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원장 김종우)은 오는 13일 ‘위의 날’을 기념해, 같은 날 오후 2시 본관 11층 대강당에서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소화기내과가 주관하는 이번 강좌에는 *허규찬 교수의 ‘가슴이 쓰려요! 위식도 역류질환' *김선문 교수의 ‘위궤양의 진단과 치료’ *임의혁 교수의 ‘위암에 대한 진실’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허규찬 교수는 “위식도 질환 및 소화성 궤양 등은 치료나 예방 없이 오래 방치하는 경우 출혈 및 천공 등의 합병증은 물론 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질환으로 각별한 주위를 요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각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mi.cho@medifonews.com)
2007-04-10 14:47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장애우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11일에는 하늘꿈터 장애인단기보호시설(동대문구 이문 2동 소재)을 찾아 발달장애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20일에는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장애인의 날 행사에 동참해 현장상담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보건복지콜센터는 ‘희망의 전화 129’ 상담서비스의 대국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화상담 외에도 인터넷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 5월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7-04-10 14:29알레르기질환 예방 연구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해월)과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는 오는 12일 쉐라톤워커힐호텔 1층 무궁화홀에서 미국 위스콘신 대학의 레만스키 박사, 호주 웨스턴오스트랄리아 대학의 천식 출생 코호트 책임자인 슬라이 박사 등 국내외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 출생 코호트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알레르기질환의 발생 예방을 위한 출생코호트 연구’를 주제로 국제 알레르기질환출생 코호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소아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이 급격히 증가해, 이에 따라 사회적 경제적 부담이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상황에 맞는 천식과 알레르기질환 예방 전략 및 치료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올해부터 소아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 출생코호트를 구축하고 있다. 미국, 호주, 영국, 캐나다 등에서는 이미 1980년대부터 알레르기 코호트를 구축하고 20년 이상 운영해 온 기반으로 활발한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 및 자연경과, 예방효과 등과 관련된 수많은 연구논문 및 치료 가이드라인 등을 개발하고 실제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2007-04-10 13:59복지부가 수원, 춘천 등 전국 42개 시 지역의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 치아우식예방 효과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12세 아동의 우식경험영구치 수는 2003년 3.3개에서 2006년 2.2개로 감소했으며, 치아우식유병률도 51.1%에서 26.1%로 대폭 줄었다. 복지부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2002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한 치아홈메우기사업이 효과를 본 것”이라고 분석하고 “치아우식예방을 위해 치아홈메우기사업을 단계적으로 전체 초등학생에게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강건강질환으로 인한 손실은 2005년 기준 3~4조(비급여 포함)에 이르고 있으며, 근로손실일은 약 889만일, 경제손실비용은 약 5조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7-04-10 13:4822일 열리는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집행부 사퇴에 대한 안건이 부의안건으로 상정된다. 본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의협 정총 부의안건에 ‘임시총회 결의에 대한 대책의 건’이 포함됐다. 지난 2월 3일 개최된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정부가 의료법을 개악해 확정 발표시 의협 집행부의 총 사퇴 권고’를 의결했으며, 당시 장동익 회장도 이를 수용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집행부 사퇴 안건’은 상임이사회를 거쳐 정식으로 정기총회 안건으로 채택되게 된다. 이번 안건은 지난 7일 의협 정총 부의안건을 논의한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의협 대의원회 관계자는 “회장 불신임 안은 부의안건에 올라가 있지 않지만 현재 임총 결의에 대한 대책의 건으로 올라가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총 부의안건은 상임이사회를 통해 정리되고 난 후 정식으로 채택될 것”이라며 “하지만 부의안건에 대해 상임이사회가 임의로 삭제할 수는 없다”고 분명히 했다. 또한 “운영위에서 안건들을 결정했지만 대의원들에게 정총 안건을 발송하기 전에는 행정상 놓쳤다고 판단되는
