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에서 세계 최초로 발매한 ‘알넨드로네이트’와 ‘칼스트리올’을 복합한 골다공증치료제 국산신약 ‘맥스마빌’이 칼슘을 복용 안하는 장점으로 시장 확대가 본격화 되자 다국적 제약사들도 칼슘을 복합한 골다공증 제네릭 제품의 발매허가를 받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유가 개발한 국내 토종 신약 ‘맥스마빌’과 다국적 제약기업의 제네릭의 경쟁이 불가피 해지고 있다. 유유의 ‘맥스마빌정’은 7년여에 걸쳐 개발되어 2004년 식약청으로 부터 시판허가를 취득한 알렌드로네이트 함유 복합 신약이다. ‘맥스마빌정’은 기존 머크사의 알렌드로네이트제제가 갖는 치료 효과 및 상부 위장관장애 등 부작용을 개선하고 매일 따로 칼슘을 먹지 않아 복약 순응도를 증가시켰다. 또한 저렴한 약가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킴에 따라 현재 다국적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서 보다 유효하고 안전하며 복용방법이 편리하고 환자에게 경제적 편익까지 제공함으로써 향후 막대한 수입대체 효과 및 수출효과등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고 있으며, 제 6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런 맥스마빌의 가장 큰 장점
2005-09-23 04:30[국감] 건강보험의 효율적 집행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요양기관 현지조사 권한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이양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위임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22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정화원 의원(한나라당)은 “요양기관의 현지조사권을 건강보험관리공단에 위임, 허위·부당청구를 통해 낭비되는 의료비 누수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복지부는 올해 7만2196개에 달하는 전체 요양기관 중 800개 기관을 현지조사하는 것(1.1%)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는 지나치게 소극적이며 부당청구 근절이라는 현지조사제도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감사원 감사자료를 근거로 “서류심사를 통한 요양급여비 심사는 심사기준만 맞으면 요양기관의 허위·부당청구를 확인하기 어렵고, 확인하더라도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이 어렵다”며 “현행 허위·부당청구로 밝혀진 요양기관 위주의 현지조사보다는 예방차원에서 무작위로 조사대상을 선정해 현지조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따라서 “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제88조 제2항에서 산하기관에 권한을 위임 또는 위탁할 수 있음을 규정하고 있는
2005-09-23 04:20[국감] 우리나라 국민의 81%가 인간배아복제를 통한 줄기세포 연구로 난치병 치료제 개발에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이종걸 의원은 22일 과학기술부 국정감사에서 최근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자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0.9%가 배아복제를 통한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를 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서 배아줄기세포 치료기술이 실용화 될 때 국가통제 수위를 묻는 질문에 대해 '완화해야' 응답이 전체 64.6%로 `통제를 강화해야’의 비율 33.1%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인간배아의 생명체 여부 질문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49%가 '인간으로 태어날 수 있으니 생명으로 봐야 한다'고 답했으나 나머지 45.8%는 '단순한 세포로 인간으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을 보여 비슷한 견해차를 보였다. 그러나 인간배아를 생명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응답자의 71.4%가 난치병 치료를 위한 배아 복제에 대해 찬성하는 반응을 보여 배아의 생명체 인정 여부 보다는 난치병 치료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나타냈다. 특히 배아복제 실험을 위해 난자를 제공하거
2005-09-23 04:10'비타500' 방부제 논란에 이어 시민단체가 이번에는 액제 의약품의 방부제 함량을 걸고 넘어가자 식약청과 해당 제약회사들이 안전에 전혀 이상 없다고 반박에 나섰다. 서울환경연합은 22일 자양강장제와 마시는 소화제에 들어있는 안식향산나트륨 함유량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사용기준 강화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서울환경연합 발표에 따르면 동아제약 '박카스D'와 '박카스디카페'에는 100ml 한 병에 70mg의 안식향산나트륨이, 동화약품의 '알프스디'에도 같은 양의 안식향산나트륨을 사용했으며, 종근당의 '자황'과 일양약품 '원비디', 영진약품 '구론산바몬드'에는 60mg, 삼성제약의 '삼성구론산'에는 58mg이 들어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액제소화제에도 광동제약 '생록천', 조선무약 '위청수', 삼성제약 '까스명수'에는 75ml 한병에 75mg의 안식향산나트륨이 들어있었고 동화약품의 '까스 활명수'와 종근당의 '속청'은 각각 60mg과 45mg씩 함유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식약청은 "안식향산나트륨은 액제류 제품의 유통중 변질을 막기 위해 국가에서 사용을 허용한 물질이며, 하루 1병이라는 용법만 지킨다면…
