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이 충북 지역주민 및 암생존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한다. 충북대학교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충북대 산하기관인 충북금연지원센터와 10월 29일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지역의 암 진단 후 치료가 끝난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흡연 예방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교육을 통해 건강증진 및 인식개선을 통해 자기효능감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양 기관은 ▲암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암생존자를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및 교류 ▲암생존자 지역 연계 및 양 기관 홍보를 위한 업무 협력 ▲암생존자 흡연 예방 관리를 통한 건강관리사업 상호 협조 ▲프로그램 강사 지원 및 자문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충남대병원에서 ‘세계 뇌졸중의 날’ 기념 캠페인이 진행됐다.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10월 29일 노인센터 1층 로비에서 뇌졸중 전조증상과 대처법을 알리는 ‘FAST’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FAST’캠페인은 얼굴마비(Face), 팔다리마비(Arms), 언어장애(Speech) 등의 징후가 발생했을 때 최대한 빠른 시간(Time) 내에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뇌졸중 예방과 신속한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뇌졸중의 조기증상과 대처방법 및 9대 생활수칙을 내원객들에게 전달했다.
가천대 길병원이 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 환자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8일 지역책임의료기관 4개소(인천의료원, 인천적십자병원, 나은병원, 세종병원)와 공동으로 중소 요양병원 감염 전담인력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가천의대 통합강의실에서 개최한 교육에는 인천지역 내 중소 요양병원 간호사 및 감염 전담인력 45명이 참석했다. 요양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노인 환자는 장기 입원으로 인한 의료 관련 감염에 취약해 감염관리 전담 인력의 역량강화가 필수적으로, 가천대 길병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강현주 가천대 길병원 감염관리실 책임이 ‘감염 전담인력이 알아야 할 현장 손위생 원칙과 실제’를 발표하고, 김진실 인천의료원 감염관리실 팀장이 ‘CRE 유행 발 생시 감염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대전보조기기센터가 대전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를 지원했다.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시보조기기센터가 지난 28일 대전장애인평생교육원에서 대전지역 장애인 80명을 대상으로 전동 휠체어와 의료용 스쿠터 배터리 교체를 지원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대전광역시보조기기센터와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앤컴퍼니가 후원해 진행한 이번 배터리 지원사업은 전동 휠체어와 의료용 스쿠터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생활편의를 증진하고, 배터리 교체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자 하는 취지로 열렸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길병원, 단국대병원, 부산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 한양대병원 등 10곳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보건복지부는 10월 29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2차 참여기관으로 총 10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대 병상을 보유한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한 10개 상급종합병원이 추가됨에 따라, 전체 47개 상급종합병원의 약 40%인 18개 기관이 구조전환에 참여해 ‘환자의 건강개선과 의료 질 제고’에 집중하는 바람직한 의료공급체계로의 이행을 본격화한다. 병원별 일반병상 감축 현황 및 계획을 살펴보면, 우선 서울아산병원은 ‘2424병상 → 2088병상’으로 336병상을 감축하며, 분당서울대병원은 ‘1133병상 → 1029병상’으로 줄이고, 가천대 길병원은 ‘1092병상 → 985병상’으로 축소한다. 이어 ▲부산대병원은 ‘991병상 → 863병상’으로 104병상을 ▲아주대병원은 ‘970병상 → 884병상’으로 86병상을 ▲단국대병원은 ‘887병상 → 794병상’으로 93병상을 ▲칠곡경북대병원은 ‘834병상 → 796병상’으로 38병상을 ▲강남세브란스병원은 ‘742병
민-관-수요자가 함께 돌봄로봇 개발과 활용을 공유·논의했다. 국립재활원은 10월 28~29일 양일간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보건복지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관계자와 돌봄로봇 관련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2024 돌봄로봇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돌봄이 필요한 최중증장애인과 거동이 매우 불편한 노인을 포함해 상대적으로 중증도가 낮은 장애인과 노인, 돌봄자를 위한 수요자 중심 돌봄로봇 및 서비스 실증 연구개발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그간의 기술 개발 사례와 실증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하고자 개최됐으며, 총 10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스마트 돌봄로봇 기술 및 실증 연구개발 다부처 협업 사업 소개를 다뤘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김상준 전임이 ‘산업부 돌봄로봇 기술개발사업 소개 및 추진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어 국립재활원 송원경 재활보조기술연구과장이 ‘복지부 돌봄로봇과 서비스 연구개발 및 돌봄로봇 네트워크 포럼 소개’를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과 세 번째 세션은 사회적 약자 자립지원 돌봄로봇 개발을 주제로 산업부 과제의 소개가 진행됐다. 이튿날에
