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일 오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구랍 30일 국회에서 통과된 올해 예산관련 공고안을 의결하는 한편 감독기능을 강화한 혈액관리법 개정안을 의결한다. 이날 회의에 상정될 혈액관리법 개정안은 그동안 수혈 부작용이 발생했을 경우만 해당 병원에 대한 사후 실태조사를 하도록 하던 것을 부작용이 의심되는 경우에도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감독기능을 강화했다. 또 회의에 상정되는 2006년도 예산관련 안건은 예산의 국회증액요청동의안, 기금운용계획 국회증액요청동의안, 예산 배정계획 및 자금계획 등 3건이다. 이들 안건은 국회가 예산 심의과정에서 총 재정지출(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규모를 1조5천183억원 삭감했으나 일부 정부안에 없던 세목을 늘리거나 증액 요청한 부분에 대해 동의를 얻기 위해 상정되는 것이다. 각의가 이들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하면 올해 예산 규모와 반기. 분기별 예산 배정계획 등이 최종 확정된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1-03
2006-01-03 05:45아주대병원이 최근 복강경을 이용한 위암수술 200례를 돌파했다. 아주대병원 외과 한상욱 교수는 복강경을 이용한 위암수술을 2003년 14례, 2004년 71례, 2005년 131례에 걸쳐 지난 3년동안 총 216례를 시행했다고 발표했다. 총 216례의 복강경 위암수술 결과를 분석한 결과, 시술받은 환자의 85.6%(185명)는 조기 위암 환자, 나머지 14.4%(31명)는 진행성 위암 환자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절제된 위암의 평균크기는 2.5cm로 나타났다. 시술받은 환자의 연령별로는 50~69세가 48.6%(105명)로 가장 많았으며, 49세 이하가 26.9%(58명), 70세 이상이 24.5%(53명)로, 70세 이상 고령 환자에서도 안전한 치료법으로 평가됐다. 또한 복강경 위암수술에 걸린 최장시간은 330분, 최소시간은 100분으로 조사됐으며, 초기 평균 4~5시간 정도 소요됐던 수술시간을 최근에는 2~3시간으로 단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함께 수술시 삽입한 비위배액관(위장에 고인 액체를 코를 통하여 밖으로 배출하는 관)을 수술 다음날 제거함으로써 2~3일 내에 식사가 가능하고, 통증
2006-01-03 05:42
메디포뉴스는 지방 개원의의 신장질환치료를 위해 ‘Role of ARB in Renal Failure’을 주제로 학술좌담회 및 토론회를 경북지역 저명한 신장내과 교수와 전문의들을 초청, 지난 11월 23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 본지에서는 이번 좌담회를 5회에 걸쳐 연속 게재한다.<심층 학술정보란 연재>
이날 학술좌담회에서 참석 연자들은 투석치료를 받고 있는 말기 신부전증 환자들에서는 심혈관계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정상인에 비해 수십 배 이상 높기 때문에 혈압 등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동국의대 신장내과 탁우택 교수는 “만성 신질환과 고혈압이 동반된 경우의 치료는 고혈압 자체가 신 기능을 악화시키는 독립인자이고 고혈압과 독립적으로 당뇨병 자체도 장기적으로 신 기능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울산의대 신장내과 정현철 교수는 “고단백뇨에서는 거의 100% 고혈압을 동반하며 ARB나 ACEi가 첫번째 선택약제로 사용된다”며 “이는 혈압을 조절해 주는 효과이외에도 심장혈관 질환 등에 이로운…
선거방식의 공정성을 두고 난항을 겪어왔던 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선거가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용 홈페이지 초안이 발표되고 이의를 제기한 후보자가 긍정적인 입장을 밝힘에 따라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대공협 선관위는 지난달 29일 대공협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선거용 홈페이지 초안 내용을 공개했다. 대공협 선관위가 제시한 새로운 홈페이지의 주요기능은 *휴대폰 SMS 인증 방식 도입 *접속 아이디와 접속 시간, 지속시간 등의 로그인 기록 남기기 *로그인시 접근 IP남기기 *각 포트에 접근된 모든 IP남기기- 웹서버 로그 이용(llS에서 기본 제공) *선거 카운트는 근거 내용으로 추후 확인 가능 및 해킹에 대한 확증이 있을 시 해킹관련 점검업체에 의뢰해 해킹여부 확인 가능 등 크게 5개이다. 선관위 신제형 위원장은 “누구도 홈페이지에 해킹을 제외하고는 접근할 수 없게 해달라고 업체측에 요청했다”고 말해 이번 선거의 투명성을 위해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선관위는 로그인을 하는 것 자체가 투표를…
