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티메디제약이 말기대장암 2상 임상시험에서 수명연장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메티메디제약은 25일 개발중인 EGFR 단백질분해제 METI-101의 말기 불응성 전이대장암 환자 대상 3차이상 치료제 2a상 단독투여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임상결과를 분석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안전성을 분석한 결과, 사전 진행된 임상1상과 금번 임상2a상 환자 도합 36명에서 용량제한독성과 유의미한 독성이 관찰되지 않아 METI-101의 탁월한 안전성이 입증됐다. 8주 이상 100mg 투약분석군 19명의 환자에서의 약효분석을 진행한 결과, 전체생존기간(OS) 중앙값 7.8개월, 무진행생존기간(PFS) 중앙값 3.1개월로 기존 3차치료제로 시판중인 Stivarga나 Lonsurf보다 우수한 수명연장 효과를 나타냈다. 대장암의 경우는 55%가 KRAS wild type 종양이며, 45%은 KRAS mutant type 종양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1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KRAS 돌연변이 여부에 따라 세부그룹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KRAS wild type 종양 환자군의 경우는 전체생존기간 중앙값 23.8개월,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 4.2개월의 매우 우
한국바이오협회는 25일 특허청과 특허 심사에 대한 업계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특허청의 특허심사 지원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바이오산업계 지식재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바이오분야 다출원기업 15개사의 임원 및 지식재산 부서장이 자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해 빠른 특허 권리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반도체, 이차전지와 마찬가지로 바이오 분야도 우선심사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처리기간 단축, 심사관 협의 등 제도적 지원방안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허청은 바이오 분야 출원도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밝히면서, 심사처리기간 단축, 심사품질 제고, 바이오분야 전문가의 심사관 채용 확대 등의 심사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한국바이오협회 오기환 전무는 “바이오분야 특허심사에 우선심사 제도를 도입할 경우 빠른 특허 심사를 통해 특허를 확보할 수 있어 국가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며, “바이오분야도 우선심사 제도가 반영되고 특허 분쟁 대응 및 보호 방안, 심사 기준 및 심사 실무 가이드에 대한 신속한 업계 전파
메드트로닉의 자가확장형 인공심장판막 플랫폼 ‘에볼루트(Evolut™)’가 사피엔(SAPIEN™)과의 헤드 투 헤드 임상의 1년 시점에서 우수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인공심장판막 플랫폼 간 성능을 직접 비교하는 최초의 헤드 투 헤드(Head to head) 임상인 SMART(SMall Annuli Randomized To evolutes or SAPIEN)는 대동맥판막 사이즈가 430mm2 이하인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유증상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확장형 인공심장판막 플랫폼(에볼루트)과 풍선확장형 인공심장판막 플랫폼(사피엔)의 안전성과 성능을 비교하는 연구다. 전향적 글로벌 무작위(1:1) 시판 후 연구로 총 5년간 진행된다. 특히, 전 세계 13개 국가의 83개 센터에서 716명의 환자가 참여한 가장 큰 규모의 인공심장판막 플랫폼 비교 연구이자 가장 많은 여성(87%)이 참가한 연구로서 의의를 갖는다. 2024년 4월 7일 미국심장학회 연례 과학 세션서 1년 시점 데이터가 최초 공개되는 동시에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다. 1년 시점 데이터 분석 결과, 에볼루트는 판막 기능 1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오는 4월 25일(목) 13시부터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2024년 「K-BIC STAR DAY & Venture Caf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K-BIC STAR DAY」를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를 선도할 혁신기술을 4월과 7월, 9월에 걸쳐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 4월에는 10개 기술을 공개한다. 기술설명회(IR) 발표를 하게 된 10개 기업은 사전에 투자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투자 및 피칭 역량을 증대시켰고, 기업 기술 소개자료 제작, 1:1 비즈니스 파트너링 사전 매칭 지원을 통해 투자 교류 기회를 확대한 바 있다. IR 현장에는 벤처캐피털(VC)·기업형 벤처캐피털(CVC)뿐 아니라 액셀러레이터(AC), 대학 기술지주 등 투자 관계자 35명이 참관해 유망 기술을 발굴하고 창업기업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들이 다양한 투자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1:1 비즈니스 파트너링과 더불어, 보건산업 분야 투자·네트워킹을 위한 정기적인 소통 커뮤니티인 「K-BIC 벤처카페」와 함께하여 창업기업-투자자 간 교류의 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당일 총 3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과 유엔에스바이오(대표 강원호)는 25일, 와이바이오로직스와 함께 신규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혁신 신약 개발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신규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개발에 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함과 동시에, 각사의 특화된 전문성을 결합하여 혁신 신약 개발에 대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먼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본 협력에서 ADC에 최적화된 독성 저분자 약물 개발을 담당한다. 개량신약 및 신제제 개선 품목 개발에 특화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매년 과감한 연구개발 비용을 투입해 다양한 원천 기술 및 특허 제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최적화된 약물 효과를 가진 페이로드 개발 및 ADC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서울대 기술지주가 합작으로 설립한 항암제 신약 연구소 기업인 유엔에스바이오는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 및 허가 과정을 담당하고,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인 와이바이오로직스는 ADC에 표적성을 부여하는 항체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러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3사는 신약 개발에 대한 연구 역량을 키우고, 신약 개발에 들어가는
