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의약박물관이 5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 찾아가는 뮤지엄 연합전시 ‘길을 잇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사)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 주관하며 충북 지역의 박물관과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 연합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올해 연합전시는 지난해 단양에서 열린 ‘물결 잇다’와 연속성을 갖는 주제인 '길을 잇다'로 선정됐다. 우리가 걸어온 길, 걸어가야 할 길에서의 만남과 마주하는 풍경, 낯설음과 기대의 의미를 담아낸다. 전시 참여기관은 국립청주박물관, 국립공군박물관, 국립한국교통대학교박물관, 반기문평화기념관, 쉐마미술관, 스페이스몸미술관, 우민아트센터, 의림지역사박물관, 지적박물관, 진천생거판화미술관, 진천종박물관, 중원대학교박물관, 철박물관,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백제유물전시관, 청주시립미술관, 청주시한국공예관, 충북대학교박물관, 충주박물관,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 한독의약박물관 등 총 21곳이다. 한독의약박물관은 19세기 독일약국과 더불어 구급약상자(프랑스 18세기), 휴대용 약상자(프랑스 18세기), 의안(독일 20세기), 세안기(영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는 자사의 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lovirus, 이하 CMV) 감염 및 질환 예방 약제인 ‘프레비미스(성분명: 레테르모비르)’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최근 2개 적응증에 대해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적응증 허가일: 프레비미스주 2024년 4월26일, 프레비미스정 2024년 4월 15일) 새롭게 확대된 프레비미스의 적응증은 신장 이식을 받은 성인 환자와 동종조혈모세포이식 수술(HSCT)을 받은 고위험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첫번째 신장 이식을 받은 성인 환자의 경우, CMV 혈청 양성인 공여자로부터 신장 이식을 받은 성인 CMV 혈청 음성 환자[D+/R-]에서 적용된다. 신장 이식 당일 및 이식 후 7일 이내에 투여를 시작해, 이식 후 용량 조절 없이 200일까지 지속적으로 투여 할 수 있다. 신장 이식 환자는 2018년 식약처 허가를 받은 동종조혈모세포이식 환자에 이은 프레비미스의 두번째 CMV 예방요법 대상이다. 이번 허가는 CMV 감염 및 관련 합병증 위험이 높은 신장 이식 성인 환자 58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3상 무작위배정, 이중 맹검, 활성 대조, 비열등성 평가 연구 결과
휴젤㈜이 E 타입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개발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휴젤은 보유 중인 A 타입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에 이어 다양한 균주 타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E 타입의 톡신 제품이 전무하므로, 허가 및 출시에 성공할 경우 미용‧성형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A 타입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톡신으로 투여 3~7일 이후부터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 6개월 이상 약효가 지속된다. 반면, E 타입은 24시간 내 효과가 발현돼 4주간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므로 보다 빠른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수요 창출이 가능하다. 또한 E 타입의 보툴리눔 톡신은 다수의 연구를 통해 수술 전후 통증 완화, 가려움증 치료, 상처 치료 등의 효과가 입증된 바 있어 에스테틱 영역을 넘어 치료제로서의 확장 가능성도 기대된다. 휴젤은 이번 E 타입 신규 제품 개발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미국 內 보툴리눔 톡신 연구 전문 기업과 균주 도입 및 개발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업체는 수십년 동안 톡신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한 업체로 관련된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의 시장 현황과 인허가 정보에 대해 논의하는 워크숍 ‘의료기기 혁신 워크숍 : SaMD의 미래’가 오는 5월 21일 서울 강남구 디앤오강남빌딩(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규제과학센터(센터장 박인숙)가 주최하고 비앤피랩(주)(대표 임화경), 동국대학교 바이오헬스의료기기규제과학과(학과장 김성민)가 주관하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분야 예비 및 초기 스타트업,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SaMD 개발 동향과 시장 전망(강성지 ㈜WELT 대표) ▲SaMD 기술문서 작성을 위한 고려사항(박성희 비앤피랩 이사) ▲SaMD GMP 심사 대응 노하우(박영철 KCL 심사원) ▲SaMD 사용적합성 평가 적용 방안(최찬진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사용적합성센터 팀장) ▲SaMD GMP 인증을 위한 전략적 접근(신상호 비앤피랩 이사) ▲SaMD 임상시험 설계 및 계획서 개발(복은경 삼성서울병원 책임) 등 6개 강의로 구성된다. 이번 워크숍 신청은 사전등록 QR코드에 접속해 5월 14일까지 가능하다. 