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광주지역 의료기관 의료진이 출장검진을 하러가던 중 사고로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의사협회가 무리한 현행 출장검진제도의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15일 현행 출장검진제도가 무리한 원거리 이동에 따른 위험성이 크고, 동네의원의 존립을 위협하는 등 문제점이 크다고 복지부에 의견을 제출하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의협은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건의서를 통해 그동안 출장검진이 일부 보건단체부터 종합병원에 이르기까지 과도한 경쟁 양상으로 인해 출장검진 병·의원과 해당지역 의료기관간 마찰을 일으키고, 종합병원의 경우 고가장비 및 명성을 이용해 타 지역 검진자까지 싹쓸이함으로써 영세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존립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의협은 “현재 의원급 검진기관들이 양적·질적으로 성장해, 접근성이 용이해지고 충실한 내원검진이 가능해졌다”며 출장검진 대상지역을 읍/면리를 제외한 도서, 벽지로 제한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무리 한 출장검진을 방지하기 위해 당해 검진기관이 소재한 해당 시도구역 내에서만 실시토록 할 것을 건의했다. 이재호 의협 의무이사는 “원거리 검진유치로 인해 검진결과에 대한 사후관리가 미흡하고, 무리한 차량장
2012-02-16 06:17상위 5대 제약사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과 거의 차이가 없는 정체수준에 머물렀다. 2010년 기준 매출 5위권 회사가 공시한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동아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의 총 매출액이 전년에 비해 0.3%의 미미한 증가를 보였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3.7%, 26.1% 감소했다. 동아제약은 업계 처음으로 연매출 9000억원대를 돌파하며, 전년 대비 7.1% 증가한 9072억원을 기록했다. 5대 기업 가운데는 동아제약의 매출 증가폭이 가장 컸다. 반면, 영업이익은 15.9% 감소한 950억원이었으며, 순이익은 601억원으로 8.8% 줄어들었다.녹십자는 5대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모습이다. 녹십자의 2011년 매출액은 698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46.3%, 52.8% 줄었다.2010년 1분기 신종플루 특수로 인한 약 1560억원의 일회성 매출을 제외한다면, 약 20% 성장한 수치다.대웅제약은 지난해 매출액이 7111억원으로 전년 6722억원보다 증가했다. 이는 5.8%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29.2% 감소했지만, 순이
2012-02-16 06:16응급조치 관련 내용, 주거 및 고용지원 기준 등 노숙인의 사회복귀를 적극적으로 돕기 위한 노숙인복지법이 오는 6월부터 시행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노숙인복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마련해 이달 17일부터 3월 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노숙인 등의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보호하고 재활 및 자립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복귀를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서다.지금까지의 노숙인, 부랑인 정책은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한 시설 설치운영규칙에 의해 운영돼 왔지만 종전 규칙의 경우 주거, 일자리 지원 등 자활 프로그램 제공, 노숙예방 및 지원정책이 미비해 노숙인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복귀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노숙인, 부랑인들의 주거, 고용, 자활 및 재활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토록 하기 위해 작년 6월 7일자로 제정된 노숙인복지법이 오는 6월.8일부터 시행된다.이로써 부랑인과 노숙인으로 불리던 명칭이 노숙인 등으로 일원화 되고, 부랑인시설과 노숙인시설의 기능이 시설특성을 반영해 일시보호, 자활, 재활, 요양시설로 재편하게 된다.주요…
2012-02-16 06:12오는 7월부터 7개 질환군 포괄수가제가 병의원급으로 확대 의무적용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1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포괄수가제 발전방안'을 의결했다.건정심에서 의결된 사항은 올해 7월부터는 병의원급, 내년 7월부터는 종합병원급 이상의 전체 의료기관까지 7개 질병군 입원환자에 대한 포괄수가가 의무적용 된다.하지만 종합병원 이상에 대한 확대 추진일정은 수가개정안이 조속히 준비될 경우 2013년 7월 이전이라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병의원급에 적용되는 대상은 맹장·탈장·치질·백내장·편도·제왕절개·자궁부속기수술을 위해 입원한 환자가 된다.포괄수가 적용의료기관은 급여·비급여의 서비스의 양과 상관없이 정해진 비용을 보상받고, 환자는 비급여 비용에 대해서 부담이 줄어든다. 미참여 의료기관은 행위·재료·약제 항목의 빈도·강도(양)에 따라 행위별로 개별 보상하고, 질병진단명, 시술명, 연령, 중증도, 동반질환 등에 따라 정해진 포괄수가 비용(행위·치료재료·약제비 포함)으로 묶음 보상이 이뤄진다. 환자는 급여항목(일부본인부담 20%, 전액본인부담 100%), 비급여항목(전액본인부담 100%)에서 비급여, 전액본인부담 급여항목을 일부본인부담 20%로 급여화하기
2012-02-16 06:01
