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급격히 성장하는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신약 개발로 강력한 입지 구축에 나서겠다고 2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기존 치료제의 대상 타깃을 확대해 효능을 극대화한 ‘4중 작용 주사제(개발명: CT-G32)’와 기존 주사제 대비 복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다중 작용 경구제(먹는 약)’를 동시 개발하는 ‘투트랙(Two track)’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차세대 비만 치료제 ‘CT-G32’는 현재 시장의 주류인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기반 2중, 3중 작용제를 넘어 4중 타깃에 동시에 작용하는 ‘퍼스트 인 클래스(First in Class)’ 신약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기존 치료제의 단점으로 지목되는 개인 편차에 따른 효능 차이와 근손실 부작용 등은 개선하면서, 새로운 타깃을 추가해 식욕억제 및 체중감량 효과는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지방 분해 촉진과 에너지 대사 조절까지 아우르는 대사질환 치료제로도 확장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CT-G32는 주요 후보물질에 대한 질환모델 동물 효능 평가를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임상시험승인계획(IND) 제출을 통해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6-02-24 08:48
2026년 정기주총 시즌이 돌아오고 있는 가운데, 3월 26일에 많은 제약사들의 주주총회 일정이 집중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를 통해 주요 제약사들의 주주총회 일정이 확인됐다. 지난 23일 집계현황을 기준으로 가장 먼저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제약사는 오는 3월 20일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동국제약, 유한양행이 대표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9시 송도컨벤시아에서, 동국제약은 9시 회사 사옥에서, 유한양행은 10시 회사 사옥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23일에는 9시에 SK바이오사이언스와 조아제약의 주주총회가 열린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인천 사옥에서, 조아제약은 에이스테크노타워 505호에서 주주총회가 예정됐다. 이어 24일에는 더 많은 제약사들이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셀트리온그룹은 이 날 10시에 주주총회를 여는데, 셀트리온이 송도컨벤시아에서, 셀트리온제약이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동시간대에 주주총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녹십자그룹에서는 녹십자엠에스, 녹십자웰빙, 지씨셀이 24일 9시에 주주총회를 개최하겠다고 공고했다. 각각 용인 R&D센터 3층, 한양대학교 경영관, 용인 R&D센터 1층에서 주주총회가 예정됐다. 26일…
2026-02-24 06:00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월 23일 발표된 감사원의 ‘코로나19 대응실태 진단 및 분석’ 성과감사 결과를 적극 수용하면서, 향후 신종 감염병 발생을 대비해 앞으로 각 부문별 지적사항에 대한 보완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지난 코로나19 위기 종료 이후 감염병 대응·대비 체계 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감사원 감사 지적 사항도 현재 수립 중인 ‘감염병위기관리체계 고도화 계획’ 등에 적극 반영해 개선할 계획이다. 감사원의 주요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현황 및 개선계획은 아래와 같다. 감염병 위기 대응 과정에서 위기소통·방역조치·백신도입 등 기관 간 협업체계를 보다 명확히 규정해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질병청은 복지부·식약처 등 관계 부처와 협력을 강화해, 감염병 재난 시 일원화된 대국민 메시지 전달하고자 질병청 내 디지털·위기소통TF를 설치(’25.7)했고, 방역당국과 지자체 간 방역 대책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중보건 및 사회대응 매뉴얼’을 제정(’26.上)할 것이다. 또한, 백신 도입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백신도입 범정부 협의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2026-02-23 16:45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병원과 가정을 연결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전국민 24시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비전을 발표하며, 이를 구현할 통합 AI 헬스케어 플랫폼 ‘올뉴씽크’를 공개했다. 대웅제약은 23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 – 연결된 일상, 24시간 전국민 건강 모니터링 시대를 열다’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 본부장의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씨어스테크놀로지, 아이쿱, 스카이랩스, 퍼즐에이아이 등 파트너사 경영진이 참석해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의 기술적 가치와 의료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양문술 대한병원협회 미래헬스케어위원회 위원장(부평세림병원 병원장)과 이규민 중소병원간호사회 회장(청구성심병원 간호본부장)도 함께 자리했다. 의료진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진 업무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경험과 향후 전망을 공유했다. ◆대웅제약, 24시간 전국민 건강 돌봄 시대 선포 박형철 본부장은 새로운 기술이 보편화되기까지 통상 긴 시간이 소요되지만, 디지털 헬스케어는 의료진의 적극적인 도입에 힘입
