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독일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AI-라드 컴패니언 흉부 CT(AI-Rad Companion Chest CT)’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도입하여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인공지능을 통해 흉부 CT 영상을 자동 분석해 진단 정확도와 판독 효율을 높여주는 AI 기반의 흉부 CT 영상 분석 솔루션이다. 폐 질환 뿐만 아니라 흉부 C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심장, 대동맥, 척추 등 주요 흉부 장기까지 동시에 분석함으로써 다양한 병변의 조기 탐지가 가능하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번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AI 기반의 진단 보조 솔루션을 이용한 영상 판독의 진단 정확도, 신뢰도 향상 △고위험군 환자나 조기 진단이 중요한 폐질환 환자에게 더욱 정밀한 검사 △각종 장기 및 조직의 자동 분석, 측정 및 리포트 생성이 가능해 졌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영상진단 자동화 기술의 활용으로 폐질환 등 임상 업무의 효율화를 이루어 더 많은 환자에게 고품질의 진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22일 몽골 헨티주와 의료기술 교류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몽골 헨티주는 몽골 동북부에 위치한 행정구역으로 칭기즈 칸의 출생지로 알려져 있는, 몽골 역사와 민족 정체성을 대표하는 지역이다. 이날 업무협약은 원광대학교병원 일원홀에서 진행되었으며, 몽골 헨티주 타이반자르갈 부지사(G.Taivanjargal), 투멘자르갈 사회정책부장(B.Tumenjargal), 다쉬남질마 보건국장(D.Dashnamjilmaa)과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김종원 진료협력센터장, 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병원장, 강동백 국제진료협력센터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에 앞서 타이반자르갈 부지사 외 2명의 건강검진이 진행되었는데, 타이반자르갈 부지사는 한국의 쾌적한 진료환경과 검진 시스템을 직접 경험한 후 원광대병원과의 의료관광 및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적인 추진 의사를 피력하기도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상호 발전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의료정보 교류, 의료 인재 양성▲전북특별자치도 의료관광 활성화 ▲양 기관 발전 목적의 협력 분야 협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원광대학교병원은 몽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소속 연구팀이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희귀질환인 당원병 환자의 혈당을 예측하고 저혈당 위험을 사전에 경고할 수 있는 맞춤형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원주의대 강윤구 교수(소아청소년과)와 양세정 교수(정밀의학과), 그리고 정밀의학과 박사과정인 류지승, 류장훈 연구원이 함께 참여한 LAIBI(Laboratory of AI in Biomedical Informatics) 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팀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연속혈당측정기(CGM) 데이터를 분석, 당원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세계 최초의 정밀의료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본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타 병원으로부터 연속혈당기 데이터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며, 이를 활용한 후속 연구를 통해 모델의 정확도와 활용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윤구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당원병 환자의 혈당 변동을 실시간으로 예측하고, 저혈당 위험을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정밀의료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Scientific Reports』 (Nature Portf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은 지난 17일 심장초음파 분야에서 세계 최고 사양으로 평가받고 있는 GE Healthcare의 최첨단 장비인 ‘Vivid E95 4D 심장초음파’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Vivid E95는 기존 장비 대비 탁월한 영상 해상도와 프레임 속도를 제공, 영상 판독의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장비에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소형 경식도 초음파 탐촉자(Mini-TEE 4D Probe, 모델명: 9VT-D)가 포함되어 있다. 경식도 심장초음파(TEE)는 위내시경처럼 식도를 따라 탐촉자를 삽입해 심장을 근접 거리에서 관찰하는 검사로, 심장 내부의 혈전이나 판막 기능 이상, 감염성 심내막염, 심장 수술 전후의 구조 평가 등을 경흉부 심장초음파(TTE)보다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검사는 숙련된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진행한다. 이번 신형 Mini-TEE 프로브는 기존 대비 약 57% 작고 가벼운 설계로, 고령 환자나 삼킴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검사가 가능해졌다. 고규용 심장혈관센터 교수는 “이 장비는 심장 수술이나 구조적 심장질환의 중재시술 전, 정밀한 해부학적 분석이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 닷새간 캄보디아 간호 학생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국립대학 국제간호학사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4학년 학생 8명과 교수 1명 등 총 9명은 선진 간호 시스템의 견학과 연수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연수생들은 21일 교육을 시작으로 25일까지 5일 동안 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의 주관으로 연수를 받게 된다. 