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7월부터 ‘패밀리 고객’제를 채택하고 패밀리 도매상과 패밀리 약국을 적극 지원하기로 해 주목된다. 대웅제약은 이달부터 전국에 33개 거래 도매상을 ‘패밀리 도매’, 직거래 약국을 ‘패밀리 약국’이라는 명칭을 사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거래선에 대한 이러한 명칭채택은 “고객에게 최선을 다한다”는 고객위주의 영업정책을 펼친다는 새로운 다짐으로 보인다. 대웅제약은 이들 패밀리 고객에 대해서는 영업정책면에서 최우선 지원을 하고 이 제도의 정착을 위해 6개월에 한 번 재평가를 통해 재선정여부를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 제도는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새로운 다짐이라고 전하며 “우수 고객에 대해 정책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는 것이 제도시행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영수기자(juny@medifonews.com) 2006-07-11
2006-07-11 05:09크기가 4cm 이상인 신장종양의 경우 대부분 악성종양으로 4cm 이하인 종양보다 악성종양일 가능성이 3배정도 높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아주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김선일 교수는 1995년부터 2005년까지 약 10년동안 전국 14개 대학병원에서 신장종양으로 근치적수술을 받은 환자 1702명을 분석한 결과, 이중 4cm 이상의 종양 중 95.5%가 악성종양이었으며 4.5%만이 양성종양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4cm 이하인 종양 743례(43.7%) 중 86.8%가 악성종양으로 확인돼 종양의 크기가 4cm 이하일 때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양성종양으로 진단될 가능성이 3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특히 병기를 4단계로 나눴을 때 악성 종양의 경우, 2,3,4기 때 종양의 크기가 4cm 이상인 경우는 27%로 4cm 이하인 경우(5%)보다 약 5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대상자 1,702명의 평균 연령은 55세(남성67.1%, 여성32.9%)였으며, 이중 93.5%(1,591명)가 종양과 함께 신장을 절제했다. 이에 대해 김선일 교수는 “신장종양의 경우 초기 증상이 거의
2006-07-11 05:00질병관리본부 희귀난치성질환센터는 희귀난치성질환 지역거점병원 시범운영기관으로 충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 영남대병원 등이 선정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역에 거주하는 희귀난치성질환자들에게 신속한 진단 및 지속적 치료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희귀난치성질환 지역거점병원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병원은 *상담실 운영 * 진료협력체계 구축 * 입·퇴원 환자 의무기록 검토 및 관리 *질환별 연구자 임상네트워크 구성 등을 수행하게 된다. 각 병원은 원내에 상담실을 두고, 담당 전문의료인 및 간호사가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궁금증 및 불편사항 등에 대하여 질병정보 및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환자에게 양질의 신속한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질환 및 환자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의료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보건소와도 희귀난치성질환 관련 업무(의료비 지원사업 등)를 연계시킨다.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질병분류코드를 수집·분석, 재분류를 통한 비교적 정확한 희귀난치성질환 통계자료를 작성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관심있는 질환별로 지역의료인 네트워크를 구성해 질환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진단법…
2006-07-11 04:50바티스가 개발 중인 최초의 경구용 레닌억제제계 항고혈압제 ‘라실레즈’(성분명 알리스키렌)가 당뇨병과 고혈압 동반 환자에서 ACE 저해제 ‘라미프릴’에 비해 더 우수한 수축기 혈압강하 효과를 보였다는 새로운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유럽고혈압학회(European Society of Hypertension, ESH) 16차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임상결과에 따르면, 라실레즈와 라미프릴 병용요법이 또한 각 약물의 단독요법보다 더 우수한 혈압 조절을 보였다. 그밖에 추가로 발표된 임상연구결과에서, 라실레즈는 당뇨병과 고혈압 동반 환자에서 24시간 지속적인 혈압강하 효과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티스 글로벌개발부 총괄책임자 제임스 섀넌 박사는 “당뇨병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에게 두 질환 모두의 조절은 특히 중요하다”며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자료에서, 라미프릴 등 흔하게 사용되는 고혈압 약물과 라실레즈와의 병용투여가 라미프릴 단독요법보다 유의하게 우수한 혈압 조절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라실레즈 신약허가신청이 지난 4월에 완…
2006-07-11 04:40
대한뉴팜㈜(대표이사 박명래)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강원도 횡계군 대관령 목장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체험적 팀웍 배양 POST 훈련을 통한 조직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ATAT 2006(Achieving Target All Together)’을 실시했다.
