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 사경센터와 아동재활클리닉은 8월 26일 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30분까지 별관 대강당에서 2018 소아재활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 참가 대상은 전문의, 일반의, 전공의, 간호사와 재활치료사, 교사, 재활관련학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이다. 사전등록 기간은 8월 19일까지, 현장등록은 받지 않는다. ‘임신영의 소아재활강좌’ 홈페이지(www.소아재활.com 또는 www.사경.com)에서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교육평점 5점이 주어진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강좌에서는 사두, 사경, 언어발달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개할 예정이다. 총 세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특강은 근거중심의학에 관한 내용을 준비한다. 첫 번째 세션은 △사두의 진단과 치료(아주의대 임신영 교수) △사경의 감별진단(아주의대 임신영 교수) △왜 근거중심의학인가?(고려의대 안형식 교수) 강의가 열린다. 오후에 진행하는 두 번째 세션은 △2018 우리들의 이야기(아주의대 임신영 교수) △사경의 재활치료(아주대병원 김선희 물리치료사) △언어지연의 원인(아주의대 임신영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세 번째 세션은 △영유아 언어 지도법(아
7일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진료의 하향평준화를 조장할 수 있는 경향심사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2019년 1월부터 급여로 전환되는 상복부 초음파와 MRI에 대해 경향심사 본사업을 할 예정이라고 전문지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밝힌바 있다. 이에 대개협은 “경향심사란 현행 진료 행위 건별로 건강보험 급여기준에 적합한지 심사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진료 평균치를 설정하고 이에 벗어나는 의사나 기관에 대해 집중 심사 및 삭감을 하는 방식으로서 의료서비스의 질 하락 등 큰 부작용이 예상되는 제도이다.”라면서 “진료비 경향심사는 심사기준에 맞는 최소한의 의료 서비스만을 제공토록 함으로써 다양한 환자들의 개인특성을 고려한 의사의 맞춤형 소신진료는 부당청구 내지 과잉진료로 분류되어 규제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경향심사의 부작용을 지적했다. 대개협은 “경향심사는 다양한 환자를 진료할 때 마다 고려해야 할 세부항목이나 지역별 특성 등을 지표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 동일한 질병을 가진 환자라도 매우 다양한 임상적 양상을 보이고 그 예후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환자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내용과 양에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서울대병원은 8월 14일(화) 오후 5시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흔한 허리질환의 다각적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시술 후 호전된 척추협착증 환자 ▶ 척추질환으로 여러 시술 및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이후 내과적 질환으로 진단된 환자 ▶ 비수술 치료로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수술을 받은 척추협착증 환자 등 사례를 중심으로 허리질환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신경외과 정천기 양승헌, 영상의학과 최자영, 류마티스내과 이은영 교수가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6일 오전 10시30부경 국내 수입 및 제조된 모든 발사르탄 원료의약품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중국 주하이 룬두사가 만든 발사르탄 원료의약품 일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돼 해당 원료를 사용해 만든 59개 의약품(22개사)에 대해 잠정 제조중지 및 판매중지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6일 오후 6시경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 및 지속적인 사태 발발에 대한 관계자 문책을 강력히 요구한다. 무엇보다 식약처는 금번 발사르탄 사태의 연이은 재발에 대해 보다 책임있는 조치가 필요한 바, 복제약 생동성 실험 및 약가 구조와 더불어 식약처의 전면적 개편과 식약처장의 즉각적인 징계 및 사퇴를 정부 당국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의협은 정부가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후속조치를 의료기관에 일방적으로 전가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환자진료와 질병예방의 일선에 있는 의료기관과 함께 이번 사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이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정부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국민에게 안내하고,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이 우선인 것이다. 아울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6일(월) 충북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은 ‘치매국가책임제’의 주요 과제로 추진 중인 치매안심센터가 각 지역사회에서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는 자리이다. 박능후 장관은 지난 4월 치매안심센터(수원 영통구)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두 번째 치매안심센터 방문으로 농어촌 지역은 첫 방문이다. 박능후 장관은 충북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직접 치매예방프로그램과 인지강화 교실에 참관 시간을 가졌다. 센터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직접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의견 등을 토대로 추가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는지에 대해서 면밀히 살펴나갈 계획이다. 