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지난 18일 전국 10개 주요 국립공원 탐방로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12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북한산, 도봉산, 설악산, 지리산, 계룡산, 가야산, 무등산 등에서 진행됐다.각 지역의 국립공원관리공단 사무소 직원들과 동국제약 일반의약품사업부 임직원들이 참여해 산행안전수칙과 구급함의 위치가 표기된 국립공원 지도를 무료로 나눠 주면서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또한 쯔쯔가무시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탐방객들이 털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국립공원 산행안전캠페인은 2009년부터 동국제약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맺은 ‘건강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매년 봄∙가을 열리고 있다. 국가기관과 기업체가 공동 진행하는 공익캠페인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캠페인을 공동 진행한 국립공원관리공단 신종두 안전방재처장은 “동국제약과 6년 넘게 총 12회의 ‘산행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주변으로부터 이 캠페인이 국민들의 산행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최근 가을 단풍시즌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산행을 즐기려
한국메나리니가 돌발성 암성 통증 치료제 ‘앱스트랄(성분명 펜타닐시트르산염) 설하정’을 출시했다.앱스트랄은 ‘현재 지속성 통증에 대한 아편양 제제 약물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내약성을 가진 만 18세 이상의 성인 암 환자’에 적응증을 갖고 있다.앱스트랄 설하정은 펜타닐 제제로 혀 밑에 넣어 녹여 사용한다. 1분 이내에 용해되고, 10분 이내 효과가 나타난다. 100~400μg까지 다양한 용량을 갖추고 있어 환자의 통증에 따라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한국메나리니 알버트 김 사장은 “앱스트랄의 복용 편리성과 빠른 진통 효과가 돌발성 암성 통증으로 고통 받는 국내 환자에게 의미 있는 치료 옵션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돌발성 암성 통증에 대한 인식 제고와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다각도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보험약가는 100μg 4911원, 200μg 7367원, 3~400μg 7873원이다.
제45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이복률 교수가 선정됐다. 한독학술대상은 약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높이기 위해 한독과 대한약학회가 공동 제정한 상이다. 뛰어난 연구 성과를 통해 약학 발전에 이바지한 연구자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1970년 약학 학술상을 제정한 이래 올해 45회째를 맞았다. 이복률 교수는 20년간 곤충 생체방어 메커니즘 연구 분야를 개척하며 곤충을 이용한 진단시약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을 인정받았다.2004년 한국과학재단이 지원하는 국가지정연구실사업(NRL) ‘pattern 인식 단백질체를 이용한 감염 제어 기술’ 과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이 연구 결과물인 ‘갈색거저리 유충의 체액으로부터 펜티도글리칸 인식 단백질을 분리하는 방법’은 국제특허출원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을 비롯해 대학약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대한약학회 발전을 위해 공헌을 해왔다. 2010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식창조대상, 산학연 협력 유공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경주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2014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이복률 교수에게는 20
LG생명과학이 유전자재조합기술을 이용해 개발에 성공한 난임치료용 배란유도제 ‘폴리트롭’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LG생명과학은 중국의 유건의약그룹(維健)과 ‘폴리트롭’에 대한 중국내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절강성 현지에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유건의약그룹은 현재 중국내 임상수행 허가가 완료된 ‘폴리트롭’에 대한 임상·등록, 독점판매를 담당한다. LG생명과학은 완제품을 전량 공급할 예정이다.폴리트롭은 LG생명과학이 독자적 유전자재조합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난포자극호르몬(FSH)제제다. 기존 뇨(尿)유래 FSH제품에 비해 순도와 약효가 일정하다. 