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국정과제인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중환자·중증질환 치료시설 확충 비용과 장비비로 총 742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지역 내에서 중증 치료 역량을 갖춘 핵심 병원을 집중 육성해, 서울 등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지역에서 치료가 완결되는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하고자 ’25년부터 권역책임의료기관 시설·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은 중증·고난도 치료에 필수적인 시설 확충에 중점을 뒀다. 부산대학병원과 강원대학병원, 전북대학병원 등 다수의 권역책임의료기관에 중증환자가 골든타임 내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중환자실을 확충한다. 경북대학병원과 제주대학병원은 고위험 산모 집중치료실을, 충북대학병원은 소아응급의료센터와 소아중환자실을 확충하는 등 산모·신생아·어린이가 지역 내에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전남대학병원에는 로봇수술기를 지원하고, 충남대학병원에는 실시간으로 환자 상태를 확인하면서 수술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혼합형(하이브리드) 수술시스템을 구축해 고난도 수술의 정밀도를 높인다. 특히 지역에서도 세계적 수준의 정밀 암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2026-03-04 13:44
건양대병원은 2026학년도 새학기를 맞아 병원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새롭게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이용자 중심의 설계를 핵심으로, 화면 크기 확대를 통해 전반적인 가독성을 대폭 개선했으며, 메뉴 구조를 최적화해 진료·이용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호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정보 탐색 동선을 단순화해 방문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주요 서비스와 공지사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화면 배치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이용자 모두가 보다 편리하게 병원 정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양대병원 나상준 홍보실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 개선을 통해 신뢰받는 의료 정보 제공과 소통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병원 소식과 진료 안내, 건강 정보 등을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2026-03-04 13:42
전남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의료 취약지역인 방글라데시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치며 국경을 넘는 나눔을 실천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남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박홍주 교수팀은 지난 2월 16~22일까지 7일간 방글라데시를 방문해 의료봉사 및 학술 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에는 박홍주 교수와 전공의 2명, 간호사 2명이 참여했다. 박 교수팀은 방글라데시 다카 국립치과대학병원(Dhaka National Dental College & Hospital)과 삿포로 치과대학(Sapporo Dental College)을 잇달아 방문해 현지 의료진과 협력 진료를 진행했다. 특히 구순구개열 환자들을 대상으로 기능적·심미적 회복을 돕는 수술 총 14건을 시행해 현지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선사했다. 단순 치료를 넘어 현지 의료진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학술 전수도 병행됐다. 박홍주 교수는 현지에서 상대적으로 활성화되지 않은 임플란트 치료 전반에 대해 체계적인 강연을 펼쳤다. 초심자를 위한 기본 원리부터 치조정 부분 분절술, 상악동 거상술 등 고난도 술식까지 폭넓게 다룬 이번 강연은 현지 치과의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남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봉
2026-03-04 13:05
대한근거기반의학회(회장 김재규)는 2026년 2월 6일(금)부터 7일(토)까지 양일간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2026 제3회 대한근거기반의학회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AI와 근거기반의학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속에서 근거기반의학(Evidence-Based Medicine, EBM)의 가치와 원칙을 어떻게 확장하고 재정립할 것인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첫째 날(2월 6일)에는 ‘Evidence Ecosystem 2.0’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가 진행됐다. McMaster University의 John N. Lavis 교수는 글로벌 근거생태계의 변화와 함께, 근거 생산과 합성의 자동화·연결화를 통해 진화하는 Living Evidence 구조를 소개하며 국제 근거생태계 협력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국코크란의 김현정 대표는 근거합성 과정에서의 책임 있는 인공지능 활용 원칙과 한국 보건의료 환경에 적합한 근거생태계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 둘째 날(2월 7일)에는 연구윤리와 의학교육에서의 AI 활용을 다루었고, ‘임상현장에서의 책임 있는 인공지능 사용’을 주제의 기조세션에서는 의료 인공지능의 임상 적용 사
2026-03-04 12:12
