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141080KS, 이하 ‘리가켐바이오’)는 내년 1월 12일부터 15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제44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26)’의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리가켐바이오는 공식 초청 기업으로서 글로벌 빅파마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독자적인 ADC(항체-약물 결합체) 플랫폼 및 신약 후보물질들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참가의 핵심은 리가켐바이오의 ADC 플랫폼 ‘컨쥬올(ConjuAll)’ 기반 파이프라인들이 연이어 글로벌 임상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제약사들과의 파트너링 논의를 한층 더 심화하는 데 있다. 최근 리가켐바이오는 기술이전된 주요 파이프라인들의 임상 데이터가 잇따라 성공적으로 확인되면서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HER2 표적 ADC인 ‘IKS014(LCB14)’의 글로벌 임상 1상에서의 우수한 효능 및 안전성, 그리고 현재 HER2 표적 ADC의 화두 중 하나인 ‘post-엔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 대표 배경은)은 듀피젠트 프리필드주, 펜 200, 300밀리그램(Dupixent, 성분명: 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1월 1일부터 중증 제2형 염증성 천식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고시를 통해 듀피젠트는 고용량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장기지속형 흡입 베타2 작용제(ICS-LABA)와 장기지속형 무스카린 길항제(LAMA) 치료에도 조절이 어려운 12세 이상의 중증 제2형 염증성 천식 환자 대상으로 급여가 인정됐다. 특히 ▲치료 12개월 전부터 혈중 호산구(EOS) 150cells/μL 이상 또는 호기산화질소(FeNO) 25ppb 이상이면서 전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요구되는 천식 급성 악화 4번 이상 발생 환자, 그리고 듀피젠트 프리필드주, 펜 300mg에 한해 ▲치료 6개월전부터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 5mg/day 이상과 동등한 수준의 경구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지속적으로 투여한 환자에게 급여 적용된다. 아울러, 급여 개시일(2026.01.01) 이전부터 듀피젠트를 투여중인 천식 환자의 경우, 진료기록부 세부내역과 의사소견을 통해 약제 최초 투여시작 시점에 현행
1월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 예정인 HLB의 담관암 신약 ‘리라푸그라티닙’이 글로벌 임상2상에서 객관적 반응률(ORR) 47%를 기록하며, 현재 허가된 범(汎)-FGFR 억제제 대비 경쟁력 있는 임상 성과를 나타냈다. 임상적 가치가 높은 최종 임상 결과를 토대로 FDA 신약 승인 과정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HLB는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수행한 리라푸그라티닙 임상 2상 연구 초록이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6)’을 통해 공개됐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치료 경험이 있는 FGFR2 융합·재배열 담관암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해당 논문은 오는 8~1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SCO GI 2026에서 ‘구두 발표 세션(Oral Session)’에 채택돼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초록에 따르면, 1차 평가지표인 ORR은 독립평가위원회(IRC)가 고형종양 반응평가 기준(RECIST v1.1)에 따라 평가했으며 47%로 나타났다. 2차 평가지표인 반응지속기간 중앙값(mDOR)은 11.8개월(95% CI, 7.5–13.0)로 확인
지난 2025년 4분기, 주요 제약바이오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은 임상시험이 115건으로 한 해 동안 500건에 가까운 임상시험이 승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분기에는 기존 임상시험보다는 1상이상 2상미만의 새롭게 시작된 연구들이 많아 향후 신약개발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1상이상 2상미만의 단계에서는 휴온스가 5건으로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HUC2-676 임상시험이 1건, HUC2-588 임상시험이 2건, HUC3-660 임상시험이 2건이었다. 한국얀센이 허가받은 임상시험은 약 4건으로 JNJ-61186372 임상시험이 2건, JNJ-89862175 임상시험과 JNJ-95437446 임상시험이 각각 1건씩 승인받았다. 그 중에서도 JNJ-61186372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서 아미반타맙+올로모라십 병용요법 ▲절제 불가능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서 아미반타맙+카프마티닙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으로 승인받았다. 2상이상 3상미만의 단계에서는 한국애브비가 승인받은 임상시험이 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 중 ABBV-400(텔리소투주맙) 임상시험은 총 2건이 승인된 가운데 ▲MET 증폭이 있는 국소 진
대웅제약이 의약품 중심의 치료를 넘어 전 국민의 건강 데이터를 연결·관리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2026년 시무식을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직원의 행복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중장기 비전을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 이창재 대표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가 이룬 성과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이는 일의 본질을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임직원들의 치열한 태도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펙수클루와 엔블로, 나보타 등 혁신 신약의 성장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R&D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세계 최초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베르시포로신’은 글로벌 임상 2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세마글루타이드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임상 1상에 진입해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역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는 1만3천여 병상에 공급되며 국내 스마트 의료 환경 확산을 이끌고 있다. 이