천연 FSH와 생물학적·면역학적·물리화학적 성질이 동일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됐다.LG생명과학 정일재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유전자재조합기술을 이용한 난임치료제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중국 난임치료제 시장의 새로운 치료기회와 고객가치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은 코엔자임Q10과 고함량의 비타민E가 함유된 ‘먹는 코큐텐 Q앤 비타민E’를 출시했다.먹는 코큐텐 Q앤 비타민E는 1일 1회 섭취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코엔자임Q10 20mg과 비타민E 200IU 섭취가 가능한 건강기능식품이다.주성분인 코엔자임Q10은 노화의 주 원인인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신체노화를 막는 항산화 효소의 일종이다. 항산화 효과와 함께 에너지원인 ‘아데노신3인산(ATP)' 생성을 돕는다.우리 몸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코엔자임Q10은 20대에 정점을 이루다가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감소해 40세 이후가 되거나 질병이 생기면 합성능력이 급격히 떨어져 피로와 체력 저하, 노화 등이 나타날 수 있다.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저항력과 면역력이 약화되기 쉬워 노화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적당량의 코엔자임Q10 섭취가 필요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먹는 코큐텐 Q앤 비타민E은 코엔자임Q10 외에도 비타민E, 콜라겐 등을 부원료로 사용해 항산화 부가적인 기능을 한층 강화시킨 제품” 이라며 “20~30대 여성을 주요 타겟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앨러간, 갈더마, LG생명과학 등이 눈 부위와 미간에 주입이 금지된 성형용 필러를 권장하는 내용의 거짓·과대광고를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올려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식약처)는 12개 제품을 적발, 해당 광고업체에 대해 행정처분·고발 등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사용 시 주의사항’에 눈 부위 및 미간에 주입이 금지됐지만, 이를 무시하고 사용을 권장하는 내용의 광고한 것으로 드러났다.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광고는 삭제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다시 광고할 때는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기관에 심의를 받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성형용 필러로 시력저하 등 중대한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에는 식약처(의료기기관리과, 043-230-0445)에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국내 허가된 성형용 필러 제품은 조직수복용생체재료 85개 품목(31개사), 조직수복용재료 20개 품목(10개사) 등 총 105개 품목이다.
“여성 90% 이상이 자궁경부암과 HPV백신을 알고 있지만 남성들은 HPV질환에 대한 인식이 낮아요. 남성도 항문암이나 생식기 사마귀에 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사전 예방이 중요해요.” 전 세계 여성암 2위인 자궁경부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으로 발병하는 질환이다. 2분마다 한 명씩 사망하는 병으로 우리나라는 매년 약 4000명이 발병하고 해마다 1000여 명의 여성이 사망에 이른다.HPV바이러스는 여성의 자궁경부암 뿐 아니라 남성도 생식기 사마귀나 항문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예방 백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지난 9월 흔히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이라고 불리는 MSD의 가다실이 9~13세 남녀대상 기존 3회에서 2회 접종이 가능해졌다. 2회 접종으로 경제성과 편의성이 좋아진 가다실로 질환의 심각성과 예방 백신의 중요성 알리겠다는 MSD 백신마케팅 김원희 과장(가다실 PM)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자궁경부암(HPV) 예방 백신 왜 중요한가.HPV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다. 대부분 성 접촉을 통해서 감염되지만 피부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HPV는 성생활을 하고 있는 남녀의 80%정도가 일생에 한 번 이상은 감염된
