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가이드라인과 급여기준을 모두 바꾼 임핀지’를 주제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업데이트 된 범 아시아(Pan-Asia) ESMO 가이드라인과 PACIFIC 임상 3상 연구의 하위분석 결과를 소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는 PACIFIC 3상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항암화학방사선요법으로 치료 받은 절제 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제이며 절제불가 3기 비소세포폐암 치료옵션 가운데 20년만에 유의미한 생존개선을 입증했다. 미국(NCCN)과 유럽(ESMO) 가이드라인에 이어 아시아 환자를 위한(Pan-Asia ESMO) 진료지침에서 표준요법으로 권고되고 있다. 지난 4월 1일부터는 국내 출시된 면역항암제 중 유일하게 비소세포폐암의 ‘관해공고요법’으로 건강보험을 적용 받으며 완치(cure)를 목적으로 하는 폐암 치료 시대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범 아시아(Pan-Asia) ESMO 가이드라인의 집필위원장을 맡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근칠 교수가 첫 번째 연자로 나서 지난 20여년간 절제불가 3기 비소세포폐암 치료 영역에서 지적돼 온 임상적 미충족 수요 및 PACIFIC 연구 결과로 인한 국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Real-Time RT-PCR Kit’의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GENEDIA W COVID-19 Real-Time RT-PCR Kit는 유전자증폭 검사법 기반의 분자진단키트로 기존 대부분 업체들이 3가지 유전자(E gene, N gene, RdRP gene)를 타깃하는 데 반해 S 유전자를 추가해 총 4가지 유전자 검사가 가능하도록 성능을 개선시킨 제품이다. 회사 측은 “당사는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와 분자진단키트 모두를 아우르는 코로나19 진단 분야의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으며 지난달 28일에는 항체진단키트 2종의 수출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며 “이달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의 본격적인 수출에 나설 계획으로 6월 중 시약의 색상변화를 통해 1시간 안에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진단(POCT) 분자진단키트의 수출 허가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아시아, 유럽을 비롯해 여러 국가들을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진단키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미 논의 중인 계약과 앞으로의 국내외 수요에
SK플라즈마(대표 김윤호)는 NATO 조달청이 주관한 2020년 혈액제제 입찰에서 ‘알부민(Albumin 20% Inj.)’의 최종공급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SK플라즈마의 알부민은 상실(화상, 신증후군 등) 및 알부민 합성저하(간경변증 등)에 의한 저알부민혈증, 출혈성 쇼크 등의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혈액제제이며 지난 1984년부터 SK플라즈마가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NATO 조달청은 우방국의 물류 및 시스템 지원 등의 구매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12년 설립됐으며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이 NATO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플라즈마는 지난해 NATO 조달청의 ‘아프간 군 신탁기금(ANATF) 의약품 조달사업’에 입찰해 10개월 만에 최종 결과를 통보 받았다. 이번에 공급이 확정된 SK알부민은 오랜 내전으로 절대적인 필수의약품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군과 경찰에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SK플라즈마는 이르면 금년 3분기부터 NATO에 알부민을 공급할 예정이며 수주 금액은 미화로 약 90만 달러 규모이다. 회사 측은 “국제 기구 대상의 첫 사업성과로는 적지 않은 성과라는 것이 업계의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지난 4월부터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On-AIR 국제 웨비나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IR는 아노로(Anoro), 인크루즈(Incruse), 렐바(Relvar)로 이뤄진 GSK의 호흡기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의미한다. 이번 On- AIR 웨비나는 국내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진국 교수의 강연을 통해 아시아 호흡기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4월에 열린 첫번째 웨비나는 ‘COPD 관리에 있어 폐기능 개선의 중요성’을 주제로 COPD 환자의 최대 기관지 확장 효과의 중요성 및 이를 통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5월에 개최된 두번째, 세번째 웨비나는 ‘천식 치료에 있어 ICS/LABA의 효능연구 및 리얼월드 임상연구 리뷰’ 및 ‘악화 위험이 있는 COPD 환자 관리’를 주제로 천식과 COPD 등 호흡기질환의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강연 후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참여한 의료진의 질문과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이진국 교수는 강연을 통해 “호흡기 질환의 경우 환자의 증상에 맞는 맞춤 치료를 통해 증상의 악화를 예방해 삶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지난 9일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예술봉사단메리’와 후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 문화예술봉사단메리는 청소년과 대학생이 하나돼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오케스트라 및 합창 공연을 하는 문화예술단체이다. 