한국의약품도매협회 33대 회장에 기호 1번 황치엽 후보가 과반수 이상 득표하며 당선됐다.15일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제50회 도매협회 정기총회에서 황치엽, 한상회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황치엽 후보가 58.1%의 지지를 얻었다.이날 자리에는 전체 선거인단수 505명 가운데 415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41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81%의 투표율이다.황 후보는 총 239표를 획득했으며, 기호 3번으로 출마한 한상회 후보는 165표를 얻었다. 황 당선자는 “회장후보로 출발할 때는 3명의 후보가 같이 했다가 이한우 회장이 후임을 위해서 양보해준 것이다. 끝까지 선전을 벌이고 깨끗하게 선거를 치러준 한상회 후보에게도 감사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오늘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 한상회 후보를 지지한 회원사 여러분 역시 진심으로 감사하다. 오늘 이후 회원은 너와 나가 아니고 우리다. 이것이 우리가 가야할 궁극적 방향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2-02-15 17:04현장 전문의의 약 52%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1년 내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는 새로운 항혈소판제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에서 기존 항혈소판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군은 49%로 보고됐다.15일 열린 간담회에서 심혈관 연구원 장양수 이사장은 "초기 발생환자의 생존률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퇴원 후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치료의 한계점을 인지하고 1년 내 사망률을 낮출수 있는 새로운 항혈소판제의 도입 및 국가 전체에서 적용 가능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치료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통합적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전국 64개 병원 80명의 심장전문을 대상으로 면담 조사한 결과, 현장 전문의들은 표준치료로 사용되는 항혈소판제가 '반응편차로 인한 적용 환자군의 제한(33.75%)' 문제가 있으며, 심혈관 이벤트 감소효과 등을 통한 발병 후 1년간 사망률 방지 효과가 새로운 약제에 비해 떨어지고 (23.75%), 급성관상동맥증후군 재발 감소효과 부족(18.75%)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퇴원 후 항혈소판제 복용을 통한 건강관리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환자는 7%에 그쳤다.
2012-02-15 16:23KRAS 유전자, 돌연변이 등 5건의 신의료기술이 추가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은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일부개정안을 15일 행정예고 했다.주요내용을 보면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있는 신의료기술로 평가된 ‘KRAS 유전자, 돌연변이(피엔에이 기반의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 클램핑법)’ 등 5건의 신의료기술이 별지에 추가됐다.추가된 신의료기술은 ▲‘KRAS 유전자, 돌연변이(피엔에이 기반의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 클램핑법) ▲B형간염바이러스 표면항원 정량검사(화학발광 미세입자 면역측정법) ▲결핵균 및 리팜핀 내성검사(실시간이중중합효소연쇄반응) ▲엠식 변형시 검사 ▲약물유도 수면상기도내시경검사 등이다.복지부 관계자는 "올해 제 1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최종심의 결과,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인정된 신의료기술에 대해 그 평가결과, 사용목적, 사용대상 및 시술방법 등을 고시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한편, 이 일부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는 오는 3월 8일까지 보건복지부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2012-02-15 16:20녹십자(대표 조순태)가 지난해 총 7679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영업이익 883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860억원, 당기순이익 576억원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실적은 2010년 1분기 신종플루 특수에 따른 약 1560억원의 일회성 매출을 제외했을 경우, 약 20% 성장한 매출을 달성한 것이다.2011년 4분기 매출액 1,915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2010년 4분기)대비 25% 성장했다.영업이익은 108억원으로 1721.5%,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9억원으로 482.6%,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5억원으로 91.3%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녹십자 관계자는 “혈액제제의 수출과 국내 매출이 각각 43%, 13%의 성장률을 달성해 분기매출 신장을 이끌었다”며, “일회성 비용 축소와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집행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성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자회사 녹십자엠에스가 22% 성장한 실적을 달성하는 한편, 녹십자랩셀, GCAM, 인백팜 등의 신규 자회사의 매출 가세로 새로운 매출구조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전기(11년 3분기) 대비 감소된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4