연수생들은 수술실, 마취회복실, 중환자실, 병동, 응급의료센터 등 임상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가천대 길병원의 전문적인 간호시스템과 인력, 시설 등 전반을 경험할 계획이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1960년대 가천대 길병원의 모습을 재현한 이길여산부인과 기념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봉사와 애국의 정신’으로 열악한 의료시스템을 발전시켜 온 이길여산부인과의 사례를 통해 캄보디아의 의료발전을 위한 간호 학생들의 역할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캄보디아 국립대학 국제간호학사프로그램은 기독교에 기반한 4년제 간호학 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인 의료진들이 현지의 어려운 환자들을 돕기 위해 세워 운영 중인 헤브론병원과 연계한 간호 교육을 수행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예수병원(원장 신충식)과 퇴원 암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송은기 교수)와 예수병원은 암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성인 암환자가 건강을 회복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암환자 통합지지 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 보건 및 복지 연계 등을 협업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보건의료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전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예수병원은 퇴원 예정 암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퇴원계획을 수립하고, 이들을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연계해 퇴원 이후에도 지속적인 보건·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의뢰받은 환자에게 통합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환자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는다. 전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 공공의료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양유성 교수(예수병원 상부위장관외과)는 “암 치료를 마친 후에도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암환자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북권역암생존자통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박진영 교수, 박해인 임상심리사)은 최근 디지털 치료 환경에서의 적응력을 평가하는 디지털 감수성 척도를 개발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정신건강 분야에서는 치료와 관리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치료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정신건강 앱, 디지털 기반 심리치료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치료 방식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 즉 디지털 감수성이 중요하다. 디지털 감수성이 낮으면 치료의 효과가 저하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기존의 연구들이 다룬 ‘디지털 문해력’이라는 개념이 개인의 기술적 역량에만 집중했고, 기술 활용에 대한 자신감이나 불안감 등 심리적 요인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한계점에서 착안해 연구를 진행했다.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문해력과 효능감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새로운 척도를 제안했다. 이 척도는 ‘용인세브란스 디지털 감수성 척도(YI-DSS)’로 명명해 디지털 혁신이라는 병원의 방향성을 반영하고자 했다. 연구에는 인구통계학적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중부권 최초로 유방암 진단 인공지능 솔루션인 ‘루닛 인사이트 MMG’를 도입,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루닛 인사이트 MMG는 유방촬영술 검사의 영상 판독을 보조하는 AI 소프트웨어로, 딥러닝 기반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영상을 자동 분석하도록 설계돼 있다. 96~99%의 정확도로 유방암을 검출해 의사의 최종 판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시스템이다. 조기 발견이 핵심인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강검진 분야에서도 활용된다. 유방암 검진자에 한해 선택사항으로 이뤄지며, 별도로 ‘AI 유방촬영술 영상분석 보고서’를 받게 된다. 김하용 원장은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도입 등의 지속적인 변화와 과감한 투자를 통해 환자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21일 임원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대구하나센터(센터장 조재희), 경북하나센터(센터장 김택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하나센터는 북한이탈주민 지원기관으로 초기 정착 교육은 물론 심리상담, 취업·창업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각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 북한이탈주민 대상 건강불평등 해소 ▲ 정착에 필요한 의료·복지 정보 제공 ▲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 등을 중심으로 협력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특히 대구파티마병원의 역사와도 깊은 연관을 갖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의 뿌리는 1925년 독일 툿찡 포교 베네딕도수녀회가 한국에 진출하여, 1927년 원산에서 시약소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는 북한 지역에서 시작된 의료 선교의 역사와 깊이 맞닿아 있다. 