2005-09-23 04:00한국릴리의 랍 스미스(Rob Smith) 사장은 2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이 직접 작명한 한국 이름이 인쇄된 대형명함과 도장을 선물 받았다. 한국릴리 320여명의 직원들이 한달여 동안 작명한 ‘랍 스미스’ 사장의 한국 이름은 ‘우인성’(優人誠)으로 릴리의 기업가치인 ‘우수성’, ‘인간존중’, ‘성실성’의 앞 글자를 딴 이름이다. 랍 스미스 사장이 ‘우인성’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직원에게 답례로 자신의 고향인 영국에서 만든 도자기를 선물했다. 랍 스미스 사장 ‘한국이름 작명 공모전’은 직원들 사이에 사장에게 한국 이름을 지어주자는 공감대가 형성된 이후, 한달여 진행됐다. 전직원들은 한국릴리의 기업가치를 이름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우인성’이 과반수 이상의 표를 얻어 최종 채택됐다. 랍 스미스 사장은 “직원들이 직접 작명한 이름이어서 직원들의 따뜻한 애정이 가슴으로 느껴진다”며 “한국에 있는 외국인 CEO 중 직원들에게 나처럼 사랑받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9-23…
2005-09-23 04:00[국감] 최근 정부가 추진중인 요양보험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수행기관으로 건보공단이 맡게 될 경우 방만한 운영을 부추길 우려가 있어 지자체가 맡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은 22일 국감자료를 통해 “지금까지도 비대한 조직과 방만한 운영에 대해 감사원 등으로부터 지적을 받아온 건강보험공단에 요양보험까지 맡기는 것은 신중하게 검토할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고경화 의원은 “건보공단의 조직진단 TF팀과 컨설팅회사가 공동으로 설계한 ‘조직혁신을 위한 진단·변화 관리 프로젝트’ 보고서에 따르면 건보공단이 요양보험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다는 가정하에 2007년 2480명, 2010년에 이르러서는 4879명의 인원을 추가로 증원해야 한다”며 “지금도 비대한 조직으로 자체 조직진단에서도 476명의 효율화 요인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는 마당에 요양보험까지 맡게 된다면 더욱 비대화돼 효율을 찾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또 현재 건보재정이 담배부담금과 국고보조금으로 간신히 흑자를 유지하고 있을 뿐 실제 건강보험료 수입만을 보면 2004년 기준 2조1298억원의 적자를 면치 못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
2005-09-23 04:00[국감] 비영리법인이 무분별하게 의료기관을 확장하고 부실하게 운영하고 있으나 정부는 제대로 된 실태 파악은 물론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기우 의원(열린우리당)은 22일 의료법상 비의료인의 의료기관 개설이 비영리법인에 대해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으나, 법인의 허가와 정관의 감독, 법인운영 및 부설의료기관 개설, 운영담당 부서가 모두 달라 관리감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심사평가원이 파악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의료기관은 모두 184곳인데 반해 복지부는 이에 16.3%인 30개 의료기관에 대해서만 파악하고 있다는 것. 이는 사회복지법인에 대한 관리감독은 복지부 복지자원정책과에서, 사단법인은 목적에 따라 복지부 혹은 광역자치단체의 해당과에서, 부설 의료기관은 복지부 보건자원과에서, 기초자치단체에서 담당하는 등 관리부서가 다른데 원인이 있으며, 특히 법인을 설립한 시도와 부설 의료기관을 개설한 시도가 다를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감시감독도 사각지대에 놓여있게 된다고 이 의원은 지적했다. 또한 요양급여 비용을 청구하고 심사받는 국민건
2005-09-23 03:50한국노바티스가 환자들에게 글리벡 약가의 10%를 환불해주던 프로그램의 중지 결정과 관련, 환자 모임과 시민단체가 '반도덕적 처사'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건강세상네트워크에 따르면 최근 노바티스측과 백혈병환우회·기스트환우회 대표가 복지부 관계자와 함께 자리를 갖고 글리벡 약가 환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노바티스측은 암환자에 대한 본인부담율이 낮아졌으니 글리벡 약가의 10%를 환불조치를 철회하겠다고 주장하자 환자들이 이에 반발, 결국 5%를 환불해 주는 것으로 잠정적으로 결정됐다. 건강세상네트워크측은 살인적인 환자들의 약가부담으로 개발비 모두 회수한 노바티스가 환자들을 대상으로 돈을 더 벌려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특히 "10% 약가환불은 노바티스가 약가를 내리는 대신, 살기 위해 약을 먹을 수 밖에 없는 환자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제시했던 당근이었며, 그간 환불은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해 놓고 이제와서 우리 국민과 환자들을 기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측은 노바티스측이 환불 철회의 근거로 제시한 암환자 보장성 확대 역시 환불과는 아무 상관없는 문제'라고 지적
