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엘러간은 지난 15일 김지현 대표이사를 신임 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김지현 대표이사는 그동안 제약, 금융, 소비재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뛰어난 사업적 통찰력과 리더십을 보여왔으며, 이 같은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엘러간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됐다. 20여 년 이상 성공적인 경험으로는 한국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주요 질환 사업부 총괄책임자로 성공적인 신제품 발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다양한 커머셜 역할과 아시아 9개국 Commercial Excellence 역할 수행 및 HSBC, Mattel에서 마케팅 업무 및 시장분석가로 활약했다. 한국엘러간 대표이사로 선임되기 직전에는 한국 레오파마 대표이사로 재직한 바 있다. 김 대표이사는 서강대 신문방송학과에서 학사 및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서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한편, 이전까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을 이끈 김은영 총괄대표는 지난 12월 13일자로 아시아 9개국(한국, 대만, 태국, 홍콩, 베트남, 싱가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을 책임지는 아시아 총괄대표로 승진 임명되었다.
사노피젠자임의 전립선암 치료제 ‘제브타나’가 지난 5월 1일부로 건강보험급여 출시되며,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비용 부담을 한층 덜 수 있게 됐다. 급여 대상은 이전에 도시탁셀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 치료 경험이 있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 중 '프레드니솔론'과 병용하여 투여하는 환자에 적용된다. 17일 사노피젠자임은 서울 소공동 소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브타나’의 급여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립선암 치료 분야에서의 ‘제브타나’ 개발 의의와 임상연구를 통해 입증된 효능과 안전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발표를 담당한 영국 브리스톨 대학병원 브리스톨 혈액종양학센터 아밋 발 박사(Dr. Amit Bahl)는 “전립선암은 남성에서 발생하는 모든 암 중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호르몬 불응 상태인 거세저항성 단계로 발전할 경우 16~20개월 이내에 사망할 가능성이 높아 생존기간 연장을 위한 치료 옵션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들 환자에서 항암화학요법은 여전히 우선시되는 중요한 치료요법으로, 특히 '제브타나'와 호르몬요법 병용 시 기존 항암화학요법에 효과를 보이지 않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
희귀질환 치료제 전문 제약사들이 질환 홍보와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의 수단으로 ‘걷기’ 운동을 활용하고 있다. 전 세계 32개국에서 참여하는 국제적 걷기 이벤트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활용한 기부챌린지까지 ‘걷기’와 연관된 기발한 아이디어들로 홍보와 후원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이목을 모았다. 15일 샤이어코리아는 5월 16일 ‘세계 유전성 혈관부종의 날(HAE Awareness Day)’을 맞아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헤이데이(HAE Day) 걷기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HAE Day 걷기 이벤트’는 유전성 혈관부종의 심각성과 급성 발작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국제 유전성 혈관부종 환자 단체(HAEi)에서 진행하는 ‘The HAE Global Walk’의 일환으로 전 세계 32개국에서 2,00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국에서는 샤이어코리아 임직원들이 총 8만 7,612걸음을 함께했다. 유전성 혈관부종(HAE, Hereditary angioedema)은 체내에서 염증을 조절하는 ‘C1 에스테라제 억제제’의 결핍에 의해 부종이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유전성 혈관부종 환자는 갑작스럽게 입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지난 9일 ‘BIO KOREA 2018'의 부대 행사인 ‘한국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KPAC) 2018’를 통해, 2014년부터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으로 진행해 온 항암분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중간 성과를 발표했다고 16일 전했다. 