2006-01-03 05:40후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는 예상대로 유시민 의원이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완기 대통령 인사수석은 2일 유시민 의원이 차기장관으로 유력한 복지부 개각발표가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유시민 의원이 내각에서 일할 기회를 가져야 하지 않겠냐는 것이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김 인사수석은 “다만 현재 당 일부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만큼 예의를 갖춰 당 지도부와 이 문제를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여 유시민 의원의 복지부장관 기용이 사실상 절차만 남았음을 강력히 시사했다. 한편 청외대는 2일 4개부처 개각을 단행해 신임 부총리겸 과학기술부장관에 김우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통일부장관에 이종석 현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차장을 내정했다. 또한 산업자원부장관에는 정세균 현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를, 노동부장관에는 이상수 전 국회의원을 낙점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7월 국회법 등이 개정돼 국무위원의 경우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도록 한 후에 처음 시행되는 인사로서 장관내정자들의 경우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서 1월말경에나 정식으로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들 부
2006-01-03 05:30
대한뇌혈관외과학회(회장 허승곤, 연세의대 신경외과 교수)는 2006년을 ‘뇌건강의 해’로 선포하고 1월, 2월 두 달간 집중적으로 뇌혈관질환 예방과 인식극복을 위한 ‘뇌건강 2006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학회는 점차 증가추세에 있는 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강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뇌혈관질환을 ‘뇌속의 시한폭탄’으로 규정하고, 실태 조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학회는 ‘뇌건강 2006 캠페인’을 통해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국내 실태조사 *뇌혈관을 지킵시다-눈꽃모자 무료 배포행사 *포스터 및 홍보책자 배포 *라디오 공익 캠페인 *온라인 프로모션 (www.brain119.co.kr)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학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이 국내에서 5분동안 한명이 발생하고 15분에 한명이 사망할 정도로 발생빈도와 치사율이 높은 질환이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해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허승곤 회장은 “뇌혈관질환
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은 최근 성체줄기세포를 조골 세포로 분화시킨 세포치료제(제품명 오스템)의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 환자에 대한 임상시험을 식약청으로 부터 승인 받았다. 이번 임상은 강남성모병원 김정만 교수의 주관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오스템’은 자기 자신의 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로 부작용이나 거부반응이 전혀 없고 통증감소를 위한 단순한 치료가 아닌, 뼈의 정상적인 재생치료제 라는 점에서 개인맞춤형 뼈치료제로 평가 받고 있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은 대퇴골두의 혈행 공급이 차단 되어 골두 대부분이 괴사되는 질병으로 지난 60여 년간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아직 확실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특별한 치료법도 없는 실정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1-03
2006-01-03 05:23삼아약품은 2일자로 대표이사 허 준 사장이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하고 대표이사 사장에 한만영씨를 영입하는 한편 허 억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삼아약품은 허 준 사장이 회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본격적인 2세 경영체제로 돌입했다. 한만영사장은 중앙대 약대를 졸업하고 마케팅·개발 분야에 두루 경험을 갖춘 경영인으로서 한올제약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신임 한만영 사장은 “해외 라이센스 기술도입을 적극화 하고 제제 및 개량신약 개발에 역점을 두고 공동신약개발, 바이오투자 등을 통해 빠른 시일안에 종합 헬스케어 회사로 성장 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허 억 명예회장은 2년전 부터 시행한 신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젊은 오너와 전문 경영인 체제로 돌입, 21세기형 전진적 기업가치를 창조해 나가는 회사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아약품은 공장장과 연구소장을 겸직하고 있는 박종범이사를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1-03
