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주 회원(전북 남원시 지산의원)이 최근 의협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쾌척했다. 홍성주 회원은 의약분업 사태시 의권투쟁 관련 9인 재판 결과 2005년 9월 29일 대법원으로부터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 등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지난해 2월 1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법 제48조제2항 업무개시명령 위반으로 인한 행정처분 통보를 받아 15일간(2006. 2. 27. ~ 3. 13.) 업무정지 처분을 받고 의료기관의 업무를 정지했었다. 한편 의협은 의권유공위원회[구 회원구제위원회(2005. 11. 2) 제2차 회의]에서 ‘의권투쟁 과정에서 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회원에 대해 과징금 대납 및 업무정지에 갈음하는 소정의 위로금 지급키로 결정’하고 업무정지에 따른 소정의 위로금 500만원을 지급하려 했으나, 홍 회원은 이 금액을 의협창립 100주년위원회 기금으로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100주년위원회에 전달됐다. 의협 창립 100주년위원회 이길여 위원장은 “100주년위원회가 성공적인 100주년 사업을 위해 한국의사100년재단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기부모금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환경
2007-03-29 18:33의협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중 100주년사 편찬 사업을 이끌어 갈 100주년사 편찬위원회 한광수 위원장(전 의협 회장)이 부위원장에 연세의대 유승흠 교수와 서울의대 김유영 교수를 부위원장에 선임했다. 100주년사 편찬위원회는 조만간 위원 구성을 마치고, 한국의사 100년사 편찬사업 및 사회에 공헌한 100인의 의사 발굴 ․선정 등 본격적인 편찬사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100주년사 편찬위원회 부위원장 명단 유승흠(연세대보건대학원 원장, 연세의대 졸) 김유영(서울대병원 내과 교수, 서울의대 졸)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7-03-29 16:37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은 29일 오후 2시 본사 3층 강당에서 제 49기 주주총회를 갖고, 김영진 회장을 재선임했다. 한독은 이번 주총에서 지난해 상반기 주당 150원의 중간배당에 이어 350원의 기말배당을 의결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김영진 회장을 재선임하고 장-루이스 그룬발트(Jean-Louis Grunbald) 사노피-아벤티스 아시아 부사장을 신임 이사에 선임했다. 지난 해 매출액 2407억원, 영업이익 300억원, 당기순이익 181억원을 담은 하는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대비 17.6% 증가한 2830억원을 올해 목표 매출액으로 설정했다. 김영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수 년간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고성장을 계획하고 있다”며 “반드시 두 자리 수의 성장을 달성해 잃었던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회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s.com)
2007-03-29 16:14
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 사업개발 및 경영지원부 배미경 팀장이 오는 4월1일부로 스위스 노바티스 본사의 감염질환사업부 시장조사팀장으로 6개월간 파견근무의 기회를 갖는다.
배미경 팀장은 본사 팀에 합류, 간염치료제 글로벌 시장 상황을 분석 및 예측하고 새로운 시장조사 기획을 통해서 신약에 대한 마케팅 전략과 프로젝트 개발을 돕는다.
또한 국내에서의 경험과 벤치마킹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시장상황에 따른 효율적인 전략을 세움으로써 향후 업무수행에 더 유용한 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경험을 쌓게 된다.
2002년 12월 한국노바티스 사업개발 및 경영지원부 에 입사하여 시장조사 팀을 담당해온 배미경 팀장은 소신있는 리더쉽으로 회사 주요제품들의 마켓리서치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급격한 변화와 경쟁이 심화되는 국내시장상황에 대한 정확한 통찰력을 통해 마케팅 및 영업부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해왔다.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를 판매하는 한국릴리가 전국 일반 의원 대상 발기부전 심포지엄을 열면서, ‘非비뇨기과’ 대상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알리스는 지난 3월14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Cialis FreEDom Symposium’ 을 진행 중이다.