2007-04-10 13:30최근 부천 순천향대병원 사태가 사회적으로 커다란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유명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 ‘부천순천향병원 살인사건’이라는 카페가 개설돼 충격을 주고 있다.이 카페에는 9일 현재 무려 550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가입했으며 오는 14일 부천 중앙공원에서 故 임양을 추모하기 위한 촛불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있다.카페 운영진은 공지사항을 통해 “많은 루머들이 카페에 난무하고 있는데 확인되지 않은 루머에는 현혹되지 말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있다.아울러 “합의는 힘의 논리에 의한 것이며 절대 돈을 위해 합의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있다.이 카페는 의료사고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히고 있으며 타 의료사고 사이트와의 연계도 꾸준히 추진중이다.현재 이 카페에는 순천향대병원 관련 뉴스와 자료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으며 지역별 모임도 계획중이다.자유게시판에는 ‘부천거탑 그 실체’ 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이 다섯편으로 나뉘어 실려 있으며 집도의의 사진을 볼 수 있는 방법까지 공개돼 있다.게시물을 보면 네티즌들의 분노는 이미 극에 달해 있다.한 네티즌은 “병원을 폭파시킬 생각도 있다”고 분노하고 있으며 이에 또 다른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이 같
2007-04-10 13:00대웅제약은(대표 이종욱) 제약업계 최초로 향남공장에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21세기 지식형 공장으로 발전 시키고 있다. 대웅제약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지난해 7월부터 뉴패러다임센터의 도움을 받아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올 해부터 ‘4조2교대’제 근무로 전환하여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4조 2교대 근무는 주 4일 근무’→‘휴무 2일/‘교육 2일’ 순으로 근무하는 형태이다. 새로운 근무형태를 통해서 직원들의 연간 교육일수는 기존 7일에서 90일로, 휴무일수는 연간 65일에서 105일로 대폭 증가시킨 반면, 근무일수는 연간 300일에서 170일로 줄어들어 충분히 휴식하고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러한 지식형 공장에서, 직원의 창의력을 기반으로 하는 개선활동, 변화와 혁신, 생산효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대웅제약 향남공장에서는 글로벌 역량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기 다각적인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어 전문강사를 직원으로 채용하여 영어와 중국어를 집중 훈련을 하고 있으며, 과
2007-04-10 12:42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최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속효성 당뇨병치료제 ‘글루패스트 정(성분명 미티글리나이드)’의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당뇨병학회 손호영 이사장(가톨릭의대 교수)을 비롯한 국내 내분비계 전문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식후 고혈당 조절의 중요성’ 및 ‘글루패스트정’에 대한 국내외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날 ‘식후 고혈당 조절의 임상적 중요성’에 대해 발표한 가톨릭의대 윤건호 교수는 “非비만형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있어 식후 고혈당은 혈당 조절의 정도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며, 이러한 현상은 이 환자들의 주된 병인인 인슐린 분비결함과 연관 가능성이 있다”면서 식후 고혈당 조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해외연자로 초빙된 일본 쥰텐도 의과대학 Ryuzo kawamori 교수는 “식후 고혈당은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킴으로써 혈관 내피세포의 손상을 초래하여 당뇨합병증인 심혈관 질환을…
한국의사회(KDU, 대표 박정하)가 의사 명예훼손으로 고발한 건강세상네트워크 강주성 대표의 무혐의 처분에 항고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의사회는 지난 7일 지산리조트에서 개최된 워크숍에서 강주성 대표에 대한 고소 건을 논의한 결과, 기소요건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리된 데 대해 정식 변호사를 선임, 법률적인 요건을 갖춘 후 항고하기로 의결했다. 한국의사회는 건강세상네트워크 강주성 대표를 ‘의사의 부당청구로 보험재정이 적자가 됐다’고 주장한 데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바 있다. 그러나 강주성 대표가 사용한 ‘의사’라는 용어가 일반명칭이라는 점에서 명예훼손이 성립되기 힘들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박정하 대표는 “강 대표의 의사집단에 대한 매도 주장이 맞아서 무혐의로 끝난 것인 것으로 놔둘 수는 없다”며 “하지만 ‘의사’라는 말이 법적으로 집합명칭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면 기소여건이 성립되는 만큼 항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소송을 이대로 넘어갈 경우 앞으로 이와 유사한 사건에 대해 선례를 남기게 된다”고 강조하고 “강 대표의 발언이 상식적으로 명예훼손이 성립되지…
2007-04-10 12:30최근 들어 웰빙 및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덩달아 다이어트 사이트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인터넷 웹사이트 분석기업 랭키닷컴에 따르면 다이어트 사이트 분야 중 1위는 칼로리사전으로 전체랭킹은 1407등, 분야 점유율은 23.76%를 차지했다.특히 칼로리사전의 순위는 병원이나 성형외과, 안과 등의 1위 사이트보다도 높은 순위에 있어 다이어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보게 했다.병원 중 가장 높은 순위인 곳은 세브란스병원으로 전체 랭킹은 1870등을 기록해 칼로리사전보다는 463등 가량 낮았다.또 지속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성형외과 사이트 역시 다이어트 사이트에는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성형외과 사이트 중 1위는 엔비성형외과로 전체 등수는 1710등을 기록해 칼로리사전보다 낮게 나타났다.또 안과의 경우 1위를 차지한 곳은 눈편한안과인데 전체 등수는 1855등으로 역시 칼로리사전보다는 낮게 조사됐다.한편 다이어트 사이트 순위를 10위까지 살펴보면 1위는 칼로리사전 2위는 365MC비만클리닉 3위 킴스코 4위 맥비다이어트 5위 마리프랑스 등이다.또 6위는 엔젤다이어트 7위 엔비클리닉 8위 엔비슬림 9위 일동다이어트 10위 운산한의원 다이