박능후 장관은 “치매국가책임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노인 인구가 많은 농어촌 지역에서 치매안심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32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신임 상임감사에 이란우(55) 전 서울시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지난 2일 임명돼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5월말에서 6월초까지 감사 임용자를 공개모집, 이사회를 거쳐 2명을 추천했다. 교육부는 심의를 거쳐 지난 2일자로 이란우 서울시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신임 상임감사로 임명했다. 상임감사의 임기는 2021년 8월 1일까지 3년이다. 전북대병원의 제10대 상임감사로 취임한 이란우 신임 상임간사는 앞으로 3년간 전북대병원의 재산상황, 회계 및 업무, 정관 규정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 등 전반적인 사안들을 살필 예정이다. 이 상임간사는 “전북대병원은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전북도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의료의 또 하나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러한 전북대병원의 가치를 실현하고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경영의 파트너이자 건전한 견제자로서 감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취임의 변을 밝혔다. 한편 이란우 신임 상임감사는 전북 장수 출신으로 전북일보와 새전북신문 기자, 전라북도지사 비서관과 공보관, 서울시 동작구 구청장 비서실장을 거쳐 서울시 동작구시설관리공단
5일 병원계에 따르면 지난 6월과 7월에도 각 병원들의 국내와 해외에서의 인도적 의료봉사 활동이 지속됐다. 각 병원은 낙도 등 국내 의료취약지를 찾아 진료와 의약품을 전달하는 한편 베트남 등 의료취약국가를 방문하거나 취약국가의 환자를 국내로 초청하여 수술하는 등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메디포뉴스가 이들 병원의 의료봉사활동을 전한다. ◆양산부산대병원, 캄보디아 헤브론메디컬센터서 해외의료봉사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7월 21일(토)부터 7월 29일(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의 헤브론 메디컬센터에서 심장 수술 해외의료봉사를 하였다. 의료봉사단은 흉부외과 성시찬 교수, 소아청소년과 이형두 교수를 중심으로 의사 6명, 간호사 6명, 체외순환사 2명, 사회복지사 1명(총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선천성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으나 캄보디아의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였던 환자들에게 심장초음파 21건, 수술 4건, 시술 4건을 실시하였다. 또한, 수술 후 처치 문제로 수술을 시행하지 못하였던 환자 1명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심장 수술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헤브론 메디컬센터는 의료선교를 위해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에 설립된 한국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인공지능, 로봇 등을 활용한 혁신의료기기 기술 개발 과제에 대해 8월부터 전주기 종합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 5일 밝혔다. (아래 별첨,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컨설팅 계획(안) 등등) 센터는 의료기기의 시장진출을 돕기 위해 전 주기 절차에 걸쳐 원스톱으로 상담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인허가 담당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신의료기술평가 담당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보의연), 보험 담당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연구개발 및 시장진출 담당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센터는 의료기기 시장진입을 위해 거쳐야하는 인허가(식약처, 오송), 신의료기술평가(보의연, 서울), 보험등재(심평원, 원주), 시장진출 및 연구개발(진흥원, 오송)의 상담기능을 한 곳에 모은 기구. 세 기관을 각각 들르는 불편함을 줄이고, 각 기관을 따로 방문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기관 간 견해차이도 일정부분 해소하고 있음 서울역 부근 연세재단봉래빌딩 9층에 소재한다. 그간 센터는 2016년11월 개소 이후 173개 업체 188개 제품 대상 195건의 상담실적이 있다.그간 센
11개 국립대학교병원의 2017년도 부채비율은 173.4%인 것으로 나타났다.3일 메디포뉴스가 알리오에 공시된 서울대학교병원 등 11개 국립대학교병원의 재무상태표를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업종별 특수성은 있지만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가 이상적이다. 부채액은 자기자본액 이하인 것이 바람직하다는 말이다. 부채비율이 높을수록 재무구조가 불건전하므로 지불능력의 문제가 발생한다. 국가가 적자를 보전해 주는 국립대학교병원이라는 특수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처럼 재무구조가 불건전한 이유 중 하나는 충북대학교병원이 자본잠식 상태에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2016년 174.5%에 비해 2017년에는 173.4%로 1.1%포인트 개선됐다. 이는 그간 진행돼온 국립대학병원들의 증축 등 투자확대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11개 국립대학교병원의 2017년도 부채총계는 3조5,871억원, 자본총계는 2조691억원이었다. 병원별로 보면 충북대학교병원은 자본잠식 상태가 2015년, 2016년에 이어 2017년도에도 지속됐다. 부채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467.0%를 기록한 부산대학교병원이었다. 부채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한의사협회는 응급실 등에서의 의료인 폭행 근절에 관한 정부의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하기 위해 5일(일) 낮 12시 청와대 인근 효자동치안센터 앞에서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대집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들이 참여해 의료계의 줄기찬 노력에도 불구하고 연일 발생하고 있는 폭력사태에 대한 정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다.