2012-02-15 16:17특허청(청장 이수원)이 중·소제약사를 위한 특허분쟁 전략을 지원한다. 특허청은 한미FTA 발효에 대비해 국내 중·소 제약사의 특허분쟁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국제특허분쟁컨설팅·소송보험 사업과 의약분야의 해외 특허분쟁 사례 및 판례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15일 밝혔다.국제특허소송(2004~2011년) 중 11%를 차지하고 있는 의약품 관련소송에 대해 국내 중·소 제약사가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우선 거대 글로벌 제약사로 인해 공통된 특허에 대해 소송을 당하는 경우가 빈번한 국내 제약사들은 국제특허분쟁컨설팅·소송보험 이용을 통해 특허분쟁에 대비한 예방 및 적절한 대응전략을 마련할 수 있다.국제특허분쟁컨설팅 사업은 중소·중견기업들과 국제특허전문 변리사 또는 변호사를 연계해 특허분쟁 예방 및 대응전략을 모색해 주는 사업으로, 개별기업 뿐 아니라 제약기업들이 공통의 특허분쟁 이슈를 갖는 기업군을 형성해 공동대응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국제특허분쟁컨설팅 사업과 연계해 실시되는 지재권 소송보험은 중·소 제약사가 다양한 특허에 대한 지재권소송관련 보험상품 상담을 받고 보험료를 3000만원 한도내에서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한편 특허청은
2012-02-15 16:13의약분업 11년이 경과한 현재 의료계 및 국민들은 현재의 기관분업에서 직능분업으로 전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의약분업에 대한 제도 모니터링 및 정책평가를 통해 보완하겠다는 원론적 입장을 보였다.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15일 국회 도서관에서 ''의약분업제도 개선 전국민서명운동 결과보고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한 정부 관계자를 제외한 패널들은 모두 현재의 기관분업으로 인해 국민과 의료소비자들의 불편이 크며, 약국 선택권을 국민이 가지는 직능분업으로 전환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김양균 경희대학교 의료경영학과 교수는 의약분업 적용지역과 예외지역을 비교분석한 결과 처방 건당 항생제 처방률이 분업 예외지역에서 더 많이 감소했다며 정부가 굳이 무리수를 두면서 의약분업 정책을 시행할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김 교수는 "이제는 기관분업에서 직능분업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컨센서스가 형성됐다면 직능분업을 위한 세부 방안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직능분업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과 세부 정책 설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권영욱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은 의약분업의 도입 취지는 국민을 위한 의약서비스 수준향상이었지만 기관분업으로
2012-02-15 13:54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콩팥병센터가 ‘소아 난치성 신증후군(약제 불응성 신증후군 및 난치성 약제 의존성 신증후군)’에서 rituximab 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의 평가 임상시험을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임상시험은 서울대병원을 주관기관 (연구책임자 소아청소년과 하일수 교수)으로 해 서울아산병원, 서울삼성병원, 이대 목동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신촌세브란스 병원, 제주대병원이 참여하고 있다.리툭시맙 (rituximab, 맙테라 주)은 원래 림프종에 대한 항암제로 개발됐으나 우연히 신증후군에 효과가 있는 것이 관찰된 후 국내외의 소규모 연구에서 효과를 보고되고 있다.이번 임상시험은 자주 재발하거나 약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신증후군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11월 30일까지 환자를 모집한다.하일수 교수는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향후 신증후군과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난치성 신증후군 어린이에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를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2012-02-15 11:52“류덕희 이사장의 재추대가 무산될 경우 현 집행부에 대한 불신으로 간주, 모두 떠날 가능성도 있다”제약협회 이사장단사는 일성신약 윤석근 사장의 출마와 관계없이, 만장일치로 류덕희 이사장 재추대를 결정했다.이사장단은 그간 류 이사장의 재추대를 거듭 밝혀왔음에도 이견이 나올시 이를 현 집행부에 대한 ‘불신’으로 해석, 재추대가 무산될 경우 이사장단사 모두 물러날 가능성을 시사해 파장이 예상된다.15일 오전 소집된 긴급이사장단회의에서는 업계 현안 해결의 연속성을 위해 류 이사장을 재추대키로 결정했으며, 이에 대해 류 이사장도 집행부의 의견에 따르기로 결정했다.특히 이사장선출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이사장단은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으며, 윤석근 사장 및 중견제약사 2세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선언한데 대한 유감을 표했다. 이사장단 회의에 참석한 제약사 CEO는 “협회 집행부의 잘못이 있다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규정이 있는데도 마치 협회가 분열되는 것처럼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집행부 입장에서 자존심 상하는 것”라며 “이런 방법들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잘라말했다.오히려 이같은 방식의 의견표출이 이사장단의 류 이사장 재추대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된 것