이번 ‘Cialis FreEDom Symposium’ 심포지엄은 비뇨기과 이외의 전국 500여명의 일반 의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비뇨기과 및 내과 전문의의 ‘발기부전 진단 및 치료 (Diagnosis & Treatment of Erectile Dysfunction)’, ‘발기부전의 치료와 치료제 환자 선호도 (ED Treatment & Patient Preference)’ 에 대한 강의로 구성된다.
서울지역의 경우 참석 예상 인원의 2배에 달하는 200여명의 의원들이 참석해 발기부전 치료에 대한 열띤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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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첨부] 복지부가 2007년도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지원병의원 23곳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23개 병의원은 총 20억5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6개기관에 각 4250만원, 11개기관 각 4500만원, 6개기관 각 5000만원씩 차등지원 된다. 선정된 병의원에 대해서는 전문인력인건비, 시설설치비, 기능보강비 및 저소득층의 의약품 등의 지원을 통해 호스피스 서비스의 질적 도모와 암환자의 보장성이 강화된다. 호스피스 선정기준은 인력기준의 경우 의사는 연평균 입원환자 20인당 1인, 간호사 2.5인당 1인, 사회복지사 및 지원봉사자는 20병상당 1일 1인이상, 호스피스완화 의료교육 이수자들로 구성된 전문인력팀, 종교기관과 연계해 영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관이다. 시설기준은 1실 6인 이하 병상(긴급호출장치 구비), 병실내 화장실, 진료실, 간호사실, 처치실, 상담실을 구비해야 한다. 장비기준은 혈압계 등 완력 측정도구, 주사용기구, 드레싱 세트, 정맥주사폴대, 초음파분무기, 휠체어, 특수소변기, 보행기, 이동침대, 공기침대 등이 구비돼 있어야 한다. 복지부는 “말기암환
2007-03-29 13:30“김철수 회장은 국회의원 선거에만 관심이 있고, 의료법 개악저지는 안중에도 없는 사람이다.” 장동익 의협회장이 28일 충남의사회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김철수 병협회장에 대해 쓴소리를 던졌다. 장 회장은 의료법 개정저지에 병협과 같이 갈 방법을 묻는 질문에 “병협은 병원 대표단체가 아니라, 중소병원단체”라고 규정했다. 이어 “병협이 중소병원단체인 만큼 사립대병원협의회 및 국립대병원장협의회, 의대교수협의회를 의협에서 포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장 회장은 김철수 회장에 대해 “내년 4월에 열리는 국회의원 선거에만 관심이 있다”며 “의료법 개정안 등 다른 업무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의협이 이명박(MB) 전 서울시장에만 편중해 정치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지난 18일 열린 부산리더스포럼 창립총회시 MB와 독대했다”며 “MB가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우려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의협은 MB 뿐만 아니라 GH(박근혜)와 4월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 뒤 “여당에서 탈당한 의원
2007-03-29 13:20[파일첨부] 오는 4월 1일부터 듀미록스 정 등 정신신경용제와 adalimumab주사제 휴미라주, 사람유래 피부각질세포인 칼리덤, colistimethate 주사제 후콜리스티 메테이트주 등 4개 항목이 새롭게 급여로 신설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개정 고시했다. 이번 개정 고시안에 따르면 듀미록스정, 이미프라민정, 그로민캅셀, 에트라빌정, 센시발정 등 정신신경용제는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환자의 증상 등에 따라 필요·적절하게 투여하면 급여로 인정된다. 또한 adalimumab주사제 휴미라주, 사람유래 피부각질세포인 칼리덤, colistimethate 주사제 후콜리스티 메테이트주 등도 이번에 새롭게 급여로 전환됐다. 한편 졸로푸트정, 푸로작캅셀, 레메론정, 씨프람정, 렉사프로정 등의 정신신경용제는 항우울증 치료제에 대한 안전성 정보 평가결과를 반영해 일부 내용이 변경됐다. 이와 함께 colistimethate 주사제인 콜리스티메테이트주는 이번에 급여에서 삭제됐다.…