협약식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동아제약 본사에서 실시됐으며 최호진 사장, 박주영 문화예술봉사단메리 이사장,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사 측은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2018년 실시했던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당사는 자원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해 문화와 예술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동아제약은 지난 2018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자원봉사자 격려 및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원봉사 단체 ‘어떤버스’를 지원해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협약에 따라 당사는 문화예술봉사단메리에서 진행하는 문화봉사 공연 및 자선 연주회 운영 비용과 박카스, 가그린 등을 지원한다”며 “문화예술봉사단메리, 한국메세나협회는 지역사회와 연계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75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와 함께 ‘구강보건의 날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6자와 구치(어금니)의 9자에 착안해 6월 9일로 지정됐으며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강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날 캠페인은 ‘잇몸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정상적인 식사를 가능케 하는 튼튼한 잇몸이 건강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가꾸는데 필수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관계를 보여주는 제작물들을 활용해 구강 건강의 기초가 되는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외래 다빈도 질병 통계’ 자료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인해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1,673만명으로 급성기관지염(감기)을 넘어서면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회사 측은 “해당 결과는 잇몸병 질환의 증가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잇몸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관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음을
애브비는 지난 4일 SELECT-COMPARE(유파다시티닙 15mg, 메토트렉세이트와 병용요법)와 SELECT-MONOTHERAPY(유파다시티닙 15mg, 30mg, 단독요법) 임상 시험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1일 1회 유파다시티닙을 각각 72주, 82주간 투여했을 때 질병의 징후와 증상이 지속적으로 개선됨을 입증하는 장기간의 연구 결과를 2020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애브비가 발견하고 개발한 선택적·가역적 JAK 억제제 '린버크'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류마티스 관절염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1일 1회 15mg을 경구 복용하는 치료법으로 승인 받았다. 유파다시티닙(15 mg 및 30 mg) 단독 요법 및 유파다시티닙(15 mg)과 메토트렉세이트 병용요법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전에 보고된 통합 3상 임상연구의 안전성 분석 결과에서 관찰된 것과 동일하며 새로운 안전성 위험은 관찰되지 않았다. SELECT-EARLY(유파다시티닙, 15 mg 및 30 mg)와 SELECT-COMPARE 임상 시험의 약 2년간 데이터(96주)에서 유파다시티닙 단독요법 또는 메토트렉세이트와의 병용요법이 류
GSK는 지난 27일(본사 기준) 재발성/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 치료를 위한 B세포 성숙화 항원(BCMA) 신약후보물질 ‘벨란타맙 마포도틴’의 단독 및 병용 투여 잠재력을 추가적으로 조명하는 DREAMM(DRving Excellence in Approaches to Multiple Myeloma) 임상 프로그램의 새로운 데이터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의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DREAMM-2 연구의 13개월 추적관찰 데이터에서(abstract #8536) 벨란타맙 마포도틴 용량 2.5mg/kg을 3주마다 1회 단독 투여한 치료군의 반응지속기간(DoR) 중앙값은 11개월(95% CI, 4.2–미도달)이었으며 전체 생존(OS) 중앙값은 14.9개월(95% CI, 9.9–미도달)로 확인됐다. 해당 환자들은 중앙값 7회의 선행 치료 경험이 있으며 면역조절제인 프로테아좀 억제제와 항-CD38 항체 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불내성이 있는 환자군이었다. 전체 반응률(ORR) 또한 6개월 추적 관찰 시점과 일관되게 32%(97명 중 31명)로 나타났다. 해당 환자 중 과반수(58%)는 매우 좋은 부분 관해(PR, partial response) 또는 그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 KoNECT)은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내외 임상시험 동향 정보를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밝혔다. 2020년 6월 8일 기준 미국국립보건원(NIH)의 ClinicalTrials.gov에 신규 등록된 코로나19 관련 약물 중재 임상시험은 858건으로 전체 임상시험이 3월 11일 기준 56건에서 15.3배 증가했다. 특히 연구자 임상시험은 32건에서 565건으로 17.7배 증가함으로 국가 공중보건 위기 대응을 위한 공익 목적의 연구자 임상시험이 임상연구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임상시험 858건 중 백신 관련 임상시험은 33건,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은 825건으로 확인됐다.치료제 관련 임상시험 중 연구자 임상시험은 546건, 제약사 임상시험은 264건, NIH 및 U.S. Fed 후원 임상시험은 15건으로 연구자 임상연구의 비중이 66.2%로 가장 활발하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계획은 2020년 6월 8일 기준 전체 13건이다.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은 12건, 백신 관련 임상시험은 1건이었으며 이 중 연구자 임상시험은 7건(53.8%)이
바이오헬스 분야의 다양한 융합기술에 대한 투자 및 집중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나와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 ‘바이오헬스 분야 융합기술 R&D 투자 동향 및 활용 실태 분석’을 주제로 보건산업브리프를 발행했다. 본 보고서는 전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와 건강수요 증가로 주요 선진국들의 글로벌 바이오헬스 시장 선점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 및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주요 융합 신기술이 접목·활용된 제품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바이오헬스 분야 융합기술 활용 동향 전반을 파악해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작성됐다. 보고서를 작성한 보건산업혁신기획단 김영식 산업통계팀 팀원은 “’지능정보사회 종합대책(2016년)’,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2017년)’ 등의 내용이 발표된 해를 기점으로 4차 산업혁명 주요 신기술 이용률이 대규모 사업체(250인 이상)에서 대폭 증가했다”며 “바이오헬스 산업에서도 융합 신기술 활용을 적극적으로 사업화하려는 움직임을 본 분석을 통해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8년 동 조사 기준 융합기술 적용 프로세스는 대다수 기초연구단계(31.5%), 실험단계(21.1%) 등 보건산업브리프 18 초기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원격진료,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미래 유망기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보고서 등을 통해 소개된 미국에서의 AI에 대한 주요 이슈를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미국 AI 관련 글로벌ICT이슈 보고서 발행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1일 ‘미국의 AI를 통한 코로나 19 대응방안 및 어플리케이션’을 주제로 글로벌ICT이슈를 발행했다. 