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인제학원이 부산 해운대 관광특구에 1000병상급 맘모스 종합병원을 건립한다. 인제학원(이사장 백낙환)은 개방병원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부산의 관광특구인 해운대 신시가지 좌동 1435내에 병원건립부지 8495평을 6일 부산시로부터 매입했다. 인제학원은 1000병상급으로 내년 11월에 착공, 2009년에 완공할 계획인데, 해운대 신시가지에 세워질 백병원은 선진국에 버금가는 최첨단 시설과 고급인력을 갖춰 동남권 최고급병원으로 부상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제학원은 서울 저동백병원으로 출발하여 1979년 부산백병원, 1989년 상계백병원, 1999년 일산백병원 등을 세웠고 2009년 해운대백병원이 들어서면 5개 종합병원을 거느리는 등 국내 최대규모의 민간병원재단으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한편 부산시는 오랫동안 부산신시가지를 조성하면서 민간자본의 종합병원을 유치시키려고 했으나 아직까지 적임자를 찾지 못해 오다가 이번에 인제학원에 부지를 매도하게 되어 관광특구사업에도 더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08…
2005-10-08 05:21[국감] 수혈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지 않은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 5곳 중 1곳이 공공의료기관인 것으로 드러나 공공의료기관의 수혈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이기우 의원(열린우리당)은 7일 대한적십자사 국감자료를 통해 전국 226개 종합병원 중 수혈위원회가 구성돼있지 않은 공공의료기관은 국립경찰병원, 16개 지방의료원, 산재의료관리원 인천·안산 중앙병원 등 25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적십자병원 중 종합병원급인 서울과 인천적십자병원 두 곳은 수혈위원회가 구성돼 있지 않아 이 의원은 적십자병원의 조속한 수혈위원회 구성으로 환자들이 안심하고 수혈할 수 있는 수혈안정성 확보를 주문했다. 또 회의를 개최하고 있지 않는 기관도 27개(18.6%)이고 연 1∼2회 정도의 회의만 개최한 경우가 대부분(1회: 38.6%, 2회: 26.2%)인 것으로 나타나, 수혈위의 활동이 형식적이거나 미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의원은 “의료기관에서의 적정한 혈액 사용과 수혈과정에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관리기반인 수혈위 구성이 이뤄져 환자들이 안심하고 수혈 받을
2005-10-08 05:20[국감] 대한적십자사가 전산으로 별도 관리하는 에이즈바이러스 고위험군(HIV-HRG, 헌혈유보군)이 1만4703명에 달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이성구 의원(한나라당)은 7일 적십자사 국정감사에서 2004년 한해 총 232만5108명의 국민이 헌혈해 이중 에이즈항체검사를 통해 4186명이 에이즈바이러스 고위험자군(HIV-HRG, 헌혈유보군)으로 분류, 최종 확인심사에서 39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적십자사에서 에이즈고위험군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혈액사업 전반에 대해 전 국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대책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성구 의원에 따르면 에이즈바이러스 고위험자군(HIV-HRG, 헌혈유보군)은 적십자사에서 별도로 전산등록해서 관리하는데 2002년에 2272명, 2003년 3533명, 2004년 4186명, 2005년7월 현재 1,221명을 포함하여 총 14,70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혈액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폐기한 고위험군 혈액은 2002년도 10만6247유니트, 2003년 9만3323유니트, 2004년 7만6149유니트, 2005년 7
2005-10-08 05:10세계적인 탈장 수술의 권위자 머피 박사가(John W. Murphy, MD) 최근 한국을 방문해 프롤린 탈장 시스템(PHS·Prolene Hernia System)과 더마본드를 이용한 최신 탈장수술법을 선보였다. PHS는 깔개첩포, 연결자, 중첩첩포로 구성되어진 3중 입체 인공막으로, 20분 정도면 시술이 가능하고 결함이 있는 부위를 이중삼중으로 보강해주어 재발율도 0.5% 이하로 가장 낮은 장점이 있다. 또한 최소한의 절개와 수술방법 간소화로, 기존의 방법에 비해 회복기간이 절반 이하로 단축된다. 머피박사는 이번 탈장수술 시연에서 수술시간 단축과 함께 회복기간의 최소화(Day Surgery)를 위해 절개부위 봉합시, 액상봉합제인 더마본드를 사용했다. 더마본드는 드레싱이나 소독할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실밥을 제거하기 위해 병원에 다시 방문하는 수고를 덜 수 있으므로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환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수술 후 하루 만에 샤워할 수 있고 세균차단효과가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다는 점도 장점이 있으며,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효과적이다. 머피박사는 “최근