‘모두 함께 목표달성을 이루자’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은 ‘P-3(Perfect Sale, Perfect Product, Perfect Management)’를 세부 실천 목표로 삼아 목표 달성을 위한 힘찬 도약과 결속력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전직원이 하나가 되는 4단계의 POST 팀웍 훈련 *자신감 및 성공의식을 강화하는 자기 계약 훈련 *팀원들이 주어진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가나안 농군학교 전임강사이자 MBC ‘느낌표-길거리특강’에 출연한 시각장애인 임임택 강사가 ‘프로정신’의 주제로 목표를 이루게 하는 소망과 후회 없
대전선병원(병원장 김영돈)은 환자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편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재활병동을 마련, 오는 12일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병원 재활병동은 뇌졸중이나 뇌손상 또는 척수손상으로 인해 팔다리 마비와 그와 동반된 후유증, 노인성 만성질환이나 말초신경계 손상으로 통증과 마비로 인한 일상생활 적응장애 등으로 지속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발병 초기 입원시점을 기준으로 6개월 동안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또한 6개월 지나서도 치료의 연속성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전문 의료진과 전문 요원들과 상의를 통해서 그 기간의&nb
2006-07-10 21:00보건의료기술학회는 지난 30일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양봉민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를 추대했다.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는 6월 30일 오후 2시 서울대 보건대학원 4층 강당에서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와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의경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학회는 초대회장으로 서울대 보건대학원 양봉민 교수를 선출했다. 양봉민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가 의약품을 포함한 전반적 보건의료 기술평가에 관계된 학술 및 정책의 연구 및 조사, 발표, 보급을 도모하여 보건의료 자원의 효율적 이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학술대회는 한양의대 배상철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의 보건의료기술평가의 정책적 과제와 방법론’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일반연제로는 *한국의 보건의료기술평가의 도입 필요성과 과제(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배은영) *외국의 보건의료기술 평가 현황과 교훈(건국의대 예방의학 이건세) *비용산출방법과 향후 과제(한림의대 사회의학 이태진) *결과 평가를 위한 삶의 질 측정(동국의대 예방의학 조민우) 등이 발
2006-07-10 20:5510일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은 노숙자와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보호시설인 서울시립 ‘은평의 마을’에 약 4천600만원 상당의 의약품과 의료기구, 진료재료 등을 전달했다. ‘은평의 마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노숙자 보호시설로 노숙자 및 지체장애인들의 재활을 돕는 전문사회복지 기관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이번 기증에 이어 오는 12월에도 은평의 마을에 의약품 등을 추가로 전달 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 사회의 가장 불우한 이웃을 돕는다’를 취지로 설립한 서울아산병원은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무료 순회진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과 더불어 노숙자 및 지체장애인들을&nb
2006-07-10 20:50올 하반기 중 의료기관간 자율경쟁을 유도할 수 있는 유연한 수가체계가 개발돼 적용되며, 실손형(보충형) 민간의료보험제도 활성화를 위해 각종 제도적 장애요인 해소가 중점 추진된다. 정부는 최근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 ‘경제민생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처별 ‘현 경제평가 및 하반기 경제전망’을 보고 받고 ‘2006년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을 논의,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경제운용방향 중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의료수가체계 유연화와 함께 의료기관에 대한 인수합병 절차 마련 등을 통해 공급적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의료기관 경쟁유도 수가체계와 영세 중소병원의 장기요양병상 전환유도를 위한 요양형 수가를 개발하기로 결정해 의료계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공보험 보장성 확대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가운데 첨단 의료기술 발전의 유인을 제공할 수 있도록 비급여 중심의 실손형(보충형) 민간의료보험제도의 활성화 방안이 적극 모색된다. 아울러 올해 말 건강보험재정건전화특별법 만료에 따라 국고지원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하반기중 건강보험법 개정이 추진된다. 건강보험의 국고지원 방식도 현행 ‘지역가입자
2006-07-10 18:08경기도립의료원은 오는 8월부터 경기도내 저소득 중풍·치매노인, 만성질환을 가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등을 대상으로 무료치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원 관계자는 10일 “경기도립의료원은 이들에 대해 등록을 받아 산하 6개 병원에서 무료로 치료해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의료원은 김문수 신임 경기도지사의 중풍·치매환자 등 저소득층 환자들에 대해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한 공약에 따라 경기도립의료원은 경기도 예산 22억원을 지원 받아 약 4,500명 정도를 올해 중 의료 지원할 예정이다. 1인당 약 50만원 정도의 지원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지원대상자가 늘어나면 내년에는 예산을 더욱 증액할 계획이다. 의료지원을 원하는 사람들은 읍·면 동사무소의 사회복지사, 보건소, 시·군·구청 사회복지과, 사회복지기관과 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아, 병원에서 운영하는 등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등록하면 된다. 등록심의위원회는 경기도립 6개 병원(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에 설치하게 되며, 병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보건소장, 사회복지과장, 사회복지협의회장, 시민⋅소
2006-07-10 17:33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10알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희귀 난치성 질환 지역거점병원’시범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화순전남대병원은 *의학상담실 운영 *진료협력체계 구축 *입·퇴원 환자 의무기록 검토 및 관리 *질환별 연구자 임상네트워크 구성 등 지역거점병원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지역에 거주하는 희귀난치성질환자들에게 신속한 진단과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전문간호사를 파견하고, 희귀난치성질환 전문병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지역거점병원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번 지역거점병원 시범운영 기관에는 충남대병원, 영남대병원도 함께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7-10
2006-07-10 17:25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바이오․보건의료산업 분야 기술거래 및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제 4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06'을 개최했다.