진흥원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지난 2014년 공동 양해각서(MOU)를 맺고 국내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 지원 및 개발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4건씩 국내 의료진의 항암 연구를 지원해오고 있다. AZ-KHIDI 공동연구 과제 지원 현황은 다음과 같다. ▶ 2014년 : 고대구로병원(오상철 교수), 서울대 종양내과(오도연 교수), 서울대 혈액종양내과(임석아 교수), 연세대 암센터(조병철 교수) ▶ 2015년 :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이정원 교수), 카톨릭-관동대 혈종내과(장현 교수), 연세대 혈종내과(김건민 교수), 국립암병원 혈종내과(윤탁 교수) ▶ 2016년 : 삼성서울병원 혈종내과(이지연 교수), 연세대 산부인과(남은지 교수), 서울대 종양내과(오도연 교수), 서울대 보라매센터(김진수 교수) ▶ 2017년 : 차의과대 분당차병원(문용화 교수), 연세대 연세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자사의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LK, Anaplastic Lymphoma Kinase)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레센자(성분명 알렉티닙)의 1차 치료제 적응증 확대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안명주 성균관의대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의 치료에서 ALK억제제의 역할과 1차 치료제로써 알레센자의 역할(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 캠퍼스 의과대학 혈액종양내과 사이 홍 이그나시우스 오 교수), ▲알레센자의 국내 임상 보고(성균관의대 혈액종양내과 안진석 교수),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의 치료에서 IHC (Immunohistochemistry) 검사법의 병리학적 가치(서울의대 병리학교실 정진행 교수) 등이 주제로 발표됐다. 알레센자의 1차 치료 허가 임상인 ALEX 임상시험에 연구자로 직접 참여한 사이 홍 이그나시우스 오(Sai-hong Ignatius Ou) 교수는 ALEX 임상시험 데이터를 소개하며 “임상 현장에서 재발 경험이 없는 환자의 1차 치료에 크리조티닙을 사용하고
제약•바이오 분야의 기술개발이나 후보물질 개발을 담당하는 스타트업∙벤처들이 개발 초기 단계부터 상품화 측면을 고려하고 기술이전 할 기업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의 성장을 돕는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 역할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자처하고 나섰다. 15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진행 중인 사업 전반을 설명하며, 제약•바이오 산업 혁신에 있어 신약조합이 민간 컨트롤타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조헌제 상무는 제약•바이오 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원 외 민간 투자 영역에서의 노력을 강조했다. 조 상무는 “출구전략이 없는 스타트업∙벤처들에 투자할 기업은 없다”고 말하며, “지난해 출범한 K-BD Group(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은 스타트업∙벤처의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 자문 등을 지원하며 기업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결국 기업에 이전되어 수익을 창출해 내는 아이템 발굴을 도움으로써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약조합이 금융기업과의 연계로 스타트업∙벤처들에 대한 민간 투자를 유치하고 있지만 기술사업화
GE헬스케어는 차세대 프리미엄 영상의학 초음파 진단장비인 '로직(LOGIQ) E10'을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3차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AFSUMB: Asian Federation of Societies for Ultrasound in Medicine and Biology 2018)에서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전했다. '로직 E10'은 첨단 알고리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 및 종합적 진단기능을 탑재하고 업무 흐름 또한 간소화된 것이 특징으로, 검사 진행 시 발생되는 데이터를 이전보다 신속하게 수집 및 재구성함으로써 의료진들이 보다 정확한 영상진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회사 측은 "진단 부위를 실시간 세분화해 영상으로 보여주는 '로직 E10'은 환자수가 급증하며 발생하는 주요 의료 과제를 해결하는 데 부합하는 한편, 향후 의료산업이 처할 도전 과제를 미리 예측해 나가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로직 E10'의 주요 기능은 '차세대 이미징 기술과 디지털 플랫폼의 결합'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로직 E10'에 적용된 플랫폼인 ‘씨사운드 아키텍처(cSound Architecture)’는 자동차의 자율주행 기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의 프리미엄 구강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가 보다 더욱 진보한 구강관리를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감각적인 블랙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치간세정기 ‘에어플로스 울트라 블랙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5일 전했다. 회사 측은 "'에어플로스 울트라 블랙 에디션’은 압축된 공기와 물방울을 동시에 초속 20미터의 고속으로 듀얼분사하는 '미세분사기술(Micro-Droplet Technology)'을 통해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사이와 잇몸라인을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하게 세정하며, 그동안 어렵고 불편했던 치간 세정을 쉽고 간편하게 돕는다"고 설명했다. ‘에어플로스 울트라 블랙 에디션’은 세정 부위의 플라크를 최대 99.9%까지 제거해 치주질환 예방효과가 탁월하며, 치실 사용만큼 잇몸 건강을 개선시키는 것이 임상적으로 입증되었다. 사용이 쉽고 간편한 ‘에어플로스 울트라 블랙 에디션’은 작동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설정에 따라 3회까지 연속 분사되며,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을 경우 자동으로 연속 분사된다. 또한 치아 사이를 정확하게 세정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고성능 노즐 팁은 원하는 부위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물 튀김을
