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협상이 제약업계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협상이 타결되면 점진적으로 관세장벽이 철폐되어 완제 수입약의 유입이 대폭 증가 하면서 다국적 제약기업의 국내 공장 폐쇄·철수가 가속화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미 FTA 협상에서 의약품 분야의 경우 관세분야는 이미 수입장벽을 피해 다국적 제약기업들이 국내 공장을 철수하거나 축소·폐쇄하고 있어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는 지적이다. 최근들어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국내 공장 폐쇄도 관세장벽 완화와 무관하지 않으며,국내 제약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에도 크게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사실은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내외경제 연구원의 ‘한미FTA의 의의와 영향’에 대한 보고서에서 의약품과 화장품 분야는 미국과 FTA가 체결되어도 우리나라의 수출 증가 여지가 별로 없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특히 의약품의 경우 국가별로 GMP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국내 GMP 수준에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GMP기준을 충족시키기가 어렵기 때문에 한미 FTA가 국내 제약산업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내 제약업체의 경우 상위 1
2006-03-15 05:10대한수면연구회가 최근 한국인 5천명을 대상으로 하지불안증후군(RLS: Restless Legs Syndrome)의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4%가 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우리나라 전체인구로 추산할 때 250만명 이상이 하지불안증후군을 갖고 있는 것으로 한국인에서 하지불안증후군의 유병률과 역학을 체계적으로 조사한 첫 국내 조사자료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대한수면연구회는 하지불안증후군의 진단에 필수적인 기준을 만들고 국내에 표준화된 역학조사를 위한 인터뷰 폼을 만들어 금년 2월에 만 21세~69세의 성인 남녀 5000 명을 대상으로 유병률을 조사했다. 이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5000명 중 하지불안증후군에 해당되는 사람은 271 명(5.4%)으로 나타났다. 이중 수면장애(sleep disorder)가 동반된 비율은 52.8%였으며, 이들은 밤에 잠 들기가 어렵거나 다리 움직임 때문에 잠을 자주 깨고 잠이 깬 후 다시 잠 들기가 어렵다고 호소하는 등 수면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한가지 특이한 점은 5.4%나 되는 환자들이 있음
2006-03-15 05:00[도표첨부] 특정의료기관에 소속된 의료인의 다른 의료기관에서의 비전속 진료행위를 허용하는 ‘의사 프리랜서제도’가 11월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의사의 조제금지의약품 또는 병용금기의약품 처방금지 법안과 외국병원 적정운영을 위한 의료관련 적용제외규정 특별법 제정도 같은 시기에 추진된다. 정부는 13일 복지부 입법추진 법률안 22건을 포함한 ‘2006년도 정부입법계획안’을 확정, 발표했다. 복지부가 추진하는 법률안에는 ‘의사프리랜서제 시행’ 내용을 포함한 *의료법(일부) 개정안과 ‘마약류 소매업자에 약국에 종사하는 약사포함’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일부), ’외국병원의 적정운영을 위해 의약분업 등 의료관련 규정의 적용제외’ 내용을 담고 있는 *경제자유구역의 의료기관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특별법(제정) 등이 포함돼 있다. 복지부가 입법추진 할 예정인 22건의 법률안과 주요내용, 추진일정은 다음과 같다. □ 보건복지부(22건) 법률안명 주 요 내 용 추진일정 한의약육성법 (일부) ◦부령위임사항 중 ‘우수한약관리기준’과 중복되는 사항에 대한 위임 근거 삭제…
2006-03-15 05:00복지부는 지역암센터 사업계획 평가(1차 구두평가, 2차 현지평가, 3차 최종평가)결과 강원대병원과 충북대병원, 제주대병원 모두에 지역암센터를 설립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복지부관계자는 “원래 상반기에 2곳, 하반기에 담뱃값 인상 후 유보된 예산이 배정되면 1곳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었다”고 설명한 뒤 “그러나 지역주민의 열망을 반영하고 탈락시 병원운영에 심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판단아래 3곳 모두를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어 “강원, 충북, 제주지역에 지역암센터가 선정됨으로써 해당 지역 주민들의 암치료와 예방, 검진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올해 지역암센터로 선정된 3개 대학병원에는 국가암관리사업 추진의 지역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2007년까지 2년간 시설비 및 장비구입 등으로 총 200억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3-15
2006-03-15 04:50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리피토’(성분명:아토르바스타틴 칼슘)가 고용량(80mg)을 투여한 경우 신장기능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제55차 미국 순환기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의 과학분과 연례회의에서 13일 발표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5년에 걸쳐 8천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TNT (Treating to New Targets) 임상연구를 분석한 것으로 미국 순환기학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의 온라인판에도 게재됐다.