부광약품이 한국유니온제약 최종 인수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17일 부광약품은 한국유니온제약을 인수하기 위한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공개입찰을 통해 최종인수자로 선정됐다. 매각 주간사는 원진회계법인이 진행했다. 인수 금액은 300억원이다. 다만 최종 인수금액은 회생절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최종 인수를 위한 투자잔금 납입결정이 있을 경우 별도로 공시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합병(M&A)은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토킹호스는 우선협상대상자를 미리 선정한 후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추가 응찰자가 없거나 우선협상대상자의 조건보다 유리한 제안을 하는 응찰자가 없을 경우 기존 우선협상대상자가 최종 인수자로 확정된다. 이번 계약으로 부광약품은 기존 내용고형제 외에 항생제, 주사제 등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게 됐다. 특히 전문의약품 중심 만성질환 치료제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됐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한국유니온제약의 인수로 공장의 생산능력을 보강하게 됐다”며 “이번 인수로 부광약품의 의약품 생산 능력은 30%가량 증가할 것이며, 한국유니온제약은 부광약품 보다 2배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액상주사제 생산시설을 보
동아쏘시오그룹은 5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그룹 용인 연구소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R&D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 용인 연구소에는 신약 개발 및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사업회사 동아제약 연구 조직 및 ADC(항체-약물 접합체) 개발 전문기업 앱티스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팜, 앱티스 대표를 비롯해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 동아제약 연구소장 및 그룹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시무식은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과 동아제약 연구소장의 R&D 주요 전략과 연구과제 발표, 임직원 간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신년사에서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은 “그룹의 미래를 담고 있는 이곳, 용인 연구단지에서 처음으로 시무식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동아쏘시오그룹은 자체 기술력 확보와 글로벌 신약의 연구개발을 위해서 1971년 생산부서 내 연구과 조직을 시작으로 2011년 용인에 최신 설비를 갖춘 연구소를 완공하는 등 지난 50여년 동안 R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5일 충정로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장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창립 85주년을 맞아 비약적인 혁신으로 미래를 선점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지속 성장을 위한 내실 경영의 완성’을 위해 핵심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모든 산업 전반에 AI가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시대적 변곡점 속에서 AI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하는 기업만이 생존할 것”이라며, “AI 융합 기술로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설계까지의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신약개발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AI로 창출된 수익이 연구개발 투자로 이어지고, 그 혁신의 결과가 다시 더 큰 수익으로 돌아오는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환자를 질병에서 자유롭게 한다는 제약업의 숭고한 사명을 완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한의약 난임치료에 의문을 제기한 의계측에 대해 “한의약 문외한들의 악의적 폄훼에 불과하다”고 일축하고 “한의약 난임치료는 학술적·임상적 전문성과 성공률에서 이미 검증이 끝난 만큼, 정부는 하루빨리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약 난임치료는 △정부가 발표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에 따라 이뤄지고 있고 △다양한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된 학술·임상논문을 통해 전문성이 검증됐으며 △전국 13개 광역자치단체와 72개 기초자치단체에서 한의약 난임 지원사업을 통해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의약 난임치료, 정부가 발표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에 따라 진행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여성 난임의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에 따르면 난소예비력 저하 여성의 경우 한약 치료의 근거 수준은 B/Moderate 등급, 근거가 충분한 중등도 이상의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해당 지침에 따르면 보조생식술을 받은 여성에 대해서도 침은 A/High, 전침, 뜸, 한약은 모두 B/moderate 등급을 받아 모두 충분한 근거를 가진, 난임 부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치료법임을 이미 보건복지부가 확인한 바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회장 최용재 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장)가 경찰청과 함께 2026년 중점 회무 중 하나로 아동 실종 예방 및 실종 아동 찾기로 정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는 회원 병원을 대상으로 실종예방 사전등록 홍보 병원을 모집중이다. 5일 현재 참여 신청을 한 소아청소년병원은 69곳으로 집계됐다. 소청병협은 우선, 모집된 회원병원들이 내원환자를 대상으로 ‘실종예방 사전등록제’를 홍보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실종예방 사전등록제’는 아동의 지문·사진·신체정보·보호자 연락처를 사전에 등록해 두면 실종 시 경찰이 즉시 신원을 확인, 보호자에게 신속히 인계할 수 있는 제도다. 최용재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회장은 “앞으로 경찰청과 협업해 아동 실종 예방과 찾기 운동 및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에 있다”며 “참여 신청을 한 회원병원은 경찰청이 제공한 홍보 포스터와 브로슈어를 각 병원 접수 창구·대기실 등에 비치한 후 내원 환아 보호자 등에게도 이를 적극 알리는데 주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최 회장은 “소아청소년 전문의는 아픈 환아를 최일선에서 지켜 보고 이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을