전남대학교 노화과학연구소(소장 박광성 전남대 의과대학 교수)가 전남·북 지역 장수마을의 100세 어르신들에 대한 연구조사를 실시한다. 연구조사는 오는 13일부터 6개월간 각 지역 방문을 통해 이뤄진다. 3일 전남대병원은 “이번 조사는 전남 구례·곡성·담양군과 전북 순창군(이하 ‘구곡순담’)의 100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상태와 식습관, 가족 및 생활환경 변화 등을 세밀히 살펴서 향후 건강 사회를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를 위해 노화과학연구소는 100세인 연구의 국내 선구자인 박상철 전남대 석좌교수와 전남대 의과대학 박광성 교수·윤경철 교수·김연표 교수를 비롯해 전남대 간호대·생활과학대 관계자들로 연구조사단을 구성했다. 연구조사단은 3일 전남대 의과대학 문석홀에서 박상철 석좌교수·이삼용 전남대학교병원장·김경근 전남대의과대학장·김형옥 구례군 주민복지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곡순담 백세인 연구조사’ 발대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지난 2000년대 초기 100세인 조사와 비교해 약 20년이 지난 현재 100세인의 건강상태와 생활환경 등을 파악함으로써, 건강과 장수가 개인적 특성 및 생활환경인자와
울산광역시의사회 변태섭 회장이 8월 2일(목) 19:00 한마음신경외과의원에서 루게릭병 환자의 고통을 나누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변태섭 회장은 “루게릭병 정복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울산광역시의사회 1,700 회원은 지금까지 잘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진료와 연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히고, 얼음물 샤워를 하였다. 변 회장은 지난 7월 30일 울산대학교병원 정융기 병원장에게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울산광역시의사회 이창규 상임부회장과 김양국 총무이사를 지목하였다. 이에 이창규 상임부회장과 김양국 총무이사는 그 자리에서 바로 참여의사를 밝히고 동참하였으며, 다음 주자로 양경철 남구의사회장과 이승욱 중구의사회장을 각 각 지목하였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협회(ALS)가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자선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얼음물 샤워를 통해 루게릭병 환자가 느끼는 근육 위축·경직의 고통을 잠시나마 나누고 기부금이나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루게릭 진료환자는 2011년 2,470명,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가 지난 2일 ‘응급실 주취자의 폭력행위를 가중 처벌하는 것이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드는 길이다.’라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대개협은 “우리나라에는 술로 인한 범죄에 대해 관대하여 술에 만취하면 돌아다니는 폭탄이 될 수 있음을 망각하고 있다. 술을 먹고 저지르는 범죄는 관용보다는 주취자의 예측할 수 없는 위험성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본다. 결과적으로 우리 사회는 알콜 중독을 조장하고 술을 먹으면 어떤 범죄도 면죄부를 주는 이상한 사회가 되었다. 오히려 가중 처벌을 하는 것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제안했다. 사회악은 가르치는 이가 없어도 그 사회 구성원에게 빠르게 퍼진다. 둑을 막지 않으면 홍수가 나듯이 바로 잡아야 할 일들을 뒤로 미룬다면 어떤 비극이 우리를 덮칠지 모르는 일이다. 특히 의료의 영역은 의료진의 신변에 대한 위협이 있는 상황에서는 무고한 피해자가 생길 수 있다. 그러면서 대개협은 정부에 ▲의료인 폭행에 대한 반의사 불벌죄를 폐지하라! ▲의료진 폭행에 대한 벌금형을 폐지하고 즉각 구속 수사하라! ▲의료진 폭행범에 대하여 건강보험 자격을 박탈하라! ▲응급실을 특별 순찰지역으로 설정하라! ▲
지난달 초 익산 응급실 폭행사건으로 시작된 의료인 폭력근절 청와대 국민청원(“감옥에 갔다 와서 칼로 죽여버리겠다”)이 청원기간 내내 최다 추천 목록의 자리를 지키며 8월 2일 24시 최종 147,885명 동의로 마감됐다. 3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7월 한달 동안 언론에 알려진 사건만 4차례다. 응급실 등 의료기관에서 잇따라 발생한 폭력사건으로 보건의료 종사자들은 물론이고 많은 국민들이 충격 받고 분노했다.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15만여 명이 참여한 메인 청원 이외에도 유사한 내용의 청원들이 다수 게시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폭력 없는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모든 보건의료인, 국민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지속적인 관심과 문제의식을 가져주시기 바란다. 정부가 직접 답하는 기준을 20만명으로 설정해놓았다지만, 15만이라는 숫자를 결코 무시하거나 외면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의료기관에서 폭력 추방하자” 의료계 노력 계속된다 의협은 의료기관 폭력사태 근절을 목적으로 ▲국민청원 독려는 물론이고, ▲정부와 국회에 꾸준히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경찰청 앞 궐기대회 개최, ▲전국 시도의사회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난 7월 30일(월) 아프리카 콩고민주 공화국(이하DR콩고)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국민들에게 DR콩고 방문 시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에볼라의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하여 DR콩고 출입국자 검역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콩고민주공화국(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보건부는 7월 30일 자국 내 북동부에 위치한 북키부 주(North Kivu Province) 망기나(Mangina)* 지역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진환자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망기나(Mangina)에서 5월 11일부터 7월 27일까지 원인불명의 출혈열 의심환자 26명이 발생하고 20명이 사망하였고,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가 실시한 의심환자 6명 중 4명의 검체에서 에볼라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는 지난 2017년 및 2018년 5월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발생에 대한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국가‧기관과 협력하여 환자발생 지역에 대응팀을 현지 파견했다고 밝혔다.이번 유행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발생한 10번 째 유행으로, 가장 최근에는 2018년 4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