2005-09-23 03:40우리나라의 사회계층간 양극화가 의료이용의 격차로 이어져 소득 최하위 상위계층간 의료이용 격차가 5.94배 차이가 나고 체납자는 의료이용을 포기해 건강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강기정의원에게 제출한 ‘2005년 1/4분기 소득분위별 의료이용 현황’자료에 따르면, 의료서비스 질을 가늠할 수 있는 종합전문병원 이용이 최상위계층인 소득 10분위는 세대당 2.20일로 최하위계층 소득 1분위의 0.37일보다 5.94배 많았다. 또 소득계층간의 의료이용 격차 뿐만 아니라 체납자의 의료포기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료 3회 이상 체납자의 체납 전·후 의료이용 현황에 따르면, 대상자 350만 5667명의 체납자 중 건강보험가입자가 체납 전에 연간 41.5일을 진료를 받은 반면, 체납 후 급격히 떨어져 연간 1.4일에 불과했다. 이는 체납전·후 의료이용이 30배 급감한 수치이며, 체납자의 진료일수가 연간 1.4일에 불과, 사실상 의료이용을 포기한 것으로 보여 이들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의료이용의 제한 및 포기가 건강의
2005-09-23 03:30환자 중심형 고성능 전신 스캐닝 MR 장비 ‘마그네톰 팀 트리오’가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지멘스는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가천의과대학 뇌과학연구소 소장 조장희 박사, 대한영상의학회 이사장 허감 교수, 홀스트 카이서 한국 지멘스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연구 개발한 ‘마그네톰 팀 트리오(MAGNETOM Trio with Tim)’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그네톰 팀 트리오’는 현재 국내 병원의 80% 이상이 쓰고 있는 기존 1.5 테슬라(Tesla) MR 장비의 2배 자장인 3 테슬라로 더욱 정밀하고 빠른 검사와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구현해 뇌, 혈관, 심장 질환 등 정밀한 진단이 필요한 질병에 매우 효과적인 장비다. 또한 지금까지는 외부 제작으로 공급 받아 사용해 온 부위별 검사 코일을 지멘스가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 장착, MR 장비를 통해 장시간 검사시 발생되는 문제였던 환자가 열이 나고 두통을 호소하거나 아예 검사를 중단해야 하는 등 기존의 부작용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멘스만의 전신 스캐닝 시스템인 Tim(Total Imaging Matrix) 기술을
2005-09-22 21:00식약청은 국내 유통되는 74개 영유아식 제품과 16개 원료 등을 긴급 수거,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동후디스 ‘아기밀 업그레이드 모아’ 제품을 비롯, 모든 영유아식 제품에서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식약청의 이번 검사는 지난 7월 소비자단체가 아기 이유식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었다고 주장한데 따른 사실 유무 확인 차원에서 진행된 것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일동후디스는 금번 식약청의 검사와 별도로 랩프런티어, 한국식품연구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3개의 공인 검사기관에 재검사를 의뢰 했으며, 모든 검사 기관으로부터 ‘농약 불검출’ 판정을 받는 등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 특히 이 중에서도 ‘랩프런티어’의 검사 체계는 기존 검사보다 12.5배 이상 정밀한 방법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모 소비자단체는 일동후디스의 이유식 ‘아기밀업그레이드 모아’에서 농약성분인 다이아지논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일동후디스는 해명 자료를 통해 “소비자단체가 발표한 검출량(0.02ppm)은 세계보건기구 허용섭취량의 1/10에 해당하는 극미량으로 아기에게 무