2005-10-08 05:00[국감] 대한적십자사가 실시하고 있는 헌혈 혈액에 대한 말라리아 감염 검사가 엉터리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재희 의원(한나라당)은 7일 대한적십자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적십자사 산하 혈액수혈연구원이 2001년 작성한 `말라리아 검사법 비교평가 보고서'를 근거로 이같이 지적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혈액수혈연구원이 2001년 8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중앙, 동부, 남부 혈액원에서 말라리아 양성 판정을 내린 703건의 혈액에 대해 확인 검사한 결과, 703건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음성으로 재확인된 혈액 모두 일선 혈액원에서 ‘항원항체 검사법’ 으로 양성판정을 내린 것이며 확인 검사에 사용한 ‘도말검사법’은 음성 대조군 혈액 120건 모두 음성으로 판정했다. 도말검사법은 혈액을 광학현미경으로 확대해 말라리아 원충이 속해 있는 지를 직접 확인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양성으로 판정한 703건은 정확도가 0%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폐기한 혈액도 사용하기에 문제가 없는 혈액을 잘못 폐기한 것을 의미한다고 전 의원은 밝혔다. 전 의원은 "2001년에 작성된 보고서…
2005-10-08 04:50가톨릭의료원이 반포 캠퍼스에 국내 단일병원 규모로는 최대인 새병원을 건립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최영식 신부)은 서초구 반포동 505번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운동장 부지에 지상 20층, 지하 6층, 연면적 약 5만3000여평, 건축면적 3300여평, 총 1200병상 규모의 새로운 병원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새병원은 가톨릭 의료과학단지 조성과 첨단진료센터 설립, 역량 있는 전문인력 양성, 환자를 내 가족처럼 돌보는 병원, 교직원이 자긍심과 행복을 느끼는 병원을 건립한다는 전략적 목표 하에 200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여 진행되고 있다. 특히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암센터, 장기이식센터, 심혈관센터, 여성전문센터, 안센터를 중심으로 한 센터 중심병원을 지향하며 원스톱 서비스 개념을 도입하여 환자 및 내원객이 쉽고 편하게 다가올 수 있는 병원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외부 고객뿐만 아니라 CMC 교직원이 자긍심을 갖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여건이 제공되며, 첨단 병원을 지향하기 위하여 PACS, EMR, DW 등의 전산 소프트웨어 구축을 계획 중이다. 새병원의 병동부는 성
2005-10-08 04:41한국형 당뇨병 표준 치료 지침을 마련할 임상연구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 인하대병원(병원장 우제홍)은 보건복지부로부터 한국형 당뇨병의 표준 치료 지침을 개발하는 센터로 선정된 ‘제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를 4일 개소했다. 제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는 전국 11개 대학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축, 공동으로 한국형 당뇨병 예방 및 표준치료 지침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와 시험을 하게 된다. 연구센터는 치료, 예방, 합병증 관리, 생활습관 교육, 경제적 효과 등 5개 세부 과제별로 한국형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특징을 규명해 가장 적합한 표준 치료지침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인하대병원은 “연구센터 개소로 한국인 당뇨병 환자의 특성에 맞는 표준 예방 및 치료지침을 개발 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당뇨병 환자의 효과적인 예방법과 초기 진단에 대하여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08…
2005-10-08 04:40한국노바티스는 10월부터 최신 심혈관계 의학 정보 플랫폼인 ‘CardioTrends.org’를 의사맞춤정보서비스 NovaMD (www.NovaMD.co.kr)를 통해 한국의사들에게 독점적으로 무료 제공한다. ‘CardioTrends’는 하버드 의대의 교육협력기관인 Brigham & Women’s Hospital이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심혈관계 전문의 대상 온라인 교육 공간이다. 이 사이트에서는 전세계의 최신 심혈관계 의학 연구 관련한 성과 및 임상시험 결과, 인터랙티브한 사례 발표 및 실제 진료 경향 등 매주 새로운 최신 지견을 접할 수 있다. 강사진으로 Brigham & Women’s Hospital 심혈관 센터의 피터 리비 원장과 마크 페퍼 교수 등 심혈관 분야의 저명한 전문의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40개 이상의 수준 높은 교육 강의 및 학습자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회원은 누구나 슬라이드 도서관에서 ‘무료’로 강의 슬라이드 원본을 그대로 출력하거나 다운로드 받아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의 김재중 교