비앤피랩 임화경 대표는 “관계자 분들이 사전 등록을 많이 신청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 이사장 홍성한)은 5월 2일(목)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대회의실에서 바이오헬스산업계와 AI/빅테이터를 비롯한 ICT/기술 기반 관련 산업계의 상호 공조하에 각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하고자 ‘AI/빅데이터 활용 바이오헬스 혁신 협의체(이하 AI/빅데이터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AI/빅데이터 협의체는 신약조합이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 협력기관과의 업무 제휴를 통한 전주기 혁신 지원 인프라 플랫폼 구축 사업 중 하나인 ‘AI/빅데이터 활용 혁신 신약개발 지원 플랫폼’으로서 AI/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헬스 전주기 혁신 생산성을 제고하고 바이오헬스 R&D, 임상, 제조, 공급망, 마케팅 등 분야 디지털 전환(DT) 선제적 대응 체계 마련 및 제약·바이오산업계의 맞춤형 진단·치료, 예방, 전주기 헬스케어 서비스 등 토탈 헬스케어 사업 다각화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수행하고자 설립됐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 바이오헬스산업계 및 AI/빅데이터 등 ICT/기술 기반 디지털 플랫폼 관련 산업계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및 R&D, 제조 혁신 등 전주기 바이오 헬스 혁신 공조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협의체
2024년 4월 항암제, 희귀질환 치료제, 위장약, 당뇨약, 조현병 치료제 등 다양한 적응증의 제품들이 특허 등재에 성공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안전나라에 따르면 2024년 4월 총 16건의 특허 등재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먼저 특허가 만료되는 제품은 한국릴리의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옴보(성분명 미리키주맙)’으로 총 6건의 특허를 등재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옴보프리필드펜주100mg/mL, 옴보프리필드시린지주100mg/mL, 옴보주 20mg/mL가 각각 2건씩 특허를 등재시킨 가운데, 한 특허는 2034년 3월 4일에, 다른 한 특허는 2039년 3월 28일 특허가 만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한국로슈의 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주(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의 특허 만료기간이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티쎈트릭주는 2034년 12월 17일 특허가 만료된다. 이어 한국로슈의 또다른 제품으로 암종불문 항암제 ‘로즐리트렉캡슐(성분명 엔트렉티닙)’이 100mg와 200mg를 특허 등재시키며 두 제품 모두 2035년 2월 19일에 특허 존속기간이 만료될 예정이다. 한국얀센은 조현병 치료제인 ‘인베가트린자주사(성분명 팔리페리돈팔미테이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과 유엔에스바이오(대표 강원호)는 30일, 전북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과 전북대학교 기도표적치료제 개발 연구소와 함께 통합기도표적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병 각각의 전문 기술과 네트워크가 결합돼 호흡기 질환 약물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신약 개발 가능성을 높이고 연구개발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등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전북대학교병원 및 기도표적치료제 연구소는 정밀의료 기반 난치성 호흡기계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중 기 확보된 후보물질을 흡입기를 활용한 고효율 기도표적치료제 흡입제형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흡입기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상용화를 추진 중인 흡입 디바이스 플랫폼을 활용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국내 순수 기술로 흡입 디바이스, 초정밀 파우더 충전기, 무인자동조립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으며, 세종시에 완공된 흡입 치료제 생산 공장은 이미 KGMP 인증을 받은 상태다. 흡입기를 활용한 호흡기 치료제는 경구제나 주사제와 달리 폐 부위에 직접 약물이 닿는 방식으로 치료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낮출 수 있는 만큼 호흡기 질환 치료에 최적화된 약물 제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건강기능식품사업 담당 자회사인 ‘어니스트리’를 2일 공식 출범했다. 어니스트리는 GC녹십자웰빙이 100% 지분을 소유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판매 회사로 지난 2월 물적분할 단행 후 이날 공식 분사했다. 어니스트리의 초대 대표이사에는 김상현 대표(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와 복정인 대표(현 GC녹십자웰빙 HS본부장)가 공동대표로 취임해 회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출범과 함께 어니스트리는 GC녹십자웰빙의 판매 전략 노하우를 인계 받고 B2C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판매 전략을 새롭게 수립할 계획이다. 신설된 어니스트리는 우선 주력 제품 라인업을 보강할 예정이다. 차후 채널 전용 상품을 개발해 온라인 유통 플랫폼시장에서 영업이익을 확보할 예정이다. GC녹십자웰빙은 분할 후 영양주사제, 에스테틱 사업을 핵심으로 전문의약품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B2B 고객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의약품, 주사제 CMO을 중심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영업이익을 더욱 극대화할 예정이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이번 법인 출범은 건강기능식품 판매 부문을 독립법인으로 분리 경영하여 경영 효율성 및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며 “시장환경 및