2012-02-15 11:44
한독제석재단(이사장 김신권)은 14일 열린 ‘제5회 한독제석재단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 전달식’에서 의·약학 분야 재학생 9명과 교수 3명에게 약 1억 4500만 원의 장학금과 연구지원금을 수여했다.한독제석재단 연구지원금은 의약학술부문에서 ‘선회생쥐 와우 유모세포 소실 기전’을 연구한 단국대 의대 안승철 부교수와 ‘2Dimensional standardized 물질인 PF-2405의 염증성 장질환 치료 효과’를 연구한 원광대 약대 이성희 조교수가 선정됐다. 또 의료인문학 부문에서는 ‘예술 속의 파르마콘 연구’를 진행한 강원대 허문영 교수가 선정돼 연구지원금을 전달 받았다.한독제석재단 김신권 이사장은 “어린 시절 돈이 없어 공부하지 못한 설움이 가장 컸다. 이렇게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에 선발된 학생과 교수진은 앞으로 자신만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 의약계 발전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2012-02-15 11:04경만호 의사협회장이 2000년 당시 의약분업이 직능분업에서 기관분업으로 변질된 것은 몇몇 젊은 전공의들과 의협 플라자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동가들 때문이라고 주장해 파장이 예상된다.경만호 회장은 15일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한 '의약분업제도 개선 전국민서명운동 결과 보고회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경 회장은 축사를 통해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의사협회와 병원협회는 원내약국이 당연히 외래조제를 할 수 있는 직능분업이 될 것으로 믿고 있었다"면서도 "분업 협상 막판에 몇몇 젊은 전공의들과 현재 의협플라자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동가들이 이왕 분업할거면 완전분업하자고 주장해 변질됐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당시 그런 선동가들의 주장을 막지 못한 의협 집행부의 역할에 아쉬움이 남는다"며 "이렇게 선동가들의 주장에 굴복하면 엄청난 결과를 낳는다"고 선동가들의 주장을 경계했다.경만호 회장은 또, "현재도 의료계를 옥좨는 의료정책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제한 뒤 "현재는 총액계약제와 다르지 않다"며 "총액계약 상태인 지금 1%이상 수가가 오르기 힘들다"고 의료계의 현실을 진단했다.경 회장은 "정부가 수가인상으로 의료계를 유혹하지만 경제지표에 따른 상승률 인상이라는
2012-02-15 10:21의약분업 11년이 경과하면서 의약분업에 대한 재평가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병원협회가 병원내 원내약국에서 외래조제를 할 수 있는 기관분업에서 직능분업으로 정책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이에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15일 국회도서관 지하 강당에서 '의약분업제도 개선 전국민서명운동 결과보고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에서 성상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0년 의약분업제도가 도입됐다"며 "의약품 오남용을 줄여 환자들의 건강을 좀 더 보살피자는 좋은 취지로 출발했으며, 의약분업제도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에서 반드시 도입해야 하는 제도"라고 평가했다.하지만 "의약분업의 도입형태가 의사결정과정에서 완전 직능분업이 아닌 기관분업으로 변질됐다"며 "12년동안 제대로 된 평가 한번 거치지 않은 점은 깊게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성 회장은 "병원 외래 약국이 기능을 상실함으로써 어린아이나 몸이 불편한 노인 모두 가릴 것 없이 병원에서 처방받아 외부에서 약을 지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하는 것은 분명 문제"라며 "병원협회가 전국민 서명운동까지 벌이게 된 것은 이같은 환자불편을 해소하자는 것"이라고 서명운동 취지를 설명했다
2012-02-15 10:10
경남제약(대표이사 이희철)이 아이티에서 ‘평화 전도사’로 사랑받고 있는 ‘단비부대’에 의약품을 지원했다. 지난 10일, 인천 지역에 위치한 국제 평화 지원단에서 기증식을 가졌으며, 이날 기증된 의약품은 국민 비타민C 레모나산을 비롯해 퓨어크린겔(손소독제), 비코실정(변비약)등으로 3월초에 아이티로 파병되는 단비부대에 전달되어 파병장병은 물론 아이티 주민과 UN파병국 및 아이티 군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남제약 허은 본부장은 “2010년 아이티 지진이 발생한 지 올해로 2년이 됐지만 아직도 원활한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지 않아 많은 주민들의 생활형편이 열악한 상황이라고 알고 있다”며 “직접 가지는 못하지만 이번 희망 의약품 기증을 통해 마음만큼은 단비부대와 함께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12-02-15 10:01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근간(根幹)이 어디일까?