의료기관 세무 실무 등 3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현장 및 온라인 생중계(3차교육 한정)를 병행해 의료기관 회계담당자와 본 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비 무료). 교육 신청 방법과 세부내용은 ‘의료기관 회계정보공시’ 홈페이지(https://haspa.khid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재는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내려 받거나 교육 당일 현장에서 배부 예정이다. 지난 서울과 대전에서 열린 제1, 2차 교육에는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의료기관 회계기준 역량을 강화하는 데 적합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서, 실무에서의 적용이 기대되어 만족도가 높았다.”라고 응답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은영 의료기관경영지원팀장은 “의료법 개정 시행에 따라 2배 이상 확
소화기내과 분야에서 발생한 의료분쟁 사례를 토대로, 의료소송을 보다 미연에 방지하고 보다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들이 전문가들로부터 공유됐다. 대한소화기학회 국제학술대회 SIDDS 2024가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양일간 개최된 가운데, 21일 ‘소화기학 분야의 의료법 및 의료분쟁에 관한 현안’을 주제로 의료분쟁 관련 세션을 진행했다. 첫 순서로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꼭 알아야 할 최신 의학법 지식’에 대해 유화진법률사무소 유화진 변호사(전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가 강의했다. 유 변호사는 “진단서, 진료기록 등 서류 작성은 매우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환자의 부탁이나 편의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더라도, 호의를 제공하는 경우가 법률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설명의 의무 역시 잘 이행하고 동의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며 “환자에게 설명을 할 때도 제3자가 함께 있을 경우에는, 자칫 잘못하면 환자 비밀을 누설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환자들의 비밀유지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이어 “소화기 분야에서는 흔치 않겠지만, 에이즈 등 감염에 대한 부분이 민감하게 여겨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
애브비의 스카이리치가 이제는 손발바닥 농포증 치료에도 활약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 4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스키이리치를 보편적인 치료에 반응이 불충분하거나 또는 내약성이 없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18세 이상) 손발바닥 농포증 치료제로 허가했다. 한국애브비가 22일, 건선성 질환 치료제 ‘스카이리치(성분명 리산키주맙)’의 손발바닥 농포증 허가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피부과 백유상 교수가 ‘손발바닥 농포증 치료의 최신지견 및 건선성질환 치료에 있어 스카이리치의 임상적 의의’를 주제로 발표했다. 손발바닥 농포증은 손발가락이나 손발바닥에 발진, 물집, 붉은 반점과 함께 무균성의 고름이 나타나며 극심한 가려움증과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들은 표면이 딱딱하고 두꺼워지거나 홍반 등의 변화를 동시에 겪을 수 있다. 90%의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들은 질병의 일부 단계에서 판상형 건선과 함께 신체의 다른 부위에도 건선이 발병한다. 국내 손발바닥농포증 환자 수는 2022년 기준 약 10000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유병률은 0.02% 이하다. 연령 별로는 40~50대 환자들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22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대상으로 기업 문화 프로그램 ‘동아 어른이날’를 진행했다. 동아 어른이날은 근로자의 날과 가정의 달을 앞둔 월요일, 임직원의 ▲월요병 해소 ▲소통활성화 ▲몸과 마음 스트레스 해소 등 구성원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동아쏘시오그룹 서울 본사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DA인포메이션 등 약 1천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동아 어른이날은 지난해 본사에서 처음 실시했으며, 이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에스티젠바이오와 동아에스티 송도캠퍼스, 바이오텍연구소에서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한국신동공업 및 동아에스티 대구캠퍼스에서 동아 어른이날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동아 어른이날에는 꽝 없는 스크래치 복권을 받을 수 있는 행복발견존, 골프 등 스포츠 액티비티로 굳은 몸을 풀어주는 스포츠존, 스트레스와 신체균형을 측정해 맞춤 솔루션을 제시해주는 사이언스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반려견 동반행사 ‘펫밀리데이’를 진행, 구성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미약품의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임상적 이점이 국내 학회에서 관계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한미약품은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주관 ‘서울국제내분비학술대회(The 12th Seoul International Congress of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in conjunction with the 43rd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the KES, 이하 SICEM 2024)’ 런천 심포지엄에서 로수젯10/10mg의 ‘RACING 연구’ 및 하위 분석 결과에 대한 임상적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재조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내분비내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김광원 교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은석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했고, 연자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유성훈 교수가 연제를 발표했다. 유성훈 교수는 이상지질혈증 치료 전략에서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과 에제티미브(Ezetimibe)’ 병용요법이 효과적인 치료 전략으로 전환되는데 기여한 로수젯의 임상적 근거를 강조했다. 유 교수는 “국내외 가이드라인에서의 L