2007-03-29 13:10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종순)이 독립법인으로서의 출범과 관련, 기존의 ‘암’에서 ‘방사선의학’ 중심으로 차별화 된 정체성 바로 세우기에 나설 예정이다. 김종순 초대 한국원자력의학원장은 29일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최고의 방사선 의학 연구 진료로 인류 공헌’이라는 한국원자력의학원의 비전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전략을 공개했다. 김 원장은 무엇보다 의학원은 한 때 암센터의 선두에 있었던 과거와는 달리, 국립 암센터를 비롯한 국내 big 5병원들의 암 센터 건립. 정부의 권역별 암 센터 사업 등과 맞물려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김 원장이 제시한 비전은 바로 ‘방사선의학’을 통한 한국원자력의학원만의 특화 및 차별화다. 이에 ‘방사선 및 방사선동위원소 이용 증진법’이라는 새로운 법령에 따라 한국원자력의학원의 키워드를 ‘암’에서 ‘방사선의학’으로 바꾸고 ‘암센터’라는 방어적 전략에서 탈피, ‘방사선의학 연구진료기관’이라는 공격적 전략을 취할 방침이다. 이 같은 전망에 따라 김 원장은 원자력의학 연구분야를 원자력의 의학적 이용 이외에 원자력 산업 발전의 기반 분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병원의 균형 발전을 위해 ‘연구형…
2007-03-29 13:05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가 소아과 개명과 관련해 경만호 서울시의사회장의 책임을 물으며 시의사회 회비 납부를 거부한 데 대해, 서울시의사회 상임이사들이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했다. 28일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 상임이사들은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가 본회 회비 납부 거부 등을 결의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상임이사들은 “소아과 개명 문제는 서울시의사회 회무가 아니고 대한의사협회의 소관업무”라며 “이를 문제 삼아 서울시의사회 회비 납부 거부 등을 결의한 것은 본말이 전도된 아무런 명분이 없는 것으로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소아과 개명과 관련해 서울시의사회 차원에서 추진한 내용을 밝히며, 의협의 부적절한 대응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서울시의사회는 “23일 열린 본회 제38차 상임이사회에서는 소아과 개명 문제는 의협의 회무인 만큼 본회가 아닌 의협 차원에서 대응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정하고 의협에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 성명서 발표 및 대한개원내과의사회의 경만호 회장 윤리위 제소 결정 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의협 차원의…
2007-03-29 13:00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29일 “일본의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과거 4년에 비해 가장 큰 증가세를 나타냈다며, 이는 일본 보건 당국이 낮은 제네릭 비중을 확대시키는 노력에 다시금 도화선이 될 것으로 보여 국내사의 일본발 제네릭 원료 수출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황상연 연구원은 일본의 지난해 의약품 생산액이 전년대비 4.4% 증가한 6조 3907억엔에 달해, 4년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초 처방전 양식 변경 등 일부 제네릭 촉진 정책에도 불구하고, 저가 제네릭 의약품의 대체율이 의미 있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으며, 상위제약사들의 신규 브랜드 제품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한 것이 주된 배경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또한 처방의약품은 5.5% 성장한 반면 일반의약품은 4.6% 감소함으로써 의약품 시장에 양극화가 진행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일본 의약품 시장의 변화가 한국 의약품 시장에 주는 시사점에 대해 황 연구원은 약가 통제 등 약제 관련 비용 통제 정책이 지속적으로 진행돼 온 일본 시장에서 이례적인 시장 성장은 긍정적이나, 과거 10년간 단 한번도 의약품
2007-03-29 12:55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지난해부터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인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바로 갤럭시(GALAXY) 프로그램이 크레스토 성공의 숨은 주역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가 진행하고 있는 갤럭시 프로그램은 죽종형성 지질과 염증 표지자, 동맥경화 및 심혈관 질환의 이환율과 사망률 감소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로,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55개 이상 국가에서 총 6만3000명 이상의 환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대규모 연구다.
