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중앙대학교병원과 중앙대의료원 노동조합은 지난 7일 중앙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노사가 함께하는 '환우 사랑 헌혈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월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앙대병원 교직원들과 함께 일반인들도 헌혈에 동참한 가운데, 중앙대학교의료원 노동조합과 함께 노사 동반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증된 혈액은 중앙대병원을 내원하는 응급환자와 외상환자 등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대병원이 유사기관 간의 현안 논의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실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북대병원은 지난 9월 25일 경상권내 상급종합병원 12개소를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월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의 실무 담당자들이 업무 현황과 경험을 공유하고 연명의료결정제도의 발전 방향 및 상급종합병원의 역할 재정립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칠곡경북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김아솔 센터장이 ‘상급종합병원 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해 전문 역량을 제고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경북대병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등록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력을 통해 국민의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근로자가 업무와 관계없는 질병 부상으로 일하기 어려운 경우 소득을 보전해주기 위해 시행된 ‘한국형 상병수당’ 사업이 3년째 시범사업에 그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정률제 모델을 도입하겠다고 한 4차 시범사업이 사실상 최저임금에 연동된 정액제나 다름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부는 제4차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최저임금의 60%를 지급하는 정액형 모델보다 더 합리적인 정도의 지급액을 보조한다는 목적으로 소득대비 일정 비율로 수당을 지급하는 정률형 모델을 실시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조사됐다. 2023년 시범사업 집행내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부는 4차 시범사업에서 대상 지역 수를 늘리는 대신 제1차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역을 배제했고, 기존 예산에서 75.3%를 삭감한 약 36억원을 배정했다. 이에 대해 서 의원은 정부가 지금까지 상병수당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았으면서 그 결과인 예산 실집행률 이유로 내년도 예산안을 대폭 삭감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정부는 2025년도 예산안에 정부는 오히려 예산을 4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삭감하면서 4차 시범사업 모델의 상병수당 일당 지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형행사를 진행했다.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은 지난 2일 ‘위로(We路) 캠페인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했다고 10월 8일 밝혔다.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은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헌혈에는 19명이 참여해 총 6880cc의 혈액이 모였으며, 올해 누적 참여자는 58명이고, 누적 혈액은 2만1040cc다 모인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일부는 혈액수급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 기증했다.
2014년 이후 약 10년간 대한민국 전문의 수는 2만7000여명 증가했지만,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라 평균연령 또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진료과목별 의사 수 현황을 보면, 2024년 7월 기준 전체 전문의 수는 14만 8250명이고 평균연령이 50.1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과 비교하면 전문의 수는 2만 7323명(22.6%)이 증가함과 동시에 평균연령은 3.6세 증가한 수치다. 평균연령이 가장 높은 진료과목은 63.4세의 결핵과였고, 산부인과(54.4세), 예방의학과(53.6세), 비뇨의학과(53.5세)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2014년과 비교해 평균연령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진료과목은 비뇨의학과(6.5세↑) > 심장혈관흉부외과(5.6세↑) > 결핵과(5.3세↑) > 산부인과(4.9세↑)가 뒤를 이었다. 평균연령의 증가에 따라 40대 이하 전문의 비율은 감소했다. 2014년 전체 39.5%(1만 20927명 중 4만 7817명)를 차지한 40대 이하 전문의 비율은 2024년 7월 34.1%(14만 8250명 중 5만567명)로 5.4%p 줄
고려대 구로병원이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지난 4일 ‘유행성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10월 8일 밝혔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유행성 감염병 발생 상황에 따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모의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훈련은 응급실 격리실에 체류 중인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환자가 음압 수술실로 이동해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입원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의료진들은 N95 마스크와 Level D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훈련을 진행했으며, 음압텐트를 이용한 환자 이송은 물론, 수술준비 및 집도, 수술 후 중환자실에 입실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실제상황과 같이 진행됐다. 감염전파 차단을 위해 격리 통제선 설치, 엘리베이터 전용운전, 이동 동선 및 기구 소독 등도 철저히 이루어졌다.