GSK(한국법인 사장 쥴리엔 샘슨)는 자사의 3제 복합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인 ‘트렐리지’(성분명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유메클리디늄/빌란테롤 100/62.5/25mcg, ‘FF/UMEC/VI’)가 지난 5월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OPD 3제 복합제로는 국내 최초로 허가 받았다고 전했다. '트렐리지'는 자사의 건조 분말 디바이스(DPI, Dry Powder Inhaler)인 ‘엘립타’를 통해 1일 1회 복약하는 COPD 치료제로 흡입형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 제제인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 지속성 무스카린 길항제(LAMA)인 '유메클리디늄', 지속성 베타-2 아드레날린 촉진제(LABA)인 '빌란테롤' 3제 복합제의 각 성분이 각기 다른 기전으로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이번 허가로 트렐리지는 성인 환자에서 지속성 베타2-효능제와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 복합요법에 의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중등도 및 중증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유지요법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트렐리지'는 개발임상인 FULFIL 임상결과, 일차 유효성 평가 변수인 폐기능 검사 의 1초강제호기량(FEV1) 측정 결과 대조약인 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지난 4월 5일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 50단위 제품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15일 전했다. 최근 보툴리눔톡신 ‘제오민’이 국내 최초로 100단위 이마주름(forehead line) 적응증을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은 데 이어, 기존 100단위보다 적은 50단위의 제품에 대해서도 허가를 받은 것이다. 50단위 용량 제품 허가는 안면부 주름개선을 목적으로 한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용량으로, 고객의 필요에 따라 멀츠의 ‘제오민’ 100단위와 50단위 두 가지 제품 중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멀츠의 ‘제오민’은 세계 최초로 복합 단백질을 제거한 톡신으로, 국내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 중 피부미용 목적으로 미간주름, 눈가주름, 이마주름 등 총 3가지 부위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멀츠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치료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 및 관련 연구는 멀츠가 지속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영역"이라며, "멀츠는 피부 노화 단계에 따른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포트폴리오 프로그램으로 에스테틱 마켓에서 차별성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로슈의 항 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이 폐암에서의 연속적인 선전 이후 직장암 병용 임상에서 또다시 실패의 쓴맛을 봤다. 로슈는 지난 주 초 치료 경험이 없는 진행성 폐암 환자에서 '티쎈트릭'과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병용요법이 FDA의 신속심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그 이전인 3월에는 치료 경험이 없는 평편 비소세포폐암에서 '티쎈트릭' 콤보가 화학요법 대비 질병의 악화 및 사망 위험을 감소시킨 3상 임상을 발표하며 승승장구 해온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0일 로슈는 치료 경력이 있는 직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티쎈트릭'과 차세대 표적항암제 '코텔릭(성분명 코비메티닙)'의 병용 효과가 바이엘의 '스티바가(성분명 레고라페닙)' 단독 대비 전체생존률 개선에 실패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관계자들은 이번 실패 결과가 그리 놀랄 만한 일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해당 IMblaze370 연구에 참가한 환자의 95% 이상이 현미부수체안정(MSS, Microsatellite Stable)형 종양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미 이 환자군에서 면역관문억제제 단독요법이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나타내지 못한다는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은영)은 1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전국 피부과∙성형외과 의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사의 턱밑지방 개선 주사제 ‘벨카이라주(성분명 데속시콜산)’의 론치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벨카이라주'는 현재까지 유일하게 FDA 승인을 받은 턱밑지방 개선 주사제로, 2017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으며, 이번 심포지엄은 벨카이라주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약 2천 건 이상의 벨카이라주 시술경험을 가지고 있는 미국 럭셔저리 클리닉(Luxurgery Clinic) 사친 박사(Dr. Sachin M. Shridharani) 및 국내 의료진들이 연자로 나서 벨카이라주를 활용한 치료를 위한 제품 정보를 전달했다. 