2007-04-10 12:00계명대 동산병원이 12일 오후 2시부터 ‘위식도역류질환’을 주제로 한 시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날 강좌에는 조광범 교수(소화기내과, 사진)가 일반적으로 가슴쓰림, 신물, 트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역류성 식도질환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상세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참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053-250-7414로 하면 된다.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7-04-10 11:39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10일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외자기업에 대한 정책이 확립돼야 한다고 견해를 제기했다. 신약조합은 국민의 질병 예방·치료 수단인 의약품 자주권 확보를 위해서는 외자기업의 국내시장 점유율 과다 상승에 대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외자사 점유 증대로 인한 국내제약사간 과열 경쟁을 방지하는 대책 강구와 함께외자사 보유 블록버스터 제품의 특허만료에 따른 자국 시장 손실분 보전전략 실행을 억제하는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현재 다국적의약산업협회 소속 26개 외자 기업 중 한국얀센, 한국오츠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3개사를 제외한 23개사는 공장이 처음부터 없었거나 기존 공장 철수를 완료한 상태”라며 “대다수 외자사들이 완제수입을 통해 국내 판매에 주력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국내 허가 신약 59품목 중 41품목이 완제 수입됐으며 수입 완제품 대다수 품목이 처방약 시장에서 상위권을 독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약조합은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자 제약기업…
2007-04-10 11:30국립재활원이 25일 오후 1시30분부터 재활원 강당에서 ‘생재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정신지체 장애인의 이성교제와 결혼’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신지체 장애인의 이성교제(엄용섭 샤론교회 담임목사) *의학적 측면에서 바라본 정신지체 장애인의 결혼(김은수 국립재활원 재활의학 전문의) *지역사회거주 정신지체 장애인의 결혼생활(장애란 동천의 집 원장) *정신지체 장애인 결혼상담 사례(최부암 한국장애인 문화협회 푸른 상담소장) 등이 발표된다. 또한 *정신지체 장애인의 결혼 복지 정책(김종인 나사렛 대학교 인간 재활학과 교수) *결혼과 성(김원회 서울여대 교수, 초대 대한성학회 회장)을 주제로 한 정책대안과 특강도 펼쳐진다. 국립재활원 관계자는 “정신지체 장애인의 성 문제는 우리나라의 사회적인 여건에서 해결하기가 쉽지 않은 과제”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진지한 토론을 통해 문제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재활용품 및 성교육자료 전시회를 함께 개최해 이들 장애인의 교육적인 측면과 성문제의 실질적인 대안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
2007-04-10 11:24세브란스병원은 오늘(10일) 오전 11시 광혜원·제중원 개원 122주년 기념식을 갖고 다시 한번 세브란스병원이 우리나라의 최초 근대서양의학의 뿌리임을 공표했다.이날 기념식에서 참석한 전굉필 연세의대 총동창회장은 “제중원의 역사성과 세브란스의 적통성이 훼손됐던 최근 사태에 통회하는 심정”이라고 밝히고 “모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병원의 역사를 바로 세울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의 소중하고 자랑스런 역사를 침탈하려는 시도는 계속될 수 있으므로 창립정신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병원관계자들에게 120년간 선배들이 지켜온 세브란스의 전통을 지켜 나가길 당부했다. 역시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장동익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광혜원과 제중원, 세브란스 진료실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치유의 기쁨을 누렸던 곳”이라며 “세브란스병원의 세계수준의 의술을 통해 다시금 이전의 선배들이 받았던 존경과 믿음을 회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이날 기념식에서 배포한 ‘연세의료원의 역사’ 자료에서 ‘국내에 서양의학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시점은 1885년 4월 10
2007-04-10 11:00CJ주식회사 제약사업본부(본부장 손경오)는 日 라이온社와 OTC 부문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CJ(주)는 올해부터 라이온社의 스마일 점안제, 스토파 위장약, 지사제 등 유명 OTC 약품을 순차적으로 도입하여 국내에 독점 판매하게 된다. 국내 제약시장은 ETC 성장이 둔화되고 OTC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제약업체들의 OTC 프로모션이 강화되고 있다. OTC 시장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주력 카테고리 상품 구색과 연구 인프라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가 더욱 중요해졌다. CJ㈜는 라이온사의 우수한 제품과 차별화된 OTC 개발능력에 제약영업마케팅력을 결합해 국내 OTC부문 활성화를 이끌어가는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제휴를 맺은 일본 라이온社는 1891년에 설립된 대형 생활화학기업으로 2006년 매출액이 3303억엔에 이른다. OTC사업부문 매출은 500억엔 규모로 일본 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Bufferin(진통제), Guromont(강장음료), Stoppa 지사제, 스마일 시리
2007-04-10 10:48
최근 정부가 현역병의 군복무 기간 단축을 확정한 가운데, 올해 새롭게 배치될 공보의들은 공보의의 복무기간 단축 여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이현관)는 지난 8일 오후 2시 대한의사협회와 논산육군훈련소(소장 장종대)를 방문해 2007년 신규배치 공보의 훈련병 및 훈련소 관계자들과 만남의 시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대공협의 이현관 회장, 이동윤 학술이사, 김승수 홍보이사와 의협 이승철 부회장, 장윤철 총무이사, 이재호 정책이사가 참석했다.