2006-01-03 05:23지난 9월 개원한 영동세브란스병원 치과전문병원(원장 김형곤)이 오는 7일(토)부터 토요정상진료를 선언했다. 특히 스케일링센터(치주과)와 치아미백 클리닉(보존과) 개소를 통해 치과 전문치료에 더욱 역점을 두고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영동세브란스병원은 현재 세분화된 선택적 치료를 요구하는 치과 환자들을 위해 보존과, 보철과,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치주과 등 5개의 진료과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치과전문병원에 올해부터 스케일링센터와 치아미백클리닉을 보강, 진료에 들어갔다. 치과전문병원 김형곤 원장은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토요일 정상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아울러 새롭게 선보이는 스케일링센터와 치아미백 클리닉을 통해 고소득층의 수요가 많은 병원의 지역적 특성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특화 치료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케일링센터 문익상 교수(치주과)는 “잇몸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초기에 치료하기 위한 스케일링(치석 제거술)은 환자 자신이 구강 위생을 스스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문가에 의한 체계적인 검사와 스케일링이 병행돼야 그 효과가 배가될 수 있…
2006-01-03 05:23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10일(화)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2006년도 새해부터 바뀌는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연수는 올해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6세미만 본인부담면제 등 주요 건강보험제도 개선내용에 대해 병원 실무담당자들의 이해증진을 통한 도움을 줄 목적으로 개최된다. 교육에선 *2006 건강보험 사후관리(현지조사) 추진방향(복지부 안소영 보험급여팀장) *요양기관 부당청구 유형 및 사례(심평원 정동극 급여조사1부장) *2006 건강보험정책 방향(보장성강화 추진 및 상대가치개편추진방향 등, 복지부 박인석 보험급여기획팀장) *100/100항목 급여전환관련(행위)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심평원 수가분석부) *100/100 항목 급여전환 관련(치료재료, 심평원 치료재료관리부 조미현 차장)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6세미만 본인부담 면제 관련 세부 적용 청구방법 및 명세서 작성요령(심평원 심사운영부 공진선 차장) *항암제 사용 권고안(심평원 급여관리부 윤순희 차장) 등에 대한 설명이 마련된다. 이번 연수교육에 대한 접수는 선착순 492명 사전접수를 원
2006-01-03 05:222006년 새해를 맞이한 병원들이 2일 일제히 시무식 및 신년교례식을 열고 내실을 다시고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은 2일 오전 8시 대강당에서 시무예배 및 신년하례식을 열고 설립자의 정신을 이어나갈 것을 당부했다. 명지학원 유영구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명지학원의 설립정신을 선포한지 50주년이 되는 올해 명지가족 모두가 새로운 50년을 위한 설립정신 원년의 심정으로 돌아가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며 경쟁력 제고와 이미지 강화를 강조했다. 제일병원으로 새롭게 출발한 성균관의대 제일병원(병원장 박종택)은 2일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임직원의 분발과 화합을 강조했다. 박종택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의 중점전략은 안정적인 경영체계 확립과 최고의 여성전문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통한 안정과 내실을 다져가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여성암센터 건립을 가시화하고, 내시경 수술을 비롯한 최소절개수술을 주관할 MIS센터를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화의료원(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 윤견일)은 2일 오전 7시 30분 목동병원…
2006-01-03 05:20
[약계신년교례회-제약계시무식 종합] 제약협회-약사회-의약품도매협회-의약품수출입협회 등 약계 4단체는 2일 제약협회 4층 대강당에서 약업계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신년교례회를 갖고 병술년 새해에는 약업계가 상생상화(相生相和) 관계 정립으로 B·I·NT 신기술이 융합된 지식경영을 통해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제약계는 2일 오전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금년도 매출목표 달성과 함께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 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제약협회] 약계 4단체 시무식에는 복지부 송재성 차관, 국회 장복심·문희 의원, 전경련 강신호 회장, 식약청 김정숙 청장, 심평원 신언항 원장, 진흥원 이경호 원장 등 정·관·재계 내빈들과 약사회·제약계 인사들이 참석, 신년도 약업계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 도협 주만길 회장,