2005-10-08 04:30최근 유럽시장에서 한국의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진흥원은 영국에서 열리는 바이오테크 박람회에 참여하는 한국업체를 지원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영국 런던(ExCeL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Cordia 2005’ 바이오테크 박람회에 한국관을 개설․·운영하고, 박람회에 참가하는 국내 8개 바이오테크 기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Cordia 2005’ 박람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바이오테크 전문 국제박람회로 유럽 최대의 바이오 이벤트인 ‘World Life Science Week’와 함께 41개의 컨퍼런스, 바이오 파트너링 이벤트 등이 함께 열려 비즈니스 상담은 물론 기술이전 및 최신 R&D정보가 교환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유럽바이오산업협회(Europa BIO)를 비롯하여 영국(BIA), 미국(BAYBIO), 인도(AIBA) 등 9개국의 바이오테크 관련기관에서 후원하며, WHO, NIH, Amgen, Astrazeneca, Aventis, Bayer, Lilly, GSK 등 260여개의 바이오 관련 기관 및 기업체가 참가하여 최신 바이오
2005-10-08 04:20예방접종에 관한 복지부장관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심의위원회와 예방접종피해보상심의위원회는 최근 2년 임기의 위원장을 새로 선출했다. 제6기 예방접종심의위원회는 6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가톨릭의대 강진한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여 향후 2년간 예방접종 대상 전염병 지정 및 취소 등에 관한 심의에 들어간다. 아울러 ‘제2기 예방접종피해보상위원회’도 전북의대 김정수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여 예방접종피해보상에 관한 심의업무를 추진한다. 예방접종심의위원회는 예방접종의 실시기준 및 방법 등 예방접종 관련 의과학적 지식이 요구되는 사안의 심의를 담당하는 기구로 의과학 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 추천 전문가 13인(위촉직), 관련분야 공무원 2인(당연직)으로 구성된다. 예방접종 피해보상심의위원회는 예방접종으로 인한 피해여부 및 보상, 피해보상의 기준·방법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역학·의료법 전문가 및 소비자·변호사 협회 추천 전문가 13인(위촉직), 관련분야 공무원 2인(당연직)으로 구성된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08
2005-10-08 04:10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5일 대웅제약(대표 윤재승, www.daewoong.co.kr) 향남 공장을 방문하여 의약품 제조 시설을 방문했다. 이석현(열린우리당)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장을 비롯하여 소속 의원들, 식약청, 복지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방문은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국내 우수한 제약사의 의약품 제조 현장을 의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이번 시찰은 대웅제약 이진호 생산본부장의 공장 소개를 시작으로 *최첨단 자동화 생산라인 *엄격하고 체계적인 품질보증시스템 *보관 품질을 보증하는 무인자동화 창고 *직원들의 복지시설인 헬스장,골프연습장,시청각실,휴게시설 등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장을 시찰한 보건복지위 의원들은 국내 우수 의약품 제조업체답게 세계적인 수준의 철저한 품질보증 시스템과 엄격한 제조 원칙 속에서 소중한 의약품이 생산되어 국민보건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신뢰감을 나타냈으며, 또한 청정하고 친환경적인 제조 환경과 근무환경에도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시찰단원들은 “이번 시찰은 대웅제약의 좋은 약을 만들기 위
2005-10-08 04:00
영동세브란스병원이 출장강좌를 개최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동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광문)은 지난 6일 강남구노인복지회관 5층 강당에서 ‘당뇨병과 노인건강’을 주제로 ‘제19회 지역주민을 위한 영동세브란스병원 당뇨병교실 출장강좌’를 개최했다.