현재 미국에서는 2천만명이 만성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LDL 콜레스테롤(LDL-C)이 증가한 경우 신장 기능 이상으로 발전할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TNT 연구 운영위원회 회원이자 글래스고우 의대 (University of Glasgow Medica
‘공여제대혈은행’의 설립과 바람직한 운영체계를 모색하고 효율적 모형 및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논의하는 공청회가 개최돼 관심을 끌고있다. 한양의대 이영호 교수는 오는 16일 오후 4시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소회의실에서 ‘공여제대혈은행의 설립∙운영체계 모형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관리체계 개발’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2005년 8월 고시된 ‘제대혈은행 표준업무지침’을 기준으로 이미 보관중인 공여제대혈의 현황을 파악해 국가차원의 공여제대혈은행의 운영체계를 제시하고자 이 교수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뢰받아 진행하고 있는 ‘공여제대혈은행의 설립·운영체계 모형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관리체계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교수는 “국내 공여제대혈은행의 현황 및 문제점들을 짚어보고, 그에 대한 사회 각 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공여제대혈은행의 설립·운영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공청회에서는 ‘공여제대혈은행의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한 발제(이영호 교수)와 함께 *의료기관에서 보는 공여 제대혈은행의 운영 및 통합
2006-03-15 04:30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코엔자임 큐10을 포함하는 나노크기의 인지질리포좀 화장료 및 그 제조방법’(특허 제0553160)과 ‘무좀 원인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갖는 감귤정유와 이를 포함하는 무좀 예방용 화장료조성물’(특허 제0553160)”등 2건의 특허를 획득했다.
‘코엔자임 큐10을 포함하는 나노크기의 인지질리포좀 화장료 및 그 제조방법’ 특허는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 노화방지 원료로 각광 받고 있는 코엔자임 큐10을 나노사이즈화 하여 열, 공기 등 외부환경으로 인한 석출, 변색, 변형 등을 일으키지 않고, 그 성분의 함량을 안정하게 유지시켜주고, 안전하게 피부 깊숙이 전달 함으로써 그 효능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으로 천연물질에서 추출한 천연유화제를 사용하여 피부에 자극이 적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갖는다.
특히 나노 코엔자임 큐10에 대한 특허획득은 최근 화장품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코엔자임 큐10 화장품의 품질과 기능적 수준을 한차원 상승 시킴으로써
최근 아산사회복지재단 산하의 5개 지역 아산병원이 안정적인 보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합보완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울아산병원은 14일 보령, 정읍, 보성, 홍천, 영덕 등 5개 아산병원에 포티넷코리아의 ‘포티게이트-300 안티바이러스-IPS’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아산병원은 병원업무가 전자화되고 있는 상황에 맞추어 서울을 비롯해 지역 아산병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IT시스템 개선을 검토했다. 검토결과 지역 아산병원은 각종 해킹을 통한 보안 위협을 비롯해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안전한 네트워크 운용과 스팸메일의 원활한 차단이 필요한 것으로 나와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완벽한 실시간 네트워크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드웨어 플랫폼으로 여러가지 보완 기능을 통해 병원으로 유입되는 바이러스, 웜, 유해트래픽 등의 혼합보안위협을 원천적으로 봉쇄, 안정적인 네트워크 및 보완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새로운 통합보완시스템 도입으로 스팸메일이 대폭 감소되는 것은 물론 사내업무 효율성에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현미