대한심장학회가 5개의 유관학회와 함께 19~20일 양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가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0개 이상의 제약‧의료기기사가 3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SGLT-2 억제제 평가판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 비만치료제의 임상적 의미, GLP-1R의 빛과 그림자, AF 관리의 핫이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관련 기전의 많은 약물들을 조명한 가운데, 제약사들의 후원으로 준비된 15개의 심포지엄들도 주목을 받았다. 19일에는 암젠의 레파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돼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에서 에볼로쿠맙을 이용한 LDL-C 강하 치료: 일찍 시작하고 오래 유지하세요’라는 부제 아래 강의가 진행됐다. 이 날 길병원 심장내과 장영우 교수는 ‘다혈관질환이 있는 동맥경화성심혈관질환 환자에서 에볼로쿠맙의 조기 시작’에 대해,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전기현 교수는 ‘왜 에볼로쿠맙인가? ESC 전략: 초기(Early), 안전(Safety), CV 결과(CV outcomes)’에 대해 강의를 했다. 장 교수와 전 교수가 제시한 여러가지 연구들 중 주목할만한 연구는 다혈관질환 유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2024 ESG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된 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으로 탄소배출 저감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네 가지 활동으로 조명 소등, 종이 절약, 계단 이용, 텀블러 사용을 제시했다. 우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력 소모량을 줄이기 위해, 점심시간 30분 동안은 교대근무자 사무실을 제외한 모든 사무실의 조명을 소등하고 있다. 특히 2공장은 2024년 3월부터 자동 소등 시스템을 적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전 공장으로 해당 시스템을 점차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35.4 메가와트시(MWh) 상당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연간 약 250만대 휴대폰을 완충할 수 있는 전력량과 맞먹는다. 회의 시 불필요한 출력물 인쇄를 줄이고, PC 화면으로 자료를 공유하는 ‘종이 절약’ 활동,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계단 이용’활동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일회용 컵 사용 절감을 위해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며,
㈜빅썸바이오(대표 박지예)가 약사와 직접 만나 상담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서비스 ‘메디어리(mediary)’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빅썸바이오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판매’ 규제 샌드박스 1차 통과 기업으로 선정되어 약사가 상담하고 추천하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제품 연구개발과 샌드박스 실증특례 기업으로서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왔다. 샌드박스 실증 4년 차를 맞은 빅썸바이오는 약사 플랫폼 솔루션 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와 서비스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AI 기반 설문과 약사 상담을 통한 약물상호작용과 드럭머거 점검 기능까지 더한 메디어리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 서비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메디어리는 ‘나(me)’에게 맞춘 건강 ‘다이어리(diary)’를 의미하며, ‘건강만큼은 이기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개개인의 건강 관리에 진보된 서비스와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빅썸바이오의 신념과 목표를 담은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위해 빅썸바이오는 의사, 약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4월 20일(토)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한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한독은 리사이클링을 통한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2007년부터 매년 ‘한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이하 한.아.토)’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가 위치한 서울과 생산공장이 위치한 충북에서 번갈아가며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서울 안국점(20일)과 청주신봉점(27일) 두 곳에서 모두 진행한다. 한.아.토는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나눔활동이다. 한.아.토에서 판매하는 물품 기부부터 바자회 현장 운영까지 모두 한독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한독 임직원들은 이번 한.아.토 바자회를 위해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8,500여 점의 물품을 모았으며 생산공장의 폐위생복 원단을 활용해 제작한 에코백과 커피 찌꺼기로 만든 친환경 비누를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또, 한독은 네이처셋 100억 생유산균 플러스, 홍삼 애니타임, 면역 비타젤리, 브레인 면역업 홍삼젤리 등 건강기능식품도 함께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정맥순환장애 증상개선제 ‘센시아’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이나영을 기용하고, 신규 TV-CF를 온에어했다. 새로운 TV-CF는 정맥순환장애의 원인 개선과 관리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는데, 정맥순환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인 붓고, 아픈 다리는 ‘겉이 아니라 속의 문제’이기 때문에, 센시아를 통해 다리 속 약해진 정맥을 탄탄하게 해 정맥순환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에서 “언니 다리가 왜 이렇게 붓고 아프죠? 주물러도 그때 뿐이고”라는 물음에, 이나영이 “문제는 겉이 아니라 속에 있으니까”라고 말하며, 정맥순환장애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다리속 약해진 정맥을 탄탄하게”라는 성우의 나래이션 직후 이나영이 “가벼우니까 정말 좋아요”라고 말하며, 센시아를 통해 얻은 다리 건강에 대한 만족감을 밝은 표정으로 나타냈다. 또한, 자막을 통해 일반의약품 정맥순환개선제 12년 연속 판매 1위인 점을 강조해 제품의 신뢰감을 높이기도 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이나영은 철저한 자기관리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자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라며, “이번 새 TV-CF를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대표 오영경)는 소염진통제 사리돈-에이정의 광고 모델로 트로트 가수 장민호를 선정해, 4월 22일부터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리돈-에이정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는 ‘사리돈 하나면 다양한 통증까지 빠르게 싹!’