2026-02-23 16:33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가 지난 15일 인유두종바이러스(이하 HPV) 감염 및 관련 암의 심각성과 가다실9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가다실 캠페인은 건강을 관리하고 있는 성인이라도 HPV 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HPV 팩트체크’를 통해 강력하고 객관적인 정보와 함께 전달한다. 보고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국내 HPV 보균자가 32.8% 증가했다. HPV는 4가지 관련 암 발병의 원인으로 지목되는데 실제 전 세계적으로 2분마다 HPV 관련 암으로 사망하고 있어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9가 HPV 백신 가다실9은 HPV 관련 암을 최대 96.7% 예방할 수 있다. HPV 감염은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성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관련 질환과 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가다실9은 9세~45세 여성과 9세~26세 남성 모두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성생활이 활발한 20대 남녀와 45세 이하의 여성의 경우 백신 접종을 통한 선제적인 예방이 중요하다. ICO 국제 HPV 관련 병변 프로젝트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의 92%는 HPV 16·18·31·33·45·52·58형의 감염으로 인해 발
2026-02-23 16:28
제주대학교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한 의료시스템을 확충하는 동시에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항암치료를 제공하기 위해23일당일항암센터를 개소식을 개최해 본격 가동, 상급종합병원 도약을 위해 중증항암 환자 치료 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서비스 고도화를 도모한다. 제주대학교병원은 당일항암센터 신설하면서 중증질환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진료공간을 기능별로 재편하고, 환자 중심의 공간재배치로 대기시간을 단축하며, 중증도에 따른 진료구역을 최적화를 추진한다. 또한 장시간 항암치료 환자를 위한 전용입원 서비스를 도입해 환자 중심 진료 서비스를 구현한다. 당일항암센터는 6시간 이상 치료환자를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항암낮병동, 단시간 치료 환자 중심의 외래항암주사실, 그리고 일반주사실로 기능을 명확화했다. 또한 중증환자 맞춤형 진료시스템을 도입해 센터내 모든 침상(11베드)에 AI기술을 활용한 환자 모니터링 장비를 설치했다. ‘원-스톱’ 항암진료 프로세스를 구축해 환자 전용 채혈 프로세스를 통해 검사 대기시간을 단축했다. 당일항암센터는 전문의료진 중심으로 환자모니터링과 표준화된 항암치료가 진행된다. 특히 항암환자들이 오전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저녁에 퇴원할 수 있는 시스
2026-02-23 14:36
위암 수술의 표준 치료로 자리 잡은 복강경 위절제술이 개복 수술에 비해 수술 후 ‘내장 탈장(internal hernia)’ 발생 위험성이 더 높지만, 수술 중 ‘피터슨(Petersen) 공간’을 예방적으로 봉합하는 것만으로도 해당 합병증 위험성을 유의하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민재석 교수와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외과 정상호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00년부터 2024년까지 발표된 10건의 연구를 종합 분석한 메타 분석 결과를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복강경 수술과 개복 수술 후 발생하는 내장 탈장 위험을 비교하고, ‘Petersen 공간’ 봉합 여부에 따른 예방 효과를 평가했다. 위암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중 하나인 ‘내장 탈장’은 수술 과정에서 생긴 장간막 결손 부위, 특히 Petersen 공간으로 장이 이동해 끼이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장이 꼬일 경우 장 폐색이 발생할 수 있으며, 혈류가 차단되면 장 괴사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 민재석 교수 연구팀의 메타 분석에서는 복강경과 개복 수술을 비교한 5개 연구 약 1만 3천명의 위암 수술 환자 자료를
2026-02-23 14:29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선진)은 회사의 신약 후보물질 KLS-3021과 KLS-2031의 적응증을 새롭게 추가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상업화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추가된 적응증에서 확보한 전임상 결과를 논문·학회 발표 등을 통해 공유하고, 이를 글로벌 파트너와의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 논의에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KLS-3021은 암세포 선택성을 높인 재조합 백시니아 바이러스에 치료 유전자(PH-20, IL-12, sPD1-Fc)를 탑재한 차세대 항암 유전자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바이러스의 직접적인 종양 살상 기전에 더해 종양 내 기질을 분해해 면역세포가 암 조직으로 보다 원활히 침투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항암 면역반응을 유도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최근 KLS-3021의 적응증 다변화를 위해 두경부 편평세포암(HNSCC)과 삼중음성유방암(TNBC) 등으로 연구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HNSCC와 TNBC는 진행성 또는 재발성 단계에 이르면 예후가 불량하고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인 대표적 고위험 암종으로, 기존 면역항암제에 대한 반응률도 낮아 새로운 치료 접근법이 요구되는…