“신약개발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 알았어요. 수업에서 배울 수 없는 현장을 보면서 진로와 관련해서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어요.” 동아쏘시오그룹 R&D센터와 천안공장 견학에 참가한 상주고등학교 이상제 학생의 소감이다.지난 16일 상주고등학교 재학생 34명과 인솔교사 3명이 동아쏘시오그룹 R&D센터와 천안공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생명과학과 바이오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진로 결정을 돕고 미래 BT(Bio-Technology)산업과 제약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상주고등학교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동아쏘시오그룹 R&D센터에서 신약 개발의 필요성과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연구시설을 둘러봤다. 오후에는 천안공장으로 이동해 천안공장에서 생산하는 의약품에 대해 소개를 듣고, 박카스 생산라인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R&D센터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동아쏘시오홀딩스 김병문 전무(연구본부장)는 “평소 생명과학과 바이오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만나서 반갑다”며 “책으로 보는 것과 실제 현장학습을 통해 얻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는 만큼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 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종근당바이오와 이탈리아 코스모와 ‘리파마이신 SV MMX’의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종근당바이오는 리파마이신(Rifamycin) SV 원료를 코스모에 공급하고, 코스모는 특허 제형기술인 MMX(Multi Matrix) 기술을 적용해 리파마이신 SV MMX를 개발할 예정이다. 종근당은 리파마이신 SV MMX의 국내 허가와 제품 발매를 담당하게 된다.리파마이신 SV MMX는 여행 기간 동안 세균성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여행자 설사와 대장의 벽에 생긴 게실 내에 장의 내용물이 고여 염증이 발생하는 급성게실염 등을 적응증으로 하는 약물이다. 게실이란 소화관이나 방광 등 장기의 일부가 바깥으로 돌출하여 끝이 막힌 주머니가 형성된 것이다.리파마이신 계열의 약물은 경구 투여 시 체내 흡수가 잘되지 않는다. 코스모는 MMX 기술을 통해 약물이 상부 위장관의 장내세균에 의해 파괴되지 않고 대장까지 전달되는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우수한 제품력을 가진 종근당과 원료전문회사인 종근당바이오, 혁신 기술을 보유한 코스모가 협력하여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2일 발효된 ‘나고야의정서’에 대한 국내 제약업계 궁금증을 풀어줄 설명회가 열린다. 나고야의정서는 생물유전자원 이용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제공국과 공유해야한다는 내용이다.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에 기여하기위해 2010년 일본 나고야에서 채택된 생물다양성 협약 부속 의정서다. 전세계 제약·바이오·화장품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7일 오후1시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나고야의정서 발효와 한국 제약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이병희 연구관이 ‘나고야의정서와 제약산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나고야의정서의 국내 이행을 위한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마련,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설명회에서는 ▲류예리 경상대 법대 교수가 ‘중국의 나고야의정서 관련 법안 동향’에 대해 ▲박원석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유전자의 접근 및 이익공유에 관한 법률 제정안과 제약산업’에 대해 설명한다. 나고야의정서 관련 이들 전문가들의 발표 이후에 참석자들의 질의응답도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를 주관하는 엄승인 제약협회 의약품정책실장은 17
광동제약이 ‘V라인 시네마데이트’와 함께 영화로 감성을 충전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V라인 시네마데이트’ 영화는 장진 감독의 신작 ‘우리는 형제입니다’다.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헤어진 후 30년 만에 상봉한 두 형제가 30분 만에 사라진 엄마를 찾으면서 형제애를 되찾아가는 코미디 영화다. 장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충무로 대세 배우 조진웅과 김성균이 출연했다. 영화 시사회의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동제약의 광동옥수수수염차 브랜드 페이지(www.oksusutea.com)에 접속해 ‘시네마데이트’ 메뉴에서 ‘시네마데이트 신청하기’ 배너를 클릭하고 영화를 보고 싶은 이유나 사연을 등록하면 된다. 광동제약은 광동 옥수수수염차 브랜드페이지에 사연을 등록한 신청자 가운데 140명에게 22일 저녁 7시 30분 왕십리CGV에서 진행되는 시사회 초대장을 2매씩 제공한다. 응모 기간은 19일까지다. 당첨자는 10월 20일 광동 옥수수수염차 브랜드페이지에 발표된다.