이라는 메시지를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가진 가수 장민호와 함께 주요 팬층을 포함한 폭 넓은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민호는 트로트계의 아이돌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중장년층에서 탄탄한 팬덤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친근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는 관절통, 두통, 근육통 등 다양한 통증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상황에서 사리돈 한알로 통증을 15분만에 잠 재운다는 모습을 보여주며 효과 빠른 소염진통제라는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 오영경 대표는 “대표적인 소염진통제로 오랜 시간 신뢰를 쌓아온 사리돈-에이정의 뛰어난 진통 효과를 보다 폭 넓은 소비자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가수 장민호씨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건강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가수 장민호씨와의 협업
HK이노엔(HK inno.N)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활동인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전했다.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직접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도심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친환경 캠페인으로, 2016년부터 시작해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나무심기(현장) ▲씨앗 키우기(비대면) 두 가지 활동으로 진행했다. 나무심기 현장 활동으로 지난 18일 임직원들은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신갈나무와 갈참나무 총 100그루를 심었다. 해당 나무 2종은 탄소흡수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나무다. 비대면 활동으로는 씨앗 키우기를 운영한다. 도토리 씨앗이 담긴 집씨통(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 화분)을 집, 사무실에서 100일간 키운 후 노을 공원에 옮겨 심는 활동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했다. HK이노엔 사회공헌 담당자는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기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세계 지구의 날인 22일부터 약 한 달간 바이엘 코리아 서울 오피스가 있는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전직원 대상 ‘글뤽 포 그린’ 플로깅 캠페인(’Glück for Green’ Plogging Campaig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바이엘 코리아의 글뤽 포 그린 플로깅 캠페인은 바이엘이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 집중해 일상 생활에서 환경을 위한 생활 습관 변화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꾸준히 알림으로써 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바이엘 코리아의 환경 보호 사회 참여 캠페인 중 하나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바이엘의 지속가능성 가치 실천을 위한 직원 주도의 테스크포스팀인 바이엘 서스테이너빌리티 앰버서더(Bayer Sustainability Ambassadors)의 주도로 이루어지며, 부서별로 팀을 이뤄 한 달간 전직원이 최소 1회 이상 참여해 여의도 한강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바이엘 코리아는 올해 세계 지구의 날의 주제인 ‘지구 VS 플라스틱(Planet vs. Plastic)
현대바이오는 글로벌 임상시험대행기관(CRO)과 수차례 협의한 결과, 빠른 임상을 위해 전세계에서 뎅기열 환자 수와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브라질에서 니클로사마이드 뎅기열 치료제 임상시험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현대바이오는 뎅기열 치료제 임상시험을 브라질에서 실시하기로 결정한 이유를 두 가지로 밝혔다. 첫째, 브라질은 전 세계에서 뎅기열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국가이기 때문이다. 브라질 보건당국 발표에 의하면 올해 4월 10일까지 뎅기열 감염자 수는 306만 2181건이고 이 중 1256명이 사망했다. 브라질 보건당국은 올해 감염자 수가 지난해 160만건의 두배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브라질 남부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등 71개 도시는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태이다. 둘째, 브라질은 치료제가 없는 전염병 치료제에 대해서는 패스트트랙을 통해 빠르게 임상시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뎅기열 환자 수와 사망자 수가 폭증하고 있음에도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다. 현대바이오의 뎅기열 치료제의 주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는 세포실험에서 모든 유형의 뎅기열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4 World IT Show’에서 천안공장의 메타버스 팩토리를 공개했다. 종근당은 이번 전시에서 메타버스 팩토리와 최첨단 스마트 제조환경 구축 성과를 전시해 첨단기술을 산업현장에 접목한 성공 사례를 적극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메타버스 팩토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공장과 동일한 쌍둥이 공장을 가상 공간에 구축하는 통합 가상 플랫폼이다.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장비와 메타버스 솔루션을 활용해 공간적 제약 없이 실제 생산현장과 동일한 수준으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는 3일간 약 65,000명이 방문했으며 종근당 전시 부스에는 약 6,000명이 찾아 메타버스 팩토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종근당은 전시 부스를 방문한 참석자들이 PC로 제공되는 가상 공간에서 천안공장을 둘러보며 메타버스 팩토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메타버스 기술이 실제 제약 공정에 적용돼 품질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과정을 공개하는 등 생산현장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를 입증했다. 종근당 관계자는“국내 제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