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최충혁 교수가 발표한 논문이 최근 일본정형외과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최 교수는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제81차 일본정형외과학회에서 일본정형외과 및 외상학회재단 Traveling fellow로 초청 받아 논문을 발표 했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누구나 한번쯤은 접해봤을 출처불명, 근거 미상의 건강 ‘정보’. 앞으로 이 부분에 ‘교통정리’가 이뤄질 전망이다.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13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검색 포털인 네이버와 의료상담 및 의학정보 콘텐츠 제휴 협약식을 맺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섰다.이날 협약식에 따라 의협은 객관적이며 신뢰성 있는 건강정보를 네이버 지식iN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질병 관련 궁금증 해소는 물론 국민의 건강증진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식을 통해 의협과 네이버는 의학정보 콘텐츠 DB 구축, ‘이달의 질병정보’ 동영상 제작 등의 의학정보 디지타이징은 물론 의협의 공익사업에 대한 공동프로모션 등도 추진하게 된다.오는 7월부터 시범사업으로 네이버 지식iN 상의 건강 관련 질문에 대해 의협에서 제공하는 건강정보 답변이 제공되고 향후에는 네이버 지식iN 상의 질문에 대해 의협에서 공인한 전문의가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한다.의협은 인터넷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터넷 상에 각종 무분별한 건강․질병 정보가 범람함에 따라 국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상황이 초래되었다며 네이버 지식iN을 통해
김상곤 강동구의사회 부회장(김상곤내과) 장인상. 13일 오후. 빈소 서울삼성병원 영안실 16호. 발인 15일 오전. (02)3410-3153
건국대학교병원 인공췌장클리닉 최수봉 교수가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초청을 받아 방문,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는 최 교수가 반 총장님의 어머니를 치료해 준 것에 대한 답례의 자리였다는 후문.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의협 집행부의 임총 보류(연기) 및 서면결의 요청을 수용함에 따라, 부의안건을 담은 서면결의 문건이 11일 전국 대의원 앞으로 발송됐다.서면결의서는 기명으로 하며 오는 6월 26일(목) 도착분까지 접수를 받는다. (수신은 용산우체국 사서함 277호) 회신된 서면결의서는 사서함에 보관후 27일 일괄 수령해 개표된다. 결과는 27일 의협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된다. 서면결의 안건은 ▲2006회계년도 특별감사보고서 및 2006년도 결산(안) 인준의 건 ▲2007년도 고유사업 추가경정예산 승인의 건 ▲2007년도 결산(안) 승인의 건 ▲고유사업 이월이익잉여금 처분계획 승인의 건 ▲2004특별회비 사업종료 및 회계폐쇄 승인의 건 ▲수익사업 특별회계 계정 개설 승인의 건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제60차 정기대의원총회 1토의 및 2토의안건 심의사항 처리의 건 ▲경기도의사회관 매도 및 신축 관련 승인의 건 ▲부대결의 사항 등 10개다.의협은 서면결의가 어려운 현안 과제들은 추후 적당한 기일에 임시총회를 다시 소집해 처리키로 한 바 있다.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물질을 겨냥한 표적치료의 최신지견이 한 자리에 망라됐다.대한암학회(회장 손수상)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제34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암세포에 대한 표적치료의 최신 동향. 이전의 “환자마다 표적이 다르다”는 수준을 넘어서, “같은 환자에게서도 다른 표적이 발생할 수 있다”는 학설이 증명-발표된 것이다.“같은 위암도 간에서 전이된 암세포와 위암 그 자체에 의한 것 간에 차이점이 존재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정현철 학술이사는 설명한다.미국 UC 샌디에이고 W. K. 캐버니 박사(루드비히 암연구소 SD 브랜치)는 12일 오전 발표를 통해 “변형된 EGFR이 표현된 종양에서, PTEN 유전자가 정상형일 때만 특정 억제제에 대해 반응하는 것이 대규모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고 밝혔다.미국 하버드의대의 W. C. Hahn 박사도 오전 11시 “암치료 표적발굴을 위한 유전체적 접근”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며, Dana Farber 암연구소의 P. A. Janne 박사도 같은 날 오후 심포지엄에서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표적치료제의 저항성에 대한 연구”를 발표한다.각국의 임
한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최충혁 교수가 발표한 논문이 최근 일본정형외과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Long-term results of total knee arthroplasty in rheumatoid arthritis: at least 10 years follow-up’ 제목의 이 논문은,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슬관절 전치환술 후 최소 10년 이상의 장기 추시한 169례의 결과를 보고한 내용이다.일반적으로 슬관절 전치환술에 대해 5년 정도의 추시는 있었지만 이 논문은 10년 이상 추시를 한 경우는 거의 없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논문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슬관절 전치환술 후 10년 이내는 97.9%에서 문제가 나타나지 않지만, 그 후에는 골다공증에 의한 인공관절 주위 골절이나 골용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슬관절 전치 환술 후 10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추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최 교수는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제81차 일본정형외과학회에서 일본정형외과 및 외상학회재단 Traveling fellow로 초청 받아 논문을 발표 했다.