경주 콩코드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내 제약기업, 바이오벤처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각 연구개발 주체가 보유하고 있는 유망기술 및 유망사업에 관한 수요와 공급을 연계 시켜, 기술이전 및 기업화를 촉진, 투자활성화를 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37개 기술수요기관, 25개 기술공급기관, 13개 컨설팅기관 등 총 83개 기관 187명이 참여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행사를 통해 290여건의 기술이전, 공동연구 등의 파트너링 상담이 진행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수요-공급자 간의 ‘파트너링․투자 섹션’, ‘프레젠테이션 & IR 섹션’, 연구개발․특허․기술이전̶
최근 공식설립한 전공의노조에 대해 젊은 의사들은 의료계의 새 역사를 만든데 대해 축하의 말을 건네며, 명실상부한 의사노조로서 도약하기를 기대했다. 10일 대한공중보건이사협의회(회장 송지원)는 “대한전공의노동조합 설립을 축하한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대공협은 “우리나라 의료계를 짊어질 같은 젊은 동료의사로서 전공의노조의 설립이라는 올바르고 현명한 선택이 더욱 더 활기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또한 “강산이 여러번 변하는 동안에도 근무시간, 근무형태에는 별다른 변화없이 열악한 수련과정을 지내온 전공의들에게 노동조합의 설립은 매우 소중한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대공협은 “사회 일각에서 제기되는 우려와 의사 노조설립에 대한 부정적 시각은 앞으로 노조의 나아갈 방향을 잘 말해주고 있다”며 “귀족노조가 아닌 올바른 근무시간과 근무형태의 목소리를 주장하는 노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하는 노조가 아닌 국민의 건강을 지키면서 나아가는 노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편안함을 위한 노조가 아닌 미래의 올바른 의료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동조합이
2006-07-10 16:20[속보] 최근 발생한 전공의 사태와 관련 대전협과 부산 K대병원은 12일 면담을 갖고, 이번 사태에 대한 진상확인과 해결점을 모색에 들어간다. 10 일 대한전공의협의회 이 혁 회장은 “오늘 오후 전공의가 소속한 K대병원과의 연락을 통해 12일(수) 오후 3시 대전협 실태조사단이 방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전협 실태조사단은 이 회장을 비롯해 2명의 이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병원측에서 원장과 수련부장, 전공의가 수련받았던 정형외과 과장 등이 참석한다고 알려왔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이번 전공의 사태에 대한 진의여부를 명확히 해, 합리적인 해결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대병원은 지난 6월 폭력 및 과도한 금전 문제로 퇴직의사를 밝힌 전공의 사태가 언론에 보도되자, 즉각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태 진상파악에 나섰다. 특히 지난 6일에는 해외에 머물었던 정형외과 과장이 귀국, 진상위 조사에 탄력이 붙었다. 그동안 병원과 전공의 사이의 진실게임 양상을 보이던 이번 사태가, 대전협의 조사단 방문으로 어떤 양상을 띄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조현미 기
2006-07-10 16:00녹십자(대표 허일섭)가 직원 개개인의 경쟁력 향상이 기업 경쟁력 제고를 가져온다는 신조 아래 직원 교육에 힘쓰고 있어 타제약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녹십자의 가장 돋보이는 교육 프로그램은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토요특강’이다. 지난 95년부터 비정기적으로 실시해왔던 토요특강은 작년 7월,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본격적으로 매월 한차례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근무가 없는 토요일에, 자발적 참여 속에 특강이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평균 참여율이 80%를 넘어설 정도로 직원들의 호응이 대단하다. 특히 기타연주에 맞춰 노래하며 삶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도전의식을 심어준 가나안 농군학교 임임택 선생의 강의는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이와 같이 높은 참여율의 비결은 설문지에 있다”며 “강사선정이나 특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8600여명의 직원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 토요특강 외에도 ‘녹십자는 ‘사내 MBA과정’과 ‘녹십자 Cyber Academy’를 도입해 다방면…
2006-07-10 15:41
활동 20주년을 맞은 대공협은 성년을 축하하는 풍성한 자축행사를 펼친다.