동아에스티가 2024년 1분기, 전년 대비 3.7% 증가한 140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한 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ETC 부문, 해외사업 부문이 성장하며 매출이 증가했고, R&D 비용 증가(203억원→262억원)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각 부문별로 살펴보면 전문의약품 부문은 처방의약품 일부 품목 매출이 감소했지만 그로트로핀의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했으며, 해외사업부문에서는 캄보디아에서 캔박카스의 매출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16.6%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R&D 부문에서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가 2023년 6월 유럽 EMA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 2023년 10월에는 미국 FDA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미국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를 통해 MASH(대사이상 지방간염) 및 2형 당뇨 치료제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 파트2가 진행 중이다. 전임상에서 지방간 및 간 섬유화 개선 효과를 확인한 가운데 비만 치료제 DA-1726은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이 진행 중이며 파트2는 3분기 개시를 앞두고 있다. 전임상 결과 Tirzepatid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연결 기준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주요 사업회사들의 외형 성장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9.3% 증가한 3,049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수석 공장 이전과 동천수 신공장 가동에 따른 일시적 원가율 상승으로 5.7% 감소한 1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회사들 중 헬스케어 전문회사 동아제약은 ▲박카스 사업부문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생활건강 사업부문 등 전 부문 외형 성장으로 매출액,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매출액이 1,585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1,420억원 대비 11.6%인 165억원이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94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182억원 대비 6.5%인 12억원이 증가했다. 박카스 사업부문이 563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537억원 대비 4.9%,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이 433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337억원 대비 28.4%, 생활건강 사업부문이 522억원으로 전년 동분기 494억원 대비 5.7% 증가했다.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일본 상업화 제품인 네스프 바이오시밀러와 하반기 글로벌 발매 예정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매출액이 117억원으로 전년 동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제34차 유럽 임상미생물학·감염질환학회(The 34th European Society of Clinical Microbiology and Infectious Diseases (ESCMID) Global 2024)에서 경구용 COVID-19 치료제로 개발중인 ‘피라맥스정(피로나리딘인산염과 알테수네이트 고정 용량 복합제)’의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유증상 성인 환자 1,4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피라맥스 글로벌3상 임상을 통해 작년 Topline 공시에서 일차 유효성 평가변수 미충족을 밝힌 바 있으나, 이번 학회에서 이차 유효성 평가변수 및 탐색적 평가변수 일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오미크론 변이 후 FDA 등 대부분 국가의 허가기관에서 코로나19 치료제의 유효성 평가지표로 인정하고 있는 COVID-19 증상 발생 후 72시간 이내의 초기 치료에서 탐색적 평가변수인 12개 임상 증상(기저시점 콧물 또는 코막힘, 인후통, 기침, 열감 또는 발열, 권태감 또는 피로감, 숨가쁨 또는