인하대병원은 인하대학교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의지를 공식 선포했다. 이번 ESG 경영 선포는 인하대병원이 의료기관으로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추구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3일 인하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생명존중콘서트에서 병원의 주요 임원진 및 관련 부서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월 8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은 지속 가능한 의료 환경 구축과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의료폐기물 저감 활동을 확대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 및 시설 관리에 집중함으로써 친환경적 병원 운영을 추구하게 된다. 또한, 탄소저감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인하대병원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이다. 이를 위해 사회적 약자들이 쉽게 의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환자 경험 개선과
고려의대 100주년 기념 출판기념회와 유물기증식 등이 열렸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100주년 기념사업 역사편찬위원회가 지난 9월 26일 수당삼양 패컬티하우스에서 ‘고대의대 100주년 기념사업 역사편찬위원회 출판기념회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월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100주년 기념사업 역사편찬위원회의 성과인 출판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인류애를 향한 도전과 협력의 100년 ▲고려의대 백년의 여정: 한국 최초의 여성 의학교육에서 미래의학까지 ▲의학사연구: 여성, 의학, 역사▲ 등 총 3권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고대의대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홍보 및 기부, 유물 기증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열렸다. 특히 유물 기증식에서는 김희주 마취통증의학교실 교수가 거액의 기부금을 희사해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를 세우는 데 이바지한 우석 김종익 선생의 친필 휘호를 기증해 감사장을 받았다. 경성여자의학강습소 제1회 졸업생 박순정 여사의 졸업증서, 위생학 교수 이인규 선생의 경성제대 의학부 제2회 졸업증서를 기증한 이명희 여사에게도 감사장이 수여됐다. 또한, 모교 역사 정립을 위해 발전기금을 쾌척한 박경아 연세의대 특임교수(前 고대의대 여자
BRCA1/2 돌연변이가 없는 고위험군 유방암 환자들도 반대편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으며, 특히 가족력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 그 위험이 더욱 증가할 수 있어 맞춤형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은 유방내분비외과 문형곤·강은혜 교수 연구팀이 2005~2018년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은 1만3107명의 유방암 환자 데이터를 분석하여 전체 생존율 및 반대편 유방암 발생 위험을 평가하고, BRCA1/2 돌연변이 유무와 관련된 임상적 예후를 분석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월 8일 밝혔다. 우선 연구팀은 연구를 위해 BRCA1/2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 기준에 따라 환자들을 저위험군과 고위험군으로 나누었다. 저위험군은 유전적 요인이 적거나 BRCA1/2 돌연변이 위험이 낮은 환자들로, 고위험군은 유방암 가족력, 진단 연령, 삼중음성 유방암 등의 요인으로 유전성 유방암 가능성이 높은 환자들로 분류됐다. 고위험군 환자들은 다시 BRCA1/2 유전자 돌연변이 유무에 따라 ▲BRCA1/2 돌연변이 환자 ▲BRCA1/2 돌연변이 없는 환자 ▲유전자 검사를 받지 않은 환자로 세분화됐다. 연구 결과, BRCA1/2 돌연변이가 있는 환자들은 저위험군에 비해
부천성모병원이 대체간호사제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대체간호사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0월 8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대체간호사제 지원사업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결원(결근, 경조사, 병가, 응급 사직 등) 발생 시 대체간호사를 투입할 수 있도록 대체간호사에 대한 인건비와 인센티브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대체간호사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은 종합병원의 경우 통합병동을 2개 이상 운영하고 병동 당 평균 병상 수가 30병상 이상인 기관 중 통합병동 운영률 75% 이상, 간호사 배치 수준이 1:7, 1:8, 1:10인 기관만 참여할 수 있다. 부천성모병원은 현재 총 10개 병동 466병상을 통합병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간호사 배치도 1:7로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경조사, 응급사직, 질병 등 긴급 결원이 발생했을 때 안정적인 임상 현장 인력 충원을 위한 HELP Team(Healthy, Effective, Life balanced work with PRN nurses) 제도를 2020년 도입했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이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공공의료데이터 개방 및 활용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우리나라는 2020년 ‘데이터 3법’ 개정으로 상업적 목적을 포함한 통계 작성, 연구 및 공익적 기록보존 등을 위해 공공의료데이터의 ‘가명정보’를 동의 없이 활용할 수 있게 됐으나, 공공의료데이터의 실질적인 개방과 활용 수준은 아직 미흡해 그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먼저, 제도적 측면에서 2023년 11월 정부가 발표한 ‘ 데이터 경제 활성화 추진과제 ’ 의 이행이 지연되고 있다. 