충남대학교병원이 지역필수의료강화를 위해 4명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순환 근무하며 아이들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365일 24시간 상시 진료 체계’를 운영하며 소아 의료 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평일 야간은 물론 의료 공백이 심화되는 주말과 공휴일까지 빈틈없이 아우르는 구조이다. 단순히 응급실 문을 열어두는 것에 그치지 않고,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전문의가 직접 진료함으로써 소아 환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022년부터 응급 진료를 전담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선제적으로 확충해 왔으며, 최근의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이 체계를 유지해 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역 내 소아 응급 환자들의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은 물론, 적절한 진료 기관을 찾지 못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보호자들의 불안을 해소하며 지역 의료의 최후 보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내고 있다. 조강희 병원장은 “언제든 병원을 찾아도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부모님들께 큰 위로와 안심이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지역에 ‘24시간 믿고 찾을 수 있는 소아 응급실’이 있다는 신뢰를 드
2026-03-04 11:30
파마리서치(대표이사 손지훈)는 바이오벤처기업 코넥스트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코넥스트는 단백질 재조합 기반의 연구개발 및 공정기술을 바탕으로 난이도 높은 바이오의약품을 개발 중인 벤처기업이다. 파마리서치는 앞서 코넥스트의 핵심 파이프라인이자 신약 후보물질인 ‘CNT201’에 대해 라이선스인(License-in)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의 계기가 된 ‘CNT201’은 셀룰라이트, 듀피트렌 구축, 페이로니병 등 에스테틱 영역부터 치료 영역까지 다양한 적응증으로 확장 가능한 바이오의약품이다. 최근 미국 FDA 임상 1상을 완료했으며, 현재 2상을 진행 중이다. 기존 치료 대비 안전성과 효능 측면에서 차별화 가능성이 제시되며, Best-in-Class(계열 내 최고) 신약 후보물질로 평가받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이번 투자를 통해 ‘CNT201’의 폭넓은 상업화 권리를 선점하는 한편, 다양한 단백질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할 수 있는 코넥스트 사의 기술을 토대로 적극적인 사업제휴를 진행하여 다양한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모
2026-03-04 11:02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20여 년간 축적해 온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성과를 토대로 우주의학 연구 플랫폼 구축과 ‘아시아 암 허브’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화순전남대병원 법의학·병리과 김형석 교수는 최근 제주에서 열린 ‘한경 바이오인사이트포럼’에서 ‘전남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의 성공과 병원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고, “화순 바이오 클러스터는 백신·면역치료 중심의 강점을 넘어 AI·정밀의료 기반 첨단 집적형 바이오 허브로 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화순 바이오 클러스터는 2002년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설립을 시작으로, 2004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개원, 2009년 GC녹십자 화순 공장 준공, 2010년 백신산업특구 지정 등을 거치며 대한민국 3대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했다. 지난 20년간 총 1조2천억 원이 투입됐으며 전국 유일의 백신·면역치료 전주기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이러한 기반 위에 미래 성장동력으로 ‘우주의학’을 제시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규모의 ‘우주환경 모사 기반 난치성 질환 혁신연구 플랫폼 구축’ 사업을 정부 국고사업으로 제안한 상태다. 화순 폐광 지하 시설을 활용해 극저방사선 환경과 미세중력 복
2026-03-04 10:42
웨버샌드윅 APAC 헬스케어 팀은 2026년 3월 APAC(아시아·태평양) 지역 환자 옹호 환경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대응방안 마련의 일환으로, APAC 지역 전반의 환자 옹호 우수 사례와 실행 인사이트를 정리한 첫 번째 리포트를 발간했다. 본 리포트에 수록된 환자 옹호 우수 사례는 APAC 환자 옹호 아카데미(Patient Advocacy Academy, PAA) 등 오프라인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환자단체들이 공유한 현장의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정리됐다. 또한 이번 리포트는 한국을 포함해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일본, 싱가포르 등 APAC 7개국의 환자 옹호 단체(Patient Advocacy Groups, PAG) 30곳(한국 12곳)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단체 운영자 관점에서 환자 옹호 활동이 직면한 주요 과제와 현장에서의 대응 양상을 분석했다. 특히 학계나 정책 중심의 기존 연구와 달리, 실제 운영 현장의 경험과 인식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웨버샌드윅 APAC 헬스케어 팀은 환자단체의 정책·제도 논의의 실질적인 협력 파트너로 재정의하며, ‘명확한 목표 설정과 창의적 메시지 전략’, ‘도달 범위, 공감도,…
2026-03-04 10:30
