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월 19일(목) 관리급여 제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과잉 우려 큰 비급여 항목을 건강보험 체계 내에서 관리하는 ‘관리급여’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개정됐다.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18조의4 제1항 선별급여 실시 대상에 ‘사회적 편익 제고를 목적으로 적정한 의료 이용을 위한 관리가 필요한 경우’를 추가해 비급여 중 적정한 관리가 필요한 항목들을 선별급여의 한 유형인 관리급여로 편입했다. 이를 통해 관리급여 항목에 대해서는 가격을 설정해 본인부담률 95%로 적용하며, 진료기준을 설정함으로써 무분별한 의료 이용은 억제하는 등 제도적 틀 안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고형우 필수의료지원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일부 과잉 우려가 있는 비급여를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 도수치료 등 관리급여 대상으로 선정된 항목에 대해 수가 및 급여기준을 마련하는 등 후속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의학교육의 질은 ‘실제 운영 가능성’으로 검증해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정부의 원자료 공개, 시나리오 검증이 선행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13일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조윤정 회장은 조 회장은 “정책의 근거가 ‘교육의 질’이라면 그 질을 측정 가능한 방식으로 검증해야 한다”며 “결론의 속도전이 아니라 검증의 일정표를 먼저 제시하는 것이 순서”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최근 정부가 제시한 교육여건 자료가 법정기준 충족 여부를 중심으로 구성된 점을 지적했다. 조 회장은 “법정 기준은 어디까지나 최소 요건”이라며 “그 기준을 충족했다고 해서 곧바로 교육 준비가 완료됐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의과대학 교육의 질은 단순한 정원 대비 교수 수 산출로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이 조 회장의 설명이다. 조 회장은 의정사태 이전 국내 의대교수 1인당 학생 수가 평균 2명을 약간 넘는 수준이었으며, 일부 대학은 1명대라고 언급하며 “의과대학 교육의 질은 최소기준을 넘어서 실제 운영이 가능한지에 대한 관점에서 판단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우리나라 의대 교수들의 근무 여건도 언급했다.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전임교원 기준은 주
㈜보령(대표이사 김정균)이 2026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지원 접수는 2월 22일까지 보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영업 직무 신입사원과 임상개발·제품개발·영업·마케팅·IT 직무 경력직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보령은 가족친화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보훈 대상자 등에 대한 채용 우대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한 공정한 평가를 바탕으로 다양한 배경의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채용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사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우수한 인재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번 공개채용에서 경력 채용은 조직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업 운영 고도화를 뒷받침할 핵심 인재 확보 차원에서 진행된다. 보령은 각 직무에서 요구되는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 내 협업과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부서 간 협업 경험, 글로벌 환경에서의 업무 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각 부문에서 안정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조직 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신입 채용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원