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바로 그 곳이다. 3년째 식약청의 뿌리가 되어 든든히 지탱해주고 있다. 뿌리는 드러나지 않는다고 해서 결코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항상 그 중심에 있는 것처럼 안전평가원도 식약청과 함께 호흡한다. 안전평가원은 올해도 할 일이 태산이다. '희망미래 2020인 Global Top5' 달성을 위한 평가원의 내적 추진동력의 재발견과 조직내 원활한 협력관계 유지, 국가의 새로운 성장산업의 지원체계 마련 등의 과제가 부여됐다. 이 많은 양의 업무를 소화하면서 올해부터 식약청의 근간(根幹)을 이끌어가고 있는 이광호 신임 안전평가원장 이야기를 들어봤다. 평가원의 4대 목표는 충실한 평가(Sound Evaluation), 효과적 협력(Effective cooperation), 선제적 연구(Foreseeing Research), 정밀한 시험(Accurate Investigation) 등 'SAFE'다.이를 위해 이광호 안전평가원장은 자기 자신에 대한 자존감, 조직내 소통, 전문가 정신 등 3대 핵심 가치를 구현해 부여된 과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이광호 원장은 "단순히 시험과 평가 자료를 생산해 내는 것이
2012-02-15 09:42산부인과학회가 의료분쟁조정법의 무과실 보상, 감정위원회 구성, 대불제도 등 5개 항목에 대해 반대 서명운동을 전개한다.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김선행)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의료분쟁조정법과 관련해 ‘무과실 보상, 잘못된 의료사고 감정위원 구성’ 등 총 5개 항목에 대해 전체 산부인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산부인과학회는 전체 회원들에게 보낸 공문을 통해 “의료분쟁조정법은 의료사고로 인한 피해를 신속, 공정하게 구제하고 보건의료인의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표면적 목적과 달리 의사들의 일방적 희생을 강제하고 있다”면서 “의료분쟁조정법 독소 조항인 5개 항목의 해결을 요구하는 한편 충분한 보완작업이 이뤄지지 않는 한 이 법의 시행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이를 모든 회원들의 서명으로 결의한다”고 밝혔다.학회는 먼저 비전문가가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의료사고 감정부 감정위원의 구성을 허구라고 지적했다.의료 사고의 과실 여부를 판단하는 감정부는 총 5명의 감정위원으로 구성되며 이는 의사 2명, 법조인 2명(검사 1인은 반드시 포함), 시민단체 1명으로 구성된다. 이는 비전문가들이 더 많이 포함돼 있으며 감정위원들의 감정 의견
2012-02-15 06:19동네의원과 중소상인들의 수수료를 내리기 위한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에 대해 신용카드사와 금융감독원이 반발하고 나서자 일부 개원가에서는 카드 결제를 거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달라고 주장하고 나섰다.정부가 개입해서 카드 결제를 의무화해 카드 결제를 거부 했을 경우 온갖 불이익은 다 주면서 영세업자에 대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았다는 것.이에 일부 개원가에서는 수수료를 내려주지 못한다면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카드 결제를 거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주장했다.A 개원의는 “카드사에게는 모든 혜택을 다 주면서 영세한 의료계 등에는 높은 수수로율을 적용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면서 “1% 미만으로 카드 수수료를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카드 수수료를 낮출 수 없다면 소액 결제에 대한 카드 결제를 거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B 개원의 역시 “그 동안 정부가 카드 결제를 의무화 하면서 의료기관 등 영세업자들은 높은 수수료에 많은 불이익을 당했다”면서 “정부에서 개입하더라도 카드 수수료율을 낮추거나 카드 결제를 거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2012-02-15 06:18제약협회가 오늘(15일) 오전 긴급이사장단회의를 소집하고, 일성신약 윤석근 사장이 차기이사장 출마의사를 밝힌데 대해 논의한다.당초 이사장단은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을 재추대하기로 잠정확정한 상태였다. 그러나 중견제약사 오너 및 2세들이 윤 사장을 새로운 이사장으로 추대하겠다는 의사를 공식화하면서 제약협회 이사장 선출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이날 자리에서 이사장단은 16일 최종이사회에서 류덕희 회장 재추대안건을 상정할지 여부를 두고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다.특히 최종이사회를 하루 앞두고 긴급 소집된 이사장단회의라는 점으로 미뤄, 류 회장의 거취가 결론지어질 가능성이 크다.또 그간 류 회장이 만장일치 추대가 아닌 다른 후보와의 경선방식으로 전개될 경우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온 만큼 당사자의 의견이 결과를 좌우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반면, 윤 사장을 추대한 쪽에서는 경선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일부에서는 약가인하 소송 등 주요 현안을 앞둔 상황에서 이사장선출을 두고 자칫 제약업계 내부의 갈등으로 비춰질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사장단에 속한 제약사 CEO는 “중견제약사 오너들이 새로운 인물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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