사친 박사는 벨카이라주의 작용기전과 실제 임상경험을 공유하며 “약 7,300명이 참여한 ASDS서베이 결과 73%가 턱밑/목의 지방이 신경 쓰인다고 답할 정도로 과도한 턱밑지방은 많은 소비자에게 큰 고민거리”라고 전하며, “벨카이라주는 지방세포를 파괴시키는 기전으로 여러 임상을 통해 유의한 턱밑지방 개선 효과가 확인되었다"고설명했다. 이어 그는 "시술도 중요하지만 올바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가 14일 자사의 HER2양성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국내 출시 15주년을 맞아 의료전문가를 위한 웹툰 '허(HER)심탄회'를 선보였다. '부활남' 및 '알 게 뭐야' 등으로 폭넓은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김재한 작가와 협업하여 제작된 '허(HER)심탄회'는 '마음을 비우고 생각을 터놓는다’는 뜻을 가진 본래의 사자성어에 '허(HER, 그녀)', '가슴(심)' 등 유방암의 의미를 더했다. 웹툰 '허(HER)심탄회'는 한 병원의 유방암클리닉 교수인 허석태와 환자 노수희, 그리고 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환자에게 오랜 친구처럼 다가가는 따뜻하고 소탈한 성격의 허석태 교수와 늘 가족만을 위해 살던 엄마였지만 유방암을 겪으며 자신의 삶을 되찾고자 노력하는 노수희, 엄마를 위해 함께 고군분투하는 남편, 딸, 아들의 좌충우돌 사연이 총 여섯 편의 에피소드를 통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웹툰은 유방암을 겪었거나 암 환자를 가족으로 둔 한국로슈 임직원들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각색해 스토리가 구성됐다. 실제 암환자와 암환자 가족이 겪은 사연을 바탕으로 각색된 웹툰'허(HER)심탄회'를 통해 환자의 건강한 삶을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가 청년 공감 프로젝트 ‘흥해라 청춘’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서울 강남 모나코스페이스에서 개최한 ‘흥해라 청춘톡, 흥톡(이하 흥톡)' 행사가 2030세대 청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바이엘코리아의 ‘흥톡’은 취업, 성공 등 외부 기준에 따른 획일화된 삶 대신 청년들의 자기주도적 삶을 응원하고자, 삶을 흥하게 하는 스토리를 가진 청년 강연자들과 함께 청춘들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바이엘코리아와 2030청년들로 구성된청년문화기획단체 ‘꿈톡’이 함께 기획 및 진행한 이번 행사는 참가 접수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신청자가 몰려 접수가 조기에 마감됐다. ‘충분히괜찮은 나의 청춘 모험’을테마로 한 이번 ‘흥톡’ 행사에서는 모험의 시기에 공감과응원이 필요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먼저 모험을 시작했거나현재 과정 중에 있는 강연자들의경험담을 전달하고, 꿈톡의 진행 하에강연자와 청년들이고민과 조언, 경험을 함께 나누는 열린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강연자들의모험담을 듣는 1부 순서에서는 ▲호주 유학 중 농업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24세에 창농한 농업회사법인 삼채나라 김선영 대표, ▲반지형 생체 신호
글로벌제약∙의료기기 기업들은 자사의 제품 관련 홍보나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들을 진행하고 있다. 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교정 교육을 진행하거나 웹툰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홍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질환 인식 개선 운동까지 각양각색이다. 메디포뉴스는 지난 4월 말부터 5월 상반기까지 외자사들이 다양한 주제들로 진행한 캠페인의 모습을 담아봤다. 바이엘코리아, ‘건강한 심혈관 습관 3ACT’ 캠페인 론칭 지난 4월 27일 바이엘코리아는 아스피린프로텍트 공동 판매 협력사인 SK케미칼과 함께 ‘건강한 심혈관 습관 3ACT’ 캠페인 론칭 이벤트를 진행했다. ‘건강한 심혈관 습관 3ACT’는 ASK(전문의 상담), Check(심혈관질환 위험도 체크), Take(바이엘 아스피린프로텍트 하루 한 알)의 약자로, 평소 자신의 심혈관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그에 맞는 심혈관질환 예방 습관을 기르자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2016년 한국인의 사망원인을 조사한 결과,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암에 이어 2위이며,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3위로 나타났다. 이처럼 심혈관질환은 생명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사전관리가 중요하다. 한편 바이엘 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