일양약품(대표 김동연 정유석)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일양약품 부스는 코엑스 A홀 C-34번 부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어린이 영양제 ‘도담도담 트리플비타액’을 이번 베이비페어를 통해 선보인다. 도담도담 트리플비타액은 어린이 성장 발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약성분 3종이 함유된 종합 어린이 영양제이다. 제품에 함유된 생약 성분 3종인 홍삼, 황기, 작약으로 성장 발육뿐만 아니라, 면역조절 활성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특히 면역기능에 필수적인 아연과 신경근육 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을 더해 어린이의 정상적인 발육을 돕는데 초점을 둔 제품이다. 이뿐만 아니라 스틱 포장으로 휴대성이 편하고 어린이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요구르트 맛으로 생약 맛이 나지 않아 편식이 있는 아이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일양약품에서 어린이 종합영양제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인 도담도담 트리플비타액을 베이비페어를 통해 아이를 키우시는 학부모님들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에게 맞는 종합 영양제의 필요성을 느끼시고 원료와 함량, 아이들의 기호에 맞는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께 이번 기회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육상여신’ 김민지 선수와 함께한 CaHA제제 레디어스(Radiesse)의 첫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레디어스는 체내 미네랄 성분(CaHA)을 통해 피부 속 코어를 채울 수 있는 의료기기 제품이다. ‘스킨, 코어부터 채우다’ 광고 캠페인은 레디어스의 주 성분인 CaHA(Calcium hydroxylapatite, 칼슘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를 소비자들에게 직관적인 이미지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CaHA는 체내 존재하는 미네랄 성분으로, 피부 속에서 섬유아세포(Fibroblast)의 활동을 촉진시키면서 무너진 피부의 코어를 채워줄 수 있다. 이번 광고에서는 브랜드 뮤즈인 김민지 선수가 동그란 형태의 구형 위에서 탄탄한 코어 근육을 활용해 흔들리거나 넘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일정한 구형과 매끄러운 표면을 가진 CaHA 성분을 직관적인 이미지로 표현했으며, 레디어스가 피부 속부터 탄탄하게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데 중점을 뒀다. 여기에 더해 광고의 카피로 쓰인 ‘아.유.레디?’가 ‘레디어스’ 제품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간결하지만 재치 있는 자막
GC케어(대표 김진태)는 지구의 날 54주년을 맞아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기후변화주간’ 행사에서 건강한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제로워크 챌린지’를 소개했다. GC케어는 22일, 23일 양일간 ‘나는 걸어서 나무를 심는다’는 메시지로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이끄는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의 ‘넷제로프렌즈’와 환경부 ‘탄소중립 서포터즈’ 등 수백 명 이상의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 날 홍보부스에서는 방문객이 워킹패드 위에서 약 1분간 걸으며 ‘제로워크 챌린지’를 통한 탄소중립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해 탄녹위와 환경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제로워크 챌린지’는 차량 이용 대신 걷기를 습관화해 건강 관리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천하자는 취지다. GC케어 담당자는 “걸어서 1km를 이동하면 0.21kg의 탄소가 저감되고, 1주일 간 매일 6~7천보씩 걸으면 나무 한 그루를 심는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챌린지의 의미를 소개했다. 전체 챌린지 참여자가 공동의 목표 걸음 수인 1.6억보를 달성하면 약 22t의 탄소 저감
충북 음성 소재 한독의약박물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 박물관 정원에서 ‘한독의약박물관 5월 음악회’를 개최한다. ‘한독의약박물관 5월 음악회’에는 퓨전국악 앙상블 ‘하나연’이 참여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퓨전국악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하나연은 우리 전통민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장르와 접목시킨 새로운 퓨전국악을 선보이고 있다. 해금, 대금, 소금, 생황, 가야금 등 여러 악기와 소리(보컬)로 국악과 클래식,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일 뿐 아니라 관객과 호흡하는 흥겨운 연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나연은 국제행사 및 인천공항, 지자체 및 해외 순방, 국제 비엔날레 등 여러 초청공연에 참여해왔다. 이번 음악회는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당일 참가자들에게 팀당 1개의 피크닉매트가 선물로 제공된다. 별도의 참가비 없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한독의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한독의약박물관은 가정의 달과 더불어, 5월 3일부터 개최되는 ‘충북박물관미술관연합회 연합전시-길을 잇다’를 기념해 음악회를 기획했다. 지역사회의 문화공간으로서 앞으로 음악회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들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신규 광고를 온에어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광고는 ‘젊음을 힘껏, 마음껏’이라는 컨셉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젊음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광고는 2편의 시리즈물로 제작했다. 먼저 온에어한 ‘젊음을 힘껏 마음껏 여행 편’은 광고 초반에 설레는 여행의 모습을 담아 마치 여행사 광고처럼 보이지만 “이 광고는 여행 광고가 아니라 박카스 광고”라는 내레이션으로 반전을 준다. 이후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기 위한 박카스의 역할을 보여주며 광고는 마무리된다. 이번 광고는 기존 박카스 광고가 보여준 일상 속 공감을 통한 회복과 위로의 메시지와는 다른 주제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박카스의 모습을 전달한다. 영상의 반전효과와 광고 촬영지인 태국 방콕과 치앙마이의 모습을 담은 생생한 영상미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젊음을 응원하는 박카스 신규 광고는 TV와 디지털 매체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기존 컨셉과는 다른 신규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박카스의 모습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박카스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좋아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늘 옆에서 응원을 전할 계획이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오는 5월 25일 도봉구 다락원 체육공원을 기점으로 ‘2024년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동성제약의 역사를 함께 해온 ‘송음 건강 마라톤’이 도봉구청-도봉구 체육회와 손을 잡고 ‘도봉 마라톤 대회’로 재탄생하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는 서울 동북부를 가로지르는 중랑천변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도봉 구민뿐만 아니라 마라토너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매년 이맘때 중랑천의 봄을 한껏 느낄 수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로 구성되며 당일 현장에서 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행사가 안전하게,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올해도 도봉 마라톤 대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좋은 에너지를 얻고 가셨으면 좋겠다. 