동화약품(대표이사 윤인호∙유준하)은 3·1절을 맞아 2000만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틱톡(TikTok) 크리에이터 ‘온오빠’와 협업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동화약품이 이어온 129년의 브랜드 스토리를 글로벌 숏폼 플랫폼에 맞춰 재해석하고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틱톡(TikTok)은 전 세계 10억명 이상이 이용하는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으로, 짧은 영상 기반의 높은 확산력과 참여도를 바탕으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크리에이터 중심의 콘텐츠 생태계를 기반으로 빠른 공감과 공유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온오빠’는 20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틱톡 크리에이터로, 스토리텔링 기반의 숏폼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에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동화약품과 온오빠가 협업한 콘텐츠는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동화약품의 전신인 동화약방은 일제강점기 1919년 3∙1운동 이후 상해에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와 국내를 연결하는 비밀 연락 조직 ‘서울연통부’의 거점으로 활용됐다. 동화약방의 초대 사장이었던 민강 선생은 국내외 연락과 정보 수집을 담당했으며, 활명수 판매 수익으로 독립자
2026-03-04 10:23
울산대학교병원은 극심한 안면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 삼차신경통 환자들을 위해 ‘삼차신경통 클리닉’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삼차신경통’은 얼굴에 전기가 오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반복되는 질환이다. 정확한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그동안 지역 내에서는 체계적인 진료를 받기 어려웠으며, 전국적으로 삼차신경통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은 드물다.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삼차신경통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 중이나, 지역 내 전문 진료 체계는 부족한 상황이었다. 병원 측은 이번 클리닉 개설을 통해 환자들이 여러 의료기관을 전전하지 않고도 보다 빠르고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뇌병원은 신경과(김선영교수)·마취통증의학과(이근무교수)·신경외과(정나영교수)·치과(성일용교수)가 함께 참여하는 다학제 협진 클리닉을 구축해, 진단부터 치료까지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진료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클리닉은 표준화된 검사 프로토콜(CP)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안면신경 및 뇌신경을 정밀하게 확인하는 특수 뇌신경 MRI, X-ray 검사 및 적절한 신경기능검사 등을 통해 통증의 원인을 정확
2026-03-04 10:22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와 대한비만학회(이사장: 김민선)는 세계 비만의 날을 기념해 비만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낙인을 해소하고, 올바른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한 다큐멘터리 ‘비만이 질병인 이유(Why Obesity is a Disease)’를 공동 제작하고,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 ‘비만의 모든 것 with 대한비만학회’를 통해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향후 환자, 의료진은 물론,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홍보∙교육 콘텐츠로 지속 활용될 예정이다. ‘세계 비만의 날(3월 4일)’은 세계비만연맹(WOF, World Obesity Federation)이 비만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예방∙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2015년 제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3월 4일을 ‘비만 예방의 날’로 지정해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추진해왔으며, 대한비만학회도 건강 걷기 대회, 비만 인식 조사,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비만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세계비만연맹(WOF)은 2035년까지 전 세계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약 40억명이 과체중 또는 비만 상태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2026년 주제를 ‘행동해야 할 80억 가지 이유(8 Bill
2026-03-04 10:20
시지바이오(CGBIO, 대표이사 유현승)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에 조성한 제2공장 ‘노보팩토리(NOVO Factory)’가 최근 준공 승인을 받으면서,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 및 정형외과 수술용(OS, Orthopedic Surgery) 제품을 전담 생산하는 전용 공장을 공식 가동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준공을 통해 미국과 일본 등 선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전략적 생산 거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시지바이오의 기존 제 1 생산 공장인 향남 ‘S-캠퍼스’가 필러 생산에 특화된 스마트 팩토리라면, ‘노보팩토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제조·품질 기준에 맞춰 재생의료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전략적 생산 거점이다. 특히 노보팩토리는 노보시스 제품군 가운데서도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와 ‘노보시스 OS(NOVOSIS OS)’의 글로벌 공급을 전담하는 핵심 생산기지로 설계돼 이번 준공의 의미를 더한다. 노보시스 퍼티는 미국 FDA 확증임상(IDE) 승인을 기반으로 미국, 일본 등 선진 시장 진입을 추진 중인 핵심 전략 제품이다. 이번 노보팩토리 준공은 해당 제품의 해외 공급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생산 인프라를 완성했다는…