2006-03-15 04:00‘슈도에페드린’ 단일제제가 마약제조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일반약에서 전문약으로 다시 분류됐다. 식약청은 14일 의협, 약사회 등 관련 단체에 대해 필로폰 제조에 악용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에페드린’제제의 단일제 14개 품목을 일반의약품에서 전문의약품으로 변경 지정한다고 고시, 통보했다. 식약청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슈도에페드린’ 단일제제가 마약으로 제조될 가능성이 지적되어 11월 중앙약심에서 재분류를 통해 일반약에서 전문약으로 전환한 12품목에서 ‘광명디엘-염산메칠에페드린정(휴온스)과 ‘슈페드린정’(삼성제약) 등 2품목을 최근 추가 했다.. 식약청측은 "의약품 허가품목 등록 하거나 자진취하로 대상 품목에 대한 변경이 있었다는 것. 이에 따라 식약청은 각 의원과 약국 등에서 ‘에페드린’ 단일제가 전문약으로 변경된 사실을 주지시켜 의약품 사용에 착오가 없도록 요청했다. 그러나 의약품 재분류에서 ‘슈도에페드린’제제 복합제의 경우 마약제조 우려가 적어 그대로 일반약으로 계속 분류된다. 현재 ‘슈도에페드린’ 단일제 시장은 지난해 생산실적에서 35억원 규모인 추
2006-03-15 03:30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14일 줄기세포 논문조작에 관련된 황우석 서울대 교수와 윤현수 한양대 교수 등 2명에 대해 회원자격을 제명했다고 밝혔다. 학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황 교수 등의 제명을 결정한데 이어 검찰 수사가 마무리 된 후 문신용·안규리 교수에 대한 제명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대 수의대는 직위해제된 황우석·이병천·강성근 교수에게 소속된 대학원생 43명 전원에게 지도교수 변경조치를 내렸다. 수의대는 수의산과·생물공학 연구실에서 이들 교수의 지도를 받아 온 박사과정 27명과 석사과정 16명의 지도교수를 수의대 양일석 학장 등 3명의 교수로 변경했다. 한편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은 13일 당정협의를 갖고 황 교수의 서훈 취소를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과학기술부는 22일 최고과학자위원회의를 열어 제1호 최고과학자 선정 취소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03-15
2006-03-15 03:10최근 카레가 치매예방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잇달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 연구의 최초 발표자가 재미한인 과학자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지난해 건망증 및 치매예방 치료제인 아미넥스(AmyNex) 성분으로 미국 특허를 받았던 대릭 김 박사이다. 미국 특허를 9개나 보유하고 있는 대릭 김 박사는 지난 1998년 가을 미국의 로스 엔젤레스에서 개최된 신경과학협회(Society of Neuroscience) 컨퍼런스에서 카레의 주요 성분인 투메릭에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물질이 있다고 세계 최초로 발표한 바 있다. 이어 대릭 김 박사가 1999년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신경과학협회 컨퍼런스에서 이 물질들의 구조와 효능에 대해 발표하자 카레가 치매 예방에 좋다는 소문과 함께 세계 과학자들이 투메릭과 그 안에 포함되어 있는 물질들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대릭 김 박사는 “투메릭 내의 컬큐민 성분은 현재 차세대 치매예방과 치료제 신물질로 각광 받고 있으며 컬큐민의 효능을 입증하는 논문들이 대거 발표되고 있다”고 전하고 “하지만 투메릭에는 컬큐민보다도 효능이 훨씬 좋은 성분들이 많이 포함돼 있으며 이 물질들은 모두 특허로 보호되고 있다”고…
2006-03-15 03:00북한이 최근 제약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스위스 노바티스에 연수단을 파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월말 스위스의 다국적 제약회사인 노바티스 본사에 연수단 10명을 파견, 세계 제약시장의 신기술 동향과 제약 공장 건설 기법 등을 연수하고 돌아갔다는 것. 이 같은 북한의 제약기술 연수는 지난해 11월 노바티스 ‘다니엘 바셀라’ 그룹 회장이 북한 방문에 뒤이은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노바티스 바젤라 회장은 당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100만불 상당의 항생제와 유아식, 시리얼 등을 북한측에 전달하고 의약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북한이 자본주의 상징인 다국적 제약기업에 연수단을 파견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분석된다.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의약품 수급난으로 주민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점을 감안, 향후 2년내 기초 의약품을 자급 자족할수 있는 체계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제약기술 연수단의 노바티스 방문은 보건성 관리와 제약분야 전문가, 통역요원 등으로 구성, 스위스 바젤에…