은하계에 존재하는 별과 행성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20여개의 임상 연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미 2003년부터 계속해서 머큐리 I, II(MERCURY I 및 II), 스텔라(STELLAR), 코멧(COMETS), 아스테로이드(ASTEROID) 연구 등 지금까지 10개의 연구 결과가 분석,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대규모 연구결과들의 발표에 힘 입어 크레스토가 고성장세에 접어들게 된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갤럭시 프로그램의 일환으
[도표첨부] 복지부가 2007년도 제2차 요양병상확충사업 최종선정기관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 발표된 곳은 *인천 부평성심병원과 *대구 현풍삼성병원 등 2곳으로 총 150병상에 26억9300만원의 융자금을 추천 받았다(자세한 내용 도표참조). 복지부는 이에 앞서 지난 23일 제1차 요양병상확충사업 대상 병의원 9곳을 확정해 발표한 바 있다(관련기사 참조). 2007년 제2차 요양병상확충사업 최종선정기관 (단위 : 백만원) 연번 시도명 의료기관명 소재지 구분 병상수 추천금액 희 망 금융기관 비고 계 2개기관 150 2,693 1 인천 부평성심병원 부평 청천 기능 전환 50 193 농협 2 대구 현풍삼성병원 달성 현풍 신축 100 2,500 농협 ※ 사업준비완료 제출서류 접수순서임 관련기사: 政 ‘200
2007-03-29 12:40전북대학교병원 서정환 교수(재활의학과)와 전북대 송철규 교수(전자정보공학부) 팀이 장애인들도 편리하게 휴대하며 방광질환을 검사할 수 있는 ‘휴대용 요역동학 모니터링 장치’를 개발, 최근 특허를 획득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서정환 교수 팀은 환자들이 이용하기 편하도록 편의성을 증가시킨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방식의 ‘휴대용 요역동학 검사 장비’를 개발하고 임상 실험 중에 있으며, 그 개발에 중요한 아이디어를 특허로 획득했다는 것. 요역동학검사는 각종 배뇨기능장애, 즉 배뇨곤란, 요실금, 신경인성방광 등을 진단하고, 그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는 검사를 뜻한다. 지금까지는 요역동학검사를 할 때 일반적으로 방광 및 항문 내의 두개의 카테터(소화기, 방광 등의 내용액의 배출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고무 또는 금속제의 가는 관)가 필요했다.하지만 서 교수팀이 개발 중인 장치는 디지털 신호 처리방법을 적용함으로써, 하나의 방광(요도)카테터 만으로 검사가 가능하게 했다. 또한 검사실에서 환자가 불편한 자세에서 받던 검사를 환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일상생활 중에 할 수 있도록
2007-03-29 11:10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최근 외국인진료소(IHS; International Healthcare Service)에 외국인전용 진료실을 설치하고 공간을 늘리는 등 확장 개소했다.이에 병원은 “99년 설립 당시에 연 600명이었던 환자가 2005년 7000명으로 늘어나면서 환자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1999년 6월 발족한 외국인진료소(담당교수 오명돈)는 외국인전담코디네이터 2명이 상주하며 환자의 진료를 돕고 있다. 또한 외국어 능력을 갖춘 자원봉사자가 대기해 환자들의 외래안내와 진료 시 통역보조를 하고 있다.외국인 진료소는 외국인 진료내원객의 편의성과 의료서비스의 효율성을 최대화 하기위해 접수에서 투약까지 제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ONE-STOP Service'를 실시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진료교수가 직접 방문해 환자를 진료하기도 한다.이외에도 24시간 모바일 응답서비스 실시하며 의사소통이 불편한 외국인을 배려해 외국인 진료소를 본관 1층 안내창구 맞은편에 위치시켰다.현재 외국인 진료소의 주고객은 주한대사관, 학교, 외국인회사 등에 근무하는 주한외국인과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 외국인 노동자들이다. 특히, 국립
2007-03-29 11:00복지부와 대한보건협회는 대학 음주문화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차세대 양성을 위한 ‘대학가 절주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책임있는 음주문화! 이제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대학생이 스스로 참여하는 ‘스스로 캠페인’이라는 브랜드를 걸고 진행된다. 