대한공중보건이사협의회(회장 송지원)은 이번달부터 내년 초까지 ‘after U’를 주제로 한 20주년 행사를 실시한다.
송지원 회장은 “‘after U’는 원래 ‘먼저 하십시오’라는 의미로, 이번 행사에서는 취지에 걸맞게 ‘어르신 먼저이십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하고 “공보의들이 펼치는 모든 행동에 있어 어르신들의 진료가 최우선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주년 행사는 크게 4가지 사업으로 전개된다. 먼저 진료시 환자들에 대한 친절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진료실에서 세 번 더하기 *들어오실 때 얼굴 한번 더 보기 *진료할 때 손 한번 더 잡기 *나가실 때 인사 한번 더 하기 등의 운동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이번달까지 돋보기를 제작, 전국 모든 보건지소에 배포해 불편한 어르신의 눈을 보조하는 캠페인을 갖는다.
한국의학원과 협
2005년 제정된 ‘차관지원 의료기관 지원 특별법’에 따라 자관자금을 지원받은 의료기관 중 정상적으로 상환하지 못해 연체금이 발생한 47개 의료기관의 연체금 총 352억원이 감면조치 된다. 정부는 동법 및 시행규칙에 따라 연체금감면 대상 의료기관 중 차관자금의 상당금액 이상을 이미 상환한 23개 의료기관은 연체금을 즉시 감면해주고, 24개 의료기관은 일정한 차관자금을 추가상환 한 때 감면혜택을 주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을 차관병원에 적용하면 재전대금액 7억6252만550원, 납익금액 4억2667만990원(상당금액 3억6731만2891원)을 납입한 A병원의 경우 이미 상당금액(차관재전대계약금액×물가상승률×0.6) 이상을 납입했으므로 연체금 약 3억300여만원이 감면되고 미상환차관자금 3억3600여만원은 15년 동안 상환기한이 연장된다. 재전대금액 6억9575만2770원, 납입금액 9667만2400원(상당금액 3억3423만4103원)인 B병원의 경우에는 총 납액금액이 상당금액에 미치지 못하므로 추가로 약 2억3800여만원을 납입하면 연체금 약 5억2000여만원이 감면되고, 미상환차관자금 3억6200여만원을 15년간 상환하면
2006-07-10 15:00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는 오는 13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입원환자 가족 체험수기’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체험수기 공모전은 입원 환자를 간병하는 가족들이 겪는 고충의 심각성을 이슈화하고, 사회 제도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5일까지 접수된 총 105건의 공모작 가운데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최미선씨를 비롯, 우수상 2명, 가작 3명 등 총 6명에 대한 시상 및 포상이 이뤄진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7-10
2006-07-10 13:00계명대 동산병원이 13일 오후 3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폐암의 조기진단과 최신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 의료진이 폐암의 예방과 최신 치료법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과 상세한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강좌 및 강사는 *폐암의 원인과 국내현황(전영준 호흡기내과 교수) *폐암의 증상과 진단(최원일 호흡기내과 교수) *폐암의 수술적 치료(박창권 흉부외과 교수) *폐암의 방사선 치료(김진희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폐암의 항암치료요법(한승범 호흡기내과 교수) *폐암 환자의 호스피스(황재석 소화기내과 교수) 등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7-10
2006-07-10 11:10메디포뉴스 기사 기본서식 … “ ” ‘ ’ · → ← 2006-07-10 10: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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