병원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병원도 경영”이라는 병원장의 마인드 확립이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닥터파이낸셜컨설팅연구소 김송희 소장은 최근 아임닥터가 개최한 개원성공세미나에서 ‘병원경영과 자산관리’ 발표를 통해 의료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병원장의 경영이론 습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송희 소장은 현재 국내 병원들은 병상증설과 분원 설치, 최신 고가장비 도입 등을 주요 경영전략으로 추구하고 있다며, 이는 지나치게 외형에 치우친 경영전략이라고 지적했다. 김 소장은 병원에서 추구해야 할 경영전략의 예로 미국병원의 경영전략을 소개했다. 김 소장이 소개한 미국병원의 경영전략은 DRG 코드최적화를 통한 직원훈련 강화와 환자퇴원 계획화를 통한 재원일 수 단축이다. 또, 환자 만족도를 체크하고 부족한 서비스를 재설계하는 전략에도 비중을 두고 있으며, 통합네트를 구축해 비용을 절감하는 것도 미국병원에서 추진하는 경영전략이라고 소개했다. 김 소장은 최근 국내 대형병원에서 도입하고 있는 토탈 정보시스템도 비용절감 차원에서 바람직한 경영전략이라고 말했다. 김 소
2006-01-03 05:00지난해는 의료계가 건강보험공단과 ‘수가협상의 극적 타결’이라는 초유의 성과를 이루기는 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가 등 열악한 의료여건으로 빛이 바랜 한해였다. 특히 진료과목의 양극화 현상이나 외국 영리법인 허용 등 경쟁을 가속화하는 요소들까지 겹치면서 수익다각화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병원들은 경영난 해소의 실마리를 찾지 못해 의료계에서는 ‘총체적 위기론’이 대두되기도 했다. 2006년도 정부가 새롭게 도입·변경하는 정책이 많아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의료계의 적극적인 대처가 요망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의료계, 병원계, 개원가 관계자들은 올해 보건의료 정책 방향이 *정부의 규제완화 *수가현실화 *의료의 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한다. 대한의사협회 김재정 회장은 “올해에는 초·재진 진찰료 산정기준 개정 등 의사의 자존심을 구기는 불합리한 각종 고시들이 철폐되길 바라며 의협도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에는 의료시장 개방이 가속화 될 전망이므로 이에 대한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를 위해서는 “2006년에는…
2006-01-03 04:51‘의협회장 선거권 완화’를 논의할 임시대의원총회가 오는 14일 오후 3시30분부터 의협 동아홀에서 개최된다. 의협 대의원회(의장 이채현)는 2일 “협회 정관 제17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해 임시대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해 왔기에 14일 오후 3시30분에 소집 공고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시대의원총회 안건은 '선거관리규정 제3조(선거권 · 피선거권의 제한)제1항 제1호의 다목 개정의 건’ 하나다. 임총 상정 안건으로 상정된 선거관리규정 제3조 제1항 제1호 다목은 ‘회원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자’로 *시·도지부(군진지부 포함. 이하 같음)를 거쳐 협회에 등록을 않은 자 *시·도지부를 통하여 실태와 취업상황 등을 협회에 신고하지 않은 자 *입회비 및 선거 당해연도를 제외한 최근 5년간(입회한지 5년 미만인 경우에는 입회한 기간) 연회비를 완납하지 않은 자로 규정하고 있다. 이번 임총에서는 5년간 연회비를 완납하지 않은 회원에게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부여하지 않고 있는 현행 규정을 완화하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1-02 &nbs
2006-01-03 04:50장애인정책 및 주요시책을 심의·조정하기 위한 ‘장애인위원회’를 대통령 소속 하에 두고, 국가차원의 장애인정책을 5년마다 수립하자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 외 26명의 여야의원은 ‘장애인기본법안’ 발의를 통해 “장애인 복지의 기본적인 이념을 제시하고 국가의 책임을 명백히 하며, 장애인복지정책의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는 기본법을 제정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이해의 증진과 장애인복지정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의된 법안의 주요 내용은 *국가는 장애인 정책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토록 함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특별시장·광역시장 및 도지사는 기본계획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함 *장애인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두도록 함 등이다. 또한 *장애인위원회는 위원장 1인을 비롯한 상임위원 3인과 당연직 위원 및 위촉직 위원을 포함한 3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며, 위촉위원 중 과반수 이상은 장애인으로 함 *각 지역별 지역장애인위원회를 두고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해 필요한 사항은 조례로 정함 *장애인 관련 조사·연구수행 및 정책개발에 관한 사항을 수행할 ‘
2006-01-03 04:40
한 대학병원 교수에 의해 획기적인 고관절 결핵 치료법이 개발됐다.