당뇨병교실팀이 제9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당뇨병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을 위해 실시한 이번 강좌에서는 당뇨병과 골다공증(내분비내과 김철식 교수)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무료혈당 및 체지방측정과 건강상담도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도 지급됐다.
이 날 강좌는 강남구노인복지회원 등 130여명의 참가자들이 강당을 꽉 메워 공개강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서동복 기자(seohappy@medifonews.com)
2005-10-07
최근 한국썬의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한 부산위생병원은 본격적인 시스템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 kr.sun.com)는 OCS(처방전전달시스템), PACS(의료영상정보시스템),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삼육재단 부산위생병원(원장 김창수 www.pah.co.kr)의 통합 S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병동의 추가 증설에 따른 의료 업무의 효율성및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부산위생병원은 썬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선진화된 의료 업무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부산위생병원은 시스템의 안정성 및 가용성을 확보하게 되어 더욱 질 높은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해 졌다. 한국썬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최초로 썬레이 및 스타스위트를 전업무에 대거 공급하고, 윈도우 대신 자바 데스크탑 시스템(JDS)을 사용자 환경에 최초로 적용함으로써 기술 리더 및 시스템 기업으로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영업팀과 CS팀, 썬 서비스 팀 등의 인력을 투입해 SI 및 병원 개발 업무를 총괄했던 한국썬은 이번 프로젝
2005-10-08 03:40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성상철)은 6일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대학교병원지회 창립총회 및 기념식’을 갖고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대학병원 지회로서 공식 출범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운영회칙 의결과 집행부 추대, 선출이 진행되어 서울대병원지회 회장으로 김창수 원무부장이 임명됐다. 기념식에서는 지회장 임명장수여 및 기념사, 임배만 대한병원행정관리자 협회장의 축사, 김태웅 대학병원회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이종길 명예회장과 김세원 서울대병원 행정처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창수 서울대병원지회장은 “서울대병원지회가 기존의 병원관리 시스템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보다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고 회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협회와 공조해 나갈 예정이다”고 기념사에서 밝혔다. 한편 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1985년 7월 창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보건의료복지제도에 수반되는 의료행정과 의료기관의 관리운영 등에 관한 각종 제도를 연구·발전 시키고, 이 분야에 종사하는 회원의 능력개발 및 유대강화, 협력증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조직으로는 중앙회와 시도에 사무국을 설치해…
2005-10-08 03:30
전북대학교병원(원장 양두현)은 아주 특별한 두 가지 사진전을 개최해 환자와 관람객들을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전북대병원 로비에서는 지난 7월 전북대병원 주관으로 중국 유주지역에 파견해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할 때 카메라에 담은 활동사진 약 50점을 오는 1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단 사진전은 양경무 교수를 단장으로 한 봉사단원 11명이 250여 명의 중국 황내촌 주민들에게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의료사랑을 실천하는 장면을 고스란히 담았다.
또 중국 시골마을 황내촌 주민들의 생활상과 전통의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진들도 색다른 풍경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북대병원은 “사진전을 통해 국경을 뛰어넘은 의료사랑 실천의 참모습을 재조명하고 ‘봉사하는 병원’, ‘행복을 여는 좋은 이웃’으로 더욱 정진하는 모습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전북대병원에서는 사진동호회가 심혈을 기울인 사진작품 30여점도 전시되고 있다.