2026-02-23 11:26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지난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만성콩팥병 관리법안’에 대해 2000여명의 회원과 함께 적극적인 환영과 지지의 의사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령화와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급증으로 인해 만성콩팥병 환자가 36만명을 넘어섰고, 투석관련 진료비 또한 연간 2조 8천억원에 달하는 등 사회경제적 부담이 임계치에 도달했다. 특히 말기콩팥병 환자의 증가 속도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법적 기반이 부재해 현장의 의료진과 환자들의 고심이 깊었다. 이번 법안 발의에는 남 의원을 비롯해 같은 당 전진숙·박희승·백혜련·허종식·권칠승·전용기·박정·이수진·김윤 의원과 조국혁신당 백선희 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법안은 대한신장학회가 그동안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안해 온 전문적 정책 과제들을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투석 치료의 질적 수준을 담보하고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한 인공신장실 인증의 내용을 담고 있어, 법의 테두리에서 전국 어디서나 표준화된 양질의 투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또한
2026-02-23 10:46
부광약품이 항정신병제를 통한 양극성 장애 치료 시 대사 부작용(체중 증가)을 극복할 수 있는 임상적 근거가 국내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김영찬 교수는 지난 2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6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루라시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후향적 관찰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양극성 장애 환자 약물 치료 중 ‘라투다(성분 루라시돈)’로 전환하고 16주 간 투여했을 때 체중 감소를 보였다. 루라시돈으로 전환한 환자들은 16주 후 기저치(Baseline) 대비 체중이 평균 2.06kg(약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체중 변화량 외에도, 체질량지수(BMI)는 물론 HAM-D(우울 증상), CGI-S/I(임상적 중증도 및 개선도) 등 전반적인 신체·정신 지표에서 유의미한 개선이 관찰됐다. 1차 유효성 평가 변수인 체중 변화량을 선행 약물군별로 분석했을 경우 ▲아리피프라졸(-1.99kg) ▲올란자핀(-2.4kg) ▲퀘티아핀(-2.4kg) 등 기존 치료제를 복용하던 환자군 모두 16주 후 체중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김영찬 교수는 “항정신
2026-02-23 10:36
펩타이드 전문 기업 HLB펩이 노바셀테크놀로지(이하 노바셀)와 펩타이드 면역 치료제 개발 및 원료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바셀이 추진하는 펩타이드 치료제 및 원료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HLB펩이 최적화된 원료를 원활하게 공급하고, 향후 해당 물질의 공동 개발을 위한 우선 협의권을 확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구용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를 포함하는 펩타이드 면역치료제 개발 및 공급 ▲펩타이드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 원료물질 개발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HLB펩은 자사가 보유한 고도화된 펩타이드 합성 기술을 바탕으로 노바셀의 신약 파이프라인에 최적화된 원료를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창출함과 동시에 신약 상업화 단계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아울러 양사는 향후 치료제 및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 개발에 대한 우선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HLB펩의 기술력과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양사가 신약 개발 전반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데 뜻을 모은 데 따른 것이다. 향후 양사는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맞춰 별도의 본계약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을 단계적으로
2026-02-23 10:26
(주)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Fresenius Medical Care Korea, 이하 FME Korea, 대표이사 이지형)는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와 함께 고용량 혈액투석여과(high-volume HDF, 이하 HVHDF)의 환자 접근성 확대와 투석 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HVHDF의 임상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임상 현장에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학회와 FME Korea간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FME Korea는 신규 ‘HVHDF Certified Nurse Program(HVHDF 인증 간호사 프로그램)을 통해 HVHDF에 대한 간호사 교육과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한신장학회의 공식 승인을 받아 운영되며, 이수자는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투석 치료의 전반적인 수준을 높이고, 환자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혈액투석여과(Hemodiafiltration, HDF)는 확산(diffusion)과 대류(convection)를 동시에 활용해 저분자뿐 아니라 중