2026-03-04 10:13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이하 한피비, 회장 최경희)와 ㈜크레너헬스컴(대표 송주혜)가 지난 3월 1일에 의료진 교육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차 의료기관 현장의 의료진 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환자와 가족에게 보다 정확한 질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커뮤니티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커뮤니티 플랫폼 ‘캠프메디’를 중심으로 학술 영상, 교육 콘텐츠, 학회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병의원에서 현시대에 필요한 전방위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먼저, 교육 영상 콘텐츠를 캠프메디 플랫폼을 통해 송출한다 춘·추계 학회 촬영본 및 실전 아카데미 영상 등이 순차적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며, 라이브 웨비나 및 핸즈온 영상 교육을 통해 의료진은 학술·교육 콘텐츠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일관성 있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한피비 회원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은 공동 홍보를 지속해왔다. 학회 기간 동안 한피비는 크레너헬스컴의 홍보관 운영을 지원했으며,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비만 약제 처방 이후, 디자인 밀로 완성하는 영양 설계’를 주제로 한 발표와…
2026-03-04 10:11
중증 파킨슨병 환자들이 뇌심부자극술을 통해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운동기능을 회복하고, 약물 복용량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천대 길병원 파킨슨센터(센터장 장대일) 박광우 교수(신경외과)팀이 지난 2년간 뇌심부자극술(Deep Brain Stimulation, DBS)을 파킨슨병 환자 21명을 분석한 결과, 운동기능 개선과 약물 복용량 감소가 이뤄진 결과를 4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최근 2년간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임상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약물로 더 이상 조절되지 않는 중증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뇌심부자극술이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이다. 뇌심부자극술(DBS)은 뇌의 깊은 부이에 전극을 삽입해 전기 자극을 전달, 신경회로를 조절하는 치료법이다. 파킨슨병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상운동질환 개선과 인지 능력 개선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경외과 박광우 교수는 “파킨슨병은 시간이 지날수록 약물 효과가 불안정해지고 복용량이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며 “뇌심부자극술은 약물 효과를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전자약’ 개념의 치료로 약물 부작용을 줄이면서도 운동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2026-03-04 09:57
메디포스트의 제대혈은행 ‘셀트리’가 ‘제대조직 유래 줄기세포 보관’ 서비스를 운영한다. 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제대혈은행 브랜드 ‘셀트리’가 다량의 줄기세포를 포함한 탯줄에서 채취한 생명자원인 ‘제대조직 유래 줄기세포 보관’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제대조직’은 태아와 태반을 연결하는 ‘제대(탯줄)’에서 채취할 수 있는 생명자원으로, 이미 해외 다수의 제대혈은행에서는 제대혈과 함께 제대조직을 보관하며 미래 더 다양한 질병 치료에 대비하고 있다. 실제 제대혈은행이 가장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미국의 TOP 5 제대혈은행들은 제대혈과 제대조직 보관 서비스를 함께 운영 중이며, 이 중 한 곳은 제대혈 보관 고객 10명 중 6명이 제대혈과 제대조직을 동시에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최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 개정으로 줄기세포를 활용한 치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제대혈과 더불어 제대조직까지 함께 보관할 경우, 보다 많은 줄기세포 확보를 통해 향후 임상 적용 범위 확대 및 치료 기회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변화와 고객 니
2026-03-04 09:44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지난달 22일 최신 로봇수술기 ‘다빈치 5(Da Vinci 5)’를 경기도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도입하며 정밀 로봇수술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3일에는 다빈치 5를 활용한 첫 수술로 송태진 간담췌외과 교수가 담낭염 환자에서 로봇담낭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센터는 2015년 로봇수술을 도입한 이후 외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성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기준 누적 로봇수술 4,000례를 돌파하며 경기 서남권을 대표하는 로봇수술 거점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최근 수술실 3개 증설과 함께 로봇수술센터를 확장했으며, 추가된 다빈치 5와 기존 다빈치 Xi, 다빈치 SP도 각각 신설된 수술실에 재배치해 총 3대 운용의 다기종 로봇수술 인프라를 완성했다. 특히, 추가 도입한 다빈치 5에는 ‘포스 피드백(Force Feedback)’ 기능이 적용돼 수술 기구에 전달되는 힘을 의료진이 감지할 수 있어 조직에 가해지는 압력을 보다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아울러 향상된 비전 기술은 실제에 가까운 고해상도 3D 영상을 제공해 미세 혈관과 신경 구조의 식별력을 높이며, 의료진이…