2005-09-22 21:00한국콜마의 서울여직원회 “아로까종”이 10여년간 보이지 않게 사회봉사 활동을 한것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994년, 7명으로 시작한 서울 여직원회가 처음 생기면서 작지만 뜻깊은 일을 해보고자 모금을 통해 자선단체 기부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직원회 “아로까종”은 불우이웃돕기, 북한동포돕기, 지구촌기아돕기 등 다양한 활동에 작은 정성들을 모아 참여했지만, 외부에는 전혀 생색을 내지 않으며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은 20명에 이르는 여직원들이 매달 소정의 성금을 모아 구호단체에 전달하고 어린아이의 후견인이 되어 애정이 결핍된 아이에게 삶의 온기를 불어넣어 주는 등 작지만 따뜻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콜마가 개발한 첫 화장품브랜드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는 여직원회 “아로까종”은 ‘항상 처음의 마음가짐으로 생활하자’는 의미가 담긴 말로, 여직원들의 친목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그것에 그치지 않고 사내 문화 만들기는 물론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따뜻한 마음과 긍지를 갖는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회장인 김선금씨는 “아로까종 회원들의 숫자도 많지 않고 후원하는 금액도 많지 않고,…
2005-09-22 20:00광동제약이 21일 본사에서 SK C&C와 'KM 기반의 EDMS 구축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이미 지난 2004년 성공적으로 ERP시스템을 구축하여, 오픈한 경험이 있는 양사는 올해초 2개월간 진행된 ERP 도입 이후의 광동제약 ISP(정보화전략계획)를 토대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금번 프로젝트는 '지식경영 개념에 근거한 전자문서관리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할 뿐만 아니라, 향후 추진하는 KM(Knowledge Management)과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BSC(Balanced Score Card) 등의 전략경영체계와의 연계를 고려하여 설계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축인 '전자문서 관리시스템'은 150 여개 기업의 구축경험을 가지고있는 사이버다임의 'Destiny EDMS'솔루션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ISP프로젝트를 총괄했던 이원석 부장 (SK C&C IT전략컨설팅팀)은 "비타500 신화를 창조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광동제약과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형성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금번 착수되는 'KM 기반의 EDMS'는 내년 2월초 오픈 예정이다.…
2005-09-22 20:00미숙아로 태어났지만 건강하게 자란 아기들이 모여 돌잔치를 가졌다. 교보생명(회장 신창재)과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는 미숙아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 사업 1주년을 맞아 21일 기념행사를 열었다. 21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1년여 전 미숙아로 태어났지만 건강하게 돌을 맞은 20여명의 아기들과 가족, 치료비를 지원한 교보생명 FP(Financial Planner), 협력병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돌떡 커팅, 미숙아 출산과 양육을 담은 미숙아 양육 수기집 발간, 미숙아에게 전하는 희망메시지 전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또 탤런트 오연수씨가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 홍보대사로 위촉돼 미숙아 출산 가정에 희망을 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는 교보생명과 아름다운재단이 미숙아 출산으로 인해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돕고, 미숙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1년간…
2005-09-22 13:50한강성심병원(병원장 현인규)은 지난 13일 양천구 생활체육협의회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한강성심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천구 생활체육협의회의 회원 및 가족(약5만명)들에게 정기적인 건강강좌실시, 각종대회에 간호 인력 및 구급차 파견, 부상자발생시 병실 우선배정 그리고 회원 및 직계가족이 병원진료와 종합건강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현인규 병원장은 “34년을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한강성심병원은 전통과 역사가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협의회의 각종 행사에 적극 지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천구생활체육협의회(회장 고부영)는 축구 외13개 종목의 1만5천여 회원이 있으며, 삶의 질을 높이고자 각종 클럽활동이 타 지역보다 활성화되어 있다. 고부영 회장은 “생활체육협의회는 성격상 각종 행사시 크고 작은 부상자가 많이 생겨 응급처지 및 진료를 필요로 하여 이번 한강성심병원과 의료서비스협약을 통해 회원들의 복지 향상과 각종행사시 사고예방 및 의료지원에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강…