2026-02-23 10:15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가 산부인과 의료진과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고, 여성 건강 질환에 대한 관련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공유하기 위해 공식 카카오톡 채널 ‘Bayer OBGY Talk(바이엘 옵지 톡, 이하 OBGY Talk)’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성 건강 진료 환경은 월경 관련 질환부터 피임, 자궁내막증, 폐경기 관리에 이르는 여성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폭 넓은 치료영역을 포함하며, 환자 개개인의 특성과 장기적인 삶의 질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 전략이 요구된다. 또한, 최신 임상 근거 및 치료 가이드라인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의료진이 이를 진료에 적시에 반영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바이엘 코리아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해, 기존 대면 중심의 정보 전달을 넘어 모바일 기반 디지털 소통 채널을 통해 산부인과 의료진에게 필요한 최신 정보와 학술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OBGY Talk’을 기획했다. 이는 바이엘 여성 건강 사업부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여성 건강 정보 접근성을 높여온 디지털 경험을 의료진 영역으로 확장한 시도다. ‘OBGY Talk’은 의료진 인증을 거쳐 운영
2026-02-23 10:00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엘다나 사우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제20회 ‘2025 K-WITH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대표 사회공헌 기업을 선정하는 주요 평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폐암 조기검진 인식 개선을 위한 ‘폐암제로 캠페인’과 암 환자 자녀를 장기적으로 지원해 온 ‘희망샘 프로젝트’ 등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또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2025년에는 다국적 제약사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사회공헌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단순히 의약품 공급을 넘어 ‘환자 중심 생태계(Patient-Centric Ecosystem) 구축’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질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폐암제로(Lung Cancer Zero
2026-02-23 09:45
유한양행의 자회사인 수액제 전문 기업 와이즈메디(대표이사 강덕현)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진천 제2공장에 대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합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2공장은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신 설비를 갖춘 무균 주사제(수액제) 전용 생산 라인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인증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정한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규정에 부합하는 엄격한 기준을 통과함으로써, 와이즈메디의 제조 및 품질관리 역량이 글로벌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GMP 인증을 통해 와이즈메디는 기존 생산 캐파(CAPA)를 대폭 확장하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영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와이즈메디 제2공장은 주력 제품인 3CB(3-Chamber-Bag) 무균 주사제(영양수액제) 관련하여 시장수요 변화에 따라 추가 증설할 수 있는 공간과 부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제1공장에서 생산중인 무균 주사제(영양수액제) 역시 제2공장으로 품목허가 이전하며, 제1,2공장 제품군 다각화 및 차별화를 바탕으로 유한양행, 오상헬스케어와 함께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
2026-02-23 09:32
에실로코리아가 새학기를 앞두고 학부모가 일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녀의 근시 신호를 소개하며, 소아근시 조기 관리를 위한 근시 억제 안경렌즈 ‘에실로 스텔리스트’를 제안했다. 대한안과학회에 따르면, 초등학생 근시 유병률은 1970년대 약 15% 수준에서 2020년대 들어 60% 이상으로 지난 40여 년간 약 4배 증가했다. 근시는 조기에 적절한 관리를 받지 않으면 고도근시로 발전해 성인이 된 이후 녹내장, 망막박리, 황반변성 등 다양한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시력 발달이 활발한 초등학교 입학 전후 시기부터 정기적인 시력 검진과 관리가 권장된다. 에실로코리아는 보호자가 자녀의 일상 속 행동 변화를 통해 시력 이상 징후를 조기에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근시 의심 신호로는 ▲앞을 볼 때 눈을 자주 찡그리는 행동 ▲TV·책·스마트폰을 가까이에서 보는 습관 ▲눈을 자주 비비거나 과도하게 깜빡이는 경우 ▲한 곳에 시선을 오래 두지 못하는 모습 ▲칠판 글씨나 먼 거리를 잘 보지 못하는 경우 등이 있다. 이 같은 신호가 나타날 경우 안전문가를 통한 정밀 시력 검진을 받고, 자녀의 시력 상태에 맞는 맞춤형 근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2026-02-23 09:29
