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태백중앙병원(원장 이건원)은 27일(수) 오후 5시30분부터 병원 로비에서 입원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병상생활의 활력과 재활의지 고취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06 송년음악한마당’을 개최한다.(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태백지부(태백예총)에서 주관하고 태백중앙병원, 연예협회 태백지부, 국악협회 태백지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태백예총회장 및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태백셈프리악단의 캐롤송 메들리, 가수 남성일, 해양이의 라이브 무대, 어린이 사물단의 국악 한마당, 통기타 연주, 태백중앙병원 직원특별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와 간단한 차와 과자류 등 다과가 준비될 예정이다. 한편 공연에 앞서 오전 행사로는 태백문화연구소 지역아동센터 ‘꿈꾸는 아이들 사진반’의 지역아동들이 ‘꿈꾸는 아이들’이라는 제목으로 1년 동안 활동한 작품들을 병원 1층 승강기 홀에 전시해, 지역아동들의 자존감 향상 및 입원 환자와 내원객,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경원대학교 총장)이 한국경영인협회(회장 고병우)에서 주최하는 ‘2006 존경받는 경영인상’을 수상했다. 이길여 회장의 이번 수상은 1958년 산부인과의원을 개원한 이래 의료봉사 활동과 의료 인재 양성을 통해 국내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과 무료 진료, 보증금 없는 병원, 자궁암 무료검진 및 무료 시술 등 국민 보건 향상에 힘써왔던 봉사의 정신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1998년 가천의대를 설립해 의료인 양성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가천문화재단 설립과 가천박물관 개관,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 설립 등 문화사업에도 앞장 선 공로가 인정됐다.
조재형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내과교수 부친상, 김승찬 동원노인병원 신경정신과장 장인상. 19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1일 5시, 02-590-2352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이 한국경영인협회가 뽑은 ‘2006년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에 선정되어 19일 오후 6시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수상했다.
◇과장급전보 *방사선안전과장 송우근 *과학기술인육성과장 김창우 *평가정책과장이인일 *감사담당관 이봉로 *기초연구지원과장 김재식 *원자력정책과장 사상덕 *연구실안전과장 한풍우 *구주기술협력과장 조남준 *종합기획과장 김주한
이은수 이정형외과원장, 조영호 대전나래정형외과원장 장인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7시, 02-3410-6917
김철호 서울의대 분당서울병원 내과 Q. 79세 남자환자가 고혈압의 자문을 위해서 내원하였다. 환자는 타의료기관에서 혈압을 치료중이었지만 아침에 가정에서 측정한 혈압이 높게 측정되었다. 환자는 amlodipine과 losartan을 1정씩 투여 중 이었다. 측정한 활동혈압은 주간에 132/83, 야간에 128/82, 아침에 142/86mmHg로 야간 및 조조 고혈압을 보였다. 어떠한 조치가 필요한가?A. 야간혈압비강하 및 조조고혈압의 경우에는 여러가지의 방법이 있다. 처음으로 작용시간이 긴 혈압약으로 전환하는 것, 둘째가 저녁에 약을 투약하는 법, 셋째가 약을 하루 2회 투여하는 방법들이다. 최근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telmisartan은 작용시간이 길어서 야간혈압의 조절이 우수하다고 한다. 환자의 약제를 telmisartan, amlodipine으로 치환하여 보는 것이 가장 처음의 방법으로 생각된다.
황규선 동서한방병원 침구과장 부친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410-6906
백현욱 분당제생병원 소화기센터 소장이 대한암예방학회 6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암예방학회는 지난 1997년, 암의 화학적 예방을 통해 암 발생율을 감소시켜 암을 정복하자는 취지에서 창립한 학회.
◇3급승진 *원자력정책과장 최광학 *방사선안전과장 편경범 ◇과장급전보 *대통령비서실 강영철
산재의료관리원 동해병원(원장 정효성) 직원자원봉사단 ‘이웃사촌들’(단장 조윤규)이 19일 오후 2시 동해시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2006 동해시자원봉사자대회’에서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동해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인들의 잔치마당이 될 이번 대회는 총 50여개의 단체들이 참가하며, 동해병원 자원봉사단은 동해시에 등록된 119개 자원봉사단체들 중 전문자원봉사단 부문 자원봉사 시책추진에 대한 유공단체로 선정됐다. 병원 직원 76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지난 3월 ‘사랑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4월 ‘장애인의 달 맞이 사랑의 대청소’, 6월 ‘장애인 사랑나눔 걷기 등반대회’, 8월 ‘수해복구 자원봉사’, 9월 ‘추석맞이 송편빚어 소외가정 전달하기’ 등 한 해 동안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연말을 맞아 오는 16일에는 동해시 일대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들에게 연탄 3000장, 쌀(20kg) 12포, 돋보기 12개 등 정성어린 후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는 14일 서울사무소를 동아제약 용두동 구 건물(용두동 249-9)에 새로 개소했다. 이에 따라 본부 사무실도 서울 사무소로 이전했다. 대표 전화는 02-2170-7714.
장동익 대한의사협회장은 신임 보험이사에 양훈식 씨(중앙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겸 주임교수, 사진 왼쪽)를, 의무이사에 석승한 씨(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 신경과 교수)를 12월 14일자로 임명했다. 양훈식 신임 보험이사는 중앙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중앙대학교 필동병원 교육연구부장 및 진료부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중앙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겸 주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양 이사는 김영재 보험이사를 대신해 활동하게 된다.
석승한 신임 의무이사는 원광의대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석사, 가톨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용인정신병원 신경과장을 역임하고 콜럼비아대학병원 뇌졸중센터 임상연구원으로 지낸 바 있다.
현재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 신경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2007년 개원예정인 원광대학교운영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개원준비위원장도 맡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 월간 '심평'이 12일 개최된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의 200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외부유관단체상 부문 한국잡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16회 째를 맞는 사보협회의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전국 1200여 회원사에서 출품한 사보를 매년 인쇄사보매체 사내보부문 등 18개 분야에 걸쳐 우수 발간물을 심사, 문화관광부장관상 및 관련단체장 상을 수여한다.
서경 연세대 의대교수(산부인과)는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생식보건파트 정책조정위원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07년부터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