대공협은 훈련소 관계자들 및 훈련병 대표들과 함께 훈련 과정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을 받았으며, 훈련병들과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훈련병들은 *지역별 공석 및 배치 기준 *2년차 이동 기준 *공무원 연수원에서의 숙식 문제 등과 함께 *전문의가 자신의 과목과 상관없이 일반의 자리로도 갈 수 있는지에 대해 문의했다.
특히 최근 현역병 군복무 기간이 18
[도표첨부] 생애전환기 연령에 해당하는 만40세(1967년생), 66세(1941년생) 국민에게 성별,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포괄적인 맞춤형 건강진단이 제공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에 대한 검진항목 및 절차 등 실시기준을 마련하고 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획일적인 검사위주의 기존 검진과는 달리 생애주기에 적절한 맞춤형 건강진단으로 개편됐으며, 개인별 건강위험평가와 검진결과 상담, 생활습관평가 및 처방 등 2차 건강진단의 개편으로 건강검진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했다. 생애전환기 1차 건강진단에서는 기존의 1, 2차 검진항목을 통합, 성별, 연령별 예방효과가 탁월한 필수검진항목이 추가되며, 주요 5대 암 검진이 무료로 제공된다. 따라서 건강진단을 통해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 신장질환, 간질환, B형간염, 빈혈, 폐결핵 등 흉부질환, 골다공증, 우울증 및 치매, 5대 암(위암, 유방암, 간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등 주요 만성질환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가 가능해진다. 만40세의 경우 ‘암,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발병률이 급상
2007-04-10 10:00
서울대병원 내에 ‘서울대병원 비전’과 ‘서울대병원장을 규탄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이 함께 걸려 있다.
전국 시도의사회장단이 이번 의협 정기총회에 상정된 정관개정안과 관련, 개정 조항의 내용을 미뤄볼 때 문제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회장단은 정관개정 등 일련의 대의원 운영위원회의 행보를 겨냥, 월권행위라고 판단하고, 우려섞인 논의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시도의사회장단은 지난 7일 의협 동아홀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집행부로부터 정관개정안에 대한 문제점을 보고 받고, 정기대의원총회 및 대의원회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같이 입장을 정리했다. 이번 정관개정안은 회장 불신임 발의 및 표결 요건 완화, 회장선거 후보추천위원회 도입, 명예회장 제한, 선거권 완화, 의협 감사단 감사권 구체화 등 현 장동익 집행부를 겨냥한 내용을 담은 전반적인 개정안으로, 이와 관련해서는 장동익 회장도 ‘집행부 흔들기’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날 회에 참석한 한 시도의사회장은 “정관개정안에 대해 의견을 조율한 결과 문제가 있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특히 회장단은 집행부 감사, 대의원 운영위원회가 좋은 말로는 앞서가고, 나쁜 말로는 집행부에 간섭을 하고 있다는 차원에서 월권을 하고 있다고 보고 이에 우려를 표명
2007-04-10 05:50국내 제약사들이 개발하고 있는 신약 가운데 임상실험에 들어간 후보 물질은 33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전 단계인 전임상은 50개, 신약 후보물질을 탐색중인 경우는 28건으로 집계됐다. 10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 따르면 지난 1월말 기준 신약후보 물질의 임상을 실시하고 있는 제약사는 총 20개 업체로 33개 품목이 임상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녹십자가 골밀도 형성 촉진 제품인 ‘rhPTH’를 임상 3상 중인 것을 포함해 7개 업체에서 7개 품목에 대해 임상 3상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대웅제약의 ‘이지에프 외용액’과 동화약품공업 ‘밀리칸주’, SK케미칼 ‘선플라주’ 등은 제품을 출시한 뒤 임상 3상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었다. 또 폐암, 대장암, 유방암 등에 대한 세포치료제를 개발중인 바이넥스를 포함해 9개 제약사에서 11개 물질에 대해 2상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밖에 25개 기업이 50개 물질에 대해 전임상에 들어갔고, 14개 기업은 28개 물질에 대해 신약후보 물질 여부를 탐색하고 있었다. 기업별로는 동아제약이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등 3개 물질에 대해 임상 중이고 이외 3개 물질은 전임상을 실시해 두드러
2007-04-10 0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