2005-09-22 13:00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 14일 제2별관 5층 문화홀에서 안양·과천 보건교사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100여 명의 보건교사가 참석한 이번 강좌에서는 소아과 황태일 교수가 ‘저신장 아동의 치료법’, 가정의학과 조정진 교수가 ‘소아비만’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조정진 교수는 학생들의 식이습관 및 생활습관에 따른 비만과의 관계와 학생들에 대한 지도법을 상세히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이번 연수강좌를 계기로 지역 보건교사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갖기로 하고, 12월에도 연수강좌를 개최하기로 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22
2005-09-22 13:00한양대학교는 류마티즘연구소 소장에 류마티스내과 유대현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내년 8월 31일까지.연구소 개소 이래 면역제어 연구부장을 맡아온 유 소장은 1982년 한양의대 졸업, 동 대학원 의학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 지난 1992년부터 한양의대 내과학교실에 부임한 이래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과장(1997~2002년)을 역임했다. 유 소장은 류마티스 관절염을 비롯 난치성 염증성 관절염의 치료분야 연구로 해외 SCI 논문 42 편, 국내 논문 157편, 2002년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상, 2005년 유럽 류마티스학회 최우수 논문상등을 수상했다. 또한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의 모델인 Hospital for Special Surgery, 미국 코넬의대 등에서 연수했다.유대현 소장은 취임사에서 “설립 10년을 넘긴 류마티즘연구소가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할 시기”라며 “기초 면역학과 임상분야의 연구 업적을 바탕으로 류마티스 질환의 조기진단과 치료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연구진의 연구 의욕 고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중에 있으며, 연구부간의 협력은 물론이고 타 연구기관과도 활발한 협력과 교류로 국내 류마티즘 분야를 한 단계 발전시킬
2005-09-22 11:10고려대 구로병원은 질병의 고통을 직·간접적으로 겪고 있는 암환자 및 가족을 위해 매달 넷째주 수요일에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호스피스회(회장 김준석)는 28일부터 매달 매달 넷째주 수요일 오후 2시 구로병원 대강당에서 암환자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통증 및 영양관리 등의 실제생활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된 ‘암환자 및 가족을 위한 무료건강강좌’ 개최한다. 이 강좌는 강연과 함께 질의 및 응답시간도 마련돼 있어 암환자 및 가족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8일 첫 강좌에서는 *암환자의 의료문제(종양혈액내과 오상철 교수) *암환자의 통증관리(가정의학과 김대균 전문의) *암환자의 심리사회적 적응과정(김원철 사회사업사) *암환자의 신체간호(정춘희 수간호사) *암환자의 영양관리(김경주 영양팀장) 등을 주제로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문의: 구로병원 의료사회사업팀(02.818-6932).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22
2005-09-22 11:10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주한 교수는 ‘불면증과 수면무호흡증’을 주제로 오는 26일 오전 11시~12시 30분 성동청소년수련관 1층 무지개극장에서 강의를 갖는다. 이날 강좌에서는 불면증의 원인과 치료법, 숙면을 위한 수면위생, 수면무호흡증의 치료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한편, 성인의 10%가 만성 불면증에 시달리며, 중년 성인의 2~4%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문의: 한양대병원 신경과(02-2290-8367).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22
2005-09-22 11:00한양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술도 많이 마시면 병이다(알코올 중독에서 탈출하기)’를 주제로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본관 3층 강당 열린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실시하는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강좌 중 세번째로 열리는 이번 강좌에는 노성원 전임의가 강사로 나서 알코올 중독과 치료법, 단주를 위한 행동지침, 술자리 거절 방법 등을 소개한다. 또한 ‘한국형 알코올 중독 자가진단표’와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상태를 측정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문의: 한양대병원 신경정신과(02-2290-8419, 8427).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9-22
2005-09-22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