코넥스트(대표이사 이우종)와 파마리서치(대표이사 손지훈)는 세계 최초의 유전자재조합 단백질 기반 치료제인 CNT201&의 라이센싱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CNT201은 비수술적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콜라겐 섬유조직 관련 질환 (듀피트렌구축, 페이로니병, 셀룰라이트 등)에 대한 치료제로, 양사는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해 임상개발 속도와 상업화 실행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셀룰라이트는 체형교정(body contouring) 분야에서 오랜 기간 높은 관심과 수요를 형성해 왔으나, 주사제 기반 치료 옵션은 전무한 상황이다. 특히 최근 GLP-1 비만치료제를 통한 급격한 체중 감량 후 셀룰라이트 발생이 증가하면서 시장의 미충족 수요는 더욱 커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셀룰라이트 치료 시장은 2034년까지 연평균 9.5% 성장하여 약 4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CNT201은 병원성 미생물이나 동물 유래 성분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제조되는 세계 최초의 치료제다. 현재 듀피트렌구축 적응증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이 미국 FDA로부터 승인되어
2026-02-23 08:51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 접견실에서 병리기전 연구 및 융복합 혁신 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민병욱 병원장, 조금준 연구부원장, 대장항문외과 강상희 교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 이복직 연구부학장, 재료공학부 도준상 교수, 화학생물공학부 정상택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병리기전 연구 및 융복합 혁신 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의료 패러다임을 선도할 초석을 다진다.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의료 현장의 성과 창출을 목표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핵심 연구 인프라 상호 활용 ▲최신 연구 자료 및 출판물 공유 ▲우수 연구 인력 교류 및 공동 세미나 개최 ▲융복합 연구 성과에 기반한 공동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 등 다각적인 차원의 긴밀한 산학연병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구로병원의 탁월한 임상 노하우와 서울대 공대의 첨단 엔지니어링 역량이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의료 현장의 난제를 극복할 혁신적 솔루션을 발굴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민병욱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보유한
2026-02-23 08:46
삼성서울병원 AI연구센터(센터장 양광모 교수)는 보행, 음성, 뇌영상(MRI·PET) 등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함께 분석하는 멀티모달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파킨슨병과 파킨슨플러스 증후군 등 신경계 퇴행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예후 예측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파킨슨병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손 떨림이나 보행 이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인 경우도 있다. 파킨슨병과 증상이 비슷한 ‘파킨슨플러스 증후군’(진행성 핵상마비, 다계통 위축증 등)은 전문의도 초기 감별이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경과 조진환 교수 · 영상의학과 정명진 교수 연구팀은 사람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미세한 패턴 차이를 잡아 낼 수 있는 AI에 집중했다. 연구팀은 지난 4년간 파킨슨병 363명, 진행성 핵상마비 67명, 다계통위축증 61명 등 약 500명의 환자의 임상 정보(보행, 음성, 뇌 영상 등)를 체계적으로 수집·표준화해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부터 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행 데이터 기반 낙상 위험 예측 모델, 음성 검사 기반 파킨슨 분류 AI, MRI 기반 뇌 구조 자동 분석 모델 등을 개발했다. 임상 평가 결과
2026-02-23 08:43
전공의를 수련병원에 배치하고 방치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전문의 육성을 국가가 책임지고 지원, 관리, 감독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공의 건강권 확보 및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됐다. 전국전공의노동조합 유청준 위원장은 전공의 근로실태 조사 현황을 공개하며 전공의들의 과도한 근로와 수련환경 문제를 지적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유 위원장은 먼저 지난 9월 전공의 113명 대상으로 실시했던 근로실태 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유 위원장에 따르면 응답자의 80.3%는 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국 소속임에도 주 64시간 이상 근무하고 있으며, 52.9%는 주 72시간 이상, 12.9%는 주 88시간 이상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 위원장은 “만성과로 산재인정 기준이 주 60~64시간인 점을 고려하면, 80% 이상의 전공의가 사실상 만성과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근무 시간뿐 아니라 휴식권과 건강권도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 현실도 드러났다. 조사결과 전공의의 75.5%가 근로기준법상 휴게 시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으며, 77.2%는 격무로 인해 건강
2026-02-23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