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제약(대표 이행명)이 부모사랑 효 캠페인을 전개하는 가운데 이번에 새로운 캠페인 광고로 ‘마음으로 이어지는 효도'편을 선보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목을 끌고 있다.
명인제약의 ‘마음으로 이어지는 효도'편 광고는 지난 2004년부터 2년간 전개된 “부모사랑 효” 캠페인의 연속으로 부모님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대신 고백하는 형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 광고는 바쁜 생활로 인해 자주 찾아 뵙지 못하는 자녀들의 마음을 담은 편지처럼 애틋하고 잔잔한 감동을 전달, 시청자들의 마음을 자극한다는 것.
명인제약 이행명 대표이사는 ‘효’ 캠페인 광고와 관련, “단순히 부모님의 사랑을 알리는 것을 넘어 부모님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되짚어 생각해보고 효도를 권고,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명인제약은 앞으로 ‘효’에 대한 일관된 주제로 캠페인 광고를
녹십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회사에 초청, 아빠ㆍ엄마의 일터를 둘러보고 마음껏 뛰어 노는 ‘오픈 하우스 행사’를 5일 가졌다.
2001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열고 있는 녹십자는 회사 견학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오픈 하우스’ 행사를 통해 고유의 가족적인 기업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도 녹십자를 비롯해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녹십자의료재단, 경남제약, 녹십자생명 등 목암빌딩을 찾은 800여 임직원 가족들은 푸른 잔디와 철쭉이 한창 어우러져 있는 회사 정원에서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참여하는 각종 게임과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부모님이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녹십자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다과와 음료수, 김밥과 피자, 게임 상품 등을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평소 부모님들의 체력단련을 위해 마련된 실내체육관을 가득 채운 어린이 놀이시설
3월법인인 동화약품은 전문약인 소염진통제 ‘록소닌’, 항생제 ‘파목신’, 당뇨병치료제 ‘글리필’, 고지혈증치료제 ‘심바틴’ 등이 성장하고 있으나 일반약인 ‘까스활명수큐’, ‘후시딘’, ‘비타천’ 등의 저조로 2005회계연도 성장율이 5.1% 상승에 그칠 전망이다. 이같은 전망은 대신증권이 보고서에서 4분기(06년 1월~3월) 경영실적을 제시한 가운데 투자 의견을 ‘매수 유지’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제약업종 평균 PER의 하락과 06년 3월 EPS 하향에 따라 2만9천원에서 2만1,9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동화약품은 4분기에 소염진통제 ‘록소닌’ 등 전문약의 성장으로 매출이 40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5%, 영업이익이 58억8천만원으로 6.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화약품은 전문약 비중이 43%로 아직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생동성품목의 강화로 전문약 비중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품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치료제 중심 제약기업으로 빠르게 전환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현재 개발중인 신약은 지난 2002년 8월부터 판매중인 국
그동안 운반의 편의성과 물류비용의 절감으로 PVC 수액제를 사용해온 제약업계는 최근 유해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식약청이 非PVC 수액백으로 대체 사용을 권장하자 원가문제를 들어 고심하고 있다. 수액제는 의료기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필수 의약품이나 그동안 물가 인상에 따른 원가인상은 사실상 정부가 외면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 식약청의 非PVC 수액제 사용 권장을 계기로 현실화 시켜주어야 한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관련업계는 非PVC수액제를 사용했을 때 병 보다는 PVC 백'이 10%정도, 非PVC가 30%정도의 추가부담이 될수 있어 원가상승을 감안하지 않을수 없다는 점에서 현재의 보험약가로는 팔수록 손해보는 영업이 될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그동안 수액제가 편의성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병보다는 PVC 백을 많이 사용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수액백이 60%를 차지할 정도로 수요가 크게 늘어 앞으로 非PVC백으로 전환하면 원가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수액제의 보험약가는 5%포도당주사액(500ml)의 경우 97년 814원에서 99년 910원(99년 2월 1일), 1105원(9
선진물류시스템 도입을 위한 의약품물류조합 설립 및 의약품종합정보센터 설립이 약사법에 명문화 되도록 추진된다. 국회 문병호의원은 최근 의약품물류조합 및 의약품종합정보센터 설립을 명시하고 있는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문병호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에 따르면 제약회사, 도매상, 요양기관 및 소비자로 연계되는 의약품 유통과정에 대한 정보를 관련기관에 제출, 의약품의 유통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의약품종합정보센터를 설립하도록 규정했다. 이 같은 개정 추진은 의약품 관리에 대한 국가정책통계 인프라 구축과 아울러 의약품 유통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정책수행의 효율성을 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와 함께 의약품 유통체계의 개선과 의약품의 보관·배송 등에 있어서 선진물류시스템 도입을 위한 의약품물류조합 설립을 가능케 하여 물류비 절감으로 관련업계 경쟁력을 향상시켜 국민부담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물류조합의 구성 운영 및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은 대통령령(안 제37조의2 신설)으로 정하도록 했다. 이 개정안은 의약품 유통정보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의약품제조업소의 공
2020년경 나노미터(㎚:10억분의 1m) 크기의 `혈관청소용 로봇'이 등장, 인간의 혈 관을 깨끗이 청소하고 손상된 부위를 수리하는 등 최첨단 의료기기와 신약이 등장하여 인류의 오랜 소망인 `무병장수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전망들은 과학 기술계의 전문가 130명으로 구성된 국과위 기술예측위원회(위원장·황우석 서울대 교수)가 기술분석위원회 및 기술분야별 전문분과위원회와 함께 지난 2003년 8월부터 금년 2월까지 국내 과학기술 전문가 5천 여명으로 부터 조사한 설문 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것이다. 기술예측위원회는 미래 기술과제를 도출, 분석한 뒤 이들 기술 과제들의 실현 시기를 예측하고 미래사회의 변화된 모습들을 그려 냄으로써 미래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이 조사는 *미래사회 전망 및 우리사회의 니즈 *미래기술 도출 *미래사회 변화모습 등 3단계로 이루어 짐으로써 주목되고 있다. 이 조사에서 나타난 의약계 관련 분야는 2025년께 등장하는 경구용 정제 형태의 `바이오 칩'으로 이 정제 의약품을 복용한 사람의 건강상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