최충혁 교수는 현재 한양대류마티스병원 골관절외과장,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환우들을 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따뜻하고 밝은 병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6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외래 1층 로비에서 ‘동산호스피스 기금마련을 위한 그림전’을 개최한다. 동산병원 그림전시회에는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수익금의 일부는 호스피스환우들을 위해 사용된다.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들은 식약정책의 일관성 및 효율성 제고에 아직도 더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오후 4시 서울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강당에서 개최된 “식약청에 바란다, 의료기기 분야” 포럼에서, 한도수 솔고바이오 품질경영부장은 이와 같은 업계의 의견을 발표했다.한 부장은 의료기기 분야 식약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단기적, 전시성 정책을 자제해 줄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국제기준을 모방한 GMP 기준, 독자적이지 못한 허가제도 등을 개선해 효율적이고 형평에 맞는 국제조화 정책을 펴 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그의 발표는 의료기기 재평가제도에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그는 “업계의 의견이 무시되는 형식적인 규제는 지양되어야 하며, 2000년 이전의 허가품은 안전성-유효성에 문제가 있다는 식의 모순되는 논리도 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인허가 등 사전규제와 관련해서는 *변경허가를 포함한 인허가 업무 완전 전산화 *설치형 의료기기 실측치 자료 제출의무 개선 *업허가 소요기간 단축 등의 의견이 나왔다.이날 참가자들은 최근 식약청의 ‘서비스 드라이브’와 의료기기 산업의 신성장 동력화 움직임과 맞물려 식약청의 추가 개선안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었다.실제로 이날
계명대 동산병원이 6월 19일(목) 오후2시 병원 대강당에서 지역민을 위한 ‘무료 당뇨교육과 혈당측정’을 실시한다. 이날 당뇨교실에는 내분비내과 김혜순 교수가 ‘당뇨병 현명하게 극복하기’를 주제로 강의하며, 김혜련 간호사가 자가혈당 측정과 효과적인 식사요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기온 상승과 함께 음식물이 쉽게 부패 변질되는 여름철을 맞아 학교-기업체 급식소 및 음식점 등에서의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요령을 제시했다.식약청은 대부분의 음식물은 탄수화물, 단백질 등과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음식물을 준비하는 어떤 과정에서든 세균 등에 한 번만이라도 노출-오염되면 모르는 사이에 빠른 속도로 증식하여 부패, 변질과 식중독을 일으키게 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식약청 은 여름철 집단 식중독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 식재료는 항상 10 ▫C 이하에서 보관하며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고 물은 끓여서 마셔야 하며, 가급적 비가열 섭취 음식은 삼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이외에 식약청 식중독예방관리팀이 당부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신선한 식재료를 조리 및 가열 전까지 10 ▫C 이하의 온도에서 위생적으로 보관해야 하며, 운반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상온에 노출되는 때에는 최대한 운반 시간을 단축하여 세균의 증식과 독소 생성을 방지한다.특히 상온에서 부패․변질되기 쉬운 육류,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영식)이 ‘창의혁신 공유-확산 T/F’를 가동하며 역동적인 근무문화 조성에 나섰다.이 태스크포스는 각 과의 주무관급 직원 10명으로 구성되며, 매주 화요일 청장과의 열린대화를 통해 청 내부의 활발한 의사소통과 역동적인 근무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대구지방식약청은 올해의 업무추진 목표를 “한 발 앞선 행정과 선제적 대응, 일 잘하는 대구식약청”으로 정한 바 있으며, 태스크포스 활동은 새롭게 변화하는 고객중심의 식약행정 구현을 위한 실행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대구지방식약청은 이 태스크포스 가동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만족 식약행정 구현을 위한 첫 걸음으로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부 전문지들이 의협이 의료정책연구소 양 모 연구위원을 해고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의협은 “계약직 직원의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계약해지로서 의협 인사규정에 근거한 정당한 조치”라며 마치 부당하게 해고한 것처럼 왜곡 보도한 일부 전문지들에 대해 시정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의협은 의료정책연구소 운영규정 제11조(계약)에 의거해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및 연구원을 계약직으로 고용하고 있으며 정기 종합능력, 근무평가와 평가위원회의 평가결과에 의거해 재계약기간을 근무성적이나 연구업적이 우수한 직원의 경우 2년 내지 3년으로 하고 있다. 또한 평가결과는 직원의 연봉조정, 재계약, 승급, 전출 등에 필요한 자료로 사용토록 명시하고 있다. 이 규정에 근거해 지난 5월 23일 연구위원 및 연구원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양 모 연구위원은 총 연구과제 결과물 실적과 종합능력 및 근무평가 등에서 재계약하기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었으며, 또한 내부적인 문제로 징계를 받은 적도 있었다. 이같은 사유로 의협 인사위원회는 두차례 회의 끝에 양 모 연구위원에 대한 계약을 해지하고 재계약 불가 방침을 결정했으며, 근로기준법에 의거해 당사자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암학회 손수상 회장(동산의료원장)은 6월 12일과 1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34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평가센터 정윤학 대리가 6월 15일(일) 오후 1시 울산 목화예식장 2층 금실에서 박세희 양과 화촉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