정부는 2월 13일(금) 오전,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2026년 제1차 마약류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금일 회의에는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법무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대검찰청, 경찰청,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22개 부처와 민간위원이 참석해, ’26년 마약류 관리 시행계획를 의결하고, 마약류 국제범죄·의료용 마약류 대응 등 마약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❶ ’26년 마약류 관리 시행계획 수립·의결 ’26년 마약류 관리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은 제1차(’25~’29)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마약류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에 집중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기본계획의 4대 전략 ① 마약류 범죄 엄정 대응 ② 중독자 일상회복 지원 ③ 예방기반 강화 ④ 위험 취약대상 맞춤형 관리 강화를 중심으로 90개 마약류 관리 정책을 추진한다. 마약류 현안을 고려해 ▲ 주요 공항만 마약 특별검사팀 편성 ▲ 전자코 등 마약류 탐지기술 R&D ▲ 첨단장비 도입을 통한 마약류 사범 재소자 사회재활 훈련 등의 과제를 발굴했다. 이번 확정된 시행계획의 전략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략1-마약류 범죄 엄정 대응 국제화·고도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엘다나 사우란)는 ‘세계 담도암의 날’을 맞아 담도암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Yellow Day 사내 캠페인을 11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담도암은 상당히 진행되기 전에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진단이 어려운 질환이다. 그러나 황달과 갈색 소변 등 ‘몸이 보내는 노란 신호’는 담도암의 증상일 수 있다. 이번 사내 행사는 담도암 조기 진단의 중요성과 담도암이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담도암은 한국의 인구 10만명 당 연령표준화 발생률이 약 9.00, 사망률이 약 11.64로 보고되며, 전 세계적으로 부담이 큰 암종이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진단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많은 환자에서 종양이 다른 부위로 전이된 단계에서 발견된다. 초기 단계인 국한(Localized) 병기에서 진단될 경우 5년 생존율이 48.7%에 이르지만, 전이 단계에서는 4.1%로 감소한다. 담도암은 전 세계적으로 연구와 관심이 부족한 대표적인 ‘소외암’이다. ‘93~’95년 대비 ‘19~’23년 사이의 전체 암의 5년 상대생존율이 약 30%p 향상된 데 비해 담도암은 약
한미약품이 1/3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젯’이 만성질환 조기 관리의 핵심으로 국제 학회에서 조명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제22회 동계학술대회(KSIC 2026, The 22nd KSIC International Conference in Winter) 런천 심포지엄에 참가해 아모프렐(암로디핀/로사르탄/클로르탈리돈)과 로수젯(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을 주제로 임상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첫 발표를 맡은 경상의대 순환기내과 안종화 교수는 세계 최초 초저용량 항고혈압제 아모프렐의 임상적 이점을 공유했다. 안 교수는 “최근 여러 국내외 고혈압 치료 가이드라인에서(2023유럽고혈압학회, 2024유럽심장학회, 2025미국심장협회/미국심장학회)는 기존 단일제로 치료를 시작하는 단계적인 치료 요법과 비교했을 때 혈압 감소 효과는 우수하면서 복용 약물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어 환자의 지속 치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임상적 이점 등을 바탕으로 저용량 복합제의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모프렐의 국내 환자 대상 임상 결과에 대해 “HM-APOLLO-301
룰루메딕(대표 김영웅)은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와 ‘의료 마이데이터 및 의료 환경에 적용 가능한 대형 언어모델(LLM) 기반 서비스 사업’을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의료 마이데이터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합해 의료 현장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룰루메딕의 의료 마이 데이터에 대한 노하우와 업스테이지의 독보적인 대형 언어모델(LLM) 기술력을 결합하여,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실질적인 혁신 모델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룰루메딕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 마이데이터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특수전문기관)’으로 지정되며 민감한 의료 마이 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보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룰루메딕의 공신력 있는 의료 마이 데이터 인프라 위에 업스테이지의 고도화된 AI 기술을 접목한다는 점에서,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AI 표준 모델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헬스케어 특화 AI 서