특히 현행 가명 의료데이터의 반출 범위를 ‘분석결과’에서 ‘저위험 가명데이터셋’으로 확대하는 지침 개정이 지체되는 등 충분한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 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로는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한 가명데이터의 활용과 ‘생명윤리법’상 절차의 장기화문제 등이 있다. 공공의료데이터의 가명화 과정에서 데이터가 깨져 실질적 활용가치가 떨어지게 되고, IRB(기관생명윤리위원회) 심의 과정이 길어지면서 데이터 활용의 시의성을 놓지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 이에 최보윤 의원은 일본의료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자에게 비스무스 약제를 1차 제균 치료부터 투약하면 성공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소화기병 센터 조준형 교수가 국제 SCI 논문인 감염병 치료 전문가 저널(Expert Review of Anti-Infective Therapy)의 2024년 최신호에 ‘비스무스를 추가한 2주 테고프라잔 기반 삼제요법의 1차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효과: 실제 증거 연구’를 게재했다고 10월 8일 밝혔다. 대한헬리코박터학회의 치료 지침에 따르면 현재 가장 많이 처방되는 1차 치료(3제 요법)의 성공률은 70~80%로 보고된다. 제균 약제를 2주간 잘 복용해도 4명 중 1명은 헬리코박터균이 박멸되지 않아 환자는 치료 실패를 경험할 수 밖에 없다. 최근에 ‘비스무스’는 금속 성질이 함유된 약제로 헬리코박터에 대한 항균 작용이 있는 후보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헬리코박터균 감염을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항생제 2가지와 위산분비억제제를 포함한 1차 제균 약제를 총 306명의 환자에게 2주간 치료했으며, 그 중 111명에게는 처음부터 비스무스 약제를 하루 2회 복용하도록 추가 처방했다. 그 결과, 제균 성공률이 71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지역 축제에 참여해 심폐소생술 교육·실습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2024 인천역사문화둘레길’ 축제에 참여해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10월 8일 밝혔다. 인천역사문화둘레길 축제는 인천둘레길과 인천종주길을 알리고, 인천의 걷는 길 문화 조성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행사다. 이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심장마비 환자가 발생했을 때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 응급조치인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부가 현재 원활한 의료인력 양성·수급을 위해 의대 교육과정을 단축하는 것을 고려 중인 것에 대해 오히려 의대 교육이 무너질 수 있다는 의료계의 지적과 함께 의료인력을 담당하는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논의 없이 구상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가 지난 6일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을 통해 의료인력 양성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의과대학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그 일환으로 의료인력 양성 및 수급을 위한 교육과정을 ‘현행 6년 → 최대 5년’으로 단축 및 탄력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의사 국가시험 및 전공의 선발 시기 유연화를 제시했다. 이는 차질 없는 의료인력 양성의 중요성과 시급성과 대학 현장에서 교육과정 운영 기간 단축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과대학은 6년제로 유지하면서 대학에서 교육과정 운영을 1년 이내에서 단축해 운영하고자 하는 경우 그 길을 터주고 내실 있는 지원을 하기 위함이다. 문제는 10월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교육부의 의대 교육과정을 단축 운영과 관련해 보건복지
교육부가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비상 대책은 지난 2월부터 지속된 의과대학 학생들의 대규모 휴학 신청과 수업 거부 등으로 학생 미복귀가 지속됨에 학생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집단 동맹휴학 불허 기본원칙을 지키는 범위에서 마지막으로 올해 복귀 기회를 보장하는 한편, 미복귀 학생에 대해서는 2025학년도 시작에 맞춰 복귀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제한적 휴학 승인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비상 대책의 기본 방향은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목적으로 진행된 집단 동맹휴학은 정당한 휴학 사유가 아니므로 앞으로도 허가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또한, 대학은 2024학년도에 학생들이 학업 부담 없이 최대한 복귀할 수 있도록 개별 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설득해 복귀 기회를 보장한다. 미복귀 학생에 대해서는 휴학 의사 및 휴학 사유를 철저히 확인하고, 2025학년도 시작에 맞추어 복귀하는 것을 전제로 동맹휴학이 아닌 휴학을 승인한다. 학사 정상화 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1단계로 대학은 교육 여건·과정 운영 등을 고려해 학생들에게 복귀 기회를 최대한 부여하는 선에서 복귀 시한을 설정하고, 학생과 1:1 개별 상담 등을 통해 복귀를 적극 설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