한국로슈가 유방암 최초의 항체-약물접합체(ADC) 캐싸일라(성분명 트라스투주맙 엠탄신)를 국내 출시했다.캐싸일라는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2차 치료제다. 표적치료제 트라스투주맙과 세포독성 구성성분 DM1이 결합된 유방암 최초 항체-약물 접합체(ADC)다.표적치료제의 장점과 세포독성항암제의 강력한 세포 사멸 효과를 결합했다.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2차 치료에서 표적치료제와 세포독성 항암제의 병용요법이 아닌 캐싸일라 단독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기존치료제 대비 뛰어난 효능도 입증했다. 17일 열린 캐싸일라 국내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로슈 마이크 크라익턴(Mike Crichton) 대표이사는 “로슈가 쌓아온 HER2 유방암 치료제 개발 30년의 역사 속에서도 특히 캐싸일라는 혁신적인 치료제”라며 “항체-약물 접합체라는 점에서 HER2 유방암 치료의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임상 결과 캐싸일라는 대조군인 라파티닙과 카페시타빈 병용투여군 대비 전체 생존기간 5.8개월 연장과 무진행생존기간 50% 향상이 입증됐다. 로슈는 캐싸일라가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장점을 강조했다. 서울대학교 임석아 교수(혈액종양내과)는 “HER2
16일 열린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국정감사에서는 건보료 장기 체납 문제와 의료정보 관리 등 의약계 전반에 관한 현안이 거론됐지만 가장 주목받은 건 건보공단 차기 이사장이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건보공단 차기 이사장이 누가될 것인지 여야 의원들의 관심이 쏠렸다. 최근 복지부 국감에서 임기 한 달 남은 김 이사장 후임으로 병원협회 인물이 거론되면서 이날도 여야 의원들은 차기 이사장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첫 포문은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이 열었다. 김 의원은 “병원협회 출신이 공단 이사장에 취임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 해달라”고 하자, 김종대 이사장은 “내 소관이 아니다. 차기 이사장에 대해서는 내가 논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계속해서 김 의원은 “떠나는 마당에 소신 있게 말해달라”고 요구했지만 김 이사장은 원론적인 답변만 내놨다.같은 당 최동익 의원도 차기 이사장 문제를 거론했다.최 의원은 “병원을 대표하는 사람이 건보공단 이사장이 된다면 고양이한테 생선가게 맡기는 꼴 아닌가”라며 차기 이시장에 적절한 후보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이사장은 “비판 받을 수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김종
광동제약이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발표했다. 광동제약은 16일 오전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창립 51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CI를 선포했다고 밝혔다.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는 창립 51주년 기념사를 통해 “휴먼 헬스케어 기업에 부합하는 새로운 CI를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새로운 CI를 시작으로 ‘2020 Triple1’비전에 어울리는 기업이미지 변화를 통해 새 시대의 흐름에 맞춰 순항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번에 선보인 광동제약의 CI는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바탕으로 휴먼 헬스케어 브랜드 기업으로서의 가까운 미래와 지속적인 발전을 통한 백년기업의 장기적 미래상을 담고 있다. 지난해 광동제약은 '2020 Triple1' 비전을 선포하고, 2020년까지 기업가치 1조, 매출 1조, 영업이익 10%를 달성하겠다는 경영목표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제시한 바 있다.광동제약의 오랜 상징인 거북 심볼은 현대적 감각이 가미되어 건강, 혁신, 열정을 상징하는 두개의 빨강 교차선으로 표현됐다. 또한 미래 인류과학의 핵심구조인 ‘DNA 이중나선’을 나타냄과 동시에 광동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한 상생의 협력관계를 상징한
동국제약 ‘인사돌 사랑봉사단’이 지난 15일창립 46주년을 맞아 서초구 방배동 성귀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동국제약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독거 노인들과 동네 주민들에게 연탄 8000여장을 지원했다. 이날 직원 20명이 1개당 3.6㎏ 무게의 연탄 2000여장을 직접 배달했다.동국제약 임직원들은 지난 2011년부터 회사 창립기념일에는 백혈병과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연탄 나르기는 지난해부터 시작해 동국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 동참한 동국제약의 한 직원은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통해 잠시나마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46년동안 국민들에게 받아온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회사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