또한 복지부는 대학생의 건전한 음주를 위한 ‘건전음주서약 운동’을 추진하고, 음주실태에 대한 UCC 동영상 공모 및 인터넷 카페 개설을 통해 음주문제의 자정활동을 유도하는 한편, 총학생회 등 대학관계자들과 연대활동도 펼친다는 계획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7-03-29 06:00규제개혁위원회가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와 관련, 심의일수를 30일로 하고 수수료를 20만원 이내에서 결정토록 한 ‘의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에 대해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규개위는 최근 개최된 행정사회분과위원회 회의에서 의료광고 심의일수를 30일로 하고 수수료를 20만원 이내에서 정하도록 한 것과 관련해 “의료기기광고 사전심의 및 건강기능식품 사전심의시 10일 및 10만원과 차이는 있으나 의료행위의 복잡성으로 인해 전문가 자문 등의 경우 소유일수 및 소요비용이 추가될 수 있어 상한을 정하는 것이 인정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이어 “특히 단순사항의 경우에는 7일 이내 및 5만원 등의 비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므로 타당하다”고 부연했다. 이밖에 규개위는 의료광고 금지기준에 대해서도 “의료광고의 원칙적 금지에서 원칙적 허용으로 규제를 완화하며, 예외적 금지기준을 정하고 있는 의료법의 내용을 명확히 설명하는 수준으로 금지기준을 구체화하는 사항”이라며 긍정평가 했다. 의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중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와 관련해서 의료광고심의 대상은 ‘정기간행물, 신문, 잡지, 인터넷신문, 옥
2007-03-29 05:50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회장 조경환)가 불법 시술 사례를 수집, ‘대언론 홍보’와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공론화’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피개협은 현재 회원들을 대상으로 ‘불법 의료행위로 인한 부작용 사례’를 접수 받고 있다. 최근 언론을 통해 불법 의료시술 부작용에 대한 보도가 나간 뒤 이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것과 관련, 피부과 전문의들이 직접 나서 이 같은 불법 의료 행위 사례를 수집해 자원화한다는 것. 접수 내용은 환자 사례를 비롯해 인터넷 사이트, 간판을 내걸고 영업을 하는 영업소를 총 망라한다. 피개협측은 회원들로부터 모인 사례들을 데이터베이스화 해 이를 언론에 제공, 피부과 비전문의와의 차별성을 일반 국민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려 부작용 피해를 막는 한편, 의료법개정안의 ‘유사의료행위를 위한 법률 근거’의 문제점을 공론화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하지만 회원과 환자의 신분보장을 위해 익명으로 사례를 접수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회원에 의한신고사례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역파괴로 인한 피부과 전문의들의 위기감이 팽배함에도 불구하고 신고 사례가 미미한 이유에 대해 환자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점, 무엇보다 같은 의료인간의 고발로
2007-03-29 05:40복지부가 29일과 30일 양일간 정신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지도자 양성과정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 정신보건사업 현황과 발전방안 등 8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민간정신의료기관, 정신보건센터, 정신보건심의위원회 정신과 의사 100여명과 공동으로 민관협력 방안도 모색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7-03-29 05:40토탈헬스케어(Total Healthcare)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녹십자(대표 허재회)가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서울국제 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에 녹십자생명보험을 비롯한 자회사 및 관계사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헬스케어 관련 노하우를 선보인다. 아기로 태어나 100세 어른이 될 때까지 건강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맞추어 드린다는 녹십자의 비전인 ‘그린크로스 케어(Green Cross Care)’를 내세운 녹십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토탈 헬스케어 인프라 중 녹십자의 세포은행인 녹십자 라이프라인과 녹십자 생명보험이 협력하여 만든 ‘맘&베이비 터치케어(TouchCare)보험을 새롭게 선보여 많은 산모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맘&베이비 터치케어(TouchCare) 보험’은 산모가 출산 전, 후 보험 기간동안 임신 출산과 관련한 수술 치료비,부인과질환 수술비와 입원비를 지급하는 것 외에 녹십자 라이프라인의 제대혈은행 서비스가 보험료 안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입자녀에게는 장해치료
2007-03-29 0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