마음건강 톡톡 페스티벌이 의사·환우가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감과 신뢰 이끌어내며 성료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지난 27일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2024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건강 톡톡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삼은 이번 ‘마음건강 톡톡 페스티벌’은 의사와 환우, 일반 시민 150여 명의 참여 아래 ‘현대인의 정신건강 클래스’(6개 주제 강연)와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먼저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현대인의 정신건강 클래스’에는 8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이 출연해 ▲ADHD 자녀와 소통(양용준·이선화·조성우, 유튜브 채널 ‘쿠크닥스’) ▲중증 정신질환 가족(김수룡, 계요병원) ▲노인 우울과 인지장애(이동우,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우울장애(윤대현,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불안장애(조성준, 강북삼성병원) ▲도박과 중독(신영철,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쳐 다양한 연령과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거나 치료 중인 환우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자 주치의와 환우가 함께 패널로 동반 출연하는 ‘
전북대병원이 신소재 의료기기의 최신 혁신 기술을 논의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북대학교병원 글로벌혁신의료기술실증지원센터는 지난 24일 ‘Global Invited Seminar’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Prem Ramakrishnan 박사와 Aditya Ingalhalikar 대표가 초청되어 바이오신소재와 정형외과 혁신 의료기기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 및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Aditya Ingalhalikar 대표(INDIUS Medical Solutions)는 "Innovation in a Commoditized Spinal Implants Market(상품화된 척추 임플란트 시장의 혁신)"을 주제로, 척추 임플란트 개발 과정에서의 혁신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전략을 공유했다. Ingalhalikar 박사는 생체역학 및 척추 고정 장치 개발에 17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FDA와 인도의 CDSCO 승인을 받아 다양한 국가에서 제품을 상용화한 바 있다. Prem Ramakrishnan 박사(Globus Medical Group Engineering Man
글로벌 바이오 경제 선도를 위해 민·관 역량 총결집한 거버넌스를 마련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는 ‘국가바이오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10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국가바이오위원회’ 구성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바이오가 보건·의료 뿐만 아니라, 경제·산업, 에너지·환경, 안보 등 전 지구적 관점에서 미래를 바꿀 국면 전환 요소(게임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선도국은 바이오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국가적 전략을 마련하고, 바이오 기술 및 바이오 제조 발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도 글로벌 바이오경제 시대의 선도적 대응을 위해 올해 4월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으며, 연구·산업·인력·규제·거버넌스 등의 측면에서 국가 바이오 생태계의 대전환을 위한 혁신에 민·관의 역량을 총결집하고 있다. 이번 대통령령은 이의 일환으로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아 민·관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범 국가적 위원회를 설치·운영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3개 부처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국가바이오위원회는 보건·의료, 식량, 자원, 에너지
서울 성애병원이 본격적으로 여성장애인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서울 서남권 지역 성애의료재단 성애병원이 오는 10월 30일 장애친화 산부인과 서비스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0월 29일 밝혔다. 성애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신․출산․여성질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장애친화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동지원과 수어통역 등 의사소통 편의를 제공한다. 