이후 1956년 대구에 자리를 잡은 파티마병원은 지금까지도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의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송현)이 환자 중심 진료체계 혁신 워크숍을 열고 경기 북부 완결형 의료체계 핵심병원 도약 의지를 다졌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지난 18일 오후 병원 세미나실에서 송병주 의료원장, 송현 병원, 송병관 수석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관련 의료진,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입원, 외래, 중환자실, 응급의료센터, 전담간호사 분야에 대한 조별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환자 만족도 향상과 진료 효율성 제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경기 북부 완결형 의료체계 핵심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환자 중심 문화 확산을 비롯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시스템 개선 및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송현 병원장은 “경기 북부 최대 규모 의정부을지대병원은 모든 교직원이 합심해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최상의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환자들이 기대하는 거점병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센터장 김선태, 이비인후과)가 체외진단 의료기기 스타트업 ㈜올메이드(대표 오택규)와 방광암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술 개발 및 제품 상용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최근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 방광암 진단 분야의 민감도 및 특이도가 높은 바이오 마커 발굴부터 의료기기 제품 개발, 상용화에 이르는 전주기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로 지정된 이래 ‘우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의료기기 기업을 위한 전주기 컨설팅, 임상시험 지원, 사용적합성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적을 쌓아온 국내 대표 기관이다. 올메이드는 퀀텀닷(Quantum Dot·양자점)의 발광 신호를 바이오 소재와 결합한 진단 기술과 이를 정밀 분석하는 고감도 센싱 시스템을 개발 중인 기술 기반 스타트업 기업이다. 차세대 체외진단 솔루션을 선도하고 있다. 김선태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혁신적인 방광암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 및 제품화에 가속도를 붙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이 부활절을 맞아 지난 4월 17일 남대문 - 서울역 인근 노숙인을 대상으로 식품 키트 250세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부활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한 것으로, 교직원들로 구성된 성모자선회가 자선기금을 마련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식품 키트는 지역사회 수요와 영양을 고려해 훈제 닭고기, 훈제 바비큐, 바나나, 쌀국수, 라면 등 총 14종으로 구성됐다. 성모자선회장 외과 백광열 교수는 “부활의 사랑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CMC 영성 실천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선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 신)이 지방 병원 최초로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이하 TAVI) 500례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주한 교수팀은 지난 2일 대동맥 판막 협착증을 앓고 있는 A모(83) 환자에게 TAVI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시술로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는 지난 2015년 지방 병원 최초로 TAVI를 실시, 2022년 3월 200례를 돌파한 이후 3년 만에 200례를 달성했다. 대동맥 판막 협착증은 심장에서 대동맥으로 나가는 통로인 대동맥 판막이 좁아져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증상이 동반된 중증 대동맥 판만 협착증에 대해서는 수술 또는 시술로 해결해야 한다.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은 시술 시간이 짧고, 전신 마취 없이 진행 가능하며, 시술 후 통증이 적은 장점이 있어 고령·고위험 환자에게 권장된다. 또한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은 개흉술이 필요한 수술에 비해 덜 침습적이어서 전 세계적으로 적응증 범위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고령은 대동맥 판막 협착증 발생 위험인자 중 하나로 노인 비율이 높은 호남 지역에서 중증 대동맥 판막 협착증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대장항문외과 이택구 교수가 최근 다빈치 Xi 로봇시스템을 이용한 대장암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충청지역 최초의 기록으로, 지역 내 고난도 대장암 치료에 있어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 교수는 결장 절제술, 저위전방절제술, 복회음절제술 등 다양한 고난도 대장암 수술에 로봇수술을 적용해 왔으며, 환자 개개인에 맞는 정밀한 수술 전략을 통해 수술 성공률을 높이고 합병증 위험을 낮춰왔다. 충북대학교병원이 보유한 다빈치 Xi 시스템은 붐 마운트 디자인 아키텍처를 통해 복강 내 4사분면 접근이 용이하며, 로봇 스테이플러와 같은 어드밴스드 기구를 포함한 다양한 기구 및 악세서리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복잡한 수술도 정교하게 진행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는 고스란히 항문보존과 같은 수술결과의 개선으로 이어져 대장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과 빠른 일상으로 복귀에 기여하고 있다. 이택구 교수는 “대장암 수술은 정밀하고 섬세한 술기가 요구되는 분야로, 로봇수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정교한 치료가 가능하다”며 “특히 지금까지 시행한 200례 전례에서 단 한 차례도 개복으로 전환하지 않은 것은 환자 안전성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최원주)은 지난 18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2023-25년도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임상과정(가나·에티오피아·캄보디아)’ 3차년도 초청연수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연수에는 가나 의료진 4명(산부인과 1명, 응급의학과 1명, 간호사 2명), 에티오피아 4명(외과 2명, 간호사 2명), 캄보디아 4명(의사 2명, 간호사 2명) 등 총 12명의 의료진이 초청됐다. 연수생들은 4개월간 각 진료과(산부인과, 외과, 응급의학과, 신경과, 신장내)와 간호분야의 맞춤형 교육을 받는다. 이와 함께 한국의 의료시스템과 보건의료 체계, 임상 피드백, 질 관리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도 병행한다. 최원주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며 “의료진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국제 협력에도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국의 의료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