고액 의료비가 드는 희귀·중증난치질환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산정특례 본인부담을 경감하고 저소득 희귀질환자에게 건강보험 본인부담분을 지원하는 의료비 지원사업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한다. 또한, 희귀질환 치료제를 신속 등재하기 위해 급여 적정성 평가와 협상에 걸리는 기간을 현행 240일에서 100일로 단축하고, 치료제 부족의 어려움이 완화되도록 정부가 직접 공급하는 긴급도입과 주문제조 품목을 확대한다. 보건복지부(장관 : 정은경)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희귀·중증난치질환 지원 강화방을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하고, 1월 5일(월) 발표했다. 희귀질환과 중증난치질환은 ▴완치가 어려워 고액 의료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희소한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제를 구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 또한 장기간 유병과정으로 진행돼 의료 뿐 아니라 간병, 돌봄, 재활 등 의료와 복지의 연계도 중요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면과제인 의료비 부담, 치료제 접근성 문제를 조속히 완화하고 의료-복지가 연계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시스템 개선에 착수한다. 고액 의료비 부담 낮춘다 먼저, 산정특례 지원을 강화한다. 희귀, 중증난치질환의
지오영 그룹이 2026년 저성장 국면에 대응해 경영 전반의 체질 강화를 추진한다. 지오영은 5일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신년사를 통해 경영효율개선(EI, Efficiency Improvement)을 바탕으로 한 조직역량 강화와 실행력 제고를 새해 과제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조선혜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회사가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낸 한 해”라고 회고하며 “스마트허브센터를 본격 가동하며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의 운영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인천센터를 3PL·4PL 전용 센터로 전환해 회사의 고부가가치 물류 역량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방사성의약품 자회사 듀켐바이오는 신제품 확대를 통해 자본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가고 있으며, 크레소티와 4C게이트 등 IT 계열사들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각자의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신규사업 분야에서는 임상의약품 물류 등 고부가가치 영역을 중심으로 그동안 축적해 온 핵심 역량을 강화하며 새로운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지오영 그룹은 창립 이래 처음으로 그룹사 연결 기준 연 매출 5조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둘 수
티앤알바이오팹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과 복합 생체재료를 결합한 말초신경재생유도관 개발 연구 및 전임상 성과가 SCIE(과학기술논문색인 확장판)급 국제 학술지 ‘폴리머스(Polymers)’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 티앤알바이오팹은 교통사고나 산업재해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말초신경 손상의 결손 부위가 광범위할수록 회복이 어렵다는 점에 주목하고, 기존 ‘자가 신경 이식’ 치료법이 지닌 추가 수술 부담과 공여 부위 감각 저하 등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회사는 합성 고분자 폴리카프로락톤(PCL)과 돼지 유래 세포외기질(ECM)을 결합한 다층 구조의 신경재생유도관을 3D 프린팅 기술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회사가 개발한 신경재생유도관은 신경 구조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PCL 원통형 구조와 신경세포의 부착∙이동을 촉진하는 ECM 생체소재층을 결합해 구조적 안정성과 생물학적 재생 환경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기계적 실험을 통해 실제 수술 과정 및 체내 환경에서도 충분한 강도와 형태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기간 체내 이식 후에도 ECM과 PCL 사이의 접착 구조가 안정적으로 유지돼 층 분리와 같은 구조적 문제
젠큐릭스는 자사가 발굴한 간암 진단 DNA 메틸화 바이오마커의 임상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Annals of Transplantation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간암 혈액검사보다 높은 정확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상 연구 결과는 서울아산병원 외과 황신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됐으며, 간이식 환자군을 대상으로 메틸화 바이오마커 기반 혈액 진단의 임상적 유효성을 평가했다. 연구진은 혈액(혈장)에서 세포유리 DNA를 추출한 뒤 디지털 PCR(ddPCR)의 정밀 분석 기술을 이용해바이오마커의 메틸화(화학적 변형)신호를 측정해 간암 진단 지표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분석했다. 메틸화는 암이 발생할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DNA 변화 중 하나로, 이를 통해 암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분석 결과, 해당 메틸화 바이오마커는 간암 환자에서만 수치가 뚜렷하게 증가했다. 반면 간경변 등 기저 간질환 환자나 정상 대조군에서는 낮은 수준을 유지해 간암 여부를 명확히 구분했다. 특히 진단 정확도를 평가하는 지표인 AUC(곡선하면적) 값에서 해당 검사는 0.832를 기록해, 기존 간암 혈액 종양표지자 AFP(0.737), PIV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 이하 정책연구원)이 ‘2024 한국치과의료연감’을 발간했다. 이번 한국치과의료연감은 12번째 발간으로, 치과계의 주요 통계 자료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정책 입안자, 학계, 유관 단체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연감은 ▲ 일반 현황 ▲ 보건의료재정 ▲ 치과의료이용 ▲ 구강건강 수준 및 결정요인 ▲ 치과의료 자원 ▲ 구강보건사업 ▲ 치의과학 교육, 연구 및 산업으로 구성된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 최근 연도 자료를 반영해 내용의 시의성과 정책적 활용도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이번 연감에서는 돌봄 통합과 관련된 노인 등 중요성이 높은 인구 집단의 현황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OECD 통계를 확대해 국제적 비교를 통한 한국 치과의료 환경을 진단할 수 있도록 자료를 보강했다. 박영채 정책연구원장은 “이번 2024 한국치과의료연감은 단순한 통계 집적을 넘어, 치과의료 정책 환경 변화와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지표 보완에 중점을 뒀다”며 “연감이 치과계 정책 논의와 학술 연구의 공통 기반 자료로 폭넓게 활용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의석 부원장은 “연감 발간을 위해 연구진과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