본 보고서는 AI 분야 1위인 미국이 어떤 방식으로 코로나19에 대처하는지 검토해 우리나라에서 적용 가능한 분야를 파악하기 위해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ICT 전문가들은 팬데믹 시대에 AI 및 머신러닝을 이용해 바이러스 학습, 시약 테스트, 공중 보건 영향 분석 등을 진행하며 코로나 19에 대처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의 코로나 19 대응 AI 기술/회사로는 음성 데이터, 오디오, 비디오, 이미지, 텍스트, 챗봇, 센서 등이 예시로 소개됐으며 특히 챗봇의 사례로 소개된 Microsoft의 ‘Azure’는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 19 챗봇 ‘Clara’의 근간으로 알려져 있고 챗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BIO USA)에 참가해 자사의 신약 R&D 파이프라인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BIO USA는 바이오·제약 산업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콘퍼런스 행사로 관련 기업체 및 종사자, 전문가 등이 사업적, 학술적 교류를 꾀하는 자리이다. 올해의 경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현지 행사 대신 8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및 콘텐츠 등을 활용한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사 측은 “당사는 영상 발표를 통해 암(종양), 내분비대사계, 안과, 신경정신계 등의 분야와 관련한 자체 신약 후보물질을 공개하고 오픈이노베이션, 라이선스 아웃 등 사업성을 타진할 계획이다”라며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ID13009, ID11902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ID11014, ID11052 ▲NASH(Non-Alcoholic Steatohepatitis, 비 알코올성 지방간염) 등 간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ID11903, ID11905 ▲노인성 황반변성, 안구건조증 등 안과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ID1301
삼성바이오로직스는 8일 스위스 소재 제약사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 체결에 대한 주요경영사항 2건을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각각 2462억원, 432억원으로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인 7015억원의 35.1%와 6.1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본 계약금액은 양사간 계약상 구속력이 있으며 향후 본계약을 체결할 경우 확정된 내용이 공시될 예정이다. 2건 모두 지난 6일에 의향서가 체결됐으며 계약 상대방 및 계약 기간은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2023년 12월 31일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계약금액에 대해 “2462억원의 계약은 상장 전 체결한 기존 계약의 수주잔량 USD 378,754,563에 대한 변경계약 건으로 상기 계약금액은 변경계약된 총 금액 USD 581,015,595 중 증액된 금액인 USD 202,261,032에 2020년 6월 5일 최초 매매기준율(USD/KRW 1,217.40)을 적용한 금액이다”라며 “432억원은 확정된 계약금액 USD 35,530,000에 2020년 6월 5일 최초매매기준율(USD/KRW 1,217.40)을 적용한 금액이며 향후 당사가 계약상 보장된 특정 조건 충족 시 확정 계약금액은 USD 400,330,000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김경진)은 ‘2020 에스티팜 오픈이노베이션 연구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 공모는 산학협력의 발전을 도모하고 에스티팜의 혁신신약 연구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모분야는 mRNA기반 신약개발을 위한 기초연구로서 항암 백신(Cancer Vaccine)에 관한 자유 주제와 항바이러스 백신(Viral Infection Vaccine)에 관한 자유 주제 총 2가지이다. 회사 측은 “접수는 2020년 6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로 에스티팜 홈페이지(http://www.stpharm.co.kr)에서 제안요청서(RFP)와 연구계획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stpvred@stpharm.co.kr)로 제출하면 된다”며 “기초 신약연구에 필요한 제반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 및 병원의 교수, 연구원이면 접수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접수된 과제는 1차 서류심사, 2차 구두 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1차 서류심사 결과는 7월 24일, 최종 결과는 8월 17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라며 “최종 선정된 연구과제는 에스티팜이 1년간 최대 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갈더마코리아(대표 르네 위퍼리치)와 대한여드름학회(회장 전남대병원 피부과 이지범 교수)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주사(Rosacea) 질환의 조기 인식과 진단을 위한 주사 인지도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주사(Rosacea)는 재발이 많고 감별진단이 필요하기 때문에 환자가 이를 질환으로 인식하고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과학회 보고에 따르면 대부분의 환자가 주사라는 질환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고 치료해야 할 질환으로 인식하는 사람도 거의 없으며 여드름, 입주위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모낭충증, 전신 홍반성 루푸스 등과 구분이 모호해 피부과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6개 국가 554명 의료진과 710명 주사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결과 환자 29%가 본인의 담당 의사조차 질환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느꼈으며 37%는 가족과 친구들이 질환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고 응답해 주사 환자에 대한 의료진과 주변의 공감과 지지가 필요함을 시사했다. 특히 주사 환자의 1/3이 주사로 인해 삶의 질에 굉장한 또는 극도의 영향(DLQI*>10)을 받는다고 응답했다. 대한여드름학회와 갈더마코리아는 이번 주사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