현재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2021년부터 시작돼 전국에 총 10개소가 지정됐으며, 이번 성애병원 개소로 모든 기관이 본격 운영에 착수해 여성장애인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힘줄-뼈 복합 조직을 제작하는 새로운 바이오프린팅 방법이 제안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권동락 교수 연구팀(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 해부학교실 문용석 교수)이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김근형 교수팀(정밀의학교실 김근형 교수, 김원진 박사), 신촌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철 교수, 고려대학교 생명정보공학과 이형진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탈세포화된 세포외 기질에서 유래한 뼈 및 힘줄 조직의 특이적 바이오잉크를 사용해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와 TGF-β/폴리비닐알코올을 보충제로 활용해 힘줄-뼈 복합 조직을 제작하는 새로운 바이오프린팅 방법을 제안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바이오프린터에 부착된 코어-쉘 노즐 시스템이 정렬된 힘줄 조직, 경사형 힘줄-뼈 인터페이스, 그리고 기계적으로 개선된 뼈 영역을 동시에 효과적으로 제작하여, 자연적인 힘줄-뼈 구조를 모방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회전근개 힘줄 파열 토끼 모델에서 힘줄과 뼈 조직의 빠른 재생과 통합이 촉진됐으며, 기계적 특성과 혈관 신생이 향상됐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연구는 ‘힘줄과 뼈 조직 재생을 위한 그라데이션 코어-쉘 인터페이스의 3D 바이오 프린
성실한 삶의 태도가 유전성 치매 발병시기를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국대병원은 손혜주 교수팀이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 김재승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우성 유전 알츠하이머병 네트워크(DIAN, Dominantly Inherited Alzheimer Network)’ 코호트 국제 연구에서,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높이는 비유전적 생활 습관 요인이 유전성 치매의 발병 시기를 늦출 수 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유전성 치매 증상이 나타나는 나이가 단순히 유전적 요인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노력해서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입증한 것이다.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유전성 치매 환자와 가족 529명을 임상·인지 검사, 뇌척수액에서 측정한 타우 단백질 수치, 운동, 사회 활동, 삶의 경험 및 행동 양식을 면밀히 분석했다. 그 결과,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발병 원인으로 알려진 타우 단백질 수치가 높아도 인지 기능을 유지한 ‘높은 회복탄력성 그룹’은 치매 증상을 보이는 그룹보다 인지적으로 활발하고 사회적으로 통합된 삶을 살았으며, 성실성(conscientiousness),
국립암센터발전기금 등 8개 공익단체가 한국비영리학회와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생명가치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비영리학회 생명가치 세미나는‘생명윤리와 사회정책’이라는 주제로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의 후원 아래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TWO IFC홀 3층에서 개최된다. 1부 기조강연은 전주대학교 오단이 교수의 사회로 ▲前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 김명희 박사가 ‘생명윤리와 생명의 존엄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인 정무성 박사가 ‘생명윤리와 복지정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부는 한국비영리학회 김동준 박사의 사회로‘비영리단체의 활동과 생명가치’라는 주제로 각당복지재단, 국립암센터, 글로벌비전, 씨즈, 지구촌나눔운동의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기업의 사회공헌과 생명가치’라는 주제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KDB 나눔재단의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 3부에서는 1부와 2부의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다솜이재단 양용희 이사장의 사회로 군산대학교 강영숙 교수와 신한대학교 임승희 교수를 비롯한 참석자들간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을 비롯한 8개 공익단체가 한국비영리학회와
원광대병원이 카자흐스탄 의료그룹 탱그리 그룹과 인력 교류와 진단·검진 분야 협력한다. 원광대학교병원이 지난 27일 카자흐스탄 종합의료기업인 텡그리(TENGRI LLC.)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텡그리 그룹은 카자흐스탄에 위치한 기업으로, 2019년부터 의료진단기기 사업을 시작해 현재 카자흐스탄 내 3개의 병원과 몽골 울란바토르 지사를 포함해 총 5개의 병원을 구축한 종합 의료기업이다. 텡그리 그룹과 원광대학교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ICT를 활용한 원격협진, 암 치료를 위한 검진, 진단 및 검사 시스템과 내시경, 외국인 환자 국내로 송출, 의료진 연수 등에 대해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알마티 시립 제1병원과 제7병원 인근에 진단 전문 센터인 서울메디컬센터(SEOUL MEDICAL CENTER) 오픈을 앞두고 있다. 서울메디컬센터는 카자흐스탄 병원 최초로 PET-CT 운영을 위한 방사선 동위원소 관리 라이센스를 획득하고 PET-CT 기기를 도입했기에 센터의 확장 가능성이 기대된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디엔에이링크와 손잡고 유전체 연구 분야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회의실에서 디엔에이링크와 유전체 및 법의학 분야 기술 개발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화순전남대병원 김형석 의생명연구원장과 조상희 임상시험센터장을 비롯해 디엔에이링크 심철구 대표이사, 안희중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전체 및 법의학 분야에 대한 기술협력 및 정보 교류 ▲유전체 및 법의학 분석 서비스 제품 공급 ▲학술연구용역사업 및 국책과제 공동 참여 ▲임상 연구 수행에 필요한 의·약학 학술 지식 및 정보 공유 ▲세미나·심포지엄 등 학술행사 협조 및 기술자문 등에 협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