㈜코넥스트(대표 이우종)는 듀피트렌 구축 (Dupuytren's contracture) 치료제 후보물질 ‘CNT201’의 임상 1/2상 시험 중 임상 2상 파트 (Step 2)의 첫 환자 투여를 개시하며 본격적인 약효 검증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코넥스트는 미국 식품의약국 (FDA)으로부터 듀피트렌 구축 적응증에 대한 임상 1/2상 임상시험계획 (IND)을 승인받은 바 있으며, 임상 1상 파트 (Step 1)를 통해 저용량부터 고용량까지 전 범위에서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하였고 효능 측면에서의 차별화 가능성도 관찰했다. 이번에 개시된 임상 2상 파트는 무작위 배정 (Randomized), 이중 맹검 (Double-blind), 위약 대조 (Placebo-controlled) 방식으로 설계뙜으며, 피험자들은 4주 간격으로 최대 3회 투여를 받은 후, 장기 추적 관찰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과 치료 효과의 지속성을 평가받게 된다. 또한 안전성과 구축 개선에 있어 최적의 용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상 2상은 호주 내 다수의 임상시험 기관에서 수행되고 있으며, 현재의 환자등록 및 임상진행 속도를 고려할 때 2026년 내 임상 2상 파
시지바이오(CGBIO, 대표이사 유현승)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제2회 월드 UBE 소사이어티 아메리카 컨퍼런스(2nd Annual World UBE Society America Conference)’를 통해 한국 의료진이 주도해 온 최소침습 척추수술 교육과 심포지엄을 의료 선진국 미국 본토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자사의 통합 척추 수술 솔루션의 경쟁력을 현지에서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양방향 척추내시경 분야의 국제 학술 네트워크인 ‘World UBE Society America’가 주관하는 연례 학술행사로, 최소침습 척추수술 분야에서 대표적인 국제 학술 교류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한국과 유럽, 중동 등 여러 국가의 척추 전문의들이 조직위원과 연자로 참여해 최신 수술 기법과 임상 경험을 공유한다. 행사는 단순 강연 중심에 그치지 않고 해부학 기반 실습 교육과 증례 토론을 병행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 의료진은 실제 실습을 통해 수술 접근법과 감압·유합술 기법을 직접 익히고, 임상 적용 과정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처럼 이론과 실습을 함께 다루는 구조로 운영되며, 최소침습 척추수술 분야에서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동아참메드(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WHX Dubai 2026(World Health Expo Dubai 2026)’에 참가해 종합 의료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포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WHX Dubai 2026’는 전 세계 의료기기 기업과 바이어, 의료 전문가들이 참가해 의료기기, 진단, 디지털 헬스케어 등 의료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박람회다. 동아참메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감염관리 전문 기업 합병 이후 확장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중동, 동유럽, 중앙아시아 지역 주요 바이어들과의 릴레이 미팅을 통해 GCC(걸프협력회의) 국가 대형 유통사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전시된 주요 라인업으로는 ▲올인원 영상 솔루션 ‘New Qvion’ ▲내시경 자동 세척 소독기 및 의료용 소독 티슈 ‘AER & Wipes’ ▲고화질 연성 비디오 내시경 ‘Flexible Video Endoscope’ ▲콤팩트 ENT 유닛 ‘XU1 SMART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박상영)은 자사가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한 노안 치료제 ‘유베지(YUVEZZI™)’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베지는 글로벌 바이오기업 텐포인트 테라퓨틱스(Tenpoint Therapeutics)가 개발한 신약으로, 후보물질 단계에서 ‘브리모콜(BRIMOCHOL™ PF)’로 알려진 제품이다. 광동제약은 2024년 1월 브리모콜의 아시아 권역 판권을 보유한 홍콩 제약사 자오커(Zhaoke Ophthalmology)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베지는 카바콜(carbachol, 2.75%)과 브리모니딘 주석산염(brimonidine tartrate, 0.1%) 복합제로, FDA 승인을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이중 성분 노안 치료 점안제다. 동공을 수축시켜 핀홀 효과(pinhole effect)를 유도함으로써 근거리 시력과 초점 심도를 개선하는 기전을 갖췄다. 1일 1회 점안 시 30분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 최대 10시간까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FDA 승인은 8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두 건의 임상 3상 연구(BRIO I, BRIO II)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사)대한치의학회는 39개 회원학회로부터 각 학회 회원으로서 활동 중인 교수들 중 올해 2월 정년(명예)퇴임 예정자들을 확인해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정년(명예)퇴임 예정자인 ▲고승오(전북대학교병원) ▲김경호(강남세브란스병원) ▲김욱규(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박기태(삼성서울병원) ▲이백수(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최남기(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최진영(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최한철(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교수(가나다순)는 이번 2월 말로 오랜 기간 머물렀던 정든 교정을 떠난다. 