2006-03-15 03:00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경호 원장)이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특화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종합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원내에 ‘지역식품산업발전지원센터’를 설치했다.진흥원은 14일 “지방자치단체의 중소식품산업체를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식품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중소영세 식품제조업체의 위생적인 식품생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센터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진흥원은 본격적인 사업추진의 일환으로 15, 16일 각각 순창군 및 음성군과 지역식품산업발전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순창군과는 ‘순창군장류밸리 조성사업’에 따른 장류 제조업체 지원과 상호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며 음성군과는 음성군내 137개 중소식품 제조업체 지원과 상호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된다.이경호 원장은 “이번에 설치된 센터는 진흥원이 가지고 있는 전문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종합지원 서비스 업무로서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 되고 특화된 전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발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지역특산물 제품을 생산하는 전국의 지
2006-03-14 20:00혈당조정에 도움을 준다고 밝혀진 바나바 추출물로 제조된 건강기능식품 ‘웰니스 바나바’가 출시됐다.웰루킹(대표 김현득, www.banabamall.co.kr)은 14일 “혈당 조절 및 상승 억제 기능이 있는 ‘웰니스 바나바를 일본의 유스테크노코퍼레이션사로부터 독점 수입해 판매한다”고 전했다. 웰루킹에 따르면 바나바에는 당분의 대사를 촉진하는 마그네슘, 아연 등의 천연 미네랄과 고구마의 15배에 상당 하는 식물섬유, 탄닌 등의 유효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인슐린과 같은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코로소린산(Corosolic acid)이 포함돼 있어 최근 일본에서도 생활습관병 대책, 당뇨병치료, 다이어트 소재로서 주목 받고 있다. 김현득 대표는 “웰니스 바나바정의 약리작용은 인슐린이 체내에서 그 기능을 적절하게 작용을 못하더라도 그 기능을 대신해 주며 운반체(GLUT4)에 신호를 주어서 포도당(glucose)을 운반할 수 있는 능력을 촉진시킨다”며 “이를 통해 당을 세포 내로 이동시켜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웰니스 바나바는 바나바에서 추출된 성분에 혈당치 상승을 억제하는 기능성이 발견된 후 일본을 비롯해…
2006-03-14 20:00
순천향대학교 건강과학대학원 건강과학 CEO과정 제7기 입학식이 지난 13일 타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대학원 관계자는 “이번 7기 과정에는 세무법인 삼한 대표세무사 금기창 CEO를 비롯해 73명의 CEO들이 입학을 했다”고 전했다.
입학식에는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 이향재 건강과학대학원장, 김부성 의무부총장 등 관계자와 건강과학 CEO과정 동문 및 가족들이 참석해 이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앞으로 신입생들은 6개월동안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 각각 2~3시간씩 암을 비롯한 신체 및 정신질환 강의와 교양강좌 등을 배우게 된다.
또한 순천향대병원 교수들과 1대1 주치의를 맺고 평생 건강관리를 받게 되며 병원 이용 시 전담 코디네이터의 안내를 받고 부부 무료종합검진 등의 혜택도 받는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3-14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13일 터키등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함에 따라 인접 지역인 이라크 북부 쿠르드 지방정부는 한국 정부에 백신 지원을 요청해와 AI 치료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 등에 따르면 터키 뿐 아니라 이라크 북부 쿠르드 지역에서도 AI H5N1 바이러스에 감염된 2명이 숨지고 아르빌 지역에서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 7명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라크 북부 아르빌에 주둔한 자이툰부대도 AI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KOICA측은 19일 쿠르드 지방정부 청사에서 타미플루 10만 캡슐과 함께 컴퓨터 286대 등 사무용품 12종 918대를 니체르반 바르자니 총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KOICA측은 이번 지원이 지난해 지원하기로 결정한 900만불 상당의 아르빌 지역 물자공여 사업의 일환으로 AI와 관련, KRG측의 지원요청에 따라 이미 방호복, 방역기 등 8억6,400만원 상당의 의료물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KOICA는 외교통상부 산하기관으로 개발도상국에 대한 무상원조사업을 벌이