본관 지하1층 모악홀 갤러리
명지병원이 인터넷을 통한 대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고객 편의 위주로 대폭 개편한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은 새로운 병원 홈페이지(www.kdmc.or.kr)를 10일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다. 새롭게 오픈 한 홈페이지는 이제까지의 병원 홍보매체로서의 개념에서 탈피하여 병원을 처음 찾는 고객을 위한 ‘병원 안내 도우미’를 비롯, 증상 또는 질병에 따른 해당 진료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료과 선택도우미’, 인터넷 진료예약 등의 다양한 고객편의성 메뉴가 새롭게 꾸며져 있다. 특히 오늘의 건강뉴스는 다양한 건강정보성 뉴스를 매일 업-데이트 하여 고객이 생활에 유익한 건강정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생활 속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갖가지 의료 및 건강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는 정보코너를 확충, 오늘의 건강뉴스를 비롯해 질병정보, 건강FAQ, 건강상담, 건강교실, 건강강좌 안내, 영상건강강좌 등 다양한 유형별 메뉴가 선보였다. 또한 각 진료과별로 홈페
2005-10-07 21:00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13일 오후 2시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불면증과 수면무호흡증’을 주제로 시민강좌를 실시한다. 대한수면연구회가 주최해 열리는 이번 강좌에서는 가천의대 길병원 수면장애클리닉 신원철 교수가 불면증의 원인과 치료법, 숙면을 위한 수면위생, 수면무호흡증의 치료법 등을 시민들에게 자세하게 알려준다. 신 교수는 “불면증과 마찬가지로 수면무호흡증은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로 수면무호흡이 있으면 수면 중 호흡이 멈추는 동안 뇌는 몇 차례씩 깨어났다 잠자기를 반복하며 깊은 수면에 이르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경우 8시간 이상 충분히 자도 건강한 잠 3시간 잔 것만도 못한 결과를 초래해서 아침에 두통이 있거나, 낮에 심하게 졸리고 기억력 장애, 집중력 장애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개인별 맞춤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민강좌에 참석하는 시민들은 불면증 자가 검진표를 작성, 교수와 직접 상담도 가능하며 불면증과 수면무호흡증 관련 책자도 받을 수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07 21:00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약제부는 ‘찾아가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10월 11일부터 2주간에 걸쳐 서울 경기지역의 약학대학에 재학 중인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2006년도 ‘제12기 삼성서울병원 전공약사 채용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예비 보건의료인들에 대한 삼성서울병원 홍보 및 우수한 예비 약사들의 섭외하고자 열린다. 약제부는 설명회에서 삼성서울병원 소개, 병원약사의 업무소개, 약제부 소개, 전공약사 제도소개 및 운영 현황, 2006년 채용계획 및 일정 등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서울병원 약제부 전공약사 수련과정을 마친 약사들이 출신모교를 방문하여 후배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마련해 대학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약제부는 1994년부터 전공약사 제도를 도입해 올해로 12번째 전공약사 채용을 앞두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07…
2005-10-07 11:00‘간의 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의 간 전문의들이 간질환에 관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서울아산병원은 13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소강당에서 일반인들을 위해 ‘건강한 간’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연다. 이날 공개강좌에는 *만성 간염의 치료(소화기내과 김강모) *간경변증의 합병증과 관리(소화기내과 이영상) *간암의 조기진단과 치료(소화기내과 임영석)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상담을 통해 알콜성 간질환, 바이러스성 간염, 간경변, 간암 등의 간질환이 걸리는 이유와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할 것인가에 대해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10-07
2005-10-07 11:00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은 유방암 예방 홍보의 달 10월을 맞아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6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대전시민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건양대병원 유방클리닉 윤대성 교수가 여성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지키고 유방암 예방의식 향상을 위해 유방암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유방암은 선진국형 질병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들어 생활방식이 서구화되고 영양상태가 좋아지면서 점차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여성암 발병률 1위로 암중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유방암은 서구의 경우 50대 후반에서 6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나 우리나라는 이보다 10년 이상 젊은 40대에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이며 30대에서도 발생 빈도가 높아 조기 검진 프로그램이 35세 이후부터는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한편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로 많은 여성들이 유방암으로부터 받는 고통과 희생을 줄이기 위해 매년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각국에서 각종 행사가 벌어지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
2005-10-07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