입센코리아(대표: 오드리 슈바이쳐 Audrey Schweizer)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무실에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입센코리아 가족을 위한 오픈하우스’로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에서는, 50여명의 직원과 가족이 다같이 함께 하며 기억에 남는 순간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서 입센코리아는 직원의 자녀들에게 이들이 회사에서도 가장 중요한 존재라는 의미로 특별 명예 직원 카드와 가족 사진 액자를 전달했다. 또한 ‘입센코리아에서의 하루’를 브이로그로 제작해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시청하며, 직원들이 회사에서 어떻게 일상을 보내는지 가족들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제약회사로서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도모하고자 하는 입센코리아의 노력을 알리는 일환으로, 환자 치료와 지역 사회 복지를 위한 회사의 활동을 담은 참여형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회사 소개 뿐 아니라 직원 및 가족들이 협력 활동을 통해 서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무실에서 직원 가족 여러 세대가 모여 다같이 기념품을 만들어보는 등 입센코리아 공동체로서의 결속감을 다지기도 했다. 오드리 슈바이쳐 입센코리아 대표는, “가족의 가치가 매우 중요한 사회에서, 일과 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와 건설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아다셀 예방접종에 협력한다. 한독은 현장 근무가 많아 파상풍에 감염될 위험이 높은 건설근로자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 위해 Tdap 예방접종 지원에 나서게 됐다. 아다셀은 국내 최초로 허가된 청소년 및 성인용 Tdap 백신으로 백일해, 디프테리아, 파상풍을 한 번에 예방한다. 영유아 시기에 소아용 DTP 기초접종을 일정대로 모두 마친 만 10~64세의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추가접종하며 10년 간격으로 재접종할 수 있다. 이번 아다셀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한독, 건설근로자공제회, 지역의료기관인 둔산평안내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대전지역에서 근무하는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건설근로자뿐 아니라 가족들(배우자, 자녀, 손자녀 등)도 신청할 수 있다. 5월 중 참여자를 모집해 6월에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접종을 희망하는 건설근로자 가족은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파상풍은 파상풍균이 생산한 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주로 흙이나 동물의 분변에 있던 균이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될 수 있고 화상이나 못 찔림, 동물에 의한 물림
지씨셀(대표 제임스 박)은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씨셀은 이번 ‘바이오코리아 2024’에서 부스 운영을 통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세포치료제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부터 제조, 상업화 및 유통에 최적화된 전과정 벨류체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비즈니스 파트너링 참가를 통해 자사 파이프라인 및 면역항암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주를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다각도 비즈니스 협력 모색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이와 더불어, 행사의 마지막 날에는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을 중심으로 하는 벤처기업, 기반산업기업, 중견기업 등 각 산업에 미치는 영향’ 주제의 패널토론이 예정되어 있으며, 원성용 지씨셀 세포치료연구소 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번 패널 토론을 통해 국내 유관 기업들과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과 관련된 산업내 주요 이슈와 통찰 공유를 통해 업계 내 협력과 상호 성장의 발판을 다질 계획이다. 지씨셀 관계자는 “이번 BIO KOREA 2024 참가 및 파트너링 관련 다국적 제약사들의 사전 미팅 요청을 받았으며,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2024 국가대표 브랜드 보툴리눔 톡신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수상에 즈음해, 최근 한국을 방문한 미국 에볼루스 CMO(최고 메디컬 책임자)의 “미국 MZ세대의 주보 열광” 언급이 알려지면서 나보타의 글로벌 위상에 관심이 쏠린다. 에볼루스는 대웅제약의 미국 내 파트너 기업, 주보는 나보타의 미국 상품명이다. ◆올해로 출시 10년... 2019년에 파트너사 에볼루스 통해 FDA 승인 2014년 국내 출시해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나보타는 98% 이상의 고순도 톡신을 정제하는 ‘하이 퓨어 테크놀로지’(HI-PURETM Technology) 특허 기술을 앞세워 북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전세계 67개국에 허가를 획득하고 80여개국에서 파트너십을 맺은 명실상부 ‘국가대표’ 보툴리눔 톡신이다. 대웅제약은 2019년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통해 FDA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에 나섰다. FDA 승인 이듬해 매출 500억 원을 돌파하고 지난해에는 1500억 원 수준까지 빠르게 성장했다. 매출의 80% 이상이 해외 수출로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20%씩 성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