3일 화순병원 정형외과 윤택림 교수는 획기적인 활동성 고관절 결핵 치료법을 최근 Journal of Arthroplasty에 발표했다.
윤 교수에 따르면 기존의 결핵성 고관절염 환자들에게 시행해 온 고관절 고정 유합술은 시술 후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거나, 감염 제거 수술 후 오랫동안 제대로 걸을 수 없는 상태로 지냈다.
결핵이 없어진 후에야 인공고관절 치환술을 했기 때문에 치료기간이 매우 길고 치료 후에도 고관절 기능이 만족스럽지 못했다는게 윤 교수의 설명.
윤 교수가 개발한 새 치료법은 감염된 부위 제거와 동시에 인공고관절 치환술을 시행해 한 번에 치료를 끝내는 방법이다.
이번 치료법은 인공 고관절 삽입 후 정상에 가까운 고관절 기능을 유지하면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결핵약을 1년 정도 복용하면 감염 재발도 없어 매우 획기적인 치료법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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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보건소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진주시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6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한의학적 건강관리와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 과정을 실시했다.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의학적 건강관리, 사상체질교실, 중풍예방교실, 기공체조 교실, 체질감별 및 평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6개의 동 주민자치센터내에서 지난 6개월간 과정별로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총 9회에 걸쳐 407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며 “지속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6-01-03
2006-01-03 04:20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최근 여성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는 로하스 생리대 ‘나트라케어’를 새롭게 출시했다 일동제약측은 ‘니트라케어’가 천연펄프를 사용한 ‘내추럴 패드’와 ‘팬티라이너’, 유기농 100% 순면 ‘탐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학성분 고분자 흡수체, 염소계 표백처리, 인공 향, 인공색소, 유전자 변형 원료 등 여성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화학성분을 철저히 배제했다고 강조했다. ‘나트라케어’는 염소계 표백을 하지 않아 다이옥신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고분자 흡수체가 아닌 천연펄프 흡수층을 사용해 과도한 흡수력으로 인한 여성 질환을 예방 할 수 있으며. 100% 천연펄프커버를 사용하여 순면 속옷을 입은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방수막 까지도 친환경 성분인 바이오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등 100% 생분해되는 소재만을 사용하여 매립,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인 친환경 제품이다. .(로하스LOHAS :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건강과 환경보존,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가치) 일동제약 관계자는 “화학생리대의 문제점을 알면서도 흡수력이나 냄새…
2006-01-03 04:11경희의료원이 새해를 맞아 홈페이지(www.khmc.or.kr)를 전면 개편했다. 2006년 1월 1일부로 개편된 홈페이지의 특징은 단조로움을 탈피하기 위해 기존 1개의 화면에서 각 병원별로 4개화면으로 나누어 제작했으며, 최근 홈페이지 제작 트랜드를 반영해 세로배열 플래쉬를 도입했다. 메인화면의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부속, 치대, 한방, 센터 및 연구소 부분과 새소식, 칭찬합시다, 채용공고, 입찰공고를 상단Tab을 이용해 구분했으며, 네티즌들이 많이 사용하는 메뉴를 메인화면에 배치해 사용하기 편리하게 구성했다. 더불어 각종 컨텐츠 내용에도 색상을 입혀 가독성을 높이고, 진료과 소개 등의 자료는 가나다순으로 정렬함으로써 자료 검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본원 홈페이지에 수록된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엔진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생아사진, 채용정보, 사이버병문안 등 네티즌들이 필요로 하는 많은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직원전용 홈페이지의 경우 각 분야별로 컨텐츠를 묶어서 제공함으로서 편의를 도모했다. 백승란 기…
2006-01-03 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