이 교수들은 수십년간 각 치의학 전문분야에서 진료, 연구, 후학 양성 등을 통해 치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대한치의학회는 퇴임 교수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담아 서양난을 전달했다. 권긍록 회장은 “치의학 발전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오신 세분 교수님들의 정년(명예)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비록 정든 교정은 떠나지만,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을 위해 뛰어난 지성과 에너지를 발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제2의 인생 시작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간호계의 ‘금남(禁男)’ 벽이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다. 올해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자 5명 중 1명꼴로 남성이 차지하며, 국내 남자간호사 누적 인원이 4만 4000명을 넘어섰다. 13일 대한간호협회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2026년도 제66회 간호사 국가시험 결과 총 4437명의 남성이 합격했다. 이는 전체 합격자의 17.7%에 달하는 수치다. 이로써 국내 남자간호사 면허 소지자는 총 4만 474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962년 우리나라에서 남자간호사가 처음으로 면허를 취득한 이후, 4만명 시대를 열기까지는 약 64년이 걸렸다. 특히 최근 20년간의 성장세는 가히 독보적이다. 2004년까지만 해도 한 해 배출되는 남자간호사는 121명에 불과했으나, 2005년(244명)을 기점으로 가파르게 늘기 시작했다. 이후 2009년(617명)에 처음으로 연 배출 500명을 넘어섰고, 2013년(1019명)부터는 본격적인 ‘연 배출 1000명 시대’가 열렸다. 성장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연간 합격자 수는 ▲2017년 2000명 ▲2020년 3000명 ▲2024년 4000명을 차례로 돌파했다. 누적 인원 역시 2016년 1만명을 기록한 지 불과
대한의학회가2026년도 제69차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현황을 13일 공개했다. 이번전문의 자격시험에는 2146명이 응시한 가운데 1차시험을통해 2077명이, 2차 시험을 통해 2040명이 합격하면서 총 95%의 합격률을 보였다. 주요 과목별로 살펴보면 내과는 응시자 493명 중 469명(합격률 96.7%), 외과는 93명 중 93명(합격률 100%), 산부인과는 97명 중97명(합격률 100%), 소아청소년과는 79명 중 79명(합격률 100%)이 합격했다. 심장혈관흉부외과는 14명, 응급의학과는 105명이응시자 전원 합격했다. 인기과 높은 과목들 중 피부과는 44명, 안과는 82명이 전원 합격했고, 성형외과는 51명 중 50명(합격률 98%)이 합격했다. 정신건강의학과는 105명 중 13명(합격률 98%), 재활의학과는 75명 중53명(합격률 70.6%), 영상의학과는 116명 중 103명(합격률 88.7%)이 합격했다. 이 밖에도 정형외과는 134명(91.7%),신경외과는 63명(전원합격), 이비인후과는 72명(90%), 비뇨의학과는 28명(93.3%), 방사선종양학과는 9명(전원합격), 마취통증의학과는 158명(98.7%), 신경과는7
JW중외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탈모치료제 후보물질 ‘JW0061’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JW중외제약은 서울대병원에서 한국인 및 코카시안 건강한 성인 104명을 대상으로 JW0061의 임상 1상 연구에 착수한다. 임상시험은 JW0061을 두피에 직접 바르는 국소 도포 방식을 통해 약물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하고, 체내 흡수 및 대사 과정을 확인하는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JW0061은 모낭 줄기세포의 GFRA1 수용체에 직접 결합해 모발 성장을 유도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남성호르몬 억제나 혈관 확장에 의존하던 기존 치료제와 달리, 발모 경로를 생리적으로 활성화하는 새로운 기전을 갖춰 남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외용제로 개발 중이다. 이 물질은 그동안 다수의 국제 학회에서 우수한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하며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인간 피부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 모델에서는 표준 치료제 대비 7.2배에 달하는 모낭 생성 효과를 확인했으며, 동물모델 시험에서도 모발 성장 속도를 최대 39% 개선해 글로벌 혁신 신약으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