기념품도 푸짐하게 준비해두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은 도봉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www.dbrun.kr)를 통해 진행된다.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며 관련 치료제(항히스타민제)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 1위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대표 조선혜 회장)은 알레르기 치료제 지르텍(세티리진염산염/10정)의 약국 판매가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약국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인사이트 (http://www.hubasekorea.com)’ 자료에 따르면, 지오영이 마케팅을 담당하는 지르텍의 3월 약국 판매순위는 전달 대비 7계단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르텍 판매 증가는 봄이 시작되며 꽃가루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내에서는 성인 5명 중 1명이 알레르기 비염 환자다. 질병관리청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의 알레르기 비염 진단율은 2012년 16.8%에서 2022년 21.2%로, 10년 새 4.4%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꽃가루 알레르기가 한창인 3월~5월 사이 관련 환자 수는 더욱 급증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3~5월 알레르기 비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381만2,90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275만4,009명) 38% 늘었다. 질병관리청은 국가건강정보포털과 함께 매월 시의성있는 주제를 정해
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Korean 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and Training; 한국형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은 24일 모더나와 mRNA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및 연세대학교 K-NIBRT와 모더나가 국내 mRN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이어, 협력체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국제적인 바이오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함이다. 연세대학교 K-NIBRT사업단과 모더나는 mRNA 기술 전반에 대한 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을 위한 협력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특히 K-NIBRT 사업단은 모더나로부터 mRNA 생물학, 선천성 면역 시스템, 그리고 지질나노입자 등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지원받아 mRNA 의약품 개발에 대한 이해를 높여 현장에서 필요한 완성형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격적인 교육협력 프로그램은 5월부터 시작되는 라이트파운데이션 해외교육생 대상 위탁교육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균희 연세대학교 K-N
셀트리온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혁신바이오·의료 스타트업 기업들이 바이오 생태계 거점 공간에 자리를 잡았다. 셀트리온은 25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열린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식에 참석하고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에 개관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는 셀트리온이 지원하는 메디맵바이오, S&K테라퓨틱스, 엔테로바이옴 3개사도 입주했다. 메디맵바이오는 항체 신약개발 플랫폼, S&K테라퓨틱스는 자가면역질환 및 염증성질환, 엔테로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 등에 각각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1월 ‘서울바이오허브-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외부 기술평가위원을 포함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이들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이후 셀트리온은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와 네트워킹 연계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입주권 및 임대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도모하고, 향후 이들 기업과 다양한 모달리티(치료적 접근법)의 신약개발 역량 강화 등 시너지를 모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는 자사의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레스틸렌(Restylane)’의 신제품 ‘레스틸렌 아이라이트™(Restylane Eyelight™)’를 오는 6월 국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스틸렌 아이라이트™는 갈더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특허 공법인 NASHA™ 기술이 적용돼 높은 강도와 낮은 변형도를 가져 시술이 까다로운 얼굴 부위에 정밀한 시술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시술 후 붓기가 적고 다운타임이 없어 시술 직후에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현재 레스틸렌 아이라이트™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성인의 안면부 주름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허가를 받아 오는 6월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한국에 처음 출시된다. 실제 해외 임상에서 레스틸렌 아이라이트™ 시술을 받은 피험자의 82.9%가 시술 효과에 대해 매우 만족 혹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임상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한편, 레스틸렌 아이라이트™는 미국과 유럽에서 21세 이상 성인의 눈 밑 부위 꺼짐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FDA 승인과 CE인증을 획득했다. 갈더마코리아 에스테틱 사업부 이재혁 전무는 “얼굴의 여러 부위 중에서도 피부가 얇고 탄력이 떨어지는 부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