2026-03-04 09:43
‘2026 KoNECT-MOHW-MFDS 인터내셔널 콘퍼런스(KoNECT-MOHW-MFDS INTERNATIONAL CONFERENCE, 이하 ’KIC’)의 사전등록이 시작된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은 보건복지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6 KIC의 사전등록을 3월 4일(수)부터 7월 31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차를 맞이하는 2026 KIC는 ‘분절화된 글로벌 환경 속 신약개발 전주기 전략 재정립(Redesigning Clinical Development in a Fragmented World: From Molecule to Market)’을 주제로, 10월 13일(화)부터 3일간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국내외 규제기관·제약사·바이오텍·임상시험수탁기관·임상시험센터 등 산·학·연·관 관계자 1,500여 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네트워킹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변화하는 국제 정세와 기술 혁신 흐름에 대응해 ▲글로벌 규제 변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주요 질환별 치료제 ▲임상시험 설계·운영 혁신 등 신약·임상개발을 둘러싼 핵심 이슈를 폭넓게 다룰…
2026-03-04 09:41
한미그룹 창업주 故 임성기 선대회장의 업적과 신약개발 철학, 제약인으로서의 삶 등을 그려낸 동판 조형물이 일반에 첫 공개됐다. 한미그룹은 지난 2일 임성기재단 주관으로 열린 제5회 임성기연구자상 시상식 후, 설치 미술의 거장 박충흠 작가가 완성한 임성기 선대회장의 동판 조형물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4일 밝혔다. 제막식은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뒷편에 최근 건립한 ‘한미 C&C 스퀘어’에서 열렸으며, 임성기 선대회장의 가족인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임종훈 사장이 제막 오프닝을 맡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성기 선대회장과 오랜 기간 신약개발을 함께 해 온 이관순 전 부회장을 비롯해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각 본부장(김나영 신제품개발본부장, 박명희 국내마케팅본부장, 신성재 사업관리본부장, 최인영 R&D센터장), 한미사이언스 심병화 부사장(CFO), 온라인팜 우기석 대표 등 한미그룹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동판 조형물에는 임성기 선대회장의 모습과 그의 친필 문구인 ‘제약강국을 위한 혁신경영’이 새겨졌으며, ▲태동 ▲혁신의 시작 ▲R&D 경영 ▲패러다임 대전환 등 4개 섹터로 주요 업적이 정리됐다. 임성기약국 창업부터…
2026-03-04 09:38
한국머크 헬스케어(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 미국임상종양학회 비뇨생식기암 심포지엄(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Genitourinary Cancers Symposium, ASCO GU)’에서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의 최신 리얼월드데이터(RWD)가 대거 공개됐다고 4일 밝혔다. 가장 주목할만한 연구는 바벤시오의 허가 임상연구인 JAVELIN Bladder 100과 실제 진료현장에서 확인된 1차 유지요법의 치료 유용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비교·분석하기 위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발표된 관찰 연구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이다. 전 세계에서 수행된 83건의 실제 진료 연구를 통합 분석한 결과로, 총 7000명 이상의 환자 데이터가 포함됐다.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치료 시작 후 12개월과 24개월 시점에서 바벤시오 유지요법군의 전체 생존율(Overall Survival)은 각각 73.7%(95% CI, 69.1–77.8%), 54.8%(95% CI, 46.4–63.0%)로 보고됐다. 무진행 생존율(Progression-Free Survival)은…
2026-03-04 09:34
한양대학교 교육협력 명지병원이 지난 3일 C관 5층에서 간부전센터(센터장 박진우) 개소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갖고, 간 질환 진단부터 간부전 집중치료, 간이식까지 아우르는 통합 치료 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간부전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하고 진행 속도가 빨라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말기 단계에서는 간이식 외에는 근본적 치료가 어려워 신속하고 집중적인 치료가 필수적이다. 명지병원은 간부전센터 출범을 통해 기존 간·간암센터, 간이식센터(장기이식센터)와 연계한 세 개의 축(Tripod)을 완성하고, 간 질환 전 범위를 아우르는 완결형 치료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간 집중관찰병실(Liver High Care Unit)’을 운영해 24시간 밀착 모니터링과 선제적 처치가 가능한 특화 집중치료 체계를 강화했다. 또 고위험 환자의 경우 장기이식센터와 긴밀한 협의로 이식 적합성 평가와 수술 일정을 신속히 진행하는 한편, 생체 기증자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당일 검사를 목표로 전담 코디네이터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박진우 센터장은 “간 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며, 특히 전격성·급성 간부전은 치료 시점이 곧 생명을 좌
2026-03-04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