2006-03-14 20:00강원도는 오는 2010년까지 전역을 생명-건강산업 광역 클러스터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13일 3각테크노밸리 뉴 스타트 발전전략 보고회를 갖고 1998년 부터 추진해온 3각테크노밸리 1단계 사업인 춘천-원주-강릉권 중심의 3대 거점지역에 대한 첨단산업단지, 연구개발(R&D)진흥센터 등의 조성을 조기에 완료하기로 했다. 강원도는 2단계 사업으로 향후 5년간 1조3,800억원을 투입하여 4대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균형 발전과 지식산업 역량을 강화, 도전역을 단일 생명·건강산업 광역 클러스터를 구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춘천광역권의 경우 춘천에는 천연물 의약개발센터, 화천에는 목질계 바이오 산업단지, 양구에는 산채를 이용한 바이오 가공식품 산업을 육성하여 바이오 및 정보문화(ICT) 산업권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원주광역권은 홍천과 횡성은 의료기기벨트, 평창과 횡성은 그린바이오벨트를 조성하여 의료기기·그린바이오 연구 집적단지로 육성하며, 강릉광역권은 강릉·고성· 동해·삼척을 연결하는 해양생물·신소재·방재 산업권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철원 특화
2006-03-14 20:00갑자기 생계를 유지하기 곤란해 진 국민들에게 정부가 1개월간 생계비, 의료·주거서비스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생계곤란자 긴급지원제도’가 도입된다. 복지부는 “주소득자의 사망, 가출, 가구구성원의 질병, 학대, 폭력 그리고 화재 등으로 갑자기 생계를 유지하기 곤란해졌을 때 1개월간 정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긴급지원제도가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생계비는 4인가구 기준 70만원을, 의료비는 300만원까지 지원되며, 주거지를 제공받거나 사회복지시설을 이용도 가능하다. 긴급지원이 필요한 경우 전국 어디서나 129번을 누르면 보건복지콜센터 상담원이 365일, 24시간 긴급지원요청을 접수받아 시군구의 현장조사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한 뒤 3~4일 이내에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긴급지원제도 적용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는 물론 차상위계층 이상 저소득층 또는 비수급빈곤층이며, 고액의 재산이 있거나 예금 등 금융재산이 많은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위기상황에 따라 생계, 의료, 주거지원 등이 모두 필요할 경우 모두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기간 및 횟수는 1개
2006-03-14 20:00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변재관)이 14일부터 31일까지 광역시·도 및 시·군·구 관련 공무원과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노인일자리 사업기관 실무자 480명을 대상으로 ‘노인관련 직무전문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80명씩으로 나누어 총 6회에 걸쳐 매회당 이틀간 진행된다. 특히 김애순 교수(연세대), 오영훈 소장(라이프커리어전략연구소), 손유미 박사(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노인일자리 정책현황 및 과제, 최근 노동시장 동향, 고령인력개발방안. 생애경력관리, 미래전망리포트 등의 내용에 대한 집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력개발원 관계자는 “교육신청이 마감됐음에도 불구하고 신청문의가 쇄도하는 등 실무자들의 열기가 뜨겁다”라고 소개하고 “개발원에서는 직무전문화 교육과정 외에도 향후 노인생애 경력관리자 과정, 조직관리 및 조정전문가 양성과정 등 고령사회를 대비한 노인관련 전문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3-14
2006-03-14 19:40
광동제약(대표:최수부)이 무방부제-무카페인 ‘비타500’ 출시와 본격적인 음료성수기를 맞아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비타500의 병뚜껑을 따면 큰 행운을 잡을 수 있는 ‘비타500 따자마자 페스티벌’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광동제약의 ‘따자마자 페스티벌’ 이벤트 행사는 ‘비타500’의 병뚜껑을 구입처에서 바로 한병더 받을 수 있는 ‘한병더’와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동영상MP3, 포토프린트 등 다양한 경품을 내걸고 실시된다.
또한, 병뚜껑으로 경품 당첨이 안되어도 모델 이효리 선정으로 새롭게 리뉴얼 오픈 된 비타500 홈페이지(www.vita500.com)에 접속하여 병뚜껑의 ‘시리얼넘버 등록 이벤트’에 참여하면 CF 촬영지인 ‘호주시드니’여행권, MP3, 다음 상품권, 비타500 100병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비타500 따자마자 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